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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의 자산 규모 약 189억 원 재단 이사 집안 남편과 이들의 결혼 조건이 언급되자 대중의 관심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게 결혼 조건이더라

KBS

2023년 7월 5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게스트로 홍진경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영철은 홍진경에 대해 "찐친, 찐동생이라고 많이 했다"라며 소개를 올렸습니다.

 

"나만이 아는 서로의 비밀이 있냐"라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홍진경은 "김영철은 자기애 강하고, 열심히 사는 거"라고 답했습니다.

KBS

홍진경의 폭로에 김영철은 "청취자들이 다 아는 거다"라면서 "라엘이가 아빠를 더 좋아하지 않나"라고 받아쳤습니다.

잠깐의 정적이 흐른 끝에 홍진경은 "그거 너무 치명적인 비밀 아니냐"라고 답했고, 김영철은 "아니 예능으로 재미있게 하려고 한 건데 방금 정적 봤나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영철은 "저번에도 괜한 소리를 했다. '오빠 가방 같은 거 내가 사'라고 했는데 그게 결혼 조건이었다"라며 "재미있게 해야하는데 치명적인 비밀을 밝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것도 결혼 조건?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2023년 6월 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문의 폭주했던 홍진경이 진짜 쓰는 살림템 단독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절친 김영철을 평창동 저택에 초대해 집 구경을 시켜주며 각종 살림 아이템을 공개했고, 직접 산 그릇과 이영자에게 선물 받은 그릇을 소개하며 "난 맨날 먹는 밥그릇, 국그릇 되게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틔웠습니다.

홍진경이 "대신 구두 사고 가방 사는데 돈을 안 쓴다"라고 하자 김영철은 "형이 좋아하겠다"라며 홍진경의 남편을 언급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은 "형이 왜 좋아하냐. 나는 사달라고 말 안 한다. 내 돈으로 산다"라며 황당해했고, 김영철은 "혹시 그게 결혼 조건이었냐"라고 되물으며 2층 세탁실로 향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타워 형태로 놓여있는 세탁실은 세제를 보관하는 곳 위에 손빨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머리 위에는 건조기에 넣으면 안 되는 옷들을 말리는 자동 건조대가 설치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양말과 속옷을 같이 빤다"라는 김영철에 놀란 홍진경은 "속옷은 무조건 손빨래를 한다"라고 했고, 이를 들은 김영철은 "그게 결혼 조건이었냐"라고 다시 한 번 물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어 공개된 홍진경의 외동딸 라엘이의 방에는 고급스러운 소파와 침대가 놓여있었고 북한산이 시원하게 펼쳐져 김영철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홍진경은 창 바깥에 설치된 자동 블라인드를 보여주며 "여름에는 야외 블라인드가 빛을 막지 않나. 그럼 실내 온도가 3~4도가 떨어진다. 에어컨 몇 번 안 틀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 속 홍진경은 이후 벽처럼 보이는 미닫이 문 뒤, 높은 책장을 설치해 숨겨진 1층의 비밀 공간도 소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책장에는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실버 버튼, 골드 버튼과 함께 직접 만든 딸 라엘이의 앨범이 꽂혀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영철이 "내가 꿈꾸던 게 이런 거"라며 부러워하자 홍진경은 "핸드폰으로 사진 찍은 걸 다 인화해서 앨범으로 만들어놨다"라며 라엘이의 앨범을 소개했습니다.

홍진경은 "핸드폰에만 있으면 사진을 다 보기가 쉽지 않은데 앨범으로 해놓으면 애가 자기 사진 보면서 너무 행복해한다.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인화해서 계속 찍어서 한 번도 안 밀렸다. 애 키우면서 13년을 했다. 이게 내가 라엘이한테 해줄 수 있는 제일 좋은 선물 같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1층에 있는 서재의 붙박이장 안에는 홍진경이 하나하나 라벨링해 붙여놓은 서랍이 가지런히 놓여있었고, 홍진경은 "스티커 붙여놓지 않으면 막 찾게 된다"라며 생활 꿀팁을 전했습니다.

아늑한 소파와 깨끗한 화이트 침구의 침대가 놓여있는 안방의 창 밖으로는 테라스가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드레스룸 속 설치된 옷장에 먼지 방지용 흰색 천을 덮어둔 홍진경은 "라엘이 아빠가 지금 한국에 없다"라며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은 "일 때문에 집을 몇 달씩 비워놓는데 옷에 먼지가 앉을까 봐 내가 직접 천을 떼어다가 수선집에서 원하는 사이즈대로 맞췄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출장으로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남편을 위한 홍진경의 배려에 김영철은 "곳곳에 진경이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다 보인다"라며 감탄했습니다.

김영철이 "형은 셔츠 입을 때 그런 깨끗함과 깔끔함에 대한 감사함을 알고 있냐"라고 묻자 홍진경은 "감사할까?"라며 반문했고, 김영철은 "아니면 이것도 결혼 조건이었냐"라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더했습니다.

 

매니저도 말렸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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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5세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 김정우와 결혼해 오랜 시술 끝, 결혼 7년 만인 2010년 12월 29일 딸 김라엘을 품에 안았습니다.

2014년 8월 25일 공개된 SBS '힐링캠프'에서 홍진경은 "13년 전에 만났던 그 분과 어떻게 만났냐"라는 이경규의 물음에 "고(故) 최진실 사촌오빠가 소개팅을 시켜줬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홍진경은 "그 당시 제 캐릭터가 웃긴 쪽이라서 저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고 나갔다. 처음 만난 그 자리부터 그냥 반해버렸다"라고 고백했습니다.

SBS

홍진경은 "말투 눈빛 제스처 매너가 그냥 몸에 베인 사람처럼 가식적이지 않고 다 좋아보였다"라며 "내가 맘에 썩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차도 함께 가주는 매너가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는 "좀 취하기도 하고 급하게 어떻게 하고 싶어서 키스를 해버렸더니 놀라서 도망을 갔다"라고 회상했습니다.

홍진경은 "그때는 휴대전화에 발신번호가 안 떠서 내 전화도 그냥 받아야 했다. 어디냐고 물으면 한숨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3개월을 쫓아다녔다"라면서 "한 번은 매니저가 이제 그만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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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그래서 이번 한번만 연락하자는 마음에 다시 한번 연락했다. 그때 오빠가 기분 좋게 전화를 받더라. 강남 어느 고깃집이라고 하길래 바로 찾아갔다. 어느 동네냐고 물어보면 말해주지 않을까봐 강남의 고깃집을 다 뒤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홍진경은 "체인점이었는데 모든 곳을 다 가봤다. 마지막 고깃집에서 오빠를 발견했다. 당시 남편은 동창회 모임이 있었고 나는 남편 친구들과 테이블을 붙여 놀았다"라고 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남편은 없었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SBS

홍진경은 "알고 보니 남편은 급한 일이 있어서 자리를 일어났고 친구들에게 나를 부탁했더라"라면서 "그날 이후 남편의 음성사서함에 '내가 오빠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 3개월 동안 귀찮게 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단념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홍진경은 "하지만 얼마 후 남편 동창회 모임에서 만났던 한 오빠가 고깃집을 열었다며 초대했는데 그 자리에 남편이 있었다. 이후로 남편이 계속 전화했다"라고 되짚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등장한 홍진경의 남편 김정우는 "친구 고깃집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니 홍진경의 진지한 모습을 보게 됐다. 그때야 홍진경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 후로는 내가 쫓아다녔다"라고 두 사람의 과거 비화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재력이 어마어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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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1년 6월 24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를 다룬 바, 여기서 홍진경은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TMI NEWS는 이날 "홍진경은 자산 규모 약 189억 원 재단 이사 집안 남편과 결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송 측은 "홍진경은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과 교제 당시 예능인 이미지로 인해 시댁의 반대에 봉착했지만 설득에 성공해 6년 간의 긴 연애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했다"라고 전했습니다.

Mnet

TMI NEWS는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인 홍진경의 남편은 21세의 나이에 이미 약 65억 원 상당의 신사동 빌딩 한 채를 보유했던 재력가"라며 "결혼 당시에는 압구정에서 스키숍을 운영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송 측은 "홍진경의 시아버지는 대기업 경영인 출신, 시어머니는 조부가 설립한 Y사립 여고와 Y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 법인 E학원의 이사장으로 알려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15년 당시 E 학원의 자산 규모는 약 189억 원"이라고 알려 놀라움을 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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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2003년 홍진경은 초기 자본금 300만 원으로 시작한 김치 사업이 10년 만에 400억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3년 7월 4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 홍진경은 200억 치킨 브랜드를 매각한 은현장이 등장하자 "저도 사업하는 사람으로서"라며 운을 뗐습니다.

홍진경의 심각한 표정을 본 윤종신은 "왜 이렇게 진지하냐. 자기도 매각할 거라는 표정으로 쳐다본다"라며 말을 끊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은 "팔라고 한 곳은 있었지만 나는 안 팔았다"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홍진경은 "내 이름을 건 브랜드다 보니까 남한테 쉽게 맡기기 어려웠고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장동민은 "2,000억?"이라고 매각 금액을 제시했고, 홍진경은 "죄송한데 2,000억이면 견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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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유두암을 이겨내고 복귀한 배우 박소담이 최근 자신의 SNS에 투병 후 느낀 감정들을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암 이겨낸 박소담, 투병 당시 심경은...

박소담 인스타그램

지난 2023년 6월 27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괜찮았지만 괜찮지만은 않았던 작년 그래도 감사했던 하루하루"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투병 당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박소담은 "수술 후 한 달 뒤 ‘특송’ 개봉, 5개월 만의 백상, 2년 만의 골디와 ‘유령’개봉, 그리고 새로운 작품을 촬영 중인 요즘"이라며 지난날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그 사이사이 앞으로 더 잘 살아가기 위한, 진짜 괜찮아지기 위한, 나를 다시 찾아가기 위한, 다시 시작하기 위한 회복과 쉼 그 과정들 나를 위한 시간들과 여행, 공연, 콘서트, 전시회, 생애 첫 브이로그, 내 사람들과의 하루하루"라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박소담 인스타그램

박소담은 "기다려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라며 "모든 일상이 감사한 요즘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후회 없이 행복하고 즐겁게 오늘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응원할게요 오래 봐요 우리"라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습니다.

또 "어제부터 올리는 제주의 모든 사진들은 ‘벌써 일 년 전’ 사진들입니다. 회복해가는 과정이었기에 이제야 올립니다"라며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사랑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배우 하재숙은 "부디 건강해지길 몹시 바랐던 그때 힘내란 말도 조심스러워서 멀리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했어 이렇게 소심하게 응원 중인 많은 사람들 기운 받아서 더 기운차게 더 행복하길"이라며 그녀를 응원했습니다.

 

 

박소담이 투병했던 '갑상선 유두암'은 무슨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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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소담은 지난 2021년 12월 갑상선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렸습니다. 박소담의 소속사 측은 "박소담 배우가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다라 수술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암 투병을 밝힌 후 “현장에 나간 게 두려웠던 건 처음이었다 몸이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 정신적인 문제라고 생각했다 매일 내 연기를 의심하던 시기였다 그 날의 촬영을 마치면 울면서 홀로 땅굴을 팠다 모든 촬영을 마친 뒤 건강검진을 받았다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유령’의 후시녹음까지 마쳤다"며 담담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어 “목이 아팠지만 현장에 워낙 먼지가 많아 갑상선 이상인지 몰랐다 알고 보니 이미 목안에 혹이 10개나 생겼고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의사선생님이 ‘조금만 늦었다면 목소리 신경을 잃을 뻔 했다’고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갑상선 유두암이란 갑상선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핵의 형태가 유두상(Papillary)을 보이는 특징적인 종양입니다. 20~60대 여성에서 흔한 질환으로 알려졌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경우 5년 생존율이 99%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충분한 휴약기를 가진 박소담은 2023년 1월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영화 '유령'은 1933년 조선총독부에 항일 조직이 심어놓은 유령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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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은 유령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많은 분에게 걱정을 끼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며 "저희 팬분들에게도 항상 건강하자는 얘기를 자주 했다 정작 제가 그 약속을 못 지킨 것 같아 미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녀는 "몸 상태가 지난해와 올해 연말이 많이 다르다"며 "작년 연말에는 목소리도 안 나오고,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건강한 모습으로 영화 유령을 통해 관객들과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 관객분들과 선배님들을 다시 만나게 돼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소담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아직 젊은나인데 암이 찾아와서 많이 놀랐겠다..", "이제는 몸 건강히 연기해주길", "검은사제들에서 연기 소름돋았는데...", "진짜 암이란 질병은 제발 없어졌으면...", "에휴 투병하느라 고생 많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검은사제들'로 존재감알리고 '기생충'으로 칸까지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박소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후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잉투기' 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이후 많은 한국 영화에 출연, 2015년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홍연덕' 역할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흔히들 후술할 '검은 사제들'로 벼락스타가 된 경우로 알지만 여러 가지 조연과 단역을 거쳤고 한예종까지 나온, 커리어를 차근차근히 밟은 케이스입니다.

 

박소담은 지난 2015년 영화 '베테랑'과 '사도', '검은 사제들' 등 그해를 대표하는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했으며 특히 '검은 사제들'에서 극중 악마에게 붙들린 영신 역을 맡아 말 그대로 신들린 빙의 연기를 보여줘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끌어냈습니다. 

영화 '검은 사제들'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로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지난 2015년 한 해는 박소담의 인지도를 크게 넓히는 해가 되었습니다.

단숨에 무서운 신예로 등극한 그녀는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고 TV 드라마에도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쏟아지는 관심 속에 쉼 없이 이어진 도전과 냉정한 평가는 차츰 마음을 힘들게 했고 박소담은 결국 슬럼프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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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년의 공백기를 보내며 모든 것을 내려놨을 때 기적처럼 찾아온 작품이 바로 '기생충'이었습니다.

2019년 5월 30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반지하 집에 사는 미대 지망생 김기정 역을 맡아 미술치료 선생님의 프로페셔널함부터 사기를 칠 때의 능청스러운 모습까지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 영화로 한국 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흥행도 크게 성공해 첫 관객 천만 주연 영화가 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스타덤에 올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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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삼동 빌딩을 244억 원에 매입한 손예진의 또 다른 부동산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3년 만에 ‘140억 

YTN

2023년 7월 5일 부동산 업계는 "손예진이 3년 전 160억 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 빌딩을 매물로 내놨다"라고 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이 2020년 7월 자신의 명의로 매입한 신사동 건물의 새 주인을 찾고 있다는 것, 한 관계자는 "매물 희망가는 300억 원"이라고 귀띔했습니다.

 

관계자는 "손예진은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으로 구성된 이 건물을 160억 원에 샀다. 120억 원은 대출로, 남은 40억 원은 현금으로 잔금을 치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트위터

해당 건물의 규모는 대지면적 428.70㎡, 연면적 1,567㎡로 손예진이 매입한 당시 대지 3.3㎡당 매매가는 1억 2,300만 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원빌딩중개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손예진이 이 건물을 300억 원에 매물로 내놓자 업계에서는 "매입 3년 만에 대지 3.3㎡당 가격이 2배 가깝게 뛴 셈"이라는 추산을 내놨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 건물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있지만 용적률이 238%로 높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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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종이 세분화되지 않은 1990년대에 지어져 더 높게 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위례~신사선 등 교통 호재도 있는 상황, 관계자는 "위례~신사선 을지병원역과 인접해 있어 오피스나 병원, 학원 등 우량 임차자의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그는 "임대료가 꾸준히 오를 가능성이 있다. 더구나 이 건물 1층이 계속 공실이었는데 최근 명품 편집숍이 들어섰다. 임차를 100% 끝내 공실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실제로 손예진이 내놓은 매물보다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한 건물도 최근 대지 3.3㎡당 2억 원에 매각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매각주관사인 원빌딩 측은 건물의 입지 여건이나 주변 시세 등을 고려하면 최소 285억원(대지 3.3㎡당 2억 2,000만원)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유라 원빌딩 이사는 "건물은 꽤 오래전부터 매각을 준비해왔다. 희망 매각가에 매각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285억 원까지는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손예진이 3년 만에 건물을 매각하기로 한 배경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모른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유라 이사는 "다만 강남에서도 이렇게 단기간에 시세가 2배 가깝게 오른 사례는 많지 않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덕분"이라며 "앞으로 시세가 이 정도로 뛸 가능성은 적다 보니 적절한 가격에 매각하기로 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추측했습니다.

 

과감함이 비결?

Mnet

손예진은 2022년 2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니어처 웨딩드레스 사진과 함께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달라"라고 적어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하자 연예계에서 '부동산 고수'로 손꼽히는 이들의 자산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모두 서울 강남에 건물을 소유한 '100억대 건물주'로 알려졌던 바, 2021년 11월 27일 방송된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현빈·손예진 커플이 결혼한다면 그 자산이 중소기업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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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측은 "현빈과 손예진은 각각 구리와 삼성동에 위치한 40억 원대 고급 빌라를 소유하고 있으며 청담, 신사, 합정 등 핵심 상권의 100억 원대 건물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라면서 "특히 손예진은 과감한 건물 투자로 많은 수익을 얻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청담·신사·합정 등 핵심 상권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손예진은 2015년 마포구 서교동의 꼬마빌딩을 93억 5,000만 원에 매입, 도시 계획이 변경되면서 호재를 얻었고 2018년 2월 해당 빌딩을 135억 원에 매도하며 41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습니다.

이보다 앞선 2008년 30억 원에 삼성동 고급 빌라를 매입한 손예진은 2023년 4월 이를 48억 원에 팔아 18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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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9일 부동산 업계는 "손예진이 서울 역삼동 소재 244억 빌딩을 매입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2년 8월 개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지상2층 빌딩을 매입한 손예진은 2023년 5월 30일 잔금을 치렀습니다.

대지 278㎡, 연면적 242.08㎡ 규모인 해당 빌딩은 현재 신축을 위해 철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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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매입한 빌딩은 신논현역(신분당선, 9호선) 도보 2분 이내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손예진이 매입한 건물은 신논현역부터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먹자 상권 메인 코너에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라고 설명을 더했습니다.

에이트 빌딩 전계웅 이사는 "신축을 필요로 하는 구축건물임에도 매입 금액 기준 평당가 2억 9천만 원은 시세 대비 다소 높다고 평가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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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계웅 이사는 그러면서도 "거래 가능한 건물을 찾기가 어려운 희소한 위치이자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전 이사는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업체의 임차 수요가 풍부하고 형성된 임대시세 수준이 높아 신축 시 안정적인 업체 임차 구성과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건물에는 채권최고액 180억 원이 설정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업계는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대출금은 15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라고 첨언했습니다.

 

안목이 탁월한 두 사람

트위터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1세인 손예진은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2021년 1월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이전에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공식적인 2년의 공개 연애를 끝으로 2022년 3월 31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같은 해 6월 임신 사실을 알린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2022년 11월 27일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남편 현빈 역시 상당한 부동산 재력가로, 2009년 7월 27억 원에 매입해 11년 간 거주하던 서울 동작구 흑석동 고급빌라 마크힐스 5층 빌라를 2021년 4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지난 2013년 청담동 다가구 주택을 48억 원에 매입한 현빈은 여기에 27억 원을 들여 상업용 건물로 용도를 변경, 근린생활시설로 재건축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서울시 건축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건물은 현재 10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net

이와 관련해 '은밀한 뉴스룸'의 한 패널은 "부동산에 대한 두 사람의 안목이 탁월하다"라고 감탄했습니다.

패널은 "현빈과 손예진이 가진 빌딩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 원이다. 두 사람의 결혼이 비·김태희 부부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더해 2020년 1월 현빈이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40억 원대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를 매입해 이사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현빈이 126평 최고급 신축빌라 펜트하우스를 신혼집으로 마련한 것이 아니냐", "손예진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절세 차원으로 집을 매각한 것 같다"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Mnet

두 사람의 결혼 이후 2023년 5월 29일 전파를 탄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100평 규모의 현빈,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습니다.

'프리한 닥터'는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 마을의 고급 주택"이라며 "아치울 마을은 한강과 아차산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명당이라고 알려져 있다"라고 말문을 틔웠습니다.

방송 측은 "해당 빌라는 메인 룸과 화장실을 제외하고 3개의 방과 욕실이 있으며, 고급 빌라답게 내부는 미국과 독일의 최고급 주방 가구와 가전제품이 내장돼 있다"라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Mnet

실제로 방송에서 공개된 널찍한 거실에서는 한강과 아차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었고, 안방은 따뜻한 우드 톤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방송 측은 "테라스 계단을 올라가면 단독으로 이용 가능한 옥상정원이 있다. 빌라의 1층은 로비, 라운지, 카페테리아, 공동 정원 등으로 구성됐다"라고 소개했고, 한 기자는 "아치울 마을은 떠오르는 부촌 중 하나로 현빈 손예진 부부 외에도 박진영, 오연서 등이 거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는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구리시이지만 생활권은 서울이다. 광장동까지 차로 10분, 강남까지 30분 정도"라고 설명을 보탰고, 이날 방송에서는 여기에 더해 "광장동의 학군이 굉장히 좋다더라"라고 강조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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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엔터) 측이 이승기에게 광고활동 정산금을 실제보다 많이 지급했다며 9억원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승기 측은 오히려 후크엔터로부터 30억원을 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아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로 돈 더 받을 것 있다는 '후크엔터와 이승기'

온라인 커뮤니티

2023년 6월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부장판사 이세라)는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방송인 이승기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의 1차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이승기가 후크엔터를 상대로 정산금 등을 청구하며 낸 반소에 대해서도 함께 변론을 진행했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측은 이날 변론에 앞서 청구취지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승기에게 지급할 돈이 없다는 것이 당초 주장의 요지였으나 과다하게 지급한 광고수수료 정산금 약 9억원을 이씨로부터 돌려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바꾼 것입니다.

반면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가 광고대행 수수료율이 10%에서 7%로 낮아진 사실을 숨긴 채 계속해서 광고수익에서 10%를 공제한 금액을 지급해 왔다"며 오히려 후크엔터 측이 광고활동 정산금을 더 지급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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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측은 광고대행 수수료와 음원·음반 수익을 합쳐 후크엔터로부터 30억원을 정산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재판부는 정산 금액과 관련한 자료수집과 증인신문 계획 등의 확정을 위해 오는 2023년 8월 25일 다음 변론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이승기는 데뷔 후 18년간 음원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후크엔터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고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승기씨 관련 다툼에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겠다"며 사과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 같은 해 12월 후크엔터 측은 이승기에게 미지급 정산금 29억원과 지연이자 12억원 상당을 전액 지급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적 분쟁을 종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입니다.

이에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 측과 정산에 대해 합의한 적이 전혀 없고 후크엔터가 지급한 액수도 실제 정산금과 차이가 있다며 지난 2023년 1월 반소를 제기했습니다. 이승기 측은 권진영 대표 등 후크엔터와 관계자들에 대해 업무상횡령·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장도 제출한 상황입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후크 진짜 양아치집단이네.. 지들이 돈 다가져갔으면서 오히려 돈내놓으라는 심보수준이..", "이다인이랑 결혼하고 이승기 좋게보이진않지만 이건 억울할듯..", "정산은 똑바로 해줘라 18년간 노예짓시키더니 끝까지..", "와 권진영사단 역대급 뻔뻔함이네 극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후크 엔터, 권진영 대표... "이선희와 경제공동체?"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이승기와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의 만행이 주목되고 있는데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인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권진영은 가수 이승기의 50억원 횡령 건으로 처음 유명세를 탔습니다.

최근 권진영 대표는 가수 이선희와 경제공동체임이 드러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이승기의 스승인 이선희와 큰 돈이 얽힌 긴밀한 관계가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권진영 대표는 과거 톱가수 시절 이선희의 매니저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때 이선희는 거액의 채무를 안고 있었는데 권진영 대표는 그녀를 전담한 시기 이전부터 상당한 실권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권진영 대표는 이러한 이선희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일종의 가족과도 같은 인연이 생겨났는데 그것이 현재까지도 계속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권진영 대표는 이선희에게 25억 9600만원, 이선희 딸에게 4억 4000만원의 주식을 무상으로 증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선희와 밀착한 관계를 유지하며 상부상조하던 권진영 대표는 사회적 물의를 빚을 만한 또 하나의 사건을 낳으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선희 앞세워 집까지 숨긴 '권진영'

디스패치

2023년 5월 이선희는 지난 2014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재개발 아파트의 인테리어 비용을, 자신이 설립한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돈으로 처리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이선희가 원엔터테인먼트의 자금으로 아파트 인테리어를 고쳐 공분을 샀던 가운데 해당 집이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 소유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2023년 6월 디스패치는 2014년 원엔터테인먼트가 1000만원이 넘는 인테리어 공사비를 냈던 서울 용산구 아파트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소유주가 권진영 대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재확인 결과 해당 집은 권진영 대표가 가지고 있었으며, 이선희와의 경제공동체임을 사회적으로 입증한 셈이 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얼마 되지 않는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까지 서로 공유한 권진영 대표와 이선희는 이후 또 다른 비리가 발견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6월 디스패치는 권진영 대표의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이선희의 원엔터테인먼트 사이 오간 거래 내용을 폭로하며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원엔터테인먼트는 후크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보컬 트레이닝 등 명목으로 10년 간 총 43억원을 수령했습니다. 그리고 이선희는 수령한 돈 중 일부를 다시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게 송금했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가 경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회삿돈을 ‘공금’이 아닌 ‘사비’로 이용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며 뭇매를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해 이선희는 자신의 여동생과 권진영 대표의 부모를 원엔터테인먼트 직원으로 채용해 월급과 상여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들은 평균 300~400만원 내외의 월급을 수령했는데, 틈틈이 상여금을 받은 데다 김장 상여까지 존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렇게 8년 동안 가져간 금액의 합은 대략 9억원으로, 이선희의 여동생이 3억 5000만원, 권진영 대표의 부친이 2억 8000만원, 모친이 2억 4000만원을 받아간 것으로 고해졌습니다.

그리고 권진영 대표 역시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본인의 친동생과 이선희의 친언니를 채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은 8년 간 10억원 가량을 수취했는데, 권진영 대표의 친동생은 5억 3000만원, 같은 기간 이선희의 친언니는 4억 80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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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Jane ASMR 제인’ / 녹스 인플루언서

어린 시절 한 번쯤은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는데요. 시대가 변함에 따라 최근 장래희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MZ세대들의 장래희망은 유튜버?

교육부

최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운동선수(9.8%), 2위는 교사(6.5%)가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한때 1, 2위를 다퉜던 과학자나 의사는 저 뒷전으로 밀려났는데요. 대신 눈에 띄는 한 직업이 선전하였습니다.

바로 크리에이터가 6.1%로 희망 직업 3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아이들이 매우 자주,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있기에 장래희망 직업군으로 등극했습니다.

 

친숙한 직업이라는 것 외에도 높은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점도 아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요. 자신이 찍고 싶은 영상을 찍고, 남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신세계처럼 보인 것입니다.
 

1730만 구독자 'ASMR 먹방 유튜버 제인'

유튜브 ‘Jane ASMR 제인’

특히 이 유튜버를 보고 있자면 아이들의 그런 믿음은 확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좋아하는 간식을 먹기만 해도 연간 수백억을 버는 모습에 힘들게 일하고 싶은 마음이 쏙 들어가는데요.

구독자수 1730만 명에 달하는 유튜버 제인은 연간 12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유튜버입니다. 제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Jane ASMR’을 통해 먹방을 선보이는데요. 주로 알록달록한 색감,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젤리, 마카롱, 사탕,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류 먹방을 업로드합니다.

 
유튜브 ‘Jane ASMR 제인’

제인은 얼굴 없는 유튜버로 입만 출연해 ASMR 먹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숟가락이나 빗 모양의 디저트를 먹는 등 기이한 먹방으로 큰 화제가 됐으며 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매일 빠짐없이 영상을 게재하는 것 또한 인기 비결인데요. 

전세계 기준 구독자 랭킹은 600위권, 한국 약 10위권으로 글로벌 모든 유투브 채널들을 포함해 상위 1% 안에 듭니다.

제인의 영상은 평균 조회수가 20만 회를 거뜬히 넘는데요. 실제 3년 전 게재된 한 먹방은 조회수 1억 2000만 회를 기록하였습니다.
 

 

얼굴 없는 '유튜버 제인'의 수익

녹스 인플루언서

최근 ‘녹스 인플루언서’가 밝힌 제인의 유튜브 수익은 말 그대로 충격에 가까웠습니다.

말 한마디 없이 먹는 장면만 내보내는 제인은 하루 3500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월수익으로 환산 시 약 10억 원이 넘는 돈을 끌어모으는 것입니다. 연 단위로 따져보면 그 금액만 무려 125억 원에 가깝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제인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이들은 많지만 1999년생 한국인 여성이라는 사실 외에는 여전히 그의 존재는 미스터리인데요. 2012년 11월 채널 운영을 시작한 이후 단 한차례도 얼굴을 공개한 바 없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2012년 초창기부터 유튜버로 활동 중이네. 끈기가 대단”, “걸어다니는 기업이네”, "세상 참 좋아졌다", "먹는 걸로 돈 벌 줄 누가 알았겠나", "이러니 다들 회사 그만두고 유튜브 하려고 하는 거지" 등 수입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월 수익만 42억?' 전 세계 4위 유튜버

유튜브 ‘미스터비스트’

이렇듯 먹는 모습을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왔다는 게 놀랍기만 한데요. 그러나 전 세계 유튜버로 기준을 확장하면 제인의 수입은 새 발의 피입니다.

전 세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스터비스트’의 수익은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미스터비스트’는 2021년 현실판 ‘오징어게임’을 진행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는데요. 드라마와 같은 456명의 참가자와 극 중 게임들을 그대로 재현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튜브 ‘미스터비스트’

‘미스터비스트’는 여타 유튜버들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은 콘텐츠로 구독자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요. 시각 장애인에게 무료 각막 이식 수술 후원, 더러운 해변 청소 등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무해한 채널로 인기를 끌면서 구독자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요. 1억 30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그는 월 수익만 무려 42억 원에 이릅니다.

 

게다가 동영상 1개 당 광고 수익만 32억 원으로 측정됐습니다.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갈수록 커지고 다양해지면서 엄청난 수익을 얻는 유튜버들이 늘어났습니다.
 

조회수·구독자수?...'유튜브 수익 구조'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유튜버는 어떻게 수익을 낼까 궁금증이 모이는데요. 현재 공개된 범위 내에서 유튜브의 수익 구조를 파헤쳐 봤습니다.

가장 먼저,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수익을 내기 위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채널의 구독자 수는 1,000명 이상이어야 하며, 연간 동영상 시청 시간이 4,000시간을 넘어야 합니다.

이 조건에 부합되면 유튜버가 직접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에 수익 창출 신청을 보내야 하는데요. 구글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광고와 후원 기능을 넣는 ‘유튜브 파트너스 프로그램(YPP)’에 선정합니다. 승인 기간은 적게는 2~3일, 길게는 3개월이 넘게 걸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수익 승인이 되면 광고가 자동으로 달리고, 선정된 유튜버는 이때부터 자신의 영상에 붙는 광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유튜브

또 유튜브는 광고로 수익을 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조회수당 수익보다 어떤 광고가 붙는지가 더 중요한데요. 실제로 같은 조회수라고 하더라도 유튜브 조회수 수익을 다르게 책정됩니다. 심지어 같은 채널의 같은 조회수라도 조회수 수익은 2배 이상 차이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수익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조회수, 동영상 길이, 동영상 주제, 구독자 수, 시청연령대, 시청자 성별, 시청지역, 광고 유형, 광고 소비 패턴 등 수많은 요소의 영향을 받아 수익이 책정됩니다.

시청 연령대가 높으면 실제로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광고 단가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영상 노출, 좋아요 수, 댓글수까지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튜브 조회수 수익이 책정합니다.

SBS플러스 '돈되지'

크리에이터 시장도 그 규모가 132조 원에 이를 정도로 커졌는데요. 하지만 명이 있다면 암도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창작자들에게 턱없이 불리하게 돼 있는 수익 배분 구조 때문입니다.

유튜브에선 45%의 수수료를 떼어갑니다. 덕분에 대부분의 전업 창작자들은 생활고에 시달리는데요. 2022년 기준 전업 크리에이터 중 절반 가까이가 연간 130만 원 미만을 번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크리에이터를 꿈꾸지만 모두 ‘제인’이 될 순 없는데요. 혈당 수치와 바꾼 조회수라 할지라도 제인의 먹방이 경이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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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서진이 방송을 통해 과거 공개 연애를 했던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과거 이서진의 과거 연애사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나영석의 나불나불'

지난 2023년 6월 2일 새롭게 런칭한 유튜브 '나영석의 나불나불'을 통해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영석 PD는 홍콩 디즈니랜드가 대화의 주제로 나오자 이서진에게 "홍콩 이야기는 좀 그렇지?"라고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과거 이서진이 홍콩에 2달간 피신을 간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해당 언급을 궁금해 하는 눈치였는데요. 이날 이서진은 "나 도망갔을 때도 갔다. 홍콩에 2개월 정도 있었다"고 떠올렸습니다.

 
유튜브 '나영석의 나불나불'

그러면서 "그 일 있을 때 한국 안 갈 생각하고 친구가 준 홍콩 핸드폰만 쓰면서 두 달 좀 넘게 있었다. 그때 충격이 컸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이서진은 당시 몸무게가 66kg까지 빠졌다고 고백하며  "인생 전체 최고의 위기였다. 언제라도 이민 갈 준비를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서진♥김정은 드라마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SBS

이서진은 지난 2008년 공개 열애 중이었던 배우 김정은과 이별 후 홍콩으로 잠적한 바 있습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이서진과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김정은 3살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2007년 SBS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습니다.

드라마 방송 당시에도 케미가 좋았던 두 사람은 종영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이 밝혀지 화제가 되었습니다.

SBS

김정은과 이서진은 2007년 4월 각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서로의 연인에 대해 언급하며 열애를 인정했으며 그런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로맨틱한 커플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나이가 30대 중후반이었기 때문에 ‘결혼까지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많았는데요.

김정은이 당시 진행하던 음악 프로그램인 ’초콜릿‘에 이서진이 게스트로 참여했고 이서진이 출연했던 드라마 ‘이산’ 종방연에서는 ‘김정은과의 밀린 데이트를 해야겠다’고 스스럼없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출연했던 드라마 ‘연인’의 감독과 작가가 내놓은 새 작품이었던 드라마 ‘온 에어’의 까메오로 함께 출연하기까지 했습니다.

 

 

충격적인 이별 사유는.."이기적이라서"

온라인 커뮤니티

그렇게 공식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은 두 커플은 2008년 10월 갑작스럽게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에 대중들은 물론 연예계 관계자들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 심지어 이서진이 김정은에게 일방적으로 결별 소식을 통보하고 헤어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었습니다.

또 김정은은 결별 후 인터뷰를 통해 “헤어진 이유는 다른 건 정말 할 말이 없고 그렇게 안 되게 하려고 노력했다는 사실밖에 저로서는 할 말이 없다. 잘하려고 했는데, 저도 왜 이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 여러분들께서 힘이 되도록 도와달라”고 밝혔습니다.

 
SBS '김정은의 초콜릿'

해당 인터뷰로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졌는데요. 다수의 언론사들은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이서진 모친으로 추측했습니다.

이서진의 한 측근은 “이서진 씨 어머니가 평소 연예인 며느리를 얻는 것을 반대하셨다“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어머니의 반대가 심했기 때문에 평소 극진한 효자인 이서진 씨가 이별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안다“라며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서진과 김정은은 미국 뉴욕에서 화보를 함께 찍은 후 수천만원의 쇼핑을 했는데 대부분이 김정은의 물건이었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내역서를 본 이서진의 어머니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을 며느리로 들일 수 없다“라고 말했으며 이서진은 이후 김정은에게 결별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은 당시 파리의 연인으로 대성공을 한 것은 물론 '김정은의 초콜릿'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결별 소식 이후 김정은은 “여배우로 사는 게 어렵다는 걸 느끼고 있다. 솔직하게 지금 어디론가 꽁꽁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아픈데 아픈 척하지 못하고 슬픈데 슬픈 척 못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라는 말을 하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이후 이서진도 충격이 컸는지 결별이후 홍콩으로 잠적하며 모습을 감췄던 이서진은 복귀후 "이제 와서 결별에 대해 언급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어떤 동정도 비난도 받고 싶지 않다. 영원히 가슴에 묻어두겠다" 말을 아꼈습니다.

 

이별 극복 후 결혼한 김정은, 남편의 정체는?

김정은 인스타그램

한편, 김정은은 2008년 이서진과 이별 이후 2016년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울렸습니다.

남편에 대해 알려진 바로는 재미교포 출신으로 외국 금융계에 종사하는 펀드 매니저이며 이미 아이가 있는 재혼남이라는 것인데요.

남편은 김정은보다 한살 연상으로, 전처와의 사이에서는 초등학생 딸을 둔 아버지이며 연봉은 10억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재력가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인스타그램

김정은은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홍콩에 놀러갔고 그 사람은 홍콩에서 일을 했다. 썸을 탔다. 근데 계속 쫓아다니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의 남편은 돈을 잘 버는 재력가 집안으로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최근에는 김정은이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은은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재벌 엄마 황금주 역을 맡았습니다.

 

"홍콩이후 연애 없어"...결혼 못한 이서진 아직 못 잊었나..

KBS

반면, 이서진은 아직 미혼으로 결혼과 관련한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서진은 유튜브 '나영석의 나불나불'을 통해 결혼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지금 굳이 내가 뭐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애에 대해서도 "지금은 사실 데이트를 못하겠다. 너무 귀찮다. 우리는 밥 먹으면서 술도 한잔하고 영화 보고 커피도 마시고 그래야 하는데 그 루틴을 이제 못하겠다"고 말하며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음을 표현했습니다.

유튜브 '나영석의 나불나불'

이에 나영석 PD가 "몇 살까지 데이트 했냐"고 묻자 이서진이 "30대까지는 했다. 홍콩가기 전까지 한 것 같다"며 "그때 충격이 컸다. 인생에 그거만큼 힘든 날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나영석 PD는 "홍콩 이후로 형 인생이 많이 바뀌었네"라며 놀라워했으며 누리꾼들은 "김정은 많이 좋아하긴 했나보네", "그래도 이발적 이별통로는 예의가 없네", "혼자만 잠적한거 너무 책임감이 없는거 아닌가"등으로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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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KBS '불후의 명곡'

과거 최성봉이 한국의 풀 포츠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암 투병 및 10억원 후원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불우했던, 최성봉... "그럼에도, '한국의 풀 포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가수 최성봉(1990년생)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는 5살 때까지 보육원에서 자라며 갖은 구타에 시달렸고, 스스로 그곳을 나왔습니다.

이후 계단이나 지하철, 공중 화장실 등지에서 생활했고, 배고픔을 참다 못해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연명했는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습니다.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이를 증명하듯 최성봉은 초등학교, 중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전예술고등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뒤,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었습니다. 당시 뛰어난 성악 실력으로 '한국의 풀 포츠'라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박카스와 껌 등을 팔며 희망을 키워온 최성봉에게는, 가히 최고의 선물이 주어졌던 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최성봉은 어두웠던 과거를 미루어둔 채, 2014년 앨범 '느림보'를 발매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귀감 되었지만, 암 투병... "크라우드 펀딩까지"

KBS '불후의 명곡'

불우한 어린시절을 이겨내고 '한국의 풀 포츠'라 불렸을 만큼,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던 최성봉.

허나 그는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1년 8월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3기도 모자라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전립선암을 진단받고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당시 최성봉은 자신의 SNS에 "현재 저는 병원 한번 갈 때마다 5백만원 이상이 들고, 병원비가 마련되면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병원비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을 하루에 45알 이상 먹으며 이겨내고 있다"라고 알렸습니다.

와디즈

이어 "잘 이겨내겠다. 그리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 살아 숨 쉬는 동안 영원히 숨이 멎을 때까지 노래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성봉은 "코로나19로 공연이 크게 줄었고,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어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다"고 힘든 상황을 밝히며 크라우드 펀딩으로 10억원 모금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해외 팬카페와 개인적인 후원까지 더해, 1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 "사실이 아니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사회적 귀감이 되었지만, 갑작스럽게 암 투병 소식을 알려 '희망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던 최성봉. 그는 모금 활동을 벌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더 큰 신뢰가 쌓여갔습니다.

허나 오래 가지 않아, 투병 사실 자체를 의심하는 의혹들이 하나둘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성봉이 크라우드 펀딩 포스터 촬영에 사용한 환자복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병원복 코스튬임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최성봉은 "사진을 찍을 때는, 입원해 있는 병원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구매했다"라고 해명한 바 있었습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그러나 의혹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최성봉이 공개했던 진단서가 문제가 되었는데, 자신의 진단서라고 주장하는 문서와 실제 그가 입원해 있는 병원의 진단서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보통 진단서에는 해당 병원의 직인과 위변조 마크가 들어가기 마련인데, 최성봉이 게재한 것에는 실제 직인과 위변조 마크에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Y'

또한 진단서의 분류 코드와 진단명 또한 맞지 않았습니다. 관련 건에 대해 최성봉이 진단서를 받았다고 지목한 병원도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최성봉의 진단서 상에 기록된 10월 8일에는 진료기록 자체가 없었으며, 최소 3년 간 해당 병원을 방문한 경험도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은 더 이상 의혹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럼, 대체 '왜'... "그리고, 어디에 썼어?"

SBS '궁금한 이야기 Y'

그렇다면 최성봉은 왜 위와 같은 행각을 벌였을까요? 

 

최성봉의 한 지인은 "최성봉은 항상 '나는 피해자다', '사회로부터 상처 받았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동정을 받을 수 있는지 잘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부터인가 최성봉은 출연료보다 아무 대가 없이 들어오는 후원금에 더 집착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전문가는 "후원금으로 굳이 일을 안 해도 호의호식할 수 있는데, 돈이 떨어지고 후원금이 줄자 더 극적인 사연과 행동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와디즈

한편 최성봉은 "지금껏 수령한 후원금을 여자친구에게 고급 외제차를 선물하는데 사용하거나, 주점에서 술을 마시는데 썼다"고 공개하여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 유튜버는 "최성봉은 유흥 업계에서 큰손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며 "현금 100만원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접대부들에게 욕을 하면서, '야 이 XX야 나가서 춤춰'라고 하는 등 인근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 설명한 바 있었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계속해서 뒷말이 흐르자 최성봉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 안고 가겠다"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해 크게 소동을 벌인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다행히 시청자들의 신고로 상황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최성봉은 본인의 팬카페를 통해 "후원금을 환불해 주겠다"고 밝히며 "수중에 6만 5480원밖에 없다. 어떻게든 돈을 마련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식의 사과문을 보내는 등 충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결국 그는 KBS, MBC 등 기존 출연분이 삭제되면서, 방송가에서 퇴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나... "숨진 채 발견"

KBS '불후의 명곡'

본인이 자초한 일이었지만, 그래도 마음 고생을 했던 탓일까. 최성봉은 향년 33세를 일기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성봉은 2023년 6월 20일 오전 9시 41분 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찾아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 상황과 유서 형식의 글 등을 토대로 최성봉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 TV

한편 앞서 최성봉은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어리석은 잘못으로 피해를 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 지난 2년 동안 후원금 반환 문의를 한 모든 분들에게 반환을 해드렸다. 이제는 내 목숨으로 죗값을 치르려 한다"고 적은 바 있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때 내 위인이었는데", "애가 이런 사람일 줄 어떻게 알았겠어", "전국적으로 구라를 치고 다녔네", "얼굴 다 팔렸는데 어찌 저런 행동을 벌인 거지", "거짓말 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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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렉 모스칼 인스타그램 / MBC ‘금 나와라 뚝딱’

배우 박서준과 150만 유튜버 수스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박서준은 직접 열애설에 대해 밝혔는데요. 이에 열애설 상대인 수스가 주목을 받으며 박서준의 과거 발언 또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쏟아지는 증거에도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박서준♥수스

온라인 커뮤니티

2023년 6월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서준과 수스의 열애설이 확산됐습니다. 이후 한 매체가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다.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서준과 수스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더불어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암시하는 증거들이 쏟아졌습니다.

올렉 모스칼 인스타그램 / 온라인 커뮤니티

명품 브랜드 샤넬 디자이너 올렉 모스칼은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절친들(And my sweet girls)"라며 박서준과, 수스, 모델 정호연이 포함된 일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삭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박서준과 수스가 영국 런던에서 같은 디자인의 커플 신발을 신고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공개돼 열애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스가 지난해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올린 사진이 박서준 소유의 건물이라는 점, 박서준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수스와 팔로우가 돼 있는 것도 열애 증거로 제시됐습니다.

SBS

이에 관심이 집중되자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수스의 소속사 웨이비(WAVY)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열애설 다음 날인 2023년 6월 21일 박서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여 열애설에 대해 "관심은 감사하지만 저 같은 경우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 개인적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릴 수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인정' 수스에게 쏟아지는 악플

JTBC

이같은 박서준의 대처에 네티즌들은 '사실상 인정 아니냐'고 추측했고, 일부는 '입장이 모호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명확한 답변을 바라는 대중의 마음에 들지 못했지만, 해당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당사자들이나 업계 관계자들은 박서준이 '최선의 피드백'을 했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 영화 업계 관계자는 "사생활과 행사를 잘 분리했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긍정이든, 부정이든 한쪽으로 쏠리는 답변을 했다면 작품보다 개인적인 일이 더 주목받았을 텐데, 공과 사를 구분하면서 영화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게끔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작정 답을 회피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고, 작품을 향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고 그의 책임감을 언급했습니다.

또 관계자에 따르면 박서준은 예정된 영화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해당 이슈로 인해 기존에 정해진 일정을 취소하지 않고, 끝까지 작품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유튜브 'xooos 수스'

이처럼 명확한 입장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수스가 악플 세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각국의 언어로 조롱과 원색적인 욕설까지 난무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박서준과 안 어울린다", "박서준 아깝다", "열애가 말이 안 된다"라는 댓글은 수많은 공감을 얻어 최근 게시물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악플은 무시하라", "잘 어울린다", "박서준 때문에 알게 됐는데 목소리 좋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악플 정화에 나섰습니다.
 

박서준의 그녀? '150만 유튜버 수스'

온라인 커뮤니티

박서준과의 열애설 이후 배우 겸 가수이자 150만 유튜버인 수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수스는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했으며 2018년 MBC ‘사생결단 로맨스’, 2018년 웹드라마 ‘청춘타로’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수스는 2017년부터 싱글 ‘레인보우(Rainbow)’를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 중인데요. 유튜브를 시작해 팝송을 주로 커버하는 콘텐츠를 올렸으며 15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xooos 수스'

특히 수스가 부른 찰리푸스의 ‘Light Switch’ 커버 영상은 조회 수 35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Out of Time’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자 원곡자인 팝스타 The Weeknd가 SNS를 통해 수스를 샤라웃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인기에 수스는 2022년 12월 힙한 레이블인 웨이비에 합류했고 지난 2월에는 KBS2 tv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웨이비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수스는 2023년 5월 ‘Made In Heart‘(메이드 인 하트)를 발매했습니다.

수스 인스타그램

SNS 활동에도 적극적인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또한 78만여 명에 달할 정도인데요. 이런 그녀는 박서준과의 열애설 보도 전만 하더라도 유튜브 구독자 수는 150만 명이었습니다. 단 하루 만에 7만 명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수스는 블랙핑크 제니, 배우 정호연 등 많은 셀럽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5월 11일 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행사장에서 제니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제니는 해당 게시글에 리본 이모티콘을 달며 친분을 인증했습니다.
 

박서준의 이상형은 "대화가 통하는 여성"

KBS2 '연예가중계'

한편, 열애설 이후 배우 박서준과 유튜버 겸 가수 수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박서준이 이상형, 결혼에 대해 언급했던 인터뷰 내용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 것입니다. 박서준은 지난 2015년 11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영 인터뷰에서 "요즘 연애 세포가 많이 죽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KBS2 '연예가중계'

박서준은 "드라마 대본을 보면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행동이나 말이 이런 거구나 느낀다. 여성 작가의 작품이다 보니 그런 감성을 배우게 되더라. 실전에서 써먹겠다는 말은 아니고 누군가 사랑하게 된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상형으로 '대화가 통하는 여성'을 꼽으며 "성품이 좋은 사람은 인상에도 나타난다. 인상이 좋고, 손가락이 예쁜 사람이면 좋겠다.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여자면 좋겠다"고 털어놨습니다.

박서준은 "결혼은 늘 하고 싶다. 굳이 늦게 결혼하고 싶진 않다.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나타나면 언제든 하고 싶다. 특히 아기를 보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확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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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인스타그램/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2022년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임신 9개월 차에 유산을 하게 되어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에 이들이 전한 놀라운 근황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22년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 당시에도 이미 두 번의 유산을 거치며 성공한 임신이었기에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2년 8월 출산을 20일 앞두고 뱃속 아이를 떠나보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후 한 방송에서 박시은은 "저희가 기쁘게 소중한 아기를 품게 됐다. 그렇게 9개월하고 열흘을 함께 하며 아기를 만날 생각에 설렜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이도 너무 건강했고 그랬는데 정기검진을 갔더니 아이가 심장이 멈춰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진태현은 "지금도 생각이 난다. 예전과 똑같은 날이었다. 여느 때처럼 정기검진을 갔었다"고 회상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어 "그날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난다. 아내가 초음파실에 들어갔는데 보통 때보다 빨리 안 나오더라. 그리고 누가 막 뛰어다니더라. 갑자기 저보고 들어오라고 하길래 들어갔더니 아내가 저를 보면서 울고 있었다. 내게 '미안하다'고 하더라. 미안할 거 없는데"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아기하고 휠체어에 앉은 아내하고 인사를 했다. 고마웠다고"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당시 진태현은 "그날 이후 시간이 깨져버린 기분이다. 사실 계속 참고 있을 뿐이다"라며 여전히 유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배우 진태현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을 맺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습니다. 2019년에는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유산에 진태현 박시은 부부 '이런 선택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시간이 흐르면서 다행히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아픔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2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에 재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은은 영상에서 "저희는 아이를 갖고자 한다, 물론 저희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언제 가질 수 있을지 모르고 안 생기면 둘이 큰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 것이다"라며 "일단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나중에 후회되지 않을까, 여기서 놓는 건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해서, 아이를 가져보기로, 노력해 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태현은 "욕심 때문이 아니고 딸을 보내고 나니 점점 더 (자녀에 대한 마음이 생긴다)"라고 말했습니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박시은씨가 처음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처럼 아픔 겪으신 분들 저희 보고 힘내셨으면 좋겠고 아픔 없어도 2세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저희 보면서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박시은은 "생명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저희도 다시 오든 안 오든 저희한테 달렸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진태현도 "그냥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함께 즐겁게 준비했으면 좋겠다, 댓글에 써달라, 같이 준비 해보자"며 "다같이 성공해 기쁜 날이 있으면 좋은 거다,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6개월간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거기에 보답하고 힘이 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약에 임신이 안 되면"...쏟아지는 걱정 속 진태현의 현명한 답변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이후 2023년  6월 22일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준비 실전편 중간점검 드루와 드루와"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박시은은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임신 준비를 한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많이들 걱정하시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태현은 "'너희들 만약에 임신이 안 되면 어떡할거냐'고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이 같은 고민에 대답하기 앞서 박시은은 '임신 준비 실전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요.

 

그는 "저희와 같은 아픔을 겪으셨고 지금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 저희가 이 콘텐츠를 시작한 이유가 그런 분들이 너무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다시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즐겁게 임신 준비를 함께 하시면 좋지 않을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행복하게 준비를 해 보자. 이런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또 진태현은 "우리 모두 건강해지자라는 취지에서 이걸 하기로 결정했다. 저희가 나이가 40세가 넘었는데 그런 걱정도 안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살겠냐"면서 "저희는 여러분들과 즐겁게,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시작한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또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 인스타그램에 먼저 하늘나라간 태은이 얘기하고 글 쓰고 하는 걸 사람들이 걱정하는데 사람마다 이겨내는 방식과 이별하는 방식이 다 다르다"면서 "자기와 다르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또 박시은은 "임신 준비하면서 건강한 먹거리 먹고 운동도 하니까 몸이 건강해지는게 느껴진다.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신 준비 편을 하면서 '얘네가 너무 노력하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하시는데 그런 걱정 하지 마시고 그냥 즐겁게"라고 했습니다.

진태현은 "단독 고백이다. 저는 진짜 박시은 씨만 있으면 된다. 저는 정말 아무도 없어도 된다. 저는 박시은 씨만 있어도 되기 때문에 여러분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꼭 화이팅해요",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뜻하는 대로 이루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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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국민 MC 유재석이 한 방송에서 아내 나경은과의 부부싸움 일화를 솔직하게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경은과 부부싸움할때 하는 행동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2023년 6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8회 '러브 다이브' 특집에는 배우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배우 김병철이 아직 미혼인 만큼 이날은 연인 혹은 부부간 갈등 해결법과 연애 스타일이 화두에 올랐습니다. 김병철은 먼저 만약 여자친구나 아내가 반복적으로 물어오며 갈등이 생긴 경우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두 MC인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물었고 조세호는 먼저 "저는 안아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 대답에 유일한 유부남 유재석은 "이런 방식으로 갈등을 언제 적 해결방식이냐"며 발끈했습니다. 유재석은 "안아준다? 더 짜증난다"며 본인의 경우 말다툼이 발생해 아내가 같은 걸 계속 물어오면 "충분히 '이건 이렇다'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유재석은 그럼에도 계속 말싸움이 이어진다면 "전 나간다" "이게 중요하다 잠깐 나갔다 온다 리프레시 해야 한다 그게 낫지 여기서 말싸움 해봐야, '네가 맞니 내가 맞니' 해 봐야 해결이 안 된다"고 갈등 종식의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연애 스타일 얘기도 언급됐습니다. 김병철이 적극적으로 말을 못 거는데 이제는 어떻게든 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하자 유재석은 "이제는 내 스타일이고 뭐고 고수할 때가 아니라 그런 상대가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셔야 한다"고 응원을 보냈습니다.

유재석은 그러면서 본인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저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사랑하는데 막 재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다 저는 달려드는 스타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조세호는 이에 "상대방 입장 생각 안 하고 달려드는 스타일"이라고 트집잡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부남 조언은 다르네 진짜 부부끼리 말싸움하면 잠깐 집나갔다 오는게 기분이 전환되더라", "맞아 화났을때 안아주면 더 화남", "얼렁뚤랑 넘어가는게 아니라 뭘 잘못했는지 확실히 말해주는게 맞다", "김병철 뭔가 순수하네", "유재석 나경은한테 완전 스윗한 남편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민 MC와 뽀미언니의 만남

온라인 커뮤니티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유재석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MC, 방송인이며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했습니다. 대한민국 방송계 역사에 전무후무한 19회 대상 수상을 기록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국민MC로서 방송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19회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이며, 강호동과 함께 지상파 방송 3사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해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단 2명의 예능인입니다.

 

유재석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만난 아나운서 나경은과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는데 두사람은 이후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뒤 지난 2008년 7월 6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나경은의 나이는 28세로 유재석과의 나이 차이는 9살이었습니다.

KBS2 '해피투게더'

당시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23대 뽀미 언니로 활동하던 나경은은 2010년 5월 1일 아들 유지호 군을 출산하며 육아를 위해 휴직했고 그 후 '뽀뽀뽀 아이조아'의 뽀미 언니로 복귀해 2012년 9월까지 진행을 맡았습니다.

사직서 제출 이후, 일각에서는 "나경은이 프리랜서로 활동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도 흘러나왔지만, 2013년 이후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는 나경은은 남편 유재석이나 동료 아나운서를 포함한 주변 연예인들에 의해서만 근황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19일 딸 유나은 양을 품에 안은 나경은은 2019년 무렵부터 MBC에서 퇴직한 여자 아나운서들의 사모임 '보라회'를 결성, 모임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여러번 아내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 드러내

SBS '런닝맨'

한편 남편 유재석은 각종 예능에서 아내 나경은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여전한 부부 관계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전소민은 "유재석이 여행 갈 때 아내에게 꼭 전화를 한다"라는 소문과 관련해 "재석 오빠가 '경은아 나 출발하기 전이야'라고 스윗하게 말한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유재석은 지난 2022년 3월 22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에서 "어떤 분이 경은이한테 잘해주라고 댓글을 달았다 경은이한테 잘해주려고 하는데 모르겠다 경은이 성향에 잘 안 차지 않나"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으며 같은해 6월 21일 공개된 회차에서는 "아내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냐"는 질문에 당당히 "NO"를 외쳤습니다.

 

이어 2023년 1월 28일 전파를 탄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을 거론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날 전통시장을 구경하던 유재석은 "시장 너무 좋다 경은이하고 시장 간다고 하고 못 갔는데"라며 아내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뜬뜬'

그리고 2023년 3월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또 수란은 핑계고"에서 유재석은 최근 아내 나경은이 1박 2일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밝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집에서는 내가 왔다갔다 많이 해야한다. 물론 경은이가 많이 하지만 나도 이제 왔다갔다 한다"라며 육아와 살림을 함께 하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여기서는 내가 진짜 엉덩이를 많이 안 뗀다. 여기 너무 좋다"라면서 남창희에게 "창희야, 너 며칠 하숙 안 할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남창희가 "형 오실거냐. 방 비는 거 있다"라고 되묻자 유재석은 "경은이한테 물어보겠다. '며칠만 쉬다 오겠다'고"라고 답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유재석은 "경은이도 아이들 케어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집안에서 많다. 진짜 많아서 피곤하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는 "예전부터 친구들하고 여행을 갔다 오라고 했는데, '아니야 됐어' 그러더라. 마음이 편치 않으니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얼마 전에 친구하고 어떻게 잘 맞아서 1박 2일로 다녀왔다. 길지도 않았다. 그런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라고 미소 지으며 덧붙여 흐뭇함을 표했습니다.

결혼 15년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부부 금슬이 좋아보이는 유재석은 방송이 끝나고 회식을 하여 맛있는 걸 먹으면 아내 나경은이 먹을 몫을 꼭 따로 담아 귀가한다는 일화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을만큼 유재석의 아내사랑은 꽤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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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제 2의 하리수로 불리며 유명해진 트랜스젠더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이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려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향 강릉에서 비연예인과 결혼..

최한빛 인스타그램

트랜스젠더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은 지난 2023년 6월 13일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강릉에서 오는 2023년 6월 18일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전 최한빛은 최근에 친구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웨딩 화보 및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며 결혼하는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최한빛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이분 옛날에 방송 많이나왔는데.. 결혼한다니 잘됐다", "행복하게 사시길", "하리수도 축하 많이 해줄듯", "남편이 좋은 사람일것같다", "방송 나올때 트렌스젠더로 살면서 서러웠던게 느껴져서 마음아팠는데... 결혼하고 꽃길걸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최한빛은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당시 한예종(한예종으로 졸업했던 당시의 이름인 최한진)이라는 이름으로 남성 댄서로 활동하던 중 성전환 병원을 통해 성별 전환 수술을 받고 여성 댄서로서 졸업했습니다.

그녀는 학교 시절 SBS '2009 슈퍼모델 대회'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당시 최한빛은 성별 전환을 했기 때문에 자격에 대한 논란에 휘말렸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최한빛은 결국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후에도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제2의 하리수'라며 주목을 받았던 최한빛은 연기에도 도전했습니다. 2011년에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고봉실 이모님을 구하라'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예능에 도전해

ONSTYLE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

2012년에는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에 지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가 '도수코 3'에 지원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는 "트랜스젠더이기 때문에 일부 패션쇼 오디션에서 탈락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도수코 3'의 MC였던 장윤주는 최한빛을 응원하며 도전하도록 격려했고, 최한빛은 6번째 미션까지 생존하여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최한빛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2013년에는 Mnet '댄싱9 시즌1'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전공을 살려 한국 무용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댄싱9'에 출연한 당시 최한빛은 "이미 유명하지만 왜 또 다른 도전을 하는지"에 대해서 "내가 서 있을 수 있는 또 다른 무대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Mnet '댄싱9 시즌1'

그러면서 "어릴 때 남자였을 때, 춤은 나의 유일한 보호막이자 삶을 살아가는 이유였다 춤을 배우지 않는 그 시간조차 항상 무대에 잘 서 있었다 나는 춤과 무대를 너무나 좋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은 어떻게 남자로부터 여자가 되냐고 묻지만 나는 남자로부터 여자가 된 것이 아니다 나는 누구보다도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싶고 춤을 추면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치마자락을 잡는 것이다 자신을 자신있게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다" 라며 그는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천상지희의 음악에 맞춰 한국 무용 무대를 선보이며, 비판이 있었지만 "마음을 울리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통과했습니다.

 
 MBC '사람이 좋다'

이후 2014년에는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기도 한 최한빛은 방송에서 "내가 아픈 걸 고쳤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수술 후에 더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라며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트랜스젠더인 사람들)을 바라보길 원하고", "젊은 나이에 미래에 무엇이든 체험하고 이루고 싶다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았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최한빛은 2015년에 가수로 데뷔하였고, 2016년에는 한예종 출신의 동문으로 2016년 4인조 걸그룹 '머큐리'의 리더로 정식 데뷔하기도 했다. 당시 최장신 걸그룹으로 알려졌지만 활동이 줄어들며 소리 소문 없이 해체됐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최한빛은 도전을 포기하지않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고 이번에 결혼 소식까지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예쁜 꼬마 소년이었다는 과거..

MBC '사람이 좋다'

최한빛은 과거에 방영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소년 시절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들 속에서 그는 놀이기구를 타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동년배 소년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가졌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자라난 예쁜 꼬마 소년이라고 합니다. 그는 학용품의 핑크색을 좋아했고, 여자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MBC '사람이 좋다'

또 최한빛은 고등학교 때 진짜 이름인 최한진이라는 남학생으로서 활동하였으며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무용을 전공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그는 "치마를 입고 몰래 춤을 연습했다 누군가 보지 않을까 떨렸지만 정말 행복했고 예쁘게 보였다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담임 선생님 또한 "(최한빛은) 춤을 굉장히 좋아하고 좋아해서 열심히 했고 여렸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친구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MBC '사람이 좋다'

지난 2006년도에 최한빛은 생사를 거듭하는 4시간이 넘는 수술을 통해 여성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수술 이후 그는 하체 심한 통증으로 인해 하체를 마취하고 계속해서 통증을 덮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수술 경험에 대해 물었을때 최한빛은 "진통제 만으로 참지 못했디 하체 대부분이 피가 거의 다 빠질 정도로 아프더라"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예전에 남학교에 입학하면서 "나는 보통 소년들과는 다르다"라고 느꼈고 학교 축제에서 박지윤의 "성인식"을 부르며 스타가 되었다고 고백한 최한빛은 대학 2학년 때 흰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빗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으며 그때 성별 전환 수술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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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쇼! 음악중심', 이효리 인스타그램

최근 이효리의 팬들이 "앨범 좀 내달라"는 등 열띤 응원을 보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그녀가 가수로 컴백하지 않는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네스북 등재, 이효리... "연예계 유일무이"

Mnet 'TMI 뉴스'

대한민국의 멀티 엔터테이너 이효리(1979년생)는 세상에서 신문 1면에 가장 많이 나온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2003년 '10minute'으로 활동할 때 신문 1면에만 891번 등장하여 기록으로 등재되었는데, 이효리가 신문 1면에 나오면 매출이 10%나 상승했을 정도로 파급력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당시 주요 신문사에는 이효리 전담반까지 있었는데, 이효리는 자신의 전담반이 존재하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사실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net 'TMI 쇼'

이러한 이효리는 200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가수, 예능인, CF모델, 패션모델, 방송 MC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손대는 일에는 항상 기대가 모이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매 순간 히트를 하였는데, 이로 인해 수많은 대중의 눈길을 끈 바 있었습니다.

 

예전만 하지 않은, 이효리... "은퇴설까지"

MBC '쇼! 음악중심', 삼성 광고

가수, 예능인, CF모델, 패션모델, 방송 MC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의 활약을 펼쳤던 이효리. TV를 틀면 이효리가 언제 나오나 기다릴 만큼의 수준이었지만, 그녀는 어느 시점부터 소식이 뜸해져 이제는 기억 속에서 차차 잊혀져가고 있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이효리는 주업인 가수로서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한 번씩 앨범은 발매했지만, 대중의 뇌리 속에 살아 있는 것은 2008년 'U-Go-Girl'로 행동할 당시였습니다.

tvN '캐나다 체크인', 온라인 커뮤니티

거기에 CF 모델, 패션모델로서의 장면들은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효리의 나이를 감안해보았을 때 과거보다 제의가 덜 들어올 수는 있었지만, 한 때 수십년 간 1인자의 자리를 지켰던 그녀의 영광을 생각해보았을 때는 의아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효리가 그나마 얼굴을 비추었던 곳은 예능인으로서의 행보였습니다. 이효리는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을 필두로 2019년 JTBC '캠핑클럽', 2020년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2022년 Tving '서울체크인', tvN '캐나다 체크인' 등에 출연한 바 있었습니다.

 

이전에 비해 이효리가 대중 앞에 너무 서지를 않자, 일각에서는 은퇴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듯이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이래로 상당히 조용한 삶을 영위한 데다, 실제 은퇴 이야기를 꺼낸 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본업으로, 컴백... "댄스가수 유랑단"

tvN '댄스가수 유랑단'

예전만 하지 않은 활약 탓에, 은퇴설까지 돌았던 이효리. 허나 그녀는 2023년 다시 스크린 앞에 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23년 5월 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5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게재된 5종의 포스터에는 이효리부터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까지 각 아티스트들의 콘셉트가 강렬하게 담겨져 있었습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

심지어 멤버들 모두 시대를 대표한 아이콘이었던 만큼, 포스터에는 각자의 음악, 패션 스타일, 헤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디테일 요소가 반영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효리는 '쉬지 않고 난 계속 달려가(Chitty Chitty Bang Bang)'라는 자신을 상징하는 가사와 시그니처 무대 의상을 선보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

한편 2023년 5월 25일부터 방영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인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팬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로 알려졌습니다. 이효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관련 방송은 무엇보다 '우리가 사랑했던 그 때 그 무대'를 소환해 반가움과 감동을 안기는데,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가 어떠한 '불변의 존재감'으로 어떻게 '올타임 레전드' 수식어를 증명해낼 지 기대를 높인 바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상반된 평가... "앨범 좀 내세요"

tvN '댄스가수 유랑단'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효리. 허나 그녀의 행보를 두고 설왕설래가 갈렸습니다.

대표적으로 이효리의 예능은 여전히 핫하고 이슈의 중심에 서 있지만, 이제는 그만 접고 가수로 컴백하라는 바람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마치 이효리에게 앨범을 맡겨둔 것처럼 닦달한다는 의견이 실재하기도 했습니다.

 
KBS '뮤직뱅크'

한편 이효리는 2017년 7월 발매한 정규 6집 이후로, 6년째 솔로 앨범을 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019년 팬들을 위해 14년 만에 핑클 완전체가 모여 새 싱글을 선보인 것과, MBC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으로 프로젝트성 음원을 발표한 것이 다였습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이효리는 데뷔 26년 차로, 소위 말하는 이 바닥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었습니다. 톱스타가 아니었던 적이 없었고, 'U-Go-Girl' 시절에는 '브레이크 없는 벤츠'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SBS '동상이몽'

그렇다면 이효리는 과연 예능에 집중하느라 앨범을 내지 못했던 것일까. 이효리의 예능과 앨범은 별개로 보는 게 맞을 것이라 짐작되었습니다.

일례로 이효리는 2019년 9월 SBS '동상이몽'에서 절친이자 작사가 메이비를 만나 앨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한 바 있었습니다.

당시 메이비가 "음악은 더 안 하고 싶냐?"고 묻자, 이효리는 "하고 싶은데 세대가 달라졌다. 듣는 음악이나 유행하는 음악도 너무 다르고 엄두도 안 나서 뭔가 모르겠다. 자신이 없기도 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이효리는 슈퍼스타 그 자체였지", "이효리만한 스타가 또 나올 수 있을까", "가끔 가수로서 이효리가 그리운 것도 사실", "진짜 앨범 한 번 제대로 내주었으면 좋겠네", "이효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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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밥은 먹고 다니냐'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영화 '친구', '해바라기'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정태가 어릴 적 겪었던 안타까운 가정사를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돈이 마를 날이 없었던 '김정태 어릴 적 시절'

KBS 'TV는 사랑을 싣고'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김정태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1980년대 부유했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게 됩니다.

그는 당시 운전기사와 가사도우미가 있는 집에서 용돈을 따로 받을 필요 없이 자랐으며 부유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김정태는 1980년대 초 기사님이 운전해주는 자가용을 가진 집에서 자랐다며 "(아버지가) 주류 유통업도 하시고 개인 사업도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원희, 현주엽은 "(김정태가) 1층 다섯 가구 다 세를 주고 가사 도우미와 기사가 있는 집에서 자라 당시 용돈이 필요 없었다더라"고 말을 보탰습니다.

 

"전재산 3만원"...오래 가지 못했던 부유한 환경

KBS 'TV는 사랑을 싣고'

하지만 부유한 환경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이에 김정태는 "이때만해도 좀 괜찮았는데 얼마 안돼 (1999년 이후) 안 좋아져 우여곡절이 많았다. 천 원 짜리가 아까울 정도. 17,000원으로 일주일을 살아야 할 정도. 쌀 한 되만 사고 김치 사고 (그런 식으로 끼니를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사업 실패로 인해 아버지가 어머니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폭력적이게 대했다고 하는데요. 김정태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저희 가족이 4형제인데 제가 특히 어머니랑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였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아직도 미칠 것 같다"라고 울컥했습니다.

 
유튜브 웹예능 ‘만신포차’

또한 김정태는 "아버지가 돈을 좀 벌어서 좋은 시절도 있었지만 그걸로 인해 친가에서 싸움이 났다. 돌아가신 어머니 일기장을 보니 별의별 이야기가 다 적혀있었다. 방송에서 말 못 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태는 부모님이 배우 직업을 많이 지원해주셨냐는 질문에 "아직도 기억나는 게 (어머니가) 카드를 주더니 돈을 뽑아 오라 하더라. 현금인출기에 카드 딱 넣으니 3만 원이 있더라. 그거 빼면 수수료 때문에 2만 얼마밖에 안 뽑히잖냐"며 답을 했습니다.

그는 전 재산을 내어주시는 어머니 덕에 무사히 서울로 상경해 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오태식이 돌아왔구나"...명배우된 김정태

영화 '친구'

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해주시던 어머니의 배려 덕에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충무로에 데뷔할 수 있었는데요.

2001년 영화 '친구'까지는 자신의 본명인 김태욱으로 활동하다가 영화 '친구'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선배연예인인 가수 김태욱을 의식해 지금의 예명인 김정태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이후에도 그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똥개', '해바라기', '7번 방의 선물' 등에 출연하며 형사, 건달, 펀드매니저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명연기를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해바라기'

특히 영화 '해바라기'에서는 "오태식이 돌아왔구나"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는 실제 조폭이라고해도 믿을 범상치 않은 외모 탓에 초창기 배역의 80%는 조직폭력배 역이였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7번방의 선물',  '체포왕', '히트' 등에서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역할을 소화해내며 연기 배역의 폭을 넓혔고,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등에도 출연하며 과거의 이미지에서는 많이 벗어난 듯합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는 것만 같았던 김정태에게도 남 모를 시련이 있었는데요.

 

 

"간경화..간암까지 이어져"...김정태 끝나지 않은 시련

KBS 'TV는 사랑을 싣고'

김경태는 영화 '똥개'를 찍는 과정에서 32살 젊은 나이에 간경화를 앓아야 했습니다. 김정태는 "감독님이 살을 찌우라 해서 갑자기 살을 찌우다 보니 간에 무리가 왔다"며 "몰래 몰래 병원에 다녔다 혹시나 말하면 잘릴까 봐.." 라고 당시에 어려움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시련은 자신의 병으로 끝난 게 아니었는데, 김경태는 사랑하던 어머니가 2008년도에 작고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태는 "저랑 같은 병으로 돌아가셨다"며 "간경화로 제가 아프고 나서 2 ~ 3년 뒤 발병하셨는데 너무 늦게 알아 치료도 제대로 못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그런 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어머니는 나를 살려주셨는데 저는 어머니를 못 살려드렸다"며 "성공 조금 할 때 덕 조금도 못 보시고, 너무나 힘들 때 돌아가셨다. 효도 한번 해드리지 못했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SBS '밥은 먹고 다니냐'

이후 그 또한 또 다른 병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2018년 김정태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도중 간암 판정을 받게되며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이에 김정태는 자신의 간암 투병기도 전했습니다.

김정태는 간암 발병 후 간경화 때와 달리 드라마를 하차한 것에 대해 "도저히 연기할 상황이 아니더라"며 "(종양이) 앞에 있으면 복강경으로 수술하는데 (종양이) 뒤에 있으니 다 열어서 장기를 빼 수술 시간이 두 배가 됐다더라"고 말했습니다.

MBC

당시 수술 후 혼자 일어날 수도 없을 정도로 쇄약해지는 것은 물론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았지만 김정태는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도 하고 회복에 전념했는데요. 그 결과 지금은 건강 상태가 많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회복을 하고 몇 년 후, 2021년 12월 10일 지병으로 앓던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알렸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무사히 장례를 마친 후 영화 '공기살인', 드라마 '스폰서', '징크스의 연인' 등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비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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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직까지는 후기가 없는거같아서 가성비 괜찮은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로 87번길34 위치한 천 평화누리 캠핑장을 소개합니다


저희부부는 캠핑 카라반을 선택하였습니다
여기어때로 선택하여 오후 3시부터 익일아침 11시까지
카라반 입실을 선택하였으며
처음에 도착하니 그릴숯불 및 불멍하는법에
연천평화누리 관계자 사장님이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저녁 7시쯤 저녁식사를위해 숯불그릴을 잘 설치하고
집에서 가져온 고기와 반찬가지들을 간단히
세팅완료 맛있게 숯불 고기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캠핑초짜인 저희부부는
저녁을 맛있게 먹고나서
화로에 장작을 간단히 3분내에 셋팅되어
불멍을 즐기기위해 셋팅을 했는데
저녁8시~~
6월초인데도 날이 엄청 밝았습니다
실제로 8시반정도 되었을때는 순식간에 어두워졌는데도 말이죠~~

밤이되니까 살짝 바람이 약간불고 추운기색이 있지만

화로장작에 불멍이 있어서 전혀 춥지않고 따뜻하게 분위기있게 불멍 이름대로 멍하니 30분정도 불멍을 때렸네요..ㅎ
그리고 집에서 은박지감싸서 준비해온 호박고구마..밤밤고구마~~불타는 화로장작에 넣고 10분이상정도 넣었다가 빼서 먹었는데 아래그림처럼 정말 표현이 살살 아이스크림처럼 녹는다는 표현밖에 안들더라구요
저는 이게 캠핑장에 묘미였던거 같습니다...
인생고구마였습니다^^

1시단 30분정도의 불멍과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서서희 꺼져가는 불멍과 앞으로 미래의 삶에대한 계획과

현재 부인의 임신한상태라 출산예정일을 앞두고 2세에대한 좋은 소망기도를 가지고 잘 캠핑하고 왔던거같습니다
가성비좋은 연천평화누리 캠핑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