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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김종국의 미국 여자친구가 밝혀져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그가 과거 연애를 못했던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48세 김종국... "결혼? 노력하면 가능"

SBS 'X맨'

1976년생 올해 나이 48세인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은 50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그의 결혼 소식은 언제나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는 했는데, 과거 채리나, 윤은혜, 송지효 등과 열애설이 나면서도 결국에는 좋은 결과를 들려주지 못해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던 중 2023년 1월 8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과 개그맨 허경환의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해당 방송에서 허경환의 어머니는 김종국의 손을 잡으며 “네 덕에 우리 아들이 우수상도 탔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또 “어서 장가 좀 가라. 잘생긴 얼굴과 이 몸에 내버릴 것도 없는데 찜해놓은 여자 있냐”고 기습 질문을 날렸습니다. 여기에 김종국은 “노력하면 가능할 것 같다”며 의미심장하게 혼인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김종국의 관련 발언에, 과거 그가 한 이야기들이 빛을 발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김종국은 "1995년 데뷔 후 지금까지 만난 인연은 모두 6명이었다. 모두 1년 이상 교제를 했고, 그 중에는 연예인도 있었다. 이제는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었습니다.

 

직접 밝힌, 혼인 의사... "2년 안에 결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제는 50대를 코앞에 두고 있는 만큼, 김종국 본인에게도 결혼은 정말로 현실적인 사항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와중, 김종국은 직접적으로 혼인에 대한 의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22년 4월 27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은 "여자와 만나면 2년 안에 결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종국은 절친인 배우 장혁과 함께 출연했는데, 이날 장혁은 친구들 중 유일하게 미혼인 김종국이 결혼을 못 한 이유에 대해 "아직 결혼할 만한 여성분을 못 만난 것 같다. 그런데 종국이에게 굳이 결혼을 빨리 하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상황이 맞아야 하는 것이 결혼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런닝맨'

이에 김종국은 "사실 어릴 적부터 결혼을 빨리하고 싶었다"라고 심정을 드러내며 "여자와 만나면 항상 2년 안에 결혼하는 것을 목표로 잡는다. 늘 마음은 2년 안에 하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간 혼인에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이던 김종국이 남다른 의지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한편 2023년 3월 19일 SBS '런닝맨'에서도 김종국은 동두천 투어 당시 "동두천 진짜 너무 좋다. 나중에 결혼하면 와이프 데리고 동두천에 올 거야"라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절친 언급, 김종국 여자친구... "미국 LA에?"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 본인이 직접 혼인 의사를 밝힌 만큼, 그의 여자친구 이슈는 항상 큰 관심을 몰고 왔습니다. 그러던 중 절친 차태현이 김종국의 여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2년 12월 28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차태현은 26년지기 친구 김종국의 결혼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먼저 차태현은 "축구 예능을 보는데 배우 정혜인 씨가 공을 잘 차시더라"며 "저와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종국이한테 전화해서 '너의 이상형을 찾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태현은 김종국이 미국 LA를 자주 방문하는 것에 대해 "저는 여자친구가 LA에 있구나 생각을 했다"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랑 같이 LA로 가더라. 그때는 아내가 있구나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데 미국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보고 아이까지 보고 오나 싶더라"라고 고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습니다.

한편 김종국과 차태현은 1976년생 모임 '용띠클럽'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용띠클럽에는 배우 장혁과 홍경인, 가수 홍경민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시 한번, 김종국♥미국 여자친구... "빅토리아 만나"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미국 LA에 있다는 김종국의 여자친구. 해당 루머는 최근에 와서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습니다.

2023년 5월 31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종국과 게스트 김선영은 48살 동갑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은 “친구들이 다 배우다”라고 언급했고, 이에 MC 김숙은 “여자인 친구는 없지 않느냐. LA에 있는 친구 빼고는”이라고 말했습니다.

 

놀란 김선영은 “LA에 여자친구가 있는거냐”고 물었고, MC 송은이는 “LA에 여자친구가 1000명이 있다고 한다”고 뉴스를 흘렸습니다. 심지어 MC 정형돈이 “최근에는 빅토리아를 만난다고 한다”고 거들면서 김선영은 이 소식을 믿게 되었습니다.

관련 발언에 김종국은 “가만히 있어요. 모함이에요”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루머였지만, 김종국... "연애 못했던 이유, 재조명"

SBS '미운우리새끼'

미국에 빅토리아라는 여자친구가 존재한다는 김종국. 물론 루머였지만 김종국이 곧 결혼을 하기 바라는 마음에, 대중은 과거 그가 연애를 못했던 이유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5월 15일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멤버들이 가수 박군과 그룹 LPG 출신 배우 한영의 결혼식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우리가 아직까지, 박군보다 먼저 장가를 못 간 이유에 대해 냉철하게 얘기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첫 순서는 김종국이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김종민은 김종국이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다 알지 않냐.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데 여자친구보다 운동을 더 사랑한다. 사랑해서 결혼해야 하는데 더 사랑하는 게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예전까지는 '내가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운동인데 뭐'라고 생각했다. 올해부터는 생각을 바꿨다" "나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자신의 '운동 중독'을 인정하자, 김종민은 "그리고 또 있다" "잔소리가 너무 심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김종민은 "귀에서 피가 난다"며 넌더리를 쳤고, 여기에 김종국은 "이건 오해"라며 "나는 여자한테는 잔소리 안한다. 남자한테만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곧 50대인데 결혼해야지", "2년 안에 진짜 할 수 있을까?", "미국 LA 여자친구 발언 너무 웃겼음", "빅토리아 만나요 ㅋㅋ", "김종국 연애 좀 해라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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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저렴하고 편리하며 그 성질이 온화한 장점이 있으므로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총애를 받아 왔으며 중요한 양질의 단백질의 원천으로 인정받아 왔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음식물의 종류가 지극히 풍부해졌지만 매일 먹는 음식중에서 계란은 거의 빠지지 않는다. 이것은 역사적 원인도 있겠지만, 다른 한 측면으로는 계란과 인체의 영양수요와 잘 맞아 떨어진 때문이기도 하리라.


계란은 비록 맛있기는 하지만, 계란을 먹는데도 일부 금기사항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란을 먹고나서 금기음식을 먹는데 자칫하면 중독되거나 심지어 폐결석이 생기게 되는데 나중의 두가지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1.계란을 먹은 다음 바로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
계란은 단백질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으므로 염증이 발생하였을 때는 단백질의 섭취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염증이 발생할 때는 계란을 먹은 후에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소화기 질병이 있고 설사 증상이 있으면 더욱 계란을 먹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계란의 단백질 함량이
높기에 위장의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2.계란을 먹자마자 차를 마셔서는 안된다
어떤 이들은 계란을 먹고 나서 입안을 개운케 하려고 차를 마신다. 더우기 정신을 맑게 하려고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더욱 그리한다. 하지만 이 때 당신은 한가지를 홀시하였다. 바로 계란을 먹고 차를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이다. 계란을 먹고 차를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

차잎에는 대량의 타닌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타닌산과 단백질이 합성하여 수렴성을 가진 타닌단백질을 형성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느려지게 하여 변비가 쉽게 생길 뿐만 아니라 유독물질과 발암물질의 인체흡수 가능성을 높여 준다. 그러므로 계란을 먹은 후 1시간이 지난 다음에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3.계란을 먹은 후 바로 감을 먹어서는 안된다
계란을 먹고 바로 감을 먹으면 가벼우면 음식물 중독에 걸리고 심하면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고 또 폐결석을 초래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 두가지를 같이 먹으면 위로는 구토, 아래로는 설사, 복통을 위주로 한 급성위장염 증상들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만일 이 두가지를 먹은지 1~2시간 이내이면 토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즉시 식염 20g을 끓인 물 200ml에 넣고 용해시킨 다음 냉각시켜서 단번에 마시게 한다. 그래도 토해내지 않으면 여러번 더 마시게 하여 빨리 토해내도록 해야 한다. 또는 생강을 짓찧어 즙을 내어 따뜻한 물로 충복하게 한다. 만일 먹은지 시간이 오래 되었으면 재빨리 사하약을 복용하게 하여 유독물질을 체외로 배출하게 해야 한다.

4.계란을 먹고 바로 콩국(두유)를 마셔서는 안된다
매일 아침, 엄마들은 아이들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아이들이 아침부터 충분한 영양분을 얻게 하기 위해서다. 그리하여 많은 엄마들은 콩국에 계란을 터뜨려 넣어 준다. 또는 아이들이 계란을 먹은 다음 콩물로 목을 축이게 한다. 사실 단독으로 음용해도 매우 강한 자보기능을 가진 콩국에는 특수 물질--트립신(이단백매)이 있는데 이것이 계란 흰자위 속의 란송단백과 결합하여 영양성분의 손실을 가져오며 양자의 영양가치를 모두 떨어뜨린다.

※계란 고를 때 주의할 점
생활속에서 계란을 살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은 반점이 생긴 계란을 사지 말아야 하는바 이런 반점이 생긴 계란은 세균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특히 살모넬라균이다!

살모넬라균:살모넬라균은 각종 유형의 살모넬라균에 의해 일어나는 인류, 가축 및 야생금수에서 나타나는 부동한 형식의 질병에 대한 총칭이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람이나 보균자의 분변에 오염된 식품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음식물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통계에 의하면 전세계 각 나라의 여러 종류의 세균성 음식물중독에서 살모넬라균에 의한 음식물중독이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어 엄중하면 탈수, 경련, 혼미 등 증상이 나타난다.

주의
마트나 시장에서 계란을 살 때 반점이 있는 계란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이런 반점이 있는 계란은 오래 되어 신선하지않는 것들이다. 이런 계란은 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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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서장훈과의 대화가 공개되면서 화제입니다.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30억 원이라는 큰 돈을 투자하며 작전 세력의 계좌와 신분증까지 맡겼지만 아무것도 몰랐다며 피해를 호소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임창정이 단순히 피해자가 아닌 가담자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과거 임창정의 무모함을 지적했던 서장훈의 한마디가 재조명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투자하라는 임창정을 향한 서장훈의 일침

온라인커뮤니티

이런 임창정의 상황을 누구보다 빨리 냉정하게 바라봤던 이가 있었는데요. 바로 서장훈입니다. 임창정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서장훈에게 "돈이 많이 드는 엔터 사업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임창정은 "코로나로 인해 걸그룹 제작에 평균보다 3배 정도 제작비가 더 투입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꽤 큰 돈을 들여 찍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들은 서장훈은 "임창정의 사업을 말리진 못하겠지만 정작 중요한 노래에나 투자를 하라며" 굳이 다른 외적인 부분에 너무 많은 돈을 쓰는 것이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임창정 역시 제작비를 줄여보겠다 라며 서장훈의 말을 듣는 듯 했지만 계속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죠. 알고 보니 사실 임창정의 본론은 걸그룹에 대한 고민이 아니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임창정은 "타이틀곡을 결정하는 것이 고민된다"며 이수근과 서장훈의 조언을 구했는데요. 의견이 여러 방향으로 나뉘자 "자신이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촬영해야겠다"며 서장훈에게 "투자를 좀 해달라"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KBS

이에 서장훈은 정색하며 "뮤비를 왜 몇 십억을 들여 찍냐?"며 발끈했죠. 그럼에도 임창정은 포기하지 않고 이수근과 서장훈이 출연이라도 해달라고 호소했죠. 해당 방송이 재조명되며 일부 네티즌들은 서장훈 역시 투자 권유를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연예계 활동을 30년 가량 한 임창정이 뜬금없이 농구 선수 출신 서장훈에게 엔터 사업과 앨범 발매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맥락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많았죠.  서장훈의 조언을 무시한 채 임창정은 자신의 욕심대로 엔터 사업에 많은 돈을 투자했는데요. 

 

하지만 야심차게 런칭한 걸그룹 사업도 실패로 돌아가고 최근 해당 엔터 사업이 주가 조작 사태에 연루되었습니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연예계 생활 중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주가 조작 의혹 임창정, 초지일관 피해자 주장

온라인커뮤니티

2023년 4월 25일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이후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10명이 붙잡힌 가운데 연예인 임창정이 이 작전 세력과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임창정은 자신을 피해자라고 호소하고 있으나, 주가 조작 세력의 파티에 본인과 부인 서하얀이 함께 참석하는 등 피해자라고 보기 어려운 정황이 있는 상황입니다. 

2023년 초, 임창정은 일당에게 신분증을 맡기며 30억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속사 일부 지분을 주가 조작 일당에게 50억 원에 넘겼고, 받은 돈 중 30억 원을 그들에게 투자해서 한 달 만에 58억 원으로 불렸으나, 그들이 주가 조작 일당인 줄은 몰랐고,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달만에 2배 가까이 불린 것이 이상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큰손들도 크게 한 번에 벌기 때문에 그 정도 수익이 당연한 것인 줄 알고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주가 조작 일당은 부부의 신분증을 이용해 신용거래까지 해, 임창정 본인과 부인의 돈으로 현금매수 30억 원과 신용매수 54억 원인 총 84억 원의 주식을 샀고, 이 사실 역시 몰랐다고 합니다.

임창정은 "현재 계좌에 1억 8,900만 원이 남아 있다. 이게 이틀 전에 20억 짜리였던 거다. 내일부터 이제 마이너스 5억 아마 그렇게 찍힐 거다."라며 피해 사실을 주장했습니다.

 
JTBC

임창정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4월 30일, 마라탕집에서 열린 조조파티 외의 또 다른 행사에 참석한 영상이 발굴되었습니다. 

해당 행사는 2022년 12월에 전남 여수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투자자문업체 '호안' 라덕연 대표의 VIP 투자자 모임으로, 당시 임창정은 축사를 맡아 라덕연 대표를 일컬어 "아주 종교다"라고 치켜세우며 그에게 투자금을 더 넣자는 식의 발언을 하는 등 VIP들을 대상으로 투자 권유를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찍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본인은 당시는 라 대표에게 투자하기 전이었으며 엔터산업의 투자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어서 참석했던 것이고 VIP들은 이미 투자수익이 있었던 사람인 만큼 자신도 돈을 많이 벌면 투자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임창정이 라덕연 대표이사와 법인을 세우고 아내 서하얀을 사내이사로 등재한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그동안 임창정은 주가 조작 사태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해 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그가 적극적으로 조작된 사업에 참여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나도 피해자라던 임창정...알고보니

JTBC

공개된 영상에서 임창정은 투자자들에게 가감 없이 농담을 던지며 투자를 권유하는 듯한 발언을 던집니다. "수익률 원하는 만큼 안 주면 내가 다 해산시킬 거예요"라고 말하는 임창정. 심지어는 마치 주가 조작단을 종교처럼 찬양하며 "할렐루야"라는 농담까지 던졌습니다.

해당 자리에는 임창정과는 무관하게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를 했다던 가수 박혜경 역시 있었는데요. 이 외에도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과 함께 운용자금 1조 원을 넘긴 기념으로 열린 1조 축하 파티에도 참석했던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물론 임창정 역시 이들에게 이용당해 바람잡이 역할을 맡았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임창정 측에선 구체적인 증거에도 "일부 오해될 만한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투자를 부추기지 않았다" 라며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계속해 임창정의 피해자 호소와 반대되는 증거와 자료들이 제시되고 있는데요. 임창정이 행사 자리에서 치켜세웠던 라덕연 투자자문사 대표 알고 보니 두 사람은 함께 엔터 회사를 세웠다고 하는데요.

온라인커뮤니티

회사 등기부 등본에서 임창정의 부인 서하얀과 주가 조작단 관계자들이 사내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임창정이 직접 수수료 지급 방식을 제안하면 소속 연예인 출연료로 정산하면 세무조사를 받을 위험이 있으니 저작 인적권 등으로 정산을 받는 것이 좋겠다" 고 설명했다는 제보도 있었습니다.

이에 임창정 측에선 극구 부인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 임창정은 최근 들어 걸그룹 런칭에 매진하며 홍보에 열을 올려왔는데요. 임창정은 자신의 노래 170곡의 저작권까지 팔아 200억 가량의 엔터 사업에 투자했다고 강조했죠. 

하지만 그의 야심찬 포부와 달리 이른바 임창정 걸그룹으로 데뷔한 미미로즈는 거액이 투자되었습니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 만큼 준비에 미흡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보였는데요.

온라인커뮤니티

이미 본인의 업을 잘하고 있었던 임창정이 뜬금없이 걸그룹 사업에 매달린 것이 이제야 이해된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이에 미미로즈가 이번 사태에 이용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일 수도 있겠지만 임창정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거들이 매일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를 향한 비판 역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창정 걸그룹 멤버들은 무슨죄야", "임창정 그렇게 안봤는데 뻔뻔하다", "주가 조작은 악질이다", "영상까지떴는데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때는거 소름돋는다", "서장훈은 어떻게 알아본거지", "얼마나 투자하라고 눈치줬으면 방송에서까지 저렇게 티냈을까"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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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오토바이 불법 주행으로 불구속 송치된 가수 정동원이 방송인 이경규와 손을 잡고 복귀 소식을 알리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 대부’ 손 잡은 ‘국민 왕자’

MBN '지구탐구생활'

업계에 따르면 정동원은 2023년 5월 9일 첫 방송되는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을 통해 방송에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트롯 신동' 정동원을 발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비롯해 '미스트롯', MBN '불타는 트롯맨' 등 유명 프로그램을 다수 제작한 서혜진 PD가 새롭게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지구탐구생활'은 열일곱 정동원이 인종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글로벌 생존기'를 담아냈습니다.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해당 예능은 여타의 해외 로케이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현지인의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그들의 평범한 일상에 적응하고 온 몸으로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MBN '지구탐구생활'

한 관계자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예능 대부이자 '버럭'의 대명사, 베테랑 이경규가 정동원과 함께한다"라고 귀띔했습니다.

관계자는 "이경규는 적재적소에 매운맛 불호령을 내리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이경규가 한 치의 빈틈도 주지 않고 시시때때로 애정어린 불호령을 터트리는 가운데 정동원이 온몸으로 고군분투하며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훈훈한 재미와 여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또 그는 "세계 각국 청춘들의 삶과 인생을 배우고 성장하는 정동원과 정동원의 성장을 위해 매서운 독려를 아끼지 않는 이경규는 나이 차, 성격, 입맛, 여행 스타일 모두 상극인 두 사람이 어떤 좌충우돌 케미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라며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MBN '지구탐구생활'

'지구탐구생활'에서는 정동원과 이경규가 첫 생존기를 떠나기 전, 방송인 김숙이 구원 투수로 나서 스리랑카 체험을 함께 할 예정, 관계자는 "김숙이 특유의 솔직함과 배려심 가득한 충고를 투척하며 정동원을 이끌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달팽이 호텔', '밥블레스유', '동원아 여행가자' 등을 연출한 황인영 PD는 "해외 촬영이 처음인 정동원의 좌충우돌 성장기와 '인생 베테랑' 이경규와 김숙이 선사하는 현지인들과의 교감이 담길 것"이라며 "지구촌 속 다양한 삶의 현장을 생생히 담는 신선하고 따스한 프로를 선사하겠다"라고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에서 사전 제작을 마친 '지구탐구생활'은 2023년 5월 9일 오후 9시 10분 MBN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본 방송이 끝난 뒤에는 넷플릭스에서 온에어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애야” VS “너무 빨라”

MBN '지구탐구생활'

그러나 정동원의 복귀 확정에 대중의 의견은 크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 누리꾼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자라나는 꿈나무이고 미성년자인 만큼 성인에 비해 조금은 더 자비로운 기준에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복귀 시기가 너무 이르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더욱 높였습니다.

인스타그램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인 정동원은 3월 19일 생일이 지나면서 만 16세가 되자 2023년 3월 21일 오토바이를 운전할 수 있는 원동기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면허를 취득한지 이틀 만인 2023년 3월 23일, 정동원은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정동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했고, 정동원은 이날 새벽 0시 16분께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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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해 운전 중이던 정동원을 잡아냈습니다.

 

적발 당시 정동원은 경찰에게 "내비게이션을 보고 따라왔고 오토바이 주행이 금지된 도로인지 몰랐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미성년자라 우선 적발 후 귀가 조치한 상태다. 추후 보호자가 동석한 상태에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과 안 남을 수 있는데

MBC '쇼! 음악중심'

사건이 있은 후 한 달 가량 지난 2023년 4월 24일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를 받는 정동원을 불구속 송치, 경찰 측은 "정동원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으나 정동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만 14∼18세) 피의자를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해당 위원회에서 훈방 또는 즉결심판 처분을 받는 경우에는 전과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동원은 직접 심사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해야 하는 과정을 부담스럽게 느꼈고, 이에 검찰에 송치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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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애초 "미성년자에 초범인 정동원은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 제도를 거쳐 훈방조치나 즉결심판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정동원이 이를 거부하면서 더욱 귀추가 주목됐습니다.

해당 소식에 앞선 2023년 4월 1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영상을 게재해 심현진 변호사의 말을 빌려 정동원의 이번 논란이 어떤 상황인지를 다시 한 번 돌아봤습니다.

심현진 변호사는 도로교통법 제63조를 거론하며 "당사자가 인지를 못해 실수로 들어갔다고 한 사안이라 실수가 참작이 된다면 강력하게 처벌이 될 것 같지 않다"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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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진 변호사는 "벌금 30만 원 이하 한도 내에서 이뤄질 것 같고 초범에 미성년자이지 않나"라고 되물었습니다.

심 변호사는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 제도가 있는데, 이걸 거치면 훈방조치나 즉결심판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그는 "즉결심판은 형사처분 전력이 남지 않는다. 검찰 단계로 넘어가더라도 기소유예나 가정법원으로 넘어가서 소년보호 사건 처리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라고 예측했습니다.

 

어떻게 지내길래

ENA '구필수는 없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대중의 인기를 누리던 정동원이 논란에 휩싸이자 그의 오프라인 활동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정동원은 불가피한 몇 개의 스케줄만 남긴 채 거의 모든 스케줄을 취소,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건 이후 정동원의 근황을 언급했습니다.

이진호는 "고의적이기보다 우발적으로 실수에 의해 벌어진 일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어쨌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NA '구필수는 없다'

이진호는 "논란 후 정동원의 관계자들은 굉장히 놀랐다. 주변에서 정동원이 오토바이를 구입한 건 인지를 했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원동기 면허를 딸 정도로 의욕을 보였기 때문인데, 다만 그시간에 오토바이를 몰고 나갔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해 충격에 빠졌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진호는 "이 사안을 접하고 관계자들이 처음 한 일은 오토바이를 압수하는 거였다"라고 관계자들의 말을 옮겼습니다.

이어 이진호는 "정동원은 반성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말도 하지 않고 반납했고 굉장히 위축이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Rock Music'

이후 2023년 4월 24일 한 매체는 "정동원이 지난주 전국 23개 시·군에서 약 1만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경북도민체육대회 축하 무대에 등장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정동원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한층 성숙해진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2023년 5월 4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막식이 열렸고, 이날 공식행사 후에는 트로트 여왕 김연자, 국민 트로트 동생 오유진, 대세 트로트 왕자 정동원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개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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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은 "현재 오프라인 행사 활동만 진행하는 정동원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리면서 주최측과 협의해 마련한 팬석 270석이 순식간에 신청 마감됐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매체는 "현재 정동원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틱톡, 트위터 등 SNS 활동을 모두 중단한 상태로 한 달에 1~2회 예정된 오프라인 행사만 소화하면서 학업에 전념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했습니다.

매체는 그러면서 "이때문에 팬들 입장에서는 가뭄의 단비 같은 행사에 몰릴 수밖에 없다"라고 해석을 내놨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

SBS '영재발굴단'

2018년 10월 14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함양군 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정동원은 예선전부터 유튜브 등에 알려지면서 차세대 트로트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고, 2019년 7월 SBS '영재발굴단'에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9년 12월 18일 미니 앨범 'miracle'로 데뷔한 정동원은 2020년 1월 방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결승전에 진출해 최종 5위를 달성하며 많은 이들의 지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방송에서 여러 차례 놀라운 재력을 과시해 '청소년 재벌', '아기 재벌' 등의 별명을 얻은 정동원은 데뷔 3년 만인 2022년 서울 강남 청담자이에서 '한강뷰 자취'를 시작한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

업계의 한 종사자는 "정동원의 건당 행사비는 2,500만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정동원이 자취를 시작한 청담자이는 71㎡ 호실 기준 19억 원에 매물로 나와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022년 5월 8일 전파를 탄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정동원은 이날 "서울로 학교를 옮기면서 자취를 하게 됐다. 집에 관심이 많아졌다. 서울 자취 경력 3년 차"라고 밝혔습니다.

"직접 부동산에 연락을 해서 매니저와 함께 집을 확인하고 계약만 어른들과 했다"라고 전한 정동원은 "더 나이 먹으면, 좀 더 넓은 집으로 가고 싶다. 한 고등학교 2학년 쯤?"이라고 덧붙여 현장에 부러움과 웃음을 안겼습니다.

JTBC '아는형님'

2023년 2월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청소년 재벌'이라는 소개를 받으며 등장한 정동원은 "동원이가 청소년 재벌이다. 넓게 잡아도 톱3 안에 든다. 돈 관리는 누가 하냐"라는 MC들의 물음에 "예전에는 아버지가 관리를 해주셨는데 1년 전부터는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직접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최근 중2병 사춘기가 끝났다는 정동원은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하고 싶은 후회되는 일이 많다. 자기 돈이 생기니까 명품 같은 걸 막 산 거다"라며 지난 날을 돌이켰습니다.

이어 정동원은 "명품을 입고 다녔을 때도 형, 삼촌들이 멋이 없다고 쓴 소리를 많이 해줬다. 사람이 명품이 되면 명품이 아닌 옷을 입어도 멋있어 보인다는 걸 깨닫고 이제는 정신 차려서 안 그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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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코넬대학교를 졸업해 화제를 모았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배우 고현정의 장남 정해찬이 최근 근황이 전해져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이비리그' 졸업후 군 생활중에 나타난 고현정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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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얼마전 배우 고현정과의 사이에서 낳은 큰아들 정해찬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었는데 지난 2022년 11월 2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는 정용진 부회장과 정해찬이 한국시리즈 2차전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SSG랜더스의 구단주이자 야구광으로 알려진 정 부회장과 정해찬은 지인들과 함께 SSG랜더스필드 3층에 위치한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했는데 등에 본인의 이니셜 'YJ'가 새겨진 홈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을 찾은 정용진은 경기 초반 SSG가 큰 점수차로 앞서 나가자 아들과 스카이박스 발코니까지 나와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SSG랜더스의 팬들이 "용진이 형"을 연호하며 애정을 보내자 정용진 부회장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화답했습니다. 아들 정해찬과 함께 한 정 부회장의 얼굴엔 경기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당시 군생활 중에 휴가를 나왔던 정해찬 역시 아버지와 다정히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경기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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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찬은 며칠 뒤인 2022년 11월 8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도 찾아와 SSG와 키움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정해찬은 고현정과 정용진의 큰 아들로 두 사람의 이혼 당시 6세였으나, 어머니의 부재 속에서도 잘 성장해 미국에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2017년 미국의 명문대로 알려진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장남 정해찬이 졸업한 코넬대학교는 총 5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의 명문대학교로 알려졌는데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8개의 명문 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코넬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의사를 배출한 대학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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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정용진 부회장도 아이비리그인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하고 할아버지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도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한 만큼, 3대가 아이비리거가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재'로 평가되는 정해찬은 2018년 7월 한 달 간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인턴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지난 2021년 11월 육군으로 현역 입대해 한국에서 군 복무 중에 있습니다.

해당 소식은 입대 날짜보다 현저히 늦은 2022년 6월 1일 복수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당시 신세계 관계자는 "군입대가 특별한 일도 아니고 오너 일가의 개인사라 알려고 하지 않았고 알릴 이유 없었다"라며 7개월이 지나서야 알려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용진 인스타그램

정해찬의 군 복무 소식에 업계에서는 "그동안 정용진이 '멸공' 발언을 꾸준하게 해온 것도 입대한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 때문이었다"라는 해석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일각에서는 아들이 입대했던 시기와 맞아 떨어지는 2021년 11월 정용진 부회장이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논란에 휩싸였던 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당시 신세계와 이마트 등의 주가가 하락했고, 불매 운동이 일어나거나 노동조합이 비판 성명서를 내며 일이 커졌지만 정용진이 결국 "멸공 관련 발언을 하지 않겠다"라고 입장을 내면서 상황이 일단락됐습니다.

 

 

친엄마 '고현정' 판박이라는 둘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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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한 기숙학교에 재학했던 정해찬의 동생 정해인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이며 2021년 6월 미국 텍사스주 북부 댈러스에 위치한 스무디킹 본사에서 한 달 간 인턴십으로 실무 교육을 받은 사실이 2022년 7월 21일 유통업계와 신세계그룹에 의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2017년 정해인은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ASK.FM' 계정을 열어 크게 화제를 모았던 바, 익명으로 마음껏 질문을 할 수 있는 사이트였던 만큼 친엄마 고현정과 관련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쏟아졌습니다.

당시 한 누리꾼이 "친엄마 기억이 나냐"라고 묻자 정해인은 "기억 잘 안난다"라고 답했고, "그럼 다신 안 볼거냐"라는 질문에는 "몰라, 무슨 상관이냐"라고 대응했습니다.

 

"친엄마랑 똑같이 생겼다"라는 또 다른 누리꾼의 말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 그 분이 얼마나 예쁘신데"라고 이야기하며 친엄마 고현정에 대한 선망을 드러냈지만 평소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해왔던 정해인은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현재는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였다는 '고현정과 정용진의 지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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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지난 1995년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의 외손자이자 헌재 신세계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정용진과 결혼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재벌 3세와 톱스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뉴욕 브로드웨이에 뮤지컬 관람을 위해 어머니와 극장을 찾았던 고현정이 늦게 도착한 바람에 불이 꺼진 극장에서 길을 헤맸고 정 부회장이 도와주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는 러브스토리는 영화 같은 첫 만남으로  오래도록 회자되었습니다.
 
1995년 5월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에 대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쏟아지는 관심에도 고현정은 입을 굳게 다물었고 가끔 공개되는 파파라치 컷 등 근황 사진 속 고현정은 그늘진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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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현정은 지난 1999년 8월 삼성 이건희 회장의 맏딸 이부진씨의 결혼식을 비롯해 2000년 1월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부인 박두을 여사가 타계했을 때, 2002년 2월 시누이인 정유경씨의 결혼식 등 삼성가의 ‘큰 일’이 있을 때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때문에 고현정이 재벌가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소문과 함께 부부의 불화설과 결별설이 꾸준히 제기되었는데 1998년 첫 아들과 2000년 딸을 출산하면서 삼성의 며느리로 자리 잡는가 했지만 2002년경부터 영화시사회 등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고현정과 정용진의 이혼설이 다시금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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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2003년 10월 새벽 서울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을 찾은 고현정이 신세계 법인 소유의 시가 1억 7,500만 원 상당의 스포츠카 포르셰를 도난당하면서 ‘불화설’이 확실시되었는습니다. 당시 고현정은 부부 동반 모임 후 대리기사를 불러 친정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한강공원에 갔다고 진술했습니다.

다만 당시 시간이 새벽 3시인데다 대리기사라고 밝힌 동승자 남성에 대한 루머까지 확산되며 결국 포르셰 도난 사건이 알려진 지 6일 만에 고현정과 정용진은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 이혼은 이혼조정 신청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9시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고 당일 오전 11시에 합의가 마무리되어 단 두 시간 만에 이혼이 성립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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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것은 두 아이의 양육권이 정용진에게 돌아갔고 고현정은 단 15억 원의 위자료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는 사실이였습니다. 

8년간 재벌가의 며느리로 15억 원의 위자료만을 받고 급하게 이혼 도장을 찍은 것에 대해 "고현정이 정용진의 집안측에 연예계 생활을 허락받아 위자료가 적었다"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고현정은 이혼 후 2005년 SBS 드라마 '봄날'로 배우 활동을 재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고현정은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빠른 복귀와 연예계 활동에 대해 두 자녀가 자신을 티비로나마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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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용진은 고현정과 이혼 후 2011년 플루리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이후 정 부회장과 고현정 사이에 태어난 정해찬 군과 정해인 양은 새어머니인 한지희 씨의 손에 자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지희 씨는 워낙 정성으로 아이들을 보살핀 덕분에 더 이상 손주를 바라지 않는다던 이명희 회장의 마음을 돌려 2013년 12월 이란성 쌍둥이 정해준 군과 정해윤 양을 품에 안았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딸은 고현정 닮고 아들은 정용진 닮았네", "딸 진짜 엄마 판박이다", "아들 멋있게 잘컸네", "정용진 그래도 자녀들한테 참 좋은 아버지 일듯", "고현정 지금은 애들 보고사려나? 얼마나 보고싶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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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연예인이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3번 이혼에 자녀만 5명으로 남다른 사생활을 가진 그가 돈이 없는 이유에 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수, 편승엽... "유명인 되기까지"

KBS

1964년생 올해 나이 60세인 가수 편승엽은 사업가 아버지 밑에서 자라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이후 아버지의 사업이 갑자기 부도가 나면서, 집안의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형편이 어려워진 편승엽은 밖에 나가 노동 등의 힘든 일을 해야 했는데, 평생 고된 작업들을 해본 적이 없었던 탓에 가전제품 대리점을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해나갔습니다.

어릴 적부터 노래와 연기 등에 관심이 많았던 편승엽은 이 시기 탤런트 시험에도 응시해보았지만 낙방하였고, 결국에는 가족들의 응원 속에 1991년 '서울 민들레'라는 곡으로 가수 데뷔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하지만 생방송은 커녕 무대를 잡을 기회조차 없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편승엽은, 어느 날 선배 가수 김수희와의 인연으로 1992년 '찬찬찬'이라는 곡을 펴내며 대히트를 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편승엽은 방송국, 행사, 콘서트 등 섭외하는 어느 곳이든 뛰어가 노래를 불러 점차 유명해지게 되었고, 매번 가요 차트에서 순위권에 꽤 오래 머무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름 석 자를 크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차후 편승엽은 1996년 '초대받고 싶은 남자',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 1998년 '사랑을 위해', '그날까지', 2002년 '그대와 함께', '잊혀진 여인', 2006년 '용서', 2018년 '사내라서' 등의 음악들을 발매하며 활약을 이어온 바 있었습니다.

 

 

남다른 사생활... "3번의 이혼"

KBS

이러한 편승엽은 가수 활동과는 별개로 남다른 사생활로 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었습니다. 바로 이혼을 3번씩이나 진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편승엽은 1988년 한 여성과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그러나 둘 사이에서 1남 2녀를 두었음에도,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한 채 7년 만에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아픔을 딛고 활동을 재개하던 중 편승엽은 동료 가수 길은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편승엽과 길은정은 연예인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는데, 허나 당시 길은정은 직장암 투병 중이었습니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길은정 본인도 몰랐던 해당 사실은 교제 2달 뒤, 길은정이 많이 아파 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하면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길은정은 직장암 수술을 했고, 편승엽은 그녀가 병원에 있을 때 혼인신고와 동시에 아파트를 마련하면서 1997년 재혼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결혼 직후 하와이로 요양을 다녀온 길은정은 갑자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편승엽은 괜찮다고 했지만 길은정의 뜻이 완강했던 탓에 결국 7개월 만에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그 뒤 편승엽은 또 다른 일반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삼혼을 해 슬하에 2녀를 두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2007년 다시 이혼을 감행해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었습니다.

 

 

심상치 않아... "이유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3번의 이혼을 단행했던 편승엽. 이에 대중들은 해당 상황들에 관한 이유를 궁금해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편승엽은 위의 사건들에 대한 내용을 직접 토로한 바 있었습니다.

한 방송에서 편승엽은 자신의 3번의 이혼을 돌아보았습니다. 편승엽은 첫 번째 아내를 언급하며 "초혼은 유명해지기 전에 했다. '찬찬찬'으로 뜨기 전에 했는데, 제가 가수하는 게 싫다고 해서 헤어졌다. 이혼하자고 했을 때 제가 많이 만류했는데, 너무 강하게 이야기 해서 받아들였다"라고 말했습니다.

MBN '아궁이'

이어 두 번째 아내를 이야기 한 편승엽은 "가수로서 한창 바쁠 시기에 재혼을 했다. 그런데 암을 앓은 길은정이 제가 너무 젊어서 미안해하더라. 난 괜찮다고 햇는데 길은정이 이혼의 뜻이 완강했다"며 "좋은 약재를 구해주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길은정은 모든 것이 싫다며 일단 이혼하자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세 번째 아내의 담화를 전개하면서는 "삼혼을 하며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었다. 그런데 길은정으로 인해 스캔들이 났다. 소송과 법적 싸움에 휘말리며 진을 뺐고, 이로 인해 관계가 상당히 악화되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고했습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3번의 이혼과 관련해 편승엽은 "결혼 횟수는 여러 번이지만, 나름대로 바르게 살았다. 설거지나 빨래 등 집안일도 다하고, 여자 말도 잘 들었는데 자꾸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거기에 "단 한 번도 먼저 이별을 고한 적이 없었다"며 "어떤 사람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면 결혼하고, 헤어지자고 하면 이혼했다. 그러다 또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당연히 결혼을 해야 하는 줄 알았다. 이혼의 원인 제공은 없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대출 받아 써"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번의 이혼으로 이목을 끌었던 편승엽은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힘든 생활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편승엽은 2023년 4월 25일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러한 지난 날을 돌아보았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편승엽은 출연진들을 위해 요리에 나섰고, 패널 혜은이는 그의 요리 도우미를 자청했습니다. 그러던 중 혜은이는 "어려울 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금전적 문제였다"며 편승엽에게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았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편승엽은 "말도 못한다. 어디 가서 얘기를 못하지 않나. 실제로는 힘든데 늘 어려운 걸 안 보이고 살려니까. 그런데 알고 지내는 사람이 많다보니 경조사비가 한 달에 300~400만원 가까이 나가 더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후 완성된 요리를 들고 와 식사를 이어가던 중, 또 다른 패널 박원숙은 편승엽에게 "방송이나 행사 줄었을 때 갑작스럽게 수입이 준 거 아니냐. 생계가 힘들었을 것 같다. 힘들 땐 어떻게 해결했냐"고 질문했습니다.

관련 문의에 편승엽은 "그때는 방법이 없었다. 자꾸 대출이 늘어났다. 대출 받아서 쓰고 그랬다"며 "돈이 필요할 때 다행히 집값이 올랐다. 집값이 오르면 대출 한도가 늘지 않냐. 명의는 제 앞으로 되어 있어도 은행 집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말했습니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또한 박원숙이 "힘든 기간이 어느 정도 됐냐"고 묻자 편승엽은 "활동을 거의 안 하다시피했다"며 "코로나19 전에는 행사를 뛰며 근근이 생활했다. 코로나19 이후로 급격히 안 좋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편승엽은 "사업도 해본 적 있다. 식당을 크게 했는데 재수가 없게 시작하자마자 광우병 파동이 터졌다. 하루아침에 매출이 폭락하고는 그 여파가 오래갔다. 유지가 안됐다. 인건비만 몇 천만원씩 나가는데"라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편승엽 이혼을 3번이나 했었구나", "편승엽 사람 좋아 보이던데, 아닌가?", "길은정 사건은 워낙 유명해서", "자녀가 5명이나 되던데 힘 많이 내셔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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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건희 여사 사진 조명 의혹’이 사실인 것 같다며 "나도 고발하라"고 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진짜 고발을 당하게 됐습니다. 

 

2023년 4월 27일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김 여사 온라인 팬클럽 ‘건승코리아(건사랑)’ 측은 27일 오후 2시 이 대표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승코리아 대표 이승환씨는 고발장에서 "이 대표는 이미 경찰에서 허위 사실로 조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김 여사가 조명을 사용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면서 "해외 순방 중인 대통령 부부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 엄벌에 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BS

이종배 국민의힘 시의원 역시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이 대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을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종배 시의원은 이날 "경찰 수사 결과 김건희 여사 사진 촬영 때 조명이 설치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설치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민주당 돈봉투 사건에 대한 비난 시선을 돌리기 위해 김건희 여사를 인격 살인한 비열한 정치꼼수다. 죄질이 워낙 나빠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찰,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우상호 장경태 의원 검찰에 넘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경태 최고위원이 제시한 김건희 여사 조명 사용 의혹 동영상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캄보디아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심장병 환아를 만났을 당시 사진 촬영을 위해 최소2~3개의 조명을 동원했다고 주장했다가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사진을 두고 ‘빈곤 포르노’라는 용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24일 "당시 촬영 사진과 영상, 전문가 감정 결과와 다수 관련자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촬영을 위한 조명은 설치되지 않았다고 판단 내렸다"며 "장경태 최고위원을 지난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이 조명 사용 의혹을 제기한 사진. 김건희 여사가 2022년 11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아이를 안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장경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사진 촬영 당시 영상까지 틀며 "이처럼 그림자가 아른거려도 대통령실은 ‘조명이 없었다’며 나를 고소했다"며 "사실 관계를 무시한 ‘답정너’ 조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장경태 최고위원이 마땅히 해야 할 문제제기를 했다고 해서 고발당한 것도 기막힌 일이지만, 경찰의 엉터리 수사로 기소 의견 송치됐다는 게 더욱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판단을 하기 앞서서 육안으로 봐도,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조명을 사용한 게 맞는 것 같다. 나도 보니까 조명 같은데 나도 고발하길 바란다. 조명 쓴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아깝다... 이런자들에게 국민의 혈세를 지급한다는 것이 정말 아깝다." ,"공당이라는 것들이 조명하나 가지구 저렇게 국력낭비,세금낭비나 하구있으니 한심한 것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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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69억 빚 청산을 드디어 눈 앞에 두고 있는 방송인 이상민이 이사 계획을 밝히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파주에서 서울로

SBS '미운우리새끼'

2023년 4월 23일 전파를 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파주의 한 주택 차고에서 플리마켓을 연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해당 회차에서 이상민은 "해외에서는 이런 차고에 물건을 내놓고 플리마켓을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민은 그동안 자신이 모아놓은 희귀한 패션 아이템부터 피규어, 차량용품, 청소기, 캐리어, 믹서기, 안경 등 여러 물건들을 모조리 플리마켓에 내놨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의 플리마켓을 돕기 위해 찾아온 딘딘은 "근데 플리마켓은 갑자기 왜 여는 거냐"라고 의아함을 내비쳤습니다.

딘딘의 질문에 이상민은 "7월에 서울로 이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상민은 "서울로 집을 옮기면 아무래도 규모가 더 좁지 않겠냐"라며 "그러니까 물건을 조금 줄여서 가야 한다"라고 부연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의 구찌 가방에 관심을 보이던 딘딘은 "이거 진짜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가품이면 100배 보상해 주겠다"라고 자신했습니다.

플리마켓에서 가장 최고가였던 물건은 이상민이 21년 전 구입한 에르메스 구두, 이상민은 "21년 됐다. 진짜 잘 신었다. 전성기 때 신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딘딘은 또 다시 "이거 찐이냐"라고 의심했고, 이상민은 "형은 가짜 안 한다. 없어서 못 살지언정 가짜는 안 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앞서 이상민은 2022년 2월 27일 방송된 회차에서 현재 월세살이를 하고 있는 파주 집을 공개했던 바, 공개된 집은 1층에 거실이 있고 1.5층에 주방, 2층에는 침실과 옷방이 있는 구조로 지하 창고와 야외 테라스를 갖췄습니다.

이상민은 "예전에 살던 곳보다 월세가 반값"이라며 "진짜 서울은 14평, 18평도 월세 200만 원을 달라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유발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이상민이 거주하는 파주 집의 시세가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200만 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가난 코스프레 아니냐"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17년 빚, 드디어 갚는다

SBS '양세형의 숏터뷰'

1973년생으로 올해 51세인 이상민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하여 전성기 시절 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1990년대 이후에는 제작자로 '샤크라', '컨츄리꼬꼬', 'S#ARP'까지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며 유명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9년 활동 당시에는 "이상민의 통장에 현금 48억 원이 있다"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후 드러난 이상민의 처참한 사업 실패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2000년대 이후 음반 제작에 실패,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레스토랑,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을 동시에 운영하면서도 부동산 투자까지 했던 이상민은 결국 69억 원의 빚을 떠안았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2023년 3월 19일 방영된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나 자신, 고생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상민은 "가을에서 겨울 사이 이상민의 뉴 라이프가 시작된다.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민은 "무려 17년 동안 빚을 갚아왔다"라며 감격했고, 이를 지켜보던 절친 서장훈은 "고생 많이 했다. 몇 년 전부터 '1년만 있으면 된다'고 했지만 우여곡절이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화제의 ‘소개팅’, 연락 못 한 이유는

SBS '미운우리새끼'

한편 빚 청산 소식을 알린 뒤 2023년 3월 26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띠동갑 연하 회사원 김유리와 소개팅을 했던 이상민은 4월 9일 공개된 회차에서 "김유리 씨와 소개팅 이후 2주 동안 문자에 답장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023년 4월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이상민♥소개팅녀 설정일까? 절친 서장훈이 찐으로 분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14일 동안 연락이 안 됐는데 바로 만났다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확인을 해봤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진호는 "이상민의 절친 김종민, 김종국, 서장훈의 반응을 물어봤는데 난리가 났다더라. 이분들이 김유리 씨를 방송에서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이진호는 "이상민이 너무 좋은 사람이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을 밀어주려고, 어떻게든 잘 되게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정작 이상민은 굉장히 심적으로 부담이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진호는 "이상민은 김유리 씨에게 굉장한 호감을 느끼고 있지만, 사람을 사귈 때 쉽게 다가가는 스타일이 아닐뿐더러 빚을 갚는 과정에서 집과 회사, 촬영만 반복하다 보니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는 중"이라고 설명을 더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상민이 누군가에게 마음을 터놓고 열기엔 아직 힘든 상황이어서 미안해하고 있다더라. 이상민도 어떻게든 더 해주고 싶은데 가까이 가도 되는지 고민하며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까 주위에서도 안타까워한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문자에 14일 동안 답장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강박의 일종인 것 같다. 본인이 내세울 게 없고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다. 아직 빚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진호는 "누군가와 썸 이상의 관계가 이어진 지는 8~9년이 됐는데 소개팅 자체로는 난생 처음이라더라. 일만 계속해왔고 루틴대로만 살았기 때문에 '답장을 보내도 되나' 이런 생각을 한 것 같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유리 씨에 대한 마음은 분명히 있지만, 자신도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와 자존감 이런 게 복합적으로 작용이 되면서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인 이진호는 서장훈이 방송에서 화를 냈던 이유에 대해 "진짜 남자답게 이상민이 다가가지 못하는 그런 모습 때문이 아닌가"라고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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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송혜교가 네덜란드 헤이그에 마련된 이준 열사 기념관에 후원금을 쾌척했다는 미담이 뒤늦게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27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혜교가 돈 보태줘 산 네덜란드 건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글에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 사진과 함께 2019년 한 네티즌이 작성한 댓글이 포함됐습니다. 댓글에는 "2년 전에 (기념관에) 갔다 왔는데 그때는 1층이 없었다. 송혜교가 후원금을 많이 줘 1층도 인수했다더라. 확장 공사한다고 관장님이 싱글벙글하면서 1층 데리고 가서 소개해 주던 게 생각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송혜교가 기증한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열사기념관' 한글간판

글쓴이는 "교민 부부가 인수해서 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돈이 부족해서 1층은 인수 못 했었다. 송혜교가 후원금을 지원해서 이제는 건물 전체가 기념관"이라고 전했습니다.

 

 

송혜교 돈으로 다른 사람이 네덜란드 건물 샀다고?…뒤늦게 알려진 '진실'

 
서경석 페이스북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이기에 사실을 바로 잡고자 한다"라고 정정했습니다.

그는 "선의의 뜻으로 올린 글임은 저 역시 잘 알고 있지만 두 분의 대화에 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저와 송혜교는 이준 열사 기념관에 대형 부조작품 기증을 시작으로 한글 간판 및 안내판을 기증했다. 하지만 따로 후원금을 기증해 1층 전시관을 확장한 사실은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암튼 지금까지 저와 혜교 씨는 지난 12년 동안 역사적인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33곳에 기증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 열사 기념관에는 2019년 3월 한글 간판을 기증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서 교수는 "송혜교는 한류스타로서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준 열사는 한말 독립협회에 참여하고, 개혁당, 대한보안회, 공진회,헌정연구회, 보광·오성학교를 세운 항일 애국지사입니다. 1907년 일제의 부당한 침략을 폭로하고 대한제국의 주권 회복을 호소하기 위해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이상설, 이위종 등과 합류했지만 일본 측의 방해로 참석 못하고 순국했습니다.

 

日 전범기업 거절했던 송혜교의 글로리한 나라 사랑

 
서경석 페이스북

송혜교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해온 나라사랑의 여정은 12년 전 시작됐고, 그 '영광의 행보'는 한국어 안내서로 전파됐습니다. 지난 2012년 송혜교는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 교수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은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이때 송혜교는 안내서 발간 비용 전액을 후원했습니다. 

 

같은 해, 송혜교의 한국어 안내서 후원 여정은 중국으로 이어졌습니다. 상해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기념관, 중경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 안내서를 후원한 송혜교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한 인터뷰에서 "중국에서도 유럽에서도 한국어 서비스가 안 되는 곳이 많다. 그래서 송혜교 씨와 함께 한국 홍보를 해보자고 단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송혜교는 수년 동안 세계 각국 독립운동 관련 시설과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제공과 부조 작품 기증 등을 후원하며 서경덕 교수와 함께 나라 사랑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채널 A /MBN

그리고 지난 2016년, 일본 기업 미쓰비시의 거액 광고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미쓰비시 자동차의 중국 지역 광고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이 회사가 전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송혜교는 광고 제안을 받은 뒤 서경덕 교수에게 조언을 구했고, 미쓰비시가 전범기업임을 재차 확인한 뒤 최종적으로 거액의 개런티를 거부하고 소신을 지켰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강제노역 피해 할머니는 송혜교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는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의 모델로 활동할 수는 없다"며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독보적인 기부천사"..송혜교, 미모만큼 선한 영향력ing

 
송혜교 팬 인스타그램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송혜교의 과거 기부 소식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송혜교는 최근 한 여성 슈즈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판매 수익금 일부를 스니커즈로 제작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2017년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2016년에는 한 액세서리 브랜드를 상대로 초상권 무단 사용에 대한 부당 이득금 반환 소송을 건 뒤 나온 배상금 1억 5000만원을 복지재단에 기부했습니다.

 

'그 연예인에 그 팬'이라는 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송혜교 팬클럽은 송혜교 생일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122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11월 22일인 송혜교의 생일 날짜에 맞춘 뜻깊은 기부였습니다. 사실 이외에도 송혜교는 영화티켓과 내레이션 재능 기부, CF 출연료 전액 기부 등을 통해 독보적인 기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송혜교의 후원을 두고 '가성비'로 언론 플레이를 한다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수 억이어야 후원이 밫나는 건 아닙니다. 거액이 아니더라도 역사적인 기념일에 '꾸준히' 기증을 해오고 있는 송혜교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40대' 된 송헤교, 그럼에도 구관이 명관

 
SBS

1981년생 올해 나이 42세 송혜교는 10대 중반에 데뷔해 2000년대와 2010년대 이후로도 톱스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원톱 드라마퀸입니다.  키 161㎝, 몸무게 45㎏의 송혜교는 작은 얼굴로 키에 비해 훌륭한 비율을 자랑합니다. 특히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과 메이크업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매번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순풍산부인과로 스타덤에 오른 뒤 가을동화,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 역대급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작품들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합니다.

 
KBS

완벽한 이목구비로 인해 대표 미녀 스타로도 인정받아왔습니다. 일명 ‘태혜지’.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대한민국 불변의 3대 여신으로 불리며 태혜지의 센터 ‘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인형 같은 외모에 개성 넘치는 신인 여배우가 쏟아져도 아직까지 태혜지는 범접할 수 없는 명실상부 최고의 톱스타로 꼽히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SNS 게시물 단 1개의 광고 파급력이 무려 ‘5억원’에 달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세계적 스타일 일간지 WWD에 따르면, 송혜교가 2021년 초 개인 SNS에 올린 일명 ‘펜디 피드’ 가치가 47만 7,900달러(한화 약 5억 3,62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아시아권 스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큰 셀럽’으로 한국에서 유일하게 그녀를 꼽기도 했습니다.

이런 그녀는 연예계 대표 ‘개념 배우’로 불립니다. 드라마를 통해 한류를 전파한 것은 기본이고, 2012년부터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와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고 알리는데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여기에 꾸준한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한류 스타로서 남다른 책임감과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행보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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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나한일과 세번째 결혼을 한 배우 유혜영이 방송에서 오은영박사에게 재결합한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34년만에 다시 신혼부부된 그들의 고민... "또 헤어질까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지난 2023년 4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세 번째 결혼으로 화제가 된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나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만나 결혼한 나한일과 유혜영은 "처음 1989년에 첫번째 결혼했으나 9년 만에 이혼했고 4년 만에 다시 결혼, 또 이혼하고 지난해 4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두 번째 재결합, 은혼식을 올리며 세 번째 결혼을 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하지만 이들 부부는 재결합 후에도 여전히 주말 부부로 살고 있다며 "살림까지 합치려니 또 헤어질까 봐 걱정된다"는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나한일은 세 번째 결혼에 대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느낌으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며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다시 옛날로 돌아갈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고 이에 유혜영 역시 "혼자인 게 나을 것 같아 이별을 택했던 것"이라며 합가에 대한 걱정을 토로합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는 사전에 실시한 결혼 만족도 검사의 14가지 항목 중 하나도 빠짐없이 갈등이 보인다"며 '금쪽 상담소' 부부 출연자 중 역대 최악이라는 검사 결과를 전했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쉽지 않았을 세 번째 결혼, 유혜영은 "갈등 자체를 안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본인의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유혜영은 "결혼하고 얼마 안돼서 알았는데 돈이 있으면 있는대로 다 써버린다 여유자금이 없을 때도 대출 받아서 빌려주거나 사업에 꽂혔다 말려도 멈추질 않는다 폭주하는 기관차 같았다 회사 고깃집 웨딩홀 영화사도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나한일은 "이 사람이 모르는 것도 많다"라며 "새로운 이야기를 들으면 솔깃하다. 사업에 투자하는 데 5분도 안걸린다. 존경했던 유형목 감독님과 만났는데 좋은 작품을 남겨보고 싶다 해서 영화 제작까지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당시 최고 스타배우들을 모두 섭외했다. 당시 7~9억 제작비가 보통이었는데 27억이 들어갔다. 흥행 실패로 예전보다 빠르게 내렸고 큰 손해를 받았다"라면서도 "상은 많이 받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나한일때문에 우울했던 과거 털어논 '유혜영'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또 나한일은 특히 인감도 아무렇게나 놓을 정도로 사람을 잘 믿어 사기도 많이 당했다고 전했는데 유혜영은 "어느순간부터 나한일이 생활비를 못가져다 줬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게 큰 것 같다. 그래서 제가 알아서 다 해결했다. 모아두었던 돈으로 생활해야만 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나한일은 "내가 왜 그렇게 살았을까 싶다. 근본적인 원인은 허세다 젊었을 때 쓸데없는 허세를 오래 부렸다 너무 부끄럽다"라며 머쓱함을 표했습니다.

이어 정서 소통에서도 문제를 겪었다는 유혜영은 "소통이 잘 안 됐었다. 경제갈등이 자꾸 생기니까 우울하고 무기력해졌다"라고 고백하며 이어 "일상에도 영향이 가더라 그냥 내 감정 때문에 나가서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저도 가정적이지 못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들 부부에 따르면 과거 해외를 자주 나갔던 나한일은 차 트렁크에 항상 떠날 준비를 해뒀으며 아내와 상의하지 않고 출국을 통보했으며 아내와 딸의 생일에는 항상 외국에 있어 챙겨주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나한일에게 오은영은 "대책없이 너무 해맑고 지나치게 긍정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은영의 지적에 유혜영은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은 철이 안 든 아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공감했습니다. 나한일은 유혜영과 떨어져 지냈던 7년 동안 자신의 과거를 되짚으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가족에게 신뢰와 믿음을 깨트린 것을 알게 된 뒤 가족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나한일은 "지난 생활이 아주 극단적인 이기주의자였다. 그걸 느끼니까 부끄럽더라 이 사람이 어떻게 참았을까 감사하다"라며 유혜영에게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그리고 이어 "스스로 진단해보니까 '나는 정신병자였구나'라는 걸 느끼게 되더라"라고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고 오은영은 "나한일 씨는 성인 ADHD라 판단된다"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이어 오은영은 "어릴 때는 주의력과 집중력이 부족한데 그 사람이 크면 공사다망하게 누굴 만나러 다닌다. 한 자리에 못 앉아있는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나한일은 자신이 못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그만두는 건 동업자에 대한 배신이라 느낀다"며 나한일의 내면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쳤고 이어 "허세와 의리에 걸려 정작 가족과 자신은 돌보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부부 사이 경제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말많고 탈많았던 두 사람의 지난 날

온라인커뮤니티

한편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9세인 나한일은 1989년 오랜 구애 끝에 당시 최고의 인기 여배우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인 유혜영과 결혼에 성공해 1990년 딸 나혜진을 낳았으나 결혼 9년 만인 1998년 합의 이혼했습니다.

 

나한일과 유혜영은 이혼 4년 만에 다시 재결합에 성공했지만, 나한일은 2009년 4월 20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로부터 100억 원대의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고 이와 동시에 불법 대출을 위해 전 금융감독원 간부와 상호저축은행 대표에게 성접대까지 한 의혹까지 안았습니다.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면서 법정 구속돼 의정부교도소에서 복역한 나한일은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15년 5월 사기 혐의로 구속되어 1심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고, 2016년 2월에 열린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최종 선고받아 또 다시 옥살이를 감행해야 했습니다.

나한일의 계속되는 옥중 생활로 결국 2015년 경 나한일과 유혜영 부부는 두 번째 이혼에 합의했고, 나한일은 감옥에 면회를 온 과거 연인 배우 정은숙과 2016년 4월 옥중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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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한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은숙과의 재회 과정을 직접 밝힌 바, 나한일은 정은숙이 MBC 탤런트 후배였다고 언급하며 "결혼 전제로 사귀던 사이였는데, 제가 KBS로 옮겨가면서 유혜영 씨와 만나게 됐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당시는 스캔들이 나면 배우 수명이 끝나는 분위기여서 이기주의적인 생각으로 신발을 거꾸로 신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정은숙과 결별한 후 나한일은 유혜영과 결혼했고, 나한일은 "이혼 후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그러던 중 첫사랑 정은숙을 생각하게 됐다"라면서 "살면서 잘못한 게 많지만 그중에서도 이 여인에게 가장 가슴 아픈 일을 한 것 같았다"라고 말했습니다.

2018년 9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정은숙과 동반 출연한 나한일은 "수감 생활 중 계속 인생을 돌아보니까 내가 상처를 주고 아이까지 (유산 시키고) 치명적인 잘못을 했더라"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한일은 "그래서 벌을 받는다고 생각했다. 한 번 만나서 용서를 빌고 싶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혜영과 헤어지고 옥중에서 재혼했던 이유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당시 정은숙은 "나한일 측으로부터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한 달간 고민하다가 옥중면회를 가게 됐고 그 이후 사랑에 빠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정은숙은 "처음 면회 가서 나한일씨를 딱 봤을 때 처음엔 아무 생각이 안 났다. 서로 쳐다만 보고 웃기만 했다"라며 재회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면회하고 나오면서 발걸음이 안 떨어졌다. 그래도 살면서 내가 마음 속에 계속 있었나보다 싶더라"라고 부연했습니다.

정은숙은 "면회다닌지 6개월쯤 됐을 때 같이 있고 싶었다 어차피 같이 살기로 했으니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했고 나한일은 "와인잔, 케이크 그린 그림을 편지 속에 이렇게 보냈다.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이것뿐이었다"라며 정은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나한일의 재혼 과정과 관련해 한 매체는 "이후 나한일은 유혜영과 두번의 결혼과 두번의 이혼을 했고 정은숙 역시 다른 남자와 결혼생활을 한 후 이혼하고 나한일과 재혼하게 됐다 출소한 후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7월부터 별거에 돌입한 나한일과 정은숙은 같은해 10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당시 이혼 사유는 나한일의 빚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은숙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신에게 빚 때문에 압류가 들어오거나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이혼해달라고 하더라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 사람이 원한대로 해줬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2022년 4월 나한일과 유혜영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함께 출연해 여러 장소를 함께 여행하면서 서로 마음을 열었고, 2022년 6월 24일 방송된 회차에서는 두 사람의 세 번째 결합인 은혼식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한사람이랑 세번을 결혼한다고...? 대박이네", "유혜영말대로 혼자사는게 낫지 않았을까..?", "나한일님 제발 정신 차리고 이제라도 아내랑 딸한테 잘해주세요", "방송보니까 딸이 참 속이 깊은 것 같더라", "유혜영 대인배다 몇번을 용서해주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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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25일 JTBC는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에게 자신과 부인의 명의로 수십억원을 투자했으며 작전세력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했고, 이들이 인수한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JTBC 취재진과 만난 임창정은 투자 사실은 있지만 주가조작에는 가담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30억을 잃은 '피해자'임을 주장했습니다. 
 

JTBC '뉴스룸'

하지만 그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임창정이 신분증까지 맡기며 주가 조작 세력에게 30억 원을 투자하고 2배 이익을 볼 때는 가만히 있다가, 주가가 떨어지고 돈을 잃고 나서야 주가 조작 세력인지 몰랐다면서 이제와서 피해자 행세를 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약 1년 전 이상민이 임창정에 대해 했던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이상민 "창정이가 내 길을 걷고 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5월 임창정이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장면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임창정은 1990년대 이상민의 재력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 이상민은 차를 2~3대 정도 소유해 바꿔탄 거로 알고 있다. 청담동에는 으리으리한 집이 있었다. 그것도 철 지나면 몇 년 살다가 집 옮기고 그랬다. 청담동에 가게도 많았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데 잘 생각해야 할 게 이게 다 빚이었다"고 폭로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그러자 이상민은 "창정이가 이 얘기를 왜 하는 줄 아느냐. 지금 창정이가 그 길을 걷고 있다. 우리 창정이 돈이 사업에 많이 빠져 있다"고 주장해 현창을 초토화했습니다.
 

SBS '돌싱포맨'

이에 임창정은 "사실 오늘 상민이랑 둘이 얘기하는 줄 알고 상담 좀 해야겠다 싶었다. 이렇게 (사업이) 빼도 박도 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냐. 사업을 더 가느냐, 마느냐 고민 중"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상민은 "지금 많이 빠져 있다. 난 그게 보여"라면서 "창정이 지금 저작권 다 팔지 않았느냐. 더 문제가 뭐냐면 창정이는 아이가 다섯명"이라고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방송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저 때 멈췄어야 했다", "방송에서 힌트주고 살았던건가?", "저 정도면 사업병",  "빚 갚는 것까지 이상민 길로 가는건가?", "주가조작은 대중들이 제일 예민한 문제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창정 "내가 손 떼면 이상민 5명"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한편 임창정이 과거 여러 차례 사업 실패를 겪고도 새로운 사업을 구상했던 방송 장면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23일 방송됐던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 개그맨 윤택과 함께 절을 찾아 템플 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하얀은 스님에게 남편 임창정이 감당 못할 정도로 사업을 한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서하얀이 스님과 심각한 고민 상담을 나누는 와중에도 정작 임창정은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습니다. 

보다 못한 윤택이 "사업 많이 하지 않냐? 그 중에서 망해본 거 있어?라고 묻자 임창정은 "많이 망했지"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상태에서 내가 손을 떼면 이상민이 5명이라고 생각하면 돼. 손 안 떼고 끝까지 벌어서 메꾸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15년 동안 무려 69억 가량의 빚을 갚고 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아내의 걱정에도 사업 욕심 버리지 않던 임창정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계속해서 사업 욕심을 버리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내 서하얀은 "스스로 다 결정하고 절차대로 아무것도 한 게 없다"며 "심지어 직원들도 아예 모른다"고 임창정의 무리한 사업 추진을 걱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 본업도 하기 바쁜데 일을 너무 벌이니까 제가 챙기고 처리해야 해서 벅차다"라고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임창정은 "난 개인 돈 쓰는 거니까"라며 문제없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님이 "제가 임창정이라면 가수라는 레전드로 남을 것"이라며 음악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했지만, 이에 대해서도 임창정은 "그것도 할 거다"라고 말대꾸하며 사업 욕심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포차' 절반 폐업에 이어 '미미로즈' 활동도 적신호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임창정은 '임창정의 소주한잔'이라는 포차 가맹점과 함께 연예 기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창정은 지난해 자신의 히트곡 '소주 한 잔' 등 160여곡 저작권을 판 자금으로 신인 여자 아이돌 그룹 '미미로즈'를 제작해 데뷔시켰습니다. 하지만 최근 임창정이 SG증권 폭락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일며 미미로즈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임창정은 최근 주가조작 의심 일당에게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넘기는 대신 30억원을 투자했다가 큰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도 투자를 계속 받아야 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됐다. 빚도 60억원이 생겼다. 당장 걸그룹을 진행해야 하는데 돈이 없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게다가 아내 서햐얀은 지난해 4월 한 방송에서 "포장마차 관리하기도 버겁다. 절반 이상이 문을 닫았다"고 토로한 바 있어 그의 가맹점 사업도 순탄치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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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한소희가 복잡한 자신의 심경을 눌러 담은 근황을 고백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생이 왜 이리 힘들까요

네이버 블로그_한소희

2023년 4월 27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잘 지내시죠? 저는 이제 잠자리에 들어서 조금 늦은 시간에 글을 쓴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한소희는 "일년 중 한 번은 찾아오고 싶다. 밖에는 비가내리더라.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 하니 다들 기관지 조심하고 미세먼지도 조심하길 바란다"라며 팬들의 안부를 챙겼습니다.

 

이어 그는 "저는 최근 LA를 다녀왔다.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4월이라니 다들 이번 여름을 어떻게 대비하시려나. 저는 더위는 잘 안 타는 편이라 다행인데 이번 여름도 무지 더울 것 같아 걱정이 된다"라며 소소한 일상을 전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_한소희

한소희는 "어젠가 택시를 타면서 기사님께 '인생이 왜 이리 힘들까요'라는 굉장히 무례하고도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졌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한소희는 "기사님께서 '너무 행복하기만 하면 재미없지 않을까요?'라는 대답을 해 주셨다"라면서도 "근데 저는 '그냥 재미없고 싶어요'라고 대답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팽팽한 신경전)"이라고 재치 있게 덧붙인 한소희는 "여러분의 인생은 어떤가. 행복만 하신가"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네이버 블로그_한소희

한소희는 "저는 좀 벅찰 때도 있고 평화로울 때도 있고 적당히 즐기며 사는 것 같다"라며 "빨리 여러분을 보고 싶기도 하고 서른이 돼서 그런가 시간 가는 게 아깝기도 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한소희는 이와 함께 직접 그린 그림, 셀카 등 일상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동생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는 "이건 정말 저랑 드럽게 성격이 맞지 않는 제 친동생이다. 요즘은 둘 다 나이를 먹어 그런지 서로를 인정하며 의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_한소희

한소희는 "아무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하고 싶었다. 주시는 편지들, 선물들 하필 팔이 두 쪽밖에 없어서 다 받지 못해 너무 속상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한소희는 "집에 가는 내내 위험을 감수해가며 저에게 와주시는 여러분 모습들과 '소희야, 소희 언니, 언니'라고 불러주던 목소리들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데 걱정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며 "넘어지거나 다치거나 혹은 준비한 선물을 주지 못해 상처받으실까 봐"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_한소희

한소희는 그러면서 "그냥 제가 더 잘하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끝으로 한소희는 "라고 4월 27일 새벽 세 시에 남긴다"라며 오랜만에 적은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한소희는 "우리 모두 잘은 아니더라도 꽤는 살고있기를. 행복하진 않더라도 불행은 잘 피해가기를. 안녕히 계세요"라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건넸습니다.

 

엄마가 사기쳐도 잘 나가네?

트위터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한소희(이소희)는 2016영 그룹 SHINee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 상대 여다경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알고있지만,'과 '마이 네임'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주조연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2020년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신인 부문 1위, 2022년 1월 패션지 얼루어 코리아가 실시한 "MZ세대가 요즘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뷰티 뮤즈는?"라는 설문에서는 압도적인 48%의 투표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태희의 울산여자고등학교 후배로 알려진 한소희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 풍기는 아우라가 송혜교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 데뷔 초 '송혜교 닮은 꼴'로 입소문을 탔으며 학창 시절 별명 역시 '울산 송혜교'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2020년 5월 23일 '부부의 세계' 종영 이후, 2020년 7월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소희 어머니의 빚투 폭로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를 폭로한 작성자 A씨는 "한소희 어머니 B씨가 하는 계에 들었다"라며 "2015년 10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한 달에 245만 원씩 넣었고, 2016년 9월 곗돈을 타는 날 B씨가 잠수를 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 고소를 한다고 하니 곗돈을 다 써서 돈이 없다고 연락이 왔고, 고소하겠다는 걸 다른 사람들이 말려서 차용증을 받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소희의 어머니 B씨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한 A씨는 "다달이 돈을 갚겠다더니 전화번호까지 바꾸고 연락이 없더라. 원금만 받겠다고 해도 안 주고 딸이 잘 나가면 한방에 주겠다고 했다"라고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이어 그는 "그 연예인을 TV로 볼 때마다 너무 화가 나고 내 돈으로 저렇게 떴나 하는 생각 밖에 안든다"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A씨는 "난 이렇게 망가졌는데 저 연예인은 엄마가 사기쳐도 잘 나가는구나 생각 밖에 안든다"라며 목소리를 더욱 높였습니다.

 

길러주신 할머니 딸이자 천륜이기에

네이버 블로그_한소희

이와 관련해 한소희는 다음날인 2020년 7월 1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소희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사과문을 직접 게재했습니다.

한소희는 "우선 제가 감히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 벼랑 끝에 서있는 심정으로 글을 쓰셨을 피해자분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으실 상황 속에 계실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한소희는 "이번 일을 통해 마음 불편하셨을 혹은 다치셨을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라며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염치 불구하고 글을 적어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BS

한소희는 사과문을 통해 "5살 즈음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할머니께서 길러주셨다"라며 가정사를 언급했습니다.

한소희는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어머니가 계신 울산으로 전학을 가게된 이후에도 줄곧 할머니와 같이 살았고,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하여 이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머니와의 왕래가 잦지 않았던 터라 20살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되었고, 저를 길러주신 할머니의 딸이자 천륜이기에 자식 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힘 닿는 곳까지 어머니의 빚을 변제해 드렸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소희는 "데뷔 후 채권자분들의 연락을 통해 어머니가 저의 이름과 활동을 방패 삼아 돈을 빌린 후 변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빌린 돈의 채무 서류 속에는 저도 모르게 적혀있는 차용증과 제 명의로 받은 빚의 금액은 감당할 수 없이 커져 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한소희는 "그저 저의 어리고, 미숙한 판단으로 빚을 대신 변제해 주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제 불찰로 인해 더 많은 피해자분들이 생긴 것 같아 그저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럼에도 늘 밝은 친구였다

네이트판

한소희가 '부부의 세계' 이후 전성기를 맞고 있는 상황 속에 때아닌 논란으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자 한소희를 어릴 때부터 지켜본 동창 친구들, 가까운 지인들은 해당 이슈에 대해 씁쓸함을 표했습니다.

한소희는 일찌감치 어머니의 보호를 크게 받지 못했기에 어머니의 잘못으로 발목이 붙잡히는 것이 아쉽다는 반응, 한 지인은 "한소희는 친구들, 지인들 사이에서 '의리파'로 정평이 나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20년 7월 20일 한 매체의 기자는 "한소희와 동향인 관계로 그의 데뷔 직후 때부터 꾸준히 입소문을 들었다"라면서 "이번 논란이 불거지자 약 10명 가량의 측근들은 대중이 한소희에 대한 오해를 하지 않길 바란다며 돕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인스타그램_한소희

한 동창은 "한소희와 함께 학교를 다니고, 오래 알고 지내면서도 사실 어머니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크게 듣지 못했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동창은 "대신 할머니가 정말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다.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의 잘못으로 한소희가 비난을 받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깝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또 다른 동창 역시 "학교행사에도 다들 부모님이 올 때, 한소희는 할머니가 오셨었다. 어머니 보호없이 자랐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늘 밝은 친구였다"라고 한소희 감싸기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트위터

이 동창은 "한소희는 누군가에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의지하려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우리를 도와주면 도와줬지. 누구에게 빚질 성격 자체가 아니다.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자라왔다고 볼 수 있다"라고 귀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소희가 어머니와 가끔 왕래가 있다가도 좋지 않게 다시 멀어졌다는 전언, 한 지인은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 각별한 정, 인연은 생길 수 없는 환경이었다"라고 짚었습니다.

이처럼 그의 동창들은 오히려 본인들이 한소희를 많이 의지하며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고, 또한 "한소희가 연예인이 된 후에도 성격이 변하거나, 연락을 피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소희가 성인이 된 뒤에 그를 만났던 사람들도 비슷하게 입을 모았습니다.

한소희의 한 지인은 "한소희가 오래 전부터 자신과 잘맞는 주변 아티스트, 스태프들을 도왔다. 모델일 등을 하며 자신의 재능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소희가 '부부의 세계' 출연으로 한창 바쁠 때에도 지인들의 경조사에는 꼭 참석했다. 많은 스케줄 속에서도 예전부터 알고지낸 사람들을 잊지 않고 연락한다"라며 한소희의 미담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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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페퍼톤스 이장원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 부부가 신혼 초 겪었던 유산의 아픔을 털어놔 많은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2주였는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2023년 4월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별을 보기 위해 강화도 글램핑장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장원은 망원경까지 철저히 준비했지만, 두 사람은 아쉽게도 미세먼지 때문에 별을 보지 못했습니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이들 부부는 신혼 시절 이야기를 꺼냈고, 배다해는 "우리 작년에 생각나?"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배다해는 "신혼 초 6개월 정도 내내 자기 전 오빠가 '차 한잔 마실까?'라고 해서 수다를 떨기 시작해 새벽 2~3시까지 이야기를 엄청했다"라며 회상에 잠겼습니다.

이어 배다해가 "그때 서로 생각을 깊이 알 수 있어 좀 달랐다. 그러다가 예상치 못한 아기가 생겨서"라고 말한 뒤, 두 사람 사이에는 잠시 정적이 흘렀습니다.

 

배다해는 "그래서 밤에 티타임을 갖지 못했다. 내가 자꾸 빨리 자느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장원은 "잠을 엄청 잤지"라고 당시를 돌이켰고, 배다해는 "그래봤자 2주다"라고 말을 얹었습니다.

배다해는 "되게 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내가 4주 차에 임신인 걸 알았다"라며 "원래는 5~6주쯤 알고 심장 소리도 듣는데, 너무 빨리 알았다. 그리고 6주에 자연 유산한 거니까"라고 가슴 한 켠에 묻어두었던 사연을 밝혔습니다.

 

이장원은 "나는 우리가 그렇게 긴장했던 게 2주밖에 안 된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배다해는 "나는 아기 심장 소리까지 들었으면 견디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그것도 힘들었다"라면서도 "그래도 오빠가 잘 돌봐줬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장원이 "내가 뭘 잘 돌봐. 네가 씩씩했지"라고 하자 배다해는 "미역국을 얼마나 끓여줬냐. 미역국 달인이다"라며 다시 한 번 칭찬을 건넸습니다.

 

이에 이장원은 "미역을 넣으면 그렇게 양이 많아지는지 몰랐다. 한 주먹을 넣었는데 끝없이 많아져서 난 거의 밥 대신 먹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조용히 웃던 배다해는 "오빠가 진짜 잘 챙겨줬다. 그때 들었던 이야기 중에 감동적인 말이 있었다. '부부에게 오는 힘든 일은 둘이 친해지고 끈끈해지는, 선물 같은 시간'이라고 해줬던 말이 제일 와닿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배다해는 "신혼 초라서 맞춰가느라 투닥투닥했는데, 그러고 나서 한 번도 안 싸웠다. 끈끈해졌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장원은 "어른 된 것 같다. 엄청 씩씩하다. 멋있다"라고 아내를 치켜세웠습니다.

 

"이제 건강해졌으니까 다시 기다려봐야지"라고 씩씩하게 말하는 아내 배다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장원은 "회복돼서 최근 진단이 잘 나왔다. 희소식을 기대 중"이라고 밝혀 모두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6개월 차? “그때 많이 해둬”

KBS '해피 선데이 - 남자의 자격'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배다해는 2010년 4월 4인조 그룹 바닐라 루시의 멤버로 데뷔해 2010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KBS '해피 선데이 -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서 솔리스트를 맡아 "천상의 목소리"라는 호평을 들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를 열창해 눈길을 끈 배다해는 방송이 나간 직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 해당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가 단기간에 100만 이상에 달하는 등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머니의 지인을 통해 2021년 초 소개팅으로 2살 연상 이장원과 만난 배다해는 2021년 8월 15일 결혼을 발표해 2021년 11월 15일 화촉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STUDIO HOOK'

배다해와 약 10년 전부터 유기견 봉사를 함께 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이효리는 2022년 5월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HOOK'에 공개된 '오늘도 삽질'에서 당시 결혼 6개월 차였던 이장원에게 '19금' 조언을 건네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날 영상에는 해녀들의 공간을 가드닝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가수 정재형과 이장원이 이효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고, 두 사람은 해녀 탈의실에 도착해 상황을 살폈습니다.

이때 해바라기 꽃 모양 탈을 쓴 채 깜짝 등장한 이효리는 "왜 제주까지 와서 사람을 귀찮게 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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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이장원에게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신혼 생활은 어떻냐"라고 물었고, 이장원은 "덕분에"라고 답했습니다.

정재형이 "이장원이 결혼 후 일에 절실해졌다"라고 하자 이장원은 "태도가 달라졌다"라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상순 오빠는 결혼하고 일이 없어졌다. 절실함이 사라졌다. 어떻게 된 거냐"라고 답답함을 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STUDIO HOOK'

이효리는 "상순 오빠가 결혼 전에는 일을 열심히 했는데 결혼 후에는 놔버렸다. 하고 싶은 거 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재형이 "그게 인생이다. 난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라고 하자 이효리는 "우리가 먼저 만났는데, 나랑 결혼하지 그랬어? 왜 상순오빠를 소개해줬냐"라고 받아쳤습니다.

이효리는 이어 이장원에 "다해는 잘 있고?"라고 물으며 그의 아내이자 자신의 절친 배다해의 근황을 궁금해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STUDIO HOOK'

이장원이 "재밌다. 신혼 6개월"이라고 하자 이효리는 "신혼? 뭘 해도 좋지, 뭘"이라고 공감의 반응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눈만 마주치면 그냥 확"이라며 앞에 있는 정재형에게 달려들어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효리는 "그때 많이 해둬라. 뭐든지 많이 해두라고"라고 말을 더했고, 이에 이장원은 "뭘 해두냐"라고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습니다.

 

아직 아이는 없지만

SBS '동물농장'

이장원과의 결혼 전 배다해는 2014년 11월 2일 공개된 SBS '동물농장'을 통해 거식증에 걸린 유기묘 준팔이를 입양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방송 이후 "배다해가 실제로 준팔이를 입양을 하지 않았다"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한 누리꾼은 페이스북에 "준팔이의 현 보호자"라고 본인을 소개한 뒤 "우선 촬영을 했던 시점과 방송이 나간 시점 사이에 시간적 차이가 존재한다"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이어 "촬영 당시에는 배다해의 입양을 전제로 촬영이 진행됐지만 그 뒤로 준팔이의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서 수혈을 맞아야 했고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빈번하게 나타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스타그램_배다해

당시 준팔이의 보호자는 "배다해는 임시보호라도 하고 싶다고 했지만 임시보호라는 것은 환경이 바뀔 수 있는 요소가 있고, 유리 멘탈인 준팔이가 다시 환경이 바뀌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서 사양한 상황"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후 준팔이의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되자 배다해는 준팔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사랑으로 키우며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그러던 2022년 11월 21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16세 접어든 우리 노묘 준팔이. 지난달 미간이 동그랗게 부어오르는 증세를 보여 병원에 다녀왔고, 가슴 아프게도 비강 림프종이라는 이름의 암 선고를 받았다"라며 준팔이의 암 선고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배다해는 "전이도 없고 아직 광범위하게 진행된 상태가 아니기도 하고,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너무 힘든 치료보다는 약물과 주사로 항암치료를 시작해보기로 했다"라면서 "이번 주부터 일주일 한 번씩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준팔이. 힘내자"라고 적었습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배다해는 "아직 우다다도 하고 밥도 조금씩이지만 잘 먹고 있으니 지금처럼만 힘내서 우리 곁에 오래오래 더 있어줘 제발. 최선을 다해 돌볼게. 우리도 힘 내볼게. 같이 해보자"라며 준팔이의 사진을 함께 공개해 각별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유산 소식을 뒤늦게 고백한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슬하에는 아직 자녀가 없으나 준팔이를 비롯해 아르, 나타샤까지 총 세 마리의 반려묘와 생활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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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방송인 함소원 (우) 함소원의 남편 진화/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제공

방송인 함소원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방영 당시 조작 의혹이 불거져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늘 모르쇠 하는 대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결국 한 기자의 제보로 '실체'가 수면 위로 올라와 결국 방송 중 이었던 '아내의 맛' 폐지까지 이르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조작 의혹으로 폐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정성이 의심되는 모습으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그녀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연출 조작' 논란으로 하차해도 또... 

(좌) 방송인 함소원 (우) 함소원의 남편 진화/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제공

1976년생으로 올해 46세인 함소원과 1994년 12월생으로 올해 28세인 진화는 무려 '18살 차이'를 뛰어넘어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사랑으로 한때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한국과 중국 '국제결혼' 부부로 잘 알려진 '함소원♡진화'는 몇 년 전,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단숨에 '인기 부부'로 등극했지만 뜻밖에도 연이은 '연출 조작' 논란으로 하차하며 많은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늘 화제를 불렀던 함소원은 지난 4월4일, 진화와 이혼을 결심했다는 장문의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 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합니다"라는 충격적인 내용으로 언론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몇 시간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중국 방송을 하고 있다가 한국에 (이혼 관련) 기사가 났다고 해서 잠깐 끄고, 여러분의 마음을 진정시켜드리려고 들어왔다"라고 앞뒤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저녁 식사 후 방송하고 있었다"며 "내일이나 모레 (딸) 혜정이를 보러 베트남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간접적으로 이혼설을 잠재웠습니다.

이뿐만이 아닌 해명 방송을 진행하는 내내 진화와 함께 본인이 판매하는 제품을 먹으며 ‘오늘 신제품 나오는거 보러 공장에 갔다’고 말해 진정성이 의심되는 함소원의 행동에 수많은 누리꾼들은 "또 관심을 끌기 위한 미끼를 던진 것인가?" 라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기사 삭제해 주세요" 함소원, 기자들한테 죽음 암시하는 '협박' 논란

(좌) 방송인 함소원 (우)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1년 4월 21일, 연예 기자 출신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애 뒤통령 이진호’에 ‘※ 함소원 녹취록 공개.. 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진호는 “함소원이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른바 생명을 담보로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 작업은 지난 2월에 집중적으로 일어났다”며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를 쓴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삭제를 종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사실 언론사도 결국 사람들이 하는 곳”이라며 “생명까지 거론한 함소원의 읍소에 기사를 삭제하거나 내려주는 매체도 많았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는 한두 명의 기자가 아닌 10여 명에 달하는 기자들에게 일어났던 일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진호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녹취록을 공개하며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녹취록에서 함소원은 “기사를 삭제해 주셔야 할 것 같다. 어떤 이유냐 하면 제가 죽을 거거든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못 살겠어요. 여기 한강인데요, 경찰서 갔다 아침 일찍부터 한강에 나왔다”라고 전했습니다.

당시 해당 기자와 함소원 사이에 오고간 기사내용은 '파오차이' 논란으로 이였습니다. 함소원이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 진행 도중 시어머니에게 김치를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라고 말한 이후 파장을 일으켰고 이에 한 누리꾼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방송 하차 요청 사실을 다뤘습니다. 더불어 이진호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의 신분'과 '아내의 맛'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함소원 남편 '진화' 재벌설은 거짓 이였나

함소원의 남편 '진화'/사진=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 유튜브 채널 제공

앞서 1994년생인 진화는, 함소원의 18세 연하 남자친구로 2017년 한국에 처음 소개됐으며 당시 하얼빈 출신의 농장 사업가 2세이자 의류 사업가로 웨이보 팔로워를 20만 명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진호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한 '아내의 맛'이 중국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진화의 진짜 정체에 대한 관심이 현지에서도 높아졌는데, 현지에서는 이미 (재벌 2세설)이 거짓으로 판명"라고 주장하며 국내외 제보를 통해 파악한 진화의 신상을 밝혔습니다. 해당 기자는 "진화라는 이름은 가명이다. 본명은 '취지아바오' 이며 고향인 흑룡강성에위치한 술집에서 노래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고 한다" 전했습니다.

한 누리꾼이 제시한 함소원 연출 조작 의혹/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이 밖에도 한 누리꾼은 함소원이 '아내의 맛'을 통해 보여준 시댁 별장 등이 에어비앤비 등 단기 렌트 하우스라는 의문을 제기했고, 그녀가 방송에서 시부모의 도움을 받아 이사한 집은 2017년부터 소유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더욱더 논란이 가중됐습니다.

(좌) 방송인 함소원 (우) 함소원이 '아내의 맛' 조작 의혹을 인정하며 올린 사과문/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제공

이에 결국 함소원은 2021년 4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라며 "잘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또한, 이날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도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전하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결국 프로그램 폐지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에 해당 누리꾼들의 반응은 "아내의 맛이 아니라 조작의 맛이네", "함소원은 진짜 반성의 기미가 하나도 안 보여", "함소원은 믿고 거른다"라는 다소 격양된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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