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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인스타그램/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2022년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임신 9개월 차에 유산을 하게 되어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에 이들이 전한 놀라운 근황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22년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 당시에도 이미 두 번의 유산을 거치며 성공한 임신이었기에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2년 8월 출산을 20일 앞두고 뱃속 아이를 떠나보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후 한 방송에서 박시은은 "저희가 기쁘게 소중한 아기를 품게 됐다. 그렇게 9개월하고 열흘을 함께 하며 아기를 만날 생각에 설렜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이도 너무 건강했고 그랬는데 정기검진을 갔더니 아이가 심장이 멈춰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진태현은 "지금도 생각이 난다. 예전과 똑같은 날이었다. 여느 때처럼 정기검진을 갔었다"고 회상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어 "그날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난다. 아내가 초음파실에 들어갔는데 보통 때보다 빨리 안 나오더라. 그리고 누가 막 뛰어다니더라. 갑자기 저보고 들어오라고 하길래 들어갔더니 아내가 저를 보면서 울고 있었다. 내게 '미안하다'고 하더라. 미안할 거 없는데"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아기하고 휠체어에 앉은 아내하고 인사를 했다. 고마웠다고"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당시 진태현은 "그날 이후 시간이 깨져버린 기분이다. 사실 계속 참고 있을 뿐이다"라며 여전히 유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배우 진태현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을 맺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습니다. 2019년에는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유산에 진태현 박시은 부부 '이런 선택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시간이 흐르면서 다행히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아픔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2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에 재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은은 영상에서 "저희는 아이를 갖고자 한다, 물론 저희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언제 가질 수 있을지 모르고 안 생기면 둘이 큰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 것이다"라며 "일단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나중에 후회되지 않을까, 여기서 놓는 건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해서, 아이를 가져보기로, 노력해 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태현은 "욕심 때문이 아니고 딸을 보내고 나니 점점 더 (자녀에 대한 마음이 생긴다)"라고 말했습니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박시은씨가 처음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처럼 아픔 겪으신 분들 저희 보고 힘내셨으면 좋겠고 아픔 없어도 2세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저희 보면서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박시은은 "생명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저희도 다시 오든 안 오든 저희한테 달렸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진태현도 "그냥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함께 즐겁게 준비했으면 좋겠다, 댓글에 써달라, 같이 준비 해보자"며 "다같이 성공해 기쁜 날이 있으면 좋은 거다,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6개월간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거기에 보답하고 힘이 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약에 임신이 안 되면"...쏟아지는 걱정 속 진태현의 현명한 답변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이후 2023년  6월 22일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준비 실전편 중간점검 드루와 드루와"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박시은은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임신 준비를 한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많이들 걱정하시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태현은 "'너희들 만약에 임신이 안 되면 어떡할거냐'고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이 같은 고민에 대답하기 앞서 박시은은 '임신 준비 실전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요.

 

그는 "저희와 같은 아픔을 겪으셨고 지금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 저희가 이 콘텐츠를 시작한 이유가 그런 분들이 너무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다시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즐겁게 임신 준비를 함께 하시면 좋지 않을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행복하게 준비를 해 보자. 이런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또 진태현은 "우리 모두 건강해지자라는 취지에서 이걸 하기로 결정했다. 저희가 나이가 40세가 넘었는데 그런 걱정도 안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살겠냐"면서 "저희는 여러분들과 즐겁게,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시작한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또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 인스타그램에 먼저 하늘나라간 태은이 얘기하고 글 쓰고 하는 걸 사람들이 걱정하는데 사람마다 이겨내는 방식과 이별하는 방식이 다 다르다"면서 "자기와 다르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또 박시은은 "임신 준비하면서 건강한 먹거리 먹고 운동도 하니까 몸이 건강해지는게 느껴진다.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신 준비 편을 하면서 '얘네가 너무 노력하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하시는데 그런 걱정 하지 마시고 그냥 즐겁게"라고 했습니다.

진태현은 "단독 고백이다. 저는 진짜 박시은 씨만 있으면 된다. 저는 정말 아무도 없어도 된다. 저는 박시은 씨만 있어도 되기 때문에 여러분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꼭 화이팅해요",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뜻하는 대로 이루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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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국민 MC 유재석이 한 방송에서 아내 나경은과의 부부싸움 일화를 솔직하게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경은과 부부싸움할때 하는 행동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2023년 6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8회 '러브 다이브' 특집에는 배우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배우 김병철이 아직 미혼인 만큼 이날은 연인 혹은 부부간 갈등 해결법과 연애 스타일이 화두에 올랐습니다. 김병철은 먼저 만약 여자친구나 아내가 반복적으로 물어오며 갈등이 생긴 경우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두 MC인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물었고 조세호는 먼저 "저는 안아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 대답에 유일한 유부남 유재석은 "이런 방식으로 갈등을 언제 적 해결방식이냐"며 발끈했습니다. 유재석은 "안아준다? 더 짜증난다"며 본인의 경우 말다툼이 발생해 아내가 같은 걸 계속 물어오면 "충분히 '이건 이렇다'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유재석은 그럼에도 계속 말싸움이 이어진다면 "전 나간다" "이게 중요하다 잠깐 나갔다 온다 리프레시 해야 한다 그게 낫지 여기서 말싸움 해봐야, '네가 맞니 내가 맞니' 해 봐야 해결이 안 된다"고 갈등 종식의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연애 스타일 얘기도 언급됐습니다. 김병철이 적극적으로 말을 못 거는데 이제는 어떻게든 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하자 유재석은 "이제는 내 스타일이고 뭐고 고수할 때가 아니라 그런 상대가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셔야 한다"고 응원을 보냈습니다.

유재석은 그러면서 본인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저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사랑하는데 막 재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다 저는 달려드는 스타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조세호는 이에 "상대방 입장 생각 안 하고 달려드는 스타일"이라고 트집잡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부남 조언은 다르네 진짜 부부끼리 말싸움하면 잠깐 집나갔다 오는게 기분이 전환되더라", "맞아 화났을때 안아주면 더 화남", "얼렁뚤랑 넘어가는게 아니라 뭘 잘못했는지 확실히 말해주는게 맞다", "김병철 뭔가 순수하네", "유재석 나경은한테 완전 스윗한 남편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민 MC와 뽀미언니의 만남

온라인 커뮤니티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유재석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MC, 방송인이며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했습니다. 대한민국 방송계 역사에 전무후무한 19회 대상 수상을 기록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국민MC로서 방송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19회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이며, 강호동과 함께 지상파 방송 3사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해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단 2명의 예능인입니다.

 

유재석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만난 아나운서 나경은과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는데 두사람은 이후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뒤 지난 2008년 7월 6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나경은의 나이는 28세로 유재석과의 나이 차이는 9살이었습니다.

KBS2 '해피투게더'

당시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23대 뽀미 언니로 활동하던 나경은은 2010년 5월 1일 아들 유지호 군을 출산하며 육아를 위해 휴직했고 그 후 '뽀뽀뽀 아이조아'의 뽀미 언니로 복귀해 2012년 9월까지 진행을 맡았습니다.

사직서 제출 이후, 일각에서는 "나경은이 프리랜서로 활동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도 흘러나왔지만, 2013년 이후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는 나경은은 남편 유재석이나 동료 아나운서를 포함한 주변 연예인들에 의해서만 근황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19일 딸 유나은 양을 품에 안은 나경은은 2019년 무렵부터 MBC에서 퇴직한 여자 아나운서들의 사모임 '보라회'를 결성, 모임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여러번 아내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 드러내

SBS '런닝맨'

한편 남편 유재석은 각종 예능에서 아내 나경은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여전한 부부 관계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전소민은 "유재석이 여행 갈 때 아내에게 꼭 전화를 한다"라는 소문과 관련해 "재석 오빠가 '경은아 나 출발하기 전이야'라고 스윗하게 말한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유재석은 지난 2022년 3월 22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에서 "어떤 분이 경은이한테 잘해주라고 댓글을 달았다 경은이한테 잘해주려고 하는데 모르겠다 경은이 성향에 잘 안 차지 않나"라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으며 같은해 6월 21일 공개된 회차에서는 "아내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냐"는 질문에 당당히 "NO"를 외쳤습니다.

 

이어 2023년 1월 28일 전파를 탄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을 거론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날 전통시장을 구경하던 유재석은 "시장 너무 좋다 경은이하고 시장 간다고 하고 못 갔는데"라며 아내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뜬뜬'

그리고 2023년 3월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또 수란은 핑계고"에서 유재석은 최근 아내 나경은이 1박 2일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밝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집에서는 내가 왔다갔다 많이 해야한다. 물론 경은이가 많이 하지만 나도 이제 왔다갔다 한다"라며 육아와 살림을 함께 하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여기서는 내가 진짜 엉덩이를 많이 안 뗀다. 여기 너무 좋다"라면서 남창희에게 "창희야, 너 며칠 하숙 안 할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남창희가 "형 오실거냐. 방 비는 거 있다"라고 되묻자 유재석은 "경은이한테 물어보겠다. '며칠만 쉬다 오겠다'고"라고 답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유재석은 "경은이도 아이들 케어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집안에서 많다. 진짜 많아서 피곤하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는 "예전부터 친구들하고 여행을 갔다 오라고 했는데, '아니야 됐어' 그러더라. 마음이 편치 않으니까"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얼마 전에 친구하고 어떻게 잘 맞아서 1박 2일로 다녀왔다. 길지도 않았다. 그런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라고 미소 지으며 덧붙여 흐뭇함을 표했습니다.

결혼 15년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부부 금슬이 좋아보이는 유재석은 방송이 끝나고 회식을 하여 맛있는 걸 먹으면 아내 나경은이 먹을 몫을 꼭 따로 담아 귀가한다는 일화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을만큼 유재석의 아내사랑은 꽤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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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제 2의 하리수로 불리며 유명해진 트랜스젠더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이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려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향 강릉에서 비연예인과 결혼..

최한빛 인스타그램

트랜스젠더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은 지난 2023년 6월 13일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강릉에서 오는 2023년 6월 18일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전 최한빛은 최근에 친구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웨딩 화보 및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며 결혼하는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최한빛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이분 옛날에 방송 많이나왔는데.. 결혼한다니 잘됐다", "행복하게 사시길", "하리수도 축하 많이 해줄듯", "남편이 좋은 사람일것같다", "방송 나올때 트렌스젠더로 살면서 서러웠던게 느껴져서 마음아팠는데... 결혼하고 꽃길걸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최한빛은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당시 한예종(한예종으로 졸업했던 당시의 이름인 최한진)이라는 이름으로 남성 댄서로 활동하던 중 성전환 병원을 통해 성별 전환 수술을 받고 여성 댄서로서 졸업했습니다.

그녀는 학교 시절 SBS '2009 슈퍼모델 대회'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당시 최한빛은 성별 전환을 했기 때문에 자격에 대한 논란에 휘말렸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최한빛은 결국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후에도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제2의 하리수'라며 주목을 받았던 최한빛은 연기에도 도전했습니다. 2011년에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고봉실 이모님을 구하라'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예능에 도전해

ONSTYLE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

2012년에는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에 지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가 '도수코 3'에 지원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는 "트랜스젠더이기 때문에 일부 패션쇼 오디션에서 탈락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도수코 3'의 MC였던 장윤주는 최한빛을 응원하며 도전하도록 격려했고, 최한빛은 6번째 미션까지 생존하여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최한빛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2013년에는 Mnet '댄싱9 시즌1'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전공을 살려 한국 무용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댄싱9'에 출연한 당시 최한빛은 "이미 유명하지만 왜 또 다른 도전을 하는지"에 대해서 "내가 서 있을 수 있는 또 다른 무대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Mnet '댄싱9 시즌1'

그러면서 "어릴 때 남자였을 때, 춤은 나의 유일한 보호막이자 삶을 살아가는 이유였다 춤을 배우지 않는 그 시간조차 항상 무대에 잘 서 있었다 나는 춤과 무대를 너무나 좋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은 어떻게 남자로부터 여자가 되냐고 묻지만 나는 남자로부터 여자가 된 것이 아니다 나는 누구보다도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싶고 춤을 추면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치마자락을 잡는 것이다 자신을 자신있게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다" 라며 그는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천상지희의 음악에 맞춰 한국 무용 무대를 선보이며, 비판이 있었지만 "마음을 울리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통과했습니다.

 
 MBC '사람이 좋다'

이후 2014년에는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기도 한 최한빛은 방송에서 "내가 아픈 걸 고쳤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수술 후에 더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라며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트랜스젠더인 사람들)을 바라보길 원하고", "젊은 나이에 미래에 무엇이든 체험하고 이루고 싶다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았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최한빛은 2015년에 가수로 데뷔하였고, 2016년에는 한예종 출신의 동문으로 2016년 4인조 걸그룹 '머큐리'의 리더로 정식 데뷔하기도 했다. 당시 최장신 걸그룹으로 알려졌지만 활동이 줄어들며 소리 소문 없이 해체됐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최한빛은 도전을 포기하지않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고 이번에 결혼 소식까지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예쁜 꼬마 소년이었다는 과거..

MBC '사람이 좋다'

최한빛은 과거에 방영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소년 시절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들 속에서 그는 놀이기구를 타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동년배 소년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가졌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자라난 예쁜 꼬마 소년이라고 합니다. 그는 학용품의 핑크색을 좋아했고, 여자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MBC '사람이 좋다'

또 최한빛은 고등학교 때 진짜 이름인 최한진이라는 남학생으로서 활동하였으며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무용을 전공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그는 "치마를 입고 몰래 춤을 연습했다 누군가 보지 않을까 떨렸지만 정말 행복했고 예쁘게 보였다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담임 선생님 또한 "(최한빛은) 춤을 굉장히 좋아하고 좋아해서 열심히 했고 여렸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친구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MBC '사람이 좋다'

지난 2006년도에 최한빛은 생사를 거듭하는 4시간이 넘는 수술을 통해 여성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수술 이후 그는 하체 심한 통증으로 인해 하체를 마취하고 계속해서 통증을 덮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수술 경험에 대해 물었을때 최한빛은 "진통제 만으로 참지 못했디 하체 대부분이 피가 거의 다 빠질 정도로 아프더라"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예전에 남학교에 입학하면서 "나는 보통 소년들과는 다르다"라고 느꼈고 학교 축제에서 박지윤의 "성인식"을 부르며 스타가 되었다고 고백한 최한빛은 대학 2학년 때 흰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빗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으며 그때 성별 전환 수술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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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쇼! 음악중심', 이효리 인스타그램

최근 이효리의 팬들이 "앨범 좀 내달라"는 등 열띤 응원을 보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그녀가 가수로 컴백하지 않는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네스북 등재, 이효리... "연예계 유일무이"

Mnet 'TMI 뉴스'

대한민국의 멀티 엔터테이너 이효리(1979년생)는 세상에서 신문 1면에 가장 많이 나온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2003년 '10minute'으로 활동할 때 신문 1면에만 891번 등장하여 기록으로 등재되었는데, 이효리가 신문 1면에 나오면 매출이 10%나 상승했을 정도로 파급력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당시 주요 신문사에는 이효리 전담반까지 있었는데, 이효리는 자신의 전담반이 존재하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사실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net 'TMI 쇼'

이러한 이효리는 200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가수, 예능인, CF모델, 패션모델, 방송 MC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손대는 일에는 항상 기대가 모이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매 순간 히트를 하였는데, 이로 인해 수많은 대중의 눈길을 끈 바 있었습니다.

 

예전만 하지 않은, 이효리... "은퇴설까지"

MBC '쇼! 음악중심', 삼성 광고

가수, 예능인, CF모델, 패션모델, 방송 MC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의 활약을 펼쳤던 이효리. TV를 틀면 이효리가 언제 나오나 기다릴 만큼의 수준이었지만, 그녀는 어느 시점부터 소식이 뜸해져 이제는 기억 속에서 차차 잊혀져가고 있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이효리는 주업인 가수로서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한 번씩 앨범은 발매했지만, 대중의 뇌리 속에 살아 있는 것은 2008년 'U-Go-Girl'로 행동할 당시였습니다.

tvN '캐나다 체크인', 온라인 커뮤니티

거기에 CF 모델, 패션모델로서의 장면들은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효리의 나이를 감안해보았을 때 과거보다 제의가 덜 들어올 수는 있었지만, 한 때 수십년 간 1인자의 자리를 지켰던 그녀의 영광을 생각해보았을 때는 의아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효리가 그나마 얼굴을 비추었던 곳은 예능인으로서의 행보였습니다. 이효리는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을 필두로 2019년 JTBC '캠핑클럽', 2020년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2022년 Tving '서울체크인', tvN '캐나다 체크인' 등에 출연한 바 있었습니다.

 

이전에 비해 이효리가 대중 앞에 너무 서지를 않자, 일각에서는 은퇴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듯이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이래로 상당히 조용한 삶을 영위한 데다, 실제 은퇴 이야기를 꺼낸 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본업으로, 컴백... "댄스가수 유랑단"

tvN '댄스가수 유랑단'

예전만 하지 않은 활약 탓에, 은퇴설까지 돌았던 이효리. 허나 그녀는 2023년 다시 스크린 앞에 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23년 5월 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5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게재된 5종의 포스터에는 이효리부터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까지 각 아티스트들의 콘셉트가 강렬하게 담겨져 있었습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

심지어 멤버들 모두 시대를 대표한 아이콘이었던 만큼, 포스터에는 각자의 음악, 패션 스타일, 헤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디테일 요소가 반영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효리는 '쉬지 않고 난 계속 달려가(Chitty Chitty Bang Bang)'라는 자신을 상징하는 가사와 시그니처 무대 의상을 선보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

한편 2023년 5월 25일부터 방영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인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팬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로 알려졌습니다. 이효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관련 방송은 무엇보다 '우리가 사랑했던 그 때 그 무대'를 소환해 반가움과 감동을 안기는데,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가 어떠한 '불변의 존재감'으로 어떻게 '올타임 레전드' 수식어를 증명해낼 지 기대를 높인 바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상반된 평가... "앨범 좀 내세요"

tvN '댄스가수 유랑단'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효리. 허나 그녀의 행보를 두고 설왕설래가 갈렸습니다.

대표적으로 이효리의 예능은 여전히 핫하고 이슈의 중심에 서 있지만, 이제는 그만 접고 가수로 컴백하라는 바람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마치 이효리에게 앨범을 맡겨둔 것처럼 닦달한다는 의견이 실재하기도 했습니다.

 
KBS '뮤직뱅크'

한편 이효리는 2017년 7월 발매한 정규 6집 이후로, 6년째 솔로 앨범을 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019년 팬들을 위해 14년 만에 핑클 완전체가 모여 새 싱글을 선보인 것과, MBC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으로 프로젝트성 음원을 발표한 것이 다였습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이효리는 데뷔 26년 차로, 소위 말하는 이 바닥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었습니다. 톱스타가 아니었던 적이 없었고, 'U-Go-Girl' 시절에는 '브레이크 없는 벤츠'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SBS '동상이몽'

그렇다면 이효리는 과연 예능에 집중하느라 앨범을 내지 못했던 것일까. 이효리의 예능과 앨범은 별개로 보는 게 맞을 것이라 짐작되었습니다.

일례로 이효리는 2019년 9월 SBS '동상이몽'에서 절친이자 작사가 메이비를 만나 앨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한 바 있었습니다.

당시 메이비가 "음악은 더 안 하고 싶냐?"고 묻자, 이효리는 "하고 싶은데 세대가 달라졌다. 듣는 음악이나 유행하는 음악도 너무 다르고 엄두도 안 나서 뭔가 모르겠다. 자신이 없기도 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이효리는 슈퍼스타 그 자체였지", "이효리만한 스타가 또 나올 수 있을까", "가끔 가수로서 이효리가 그리운 것도 사실", "진짜 앨범 한 번 제대로 내주었으면 좋겠네", "이효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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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밥은 먹고 다니냐'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영화 '친구', '해바라기'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정태가 어릴 적 겪었던 안타까운 가정사를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돈이 마를 날이 없었던 '김정태 어릴 적 시절'

KBS 'TV는 사랑을 싣고'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김정태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1980년대 부유했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게 됩니다.

그는 당시 운전기사와 가사도우미가 있는 집에서 용돈을 따로 받을 필요 없이 자랐으며 부유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김정태는 1980년대 초 기사님이 운전해주는 자가용을 가진 집에서 자랐다며 "(아버지가) 주류 유통업도 하시고 개인 사업도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원희, 현주엽은 "(김정태가) 1층 다섯 가구 다 세를 주고 가사 도우미와 기사가 있는 집에서 자라 당시 용돈이 필요 없었다더라"고 말을 보탰습니다.

 

"전재산 3만원"...오래 가지 못했던 부유한 환경

KBS 'TV는 사랑을 싣고'

하지만 부유한 환경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이에 김정태는 "이때만해도 좀 괜찮았는데 얼마 안돼 (1999년 이후) 안 좋아져 우여곡절이 많았다. 천 원 짜리가 아까울 정도. 17,000원으로 일주일을 살아야 할 정도. 쌀 한 되만 사고 김치 사고 (그런 식으로 끼니를 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사업 실패로 인해 아버지가 어머니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폭력적이게 대했다고 하는데요. 김정태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저희 가족이 4형제인데 제가 특히 어머니랑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였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아직도 미칠 것 같다"라고 울컥했습니다.

 
유튜브 웹예능 ‘만신포차’

또한 김정태는 "아버지가 돈을 좀 벌어서 좋은 시절도 있었지만 그걸로 인해 친가에서 싸움이 났다. 돌아가신 어머니 일기장을 보니 별의별 이야기가 다 적혀있었다. 방송에서 말 못 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태는 부모님이 배우 직업을 많이 지원해주셨냐는 질문에 "아직도 기억나는 게 (어머니가) 카드를 주더니 돈을 뽑아 오라 하더라. 현금인출기에 카드 딱 넣으니 3만 원이 있더라. 그거 빼면 수수료 때문에 2만 얼마밖에 안 뽑히잖냐"며 답을 했습니다.

그는 전 재산을 내어주시는 어머니 덕에 무사히 서울로 상경해 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오태식이 돌아왔구나"...명배우된 김정태

영화 '친구'

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해주시던 어머니의 배려 덕에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충무로에 데뷔할 수 있었는데요.

2001년 영화 '친구'까지는 자신의 본명인 김태욱으로 활동하다가 영화 '친구'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선배연예인인 가수 김태욱을 의식해 지금의 예명인 김정태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이후에도 그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똥개', '해바라기', '7번 방의 선물' 등에 출연하며 형사, 건달, 펀드매니저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명연기를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해바라기'

특히 영화 '해바라기'에서는 "오태식이 돌아왔구나"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는 실제 조폭이라고해도 믿을 범상치 않은 외모 탓에 초창기 배역의 80%는 조직폭력배 역이였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7번방의 선물',  '체포왕', '히트' 등에서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역할을 소화해내며 연기 배역의 폭을 넓혔고,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등에도 출연하며 과거의 이미지에서는 많이 벗어난 듯합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는 것만 같았던 김정태에게도 남 모를 시련이 있었는데요.

 

 

"간경화..간암까지 이어져"...김정태 끝나지 않은 시련

KBS 'TV는 사랑을 싣고'

김경태는 영화 '똥개'를 찍는 과정에서 32살 젊은 나이에 간경화를 앓아야 했습니다. 김정태는 "감독님이 살을 찌우라 해서 갑자기 살을 찌우다 보니 간에 무리가 왔다"며 "몰래 몰래 병원에 다녔다 혹시나 말하면 잘릴까 봐.." 라고 당시에 어려움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시련은 자신의 병으로 끝난 게 아니었는데, 김경태는 사랑하던 어머니가 2008년도에 작고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태는 "저랑 같은 병으로 돌아가셨다"며 "간경화로 제가 아프고 나서 2 ~ 3년 뒤 발병하셨는데 너무 늦게 알아 치료도 제대로 못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그런 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어머니는 나를 살려주셨는데 저는 어머니를 못 살려드렸다"며 "성공 조금 할 때 덕 조금도 못 보시고, 너무나 힘들 때 돌아가셨다. 효도 한번 해드리지 못했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SBS '밥은 먹고 다니냐'

이후 그 또한 또 다른 병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2018년 김정태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도중 간암 판정을 받게되며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이에 김정태는 자신의 간암 투병기도 전했습니다.

김정태는 간암 발병 후 간경화 때와 달리 드라마를 하차한 것에 대해 "도저히 연기할 상황이 아니더라"며 "(종양이) 앞에 있으면 복강경으로 수술하는데 (종양이) 뒤에 있으니 다 열어서 장기를 빼 수술 시간이 두 배가 됐다더라"고 말했습니다.

MBC

당시 수술 후 혼자 일어날 수도 없을 정도로 쇄약해지는 것은 물론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았지만 김정태는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도 하고 회복에 전념했는데요. 그 결과 지금은 건강 상태가 많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회복을 하고 몇 년 후, 2021년 12월 10일 지병으로 앓던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알렸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무사히 장례를 마친 후 영화 '공기살인', 드라마 '스폰서', '징크스의 연인' 등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비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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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직까지는 후기가 없는거같아서 가성비 괜찮은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로 87번길34 위치한 천 평화누리 캠핑장을 소개합니다


저희부부는 캠핑 카라반을 선택하였습니다
여기어때로 선택하여 오후 3시부터 익일아침 11시까지
카라반 입실을 선택하였으며
처음에 도착하니 그릴숯불 및 불멍하는법에
연천평화누리 관계자 사장님이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저녁 7시쯤 저녁식사를위해 숯불그릴을 잘 설치하고
집에서 가져온 고기와 반찬가지들을 간단히
세팅완료 맛있게 숯불 고기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캠핑초짜인 저희부부는
저녁을 맛있게 먹고나서
화로에 장작을 간단히 3분내에 셋팅되어
불멍을 즐기기위해 셋팅을 했는데
저녁8시~~
6월초인데도 날이 엄청 밝았습니다
실제로 8시반정도 되었을때는 순식간에 어두워졌는데도 말이죠~~

밤이되니까 살짝 바람이 약간불고 추운기색이 있지만

화로장작에 불멍이 있어서 전혀 춥지않고 따뜻하게 분위기있게 불멍 이름대로 멍하니 30분정도 불멍을 때렸네요..ㅎ
그리고 집에서 은박지감싸서 준비해온 호박고구마..밤밤고구마~~불타는 화로장작에 넣고 10분이상정도 넣었다가 빼서 먹었는데 아래그림처럼 정말 표현이 살살 아이스크림처럼 녹는다는 표현밖에 안들더라구요
저는 이게 캠핑장에 묘미였던거 같습니다...
인생고구마였습니다^^

1시단 30분정도의 불멍과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서서희 꺼져가는 불멍과 앞으로 미래의 삶에대한 계획과

현재 부인의 임신한상태라 출산예정일을 앞두고 2세에대한 좋은 소망기도를 가지고 잘 캠핑하고 왔던거같습니다
가성비좋은 연천평화누리 캠핑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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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몸짱'이라는 단어를 만들며 국내 헬스 열풍을 주도했던 인물이 있습니다. 40대의 나이에도 동안 미모와 선명한 복근을 자랑하던 그녀는 더 이상 한국에서 활동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의 근황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몸짱 신드롬의 주인공, 정다연

KBS 스포츠

'몸짱아줌마'로 불리며 큰 인기를 받았던 정다연은 2002년 딴지일보의 소개로 처음 알려졌습니다. '니네들에게 봄날을 돌려주마'라는 기획 특집에서 '봄날아줌마'로 이름을 얻은 당시, 그녀는 162cm에 78kg인 과체중 상태에서 48kg으로 줄이는데에 성공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식이요법과 운동법, 다이어트 약까지 동원할 수 있는 환경인 만큼 살 빼는 게 큰 이슈가 되진 않지만 인터넷이 막 활성화되기 시작하던 시점에서 정다연의 사연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연일 언론에 오르내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정다연은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다'는 명언을 실현시킨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면서 2006년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까지 했고, 이후 헬스 관련으로 여러 영상이나 교재를 제작할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당시 그녀가 운영하는 싸이월드는 회원수가 90,000명에 육박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다이어트'의 신으로 불릴 정도

SBS '좋은 아침'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정다연은 2006년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그동안 해왔던 식이요법과 6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직접 체득한 운동비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같은 해 SBS에서 방영된 리얼 다큐멘터리 '초고도비만 탈출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트레이너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125kg의 여성을 74kg으로, 105kg의 여성을 55kg으로 감량 시키는데 성공해 누리꾼들로부터 감탄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렇다 할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유명 헬스 트레이너의 명망도 높지 않은 시기였던 만큼 정다연은 '다이어트' 부문에 있어서 신격화되는 모습까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은 일본까지 전해져 2007년, 정다연 저서의 '몸짱 다이어트'가 일본에 소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다이어트 DVD가 추가로 출시되며 높은 매출을 올린 그녀는 일본에서도 '몸짱 아줌마'라고 불리며 많은 팬을 얻게 되었습니다. 

 

해외 시장까지 잡았다 "매출이 1천억 원대"

온라인 커뮤니티

정다연의 유명세는 단순히 체중 감량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4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대 같아 보이는 동안 외모와 상당한 미모가 눈에 띄었는데요, 떠도는 정다연의 과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살을 빼면 저렇게 예뻐질 수 있겠구나!"하는 용기를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마음을 이용한 수많은 매체와 운동기구 업체, 헬스장은 호황을 누리게 되었고 정다연은 웬만한 연예인보다 출연료를 더 많이 받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녀가 헬스할 때 입었던 화려한 트레이닝복은 큰 인기를 끌며 불티나게 팔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국내 연예계에도 몸짱 열풍이 불었고, 유명 연예인들이 하나둘 식스팩을 공개하며 근육질의 몸매는 한국 남자 연예인이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덕목으로 보이는 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그치지 않고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KBS '여유만만'

정다연의 인기 역시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며 한국에 있는 시간은 거의 없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해외활동으로 인한 매출이 1천억 원대"라고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피트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을 시작했고, 그녀가 개발한 '피규어로빅스'는 헬스 부분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더불어 그녀의 이름을 딴 피트니스 클럽과 자신의 운동 프로그램을 아시아 전역에 알리면서 사업가로서 성공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50대에 전하는 근황, 여전히 몸짱

SBS '스타킹'

이후 국내에선 얼굴을 비추지 않던 정다연은 2015년 SBS '스타킹'에서 유승옥의 스승으로 출연했는데요, 8년 만에 출연한 방송에서도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보여줘 패널과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춘 이유를 궁금해하자 그의 제자 유승옥은 "사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정체기다. 정체기가 10일 이상 와서 선생님께 끈질기게 부탁해서 모시게 됐다"고 말하며 정다연의 깜짝 등장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스타킹'

해당 회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송유빈이 "실례지만 나이가 몇 살인지 궁금하다"고 묻자 정다연은 "지금 딱 반이다. 50세다"라고 나이를 고백해 출연진들을 다시 한 번 충격에 빠지게 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몸짱 아줌마가 한국 문화 많이 바꿨지. 지금처럼 자기관리 많이하는 시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와 아무리봐도 50대 안 같은데", "역시 사람은 관리하고 살아야 한다", "대단하다 진짜", "운동하면 나이도 안 먹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재일재경일보

한국에서의 활동 없이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헬스 트레이너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다연은 특히 중국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정다연은 2016년 중국에서 제트니스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이 만든 운동 프로그램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는 그녀의 향후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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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황영웅이 전과 기록 및 최악의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최근 초심 선언을 했다는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악의, 사생활 논란... "황영웅"

MBN '불타는 트롯맨'

1994년생 올해 나이 30세인 황영웅은 MBN에서 방영된 '불타는 트롯맨'의 참가자였습니다. 당시 중저음의 목소리로 큰 기대를 모아 활동했으며, 방송 1주차부터 내내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황영웅은 동종 업계 가수 임영웅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생각하는 효자의 모습이 연상되어 많은 트로트 팬들에게 지지를 받았습니다.

MBN '불타는 트롯맨'

하지만 이후 학교폭력 가해, 자폐아 괴롭힘, 데이트 폭력, 군대 문제 등 과거의 갖가지 행실이 발각돼 이미지가 크게 추락했습니다.

 

황영웅은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악의 사생활 논란을 보여주었고, MBN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 유력 후보자였지만 2023년 3월 3일 프로그램 자진 하차를 결정하며 그 동안의 사건 사고를 종식시키려 한 바 있었습니다.

 

논란에서, 끝나지 않아... "전과 기록까지"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너무나 많은 사건 사고 논란이 일던 황영웅이었지만, 개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단연 전과 기록이었습니다.

2023년 2월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침묵…추가 제보자의 눈물"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이진호는 황영웅의 실제 전과 기록을 공개했는데, 2016년 3월 울산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처분이 완료된 기록물 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기록물은 황영웅이 2016년 3월 친구 A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은 흔적이었습니다. 당시 황영웅은 A씨에게 치료비와 합의금 등으로 3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거기에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1994년생인 황영웅은 울산에서 학교를 다니며 큰 키와 우월한 체격으로 '동네 일진'으로 불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과거 황영웅은 동네 중심에 있는 공원에 머물면서 지나가는 학생들을 장기간 폭행했다"며 "피해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상당한 고통에 시달렸다. 목 졸림을 당하거나 배를 차였고 황영웅이 술을 마신 날에는 정도가 심했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황영웅이 고등학교 3학년 때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피해자들이 배달 중인 황영웅과 만나는 날이면 욕설과 주먹질을 당해야 했다. 이미 고등학생 때 야쿠자 문신으로 불리는 이레즈미를 몸과 양팔에 했다고 하더라"고 부연했습니다.

 

끝날 줄 알았는데... "복귀 가닥, 힘 실려?"

MBC '실화탐사대'

학교폭력 가해, 자폐아 괴롭힘, 데이트 폭력, 군대 문제, 여기에 전과 기록까지. 끝이 없는 폭로에 2023년 3월 3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은, 그렇게 얼굴을 비추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 3월 31일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가 "황영웅과 계악을 맺었다"고 알리면서 그의 복귀 가닥에는 힘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활동 계획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황영웅은 "오늘 기사에서 보신 대로 새로운 울타리도 생겼으니, 이제 어려운 일들은 저와 소속사를 믿고 지켜봐 주시고, 여러분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라며 활동 계획을 이야기한 바 있었습니다.

MBN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네이버 팬카페

이후 소속사는 2023년 5월 15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지난주에는 가수님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시는 팬 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다.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더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 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황영웅의 활동 가능성을 슬쩍 언급했습니다.

또한 "가수님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과 카페 운영을 위해서 힘 써주시는 운영진 분들께 무한한 감사 인사 드리며,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한다"라며 팬심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 "어머니가 직접 나서"

MBN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네이버 팬카페

사건 사고 논란 속 복귀 가닥에 힘이 실리며, 황영웅에 대한 분위기는 상당히 어수선했습니다. 허나 황영웅의 어머니가 직접 나서며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2023년 5월 황영웅의 어머니는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에 "지역별 팬모임을 보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서 그녀는 "영웅이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영웅이 엄마입니다"라며 "팬카페가 생긴 지 5개월 여만에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제가 여러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나마 인사드리게 됐네요"라고 서문을 시작했습니다.

MBN '불타는 트롯맨'

이어 "영웅이를 위해 팬카페에 계신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기 위해 팬카페에 가입해 주시는 분들, 여건상 팬카페에 가입은 못하시지만 뒤에서 마음을 다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팬 분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각 지역 팬 모임을 보면서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에 송구스러웠고, 영웅이를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나마 인사드려야겠다는 용기를 냈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 걸 알기에 영웅이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황영웅 네이버 팬카페, 온라인 커뮤니티

끝으로 "언제가 될진 모르나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뵐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영웅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황영웅의 어머니는 황영웅의 셀카 사진을 2장 첨부하며 별 탈 없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황영웅 어머니의 관련 글에는 5000개 이상의 응원 댓글이 달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황영웅 어머니는 아들 황영웅의 복귀를 간접적으로 알려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황영웅 어머니, 글 전문

황영웅 네이버 팬카페,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은 황영웅 어머니의 글 전문입니다.

영웅이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영웅이 엄마입니다. 팬카페가 생긴 지 5개월 여만에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제가 여러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나마 인사드리게 됐네요.

영웅이를 위해 팬카페에 계신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기 위해 팬카페에 가입해 주시는 분들, 여건상 팬카페에 가입은 못하시지만 뒤에서 마음을 다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팬 분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각 지역 팬 모임을 보면서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에 송구스러웠고, 영웅이를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나마 인사드려야겠다는 용기를 냈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 걸 알기에 영웅이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라 생각합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나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뵐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영웅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영웅 같이 논란 많은 사람 처음 봄", "대체 과거가 얼마나 더러운거냐", "전과 기록 있으면 말 다했지", "이런 데도 복귀한다고? 대단하다", "어머니까지 나서네 ㅋㅋ", "황영웅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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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한혜진' / JTBC ‘나홀로 연애중’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웹툰 작가 기안84와 한 영상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혜진의 남자친구였던 방송인 전현무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아무도 필요 없다. 너만 있으면 된다"...한혜진, 소개팅 해준다는 기안84에게 깜짝 고백

유튜브 채널 '한혜진'

2023년 5월 26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친 공개해요" 기안84 충격 발언에 뒷목 잡는 한혜진|술자리 토크, 조개구이 먹방, 고민상담, xx스포’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한혜진과 기안84는 고려산 등산 후 조개주이 집에서 뒤풀이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연인 흉내를 내며 콩트를 선보이다 이내 싱글의 설움을 토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한혜진이 "남자친구랑 와야 하는데 그냥 남자랑 왔네"라고 신세를 한탄하자 기안84는 "남자친구 사귀면 공개를 좀 해라. 헤어지면 헤어지는 대로 그것도 찍고. 뽀뽀할 때도 잠깐만 기다려 보자고 하고 (촬영하고)"라고 너스레를 떨다 남자를 소개해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혜진은 "괜찮다. 아무도 필요 없다. 너만 있으면 된다"고 했고 기안84는 "그래서 내가 소개팅해 주려고"라면서 누군가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한혜진은 이를 황급히 제지하며 "제정신 아닌 것 같으니까 바람 좀 쐬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한혜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진의 "두 분이 자주 술 드시냐"는 질문에 기안84는 "노총각 노처녀 모임이 있다"면서 "누나가 일할 때는 과격한데 나쁜 사람은 아니다. 결정적일 때 ‘츤데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처음에 프로그램을 같이 할 때 무서워서 1년 동안 한 마디도 안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별거 없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기안84는 한혜진에게 "결혼 정보 회사를 가서"라고 권유했습니다. 이어 그는 "어떤 상태인가, 님이 원하는 이상형, 님을 원하는 게 맞는 사람들이 있을거다. 내 주변에도 모델 같은 느낌의 여자를 좋아하는 친구가 많다"면서 "근데 그들은 되게 나를 하찮게 볼 것 같아서 겁 먹더라"고 했습니다.

 

이에 한혜진은 "네가 같이 상담 가주면 가겠다. 그래서 너도 한번 평가를 받아보자"고 했고, 기안84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과연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혜진과 이별하고 9개월만에 공개 연애한 전현무, 한혜진은?

MBC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한혜진은 전현무와 2018년 2월 열애 소식을 알렸는데 이들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났습니다.

 

당시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무 씨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SBS

하지만 당시 큰 인기를 받고 있던 이들은 공개 열애와 동시에 여러 가지 '설'에 시달려야 했으며 결혼설, 임신설 등 그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심지어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의 모습이 평소 분위기와 달랐고 서로에 대한 리액션이 달라졌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결별설이 불거졌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에 전현무, 한혜진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결별설을 일축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다수의 방송을 통해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그런데 결별설이 불거진 지 2개월 후인 2019년 3월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전하며 "‘나 혼자 산다’는 제작진과 상의를 거쳐 2019년 3월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며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돼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잠정 하차를 선언했습니다.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인스타그램

하지만 전현무는 얼마 가지 않아 2019년 11월 12일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아나운서 이혜성과 열애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2021년 6월 11일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에서 고정으로 복귀해 MC의 자리를 다시 이어갔습니다.

 

그로부터 1년후 2022년 2월 22일 전현무와 이혜성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로 전현무는 별다른 열애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 2019년 10월 4일 복귀 소식을 알리고 간간히 얼굴을 비추다 2021년 전현무가 고정 복귀 소식을 알린 후로는 출연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 이후 공개 열애 소식을 알린 바 없습니다.

 

한혜진, 기안84와 데이트하다 포착되기도 한 사연

MBC '나 혼자 산다'

현재 한혜진은 추억이 많던 '나 혼자 산다'에 하차해 다양한 예능이나 프로그램에 등장에 활동을 하고 있지만 '나혼산'의 기존 패널들과의 우정은 꾸준히 유지 중이며 특히 기안84와의 케미를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기안84는 대한민국의 전 웹툰 작가이자 현 방송인으로 이들 또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 만났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평소 누나, 동생 사이로 티격태격하는 남매 이미지를 자아내기도 했으며 특히 한혜진은 동생 기안84를 돈득히 챙겨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 2022년 12월 9일 ‘한혜진♥기안84 로맨스 뮤직비디오 최초공개 (겨울고백,크리스마스,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영상에는 한혜진과 기안84의 커플 듀엣곡 '겨울 고백' 제작 과정이 담겼습니다.

녹음실에서의 모습 뒤에는 이들이 커플 연기에 나선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는데 뮤직비디오에서 한혜진과 기안84는 함께 쇼핑을 하고,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고, 네컷 사진을 찍는 등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또한 같이 핸드크림을 바르고, 실뜨기를 하며 손을 스치는 스킨십을 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한 기안84는 한혜진의 손을 잡아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길을 걷는 등 두 사람은 '겨울 연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말미에는 손잡는 신 비하인드가 담겼습니다. 기안84는 어색해 하면서 손을 잡은 뒤 웃음이 터졌습니다. 한혜진도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미친 X아", "이 XX 술 취한 것 같잖아"라고 현실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실제로 2022년 12월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한혜진이 직접 작사에 참가한 러브송 '겨울 고백'을 공개하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기안84랑은 안 사귀냐", "한혜진 전현무 인기많은만큼 서로 부담됐을듯", "한혜진 남자친구 공개해주세요", "기안84 한혜진 케미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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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인스타그램

최근 송재림과 김소은이 열애설 두달만에 이들의 '인스타그램'으로 다시 한 번 관심받고 있습니다. 과거 일본 데이트 현장 사진이 의혹으로 남은 가운데, 이번 열애설이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또 뭐?" 송재림♥김소은 '럽스타그램' 제대로 터졌다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핑크빛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불거졌습니다. 약 2개월만에 한 차례 열애설 의혹이 빚어졌던 만큼, 대중들이 주목하는 건 이들의 럽스타그램입니다.(인스타그램에서 애정을 이어가는 행위)

송재림 인스타그램

최근 한 연예 언론매체에서 포착한 자료에 따르면, 송재림과 김소은은 지난 5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빨간 장미꽃을 찍어서 게재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시간적인 간격을 두고, 한 눈에 봐도 '닮은 장미꽃 사진'을 올려 의혹의 중심이 됐습니다. 현재 김소은과 송재림의 인스타그램은 '삭제 혹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라 의혹의 중심에 선 해당 이미지는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앞서 송재림과 김소은은 '일본 여행 목격담'을 비롯해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기 때문에 더욱 이번 인스타그램 사진의 '겹치기 의혹' 앞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의 팬들은 송재림과 김소은은 '과거 드라마와 예능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친분을 쌓았기 때문에, '열애설'에 대해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는 않지만, 재차 언급되는 '의혹' 앞에 "의심스럽다"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양측의 소속사도 송재림과 김소은이 "굉장히 가깝고 친한 사이"라는 점은 인정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럽스타그램을 부인했습니다.

김소은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에 대해서 송재림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여행 이후 특별히 만난 적이 없다고 들었다"며 "(장미꽃 사진은) 배우 본가에서 촬영한 사진이라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소은의 소속사 아센디오 측 또한 "두 사람이 정말 친한 사이는 맞다. 평소에도 연락을 자주한다고 들었다"면서도 "같은(장미꽃) 사진을 올린 건 우연의 일치"라고 말했습니다.

 

"이래도 아니라고?" 일본에서 포착된...송재림 김소은의 '의미심장한 사진'

과거 리얼리티를 강조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소은과 송재림이 보인 호흡은 '현실적인 연인'의 모습과 닮아있었습니다. 잘 어울리는 비주얼에, 드라마까지 '연인'으로 연기호흡을 맞췄던 만큼 팬들 사이에서도 "잘 어울린다"라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소은, 송재림 인스타그램

이를 겨냥한 것인지, 2023년 3월 송재림과 김소은의 '도쿄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연예 매체에서는 김소은과 송재림이 일본 도쿄로 함께 여행을 떠났고, 그 곳에서 남들의 시선을 피해 데이트를 즐겼다는 주장이 올라왔습니다.

 

무엇보다 이들의 '도쿄 데이트 현장'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는데,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공간에서 '게시글을 업로드' 했기 때문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물론 해당 내용은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송재림과 김소은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은 "일본 도쿄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을 봤다. 데이트를 즐기는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열애설 의혹에 불을 더욱 지폈습니다. 또한 대중의 주장을 뒷받침해 줄 '일본 도쿄 현장 사진'이 각종 온라인상과 인스타그램으로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퍼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소은, 송재림 인스타그램

공개된 현장 사진은 뒷모습의 한 남성이 한 여성과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은 김소은이고, 남성은 송재림이라는 말로 누리꾼들은 '열애설'에 더욱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러나 송재림과 김소은 측은 빠르게 퍼진 열애설 의혹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다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 부인했습니다. 이어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함께 만난 것 뿐이다. 친한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도 동행한 여행이었다"라고 하며 정확하게 "친구사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송재림과 김소은 측이 소속사를 통해 '친구사이' 혹은 '열애설 부인'을 발빠르게 대처했지만, 다수의 누리꾼들은 "남녀 사이는 친구관계가 돈독하게 이어질 수 없다. 분명히 고백을 하지는 않았지만 친구 이상의 감정이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우리는 우결에서 만난 사이예요" 우결에서 보였던 호감 시그널

2014년 MBC '우리결혼했어요 4'에서 송재림(정보시스템학과 03학번)과 김소은(연극영화과 08학번)은 같은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친구 이상의 연인 다운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처음 만났던 순간에도, 비슷한 나이 또래가 보일 수 있는 편안함과 친밀함, 그리고 수위를 지키는 스킨십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더해줬습니다.

특히 방송상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이 프로그램 인연 외에도 별도로 연락을 하고 있는 소식이 방송전파를 타는 등,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이 '평범하지 않다라는 입장'이 제기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그 중, 2014년 11월 2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송재림과 김소은이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 전파를 타며 누리꾼들은 더욱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습니다. 헤어를 부스스하게 연출하고, 짙은 메이크업을 한 김소은의 모습에 송재림은 "너무 아름답다"라고 연신 칭찬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광고 촬영은 '커플 화보'를 컨셉 잡았기에, 1단계부터 6단계에 이르기까지 '연인들의 스킨십 변화'를 다양각색으로 보였습니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촬영하는 내내 서로의 눈을 마주하지 못했고, 이를 본 연출가는 "둘이 어색한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둘 중에 하나 아닌가. 관심있거나 정말 아니거나"라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하며 더욱 시청자에게 호기심을 높였습니다.

MBC

이에 김소은은 프로 정신으로 거듭나 도발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였고 송재림은 "오늘 밤 잠은 다 잤다"라고 하며 어색하지만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벌써 해당 프로그램은 약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결4 송재림-김소은 커플'에 대한 글이 여전히 게시되고 있고, 이들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들이 공유되며 뜨겁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열렬한 키스'와 케미.. "이래도 아니야?"

송재림과 김소은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결혼을 종료한 직후, 2016년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해당 드라마는 연애와 결혼, 이혼에 대한 다각적인 시선으로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SBS

이들은 예능에서 드라마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심경에 대해 "편한 사이라서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송재림은 "9개월을 같이한 사이다. 정도 들고 결혼했었다. 몰입도가 좋지 않을까 싶다. 편한 사이다. 낯가림이 없는 친구다. 첫 촬영부터 편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김소은 또한 마찬가지로 "극 중 10년을 사귄 사이로 나온다. ‘우결’에서의 호흡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어색하지 않고 딱딱 맞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두 사람은 드라마 현장에서도 연기 호흡이 잘 맞았던 것으로 알려져있고, 무엇보다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김소은과 송재림의 키스신 장면이 자주 등장했습니다. 그 중 20화에서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힌 주인공'이 벽에 기대어 키스하는 장면이 여전히 뜨겁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SBS

약 2분 11초 가량 이어진 해당 키스신은, 방송 직후 공개된 메이킹필름을 통해 4번 이상의 NG를 내고서야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감독의 컷 사인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키스신을 촬영했고 현장 스태프에 의하면 "크게 부끄러워 하지 않았고, 프로다웠다"라고 기억했습니다.

한편, 2016년 'SFA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 투표, 키스신' 부문에서 김소은과 송재림의 나무 기둥 키스신은 베스트 10에 오르며 한동안 관련 영상이 1만 8천명 가량의 조회수를 얻으며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김소은-송재림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눈길을 사로잡으며 누리꾼들은 "정말 놀랍다", "서로 우결 때에도 잘 어울렸었는데 계속 인연이 이어지는 걸로 봐서는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긍정적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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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돌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에 전속 계약 해지 통보를 해 그 이유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엑소 첸의 사생활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엑소 백현X시우민X첸 "SM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SM엔터테인먼트

엑소(EXO)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백현, 시우민, 첸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6월 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6월1일 금일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SM에 대해 통보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SM은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다. 이는 SM이 아티스트들에 대해 거듭하여 극히 부당한 횡포를 자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옥수수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또한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그동안 차마 들려 드리지 못했던 여러 부당함에 대해 아래의 입장을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라며 SM과 관계를 끊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도 말을 전했는데요,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크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SM과의 입장 차이로 인해 부득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상황이지만, 팬들께서 많은 염려를 하시지 않도록 지혜로운 방안을 찾아 분쟁을 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라고 사과를 전했습니다.

TVN '유퀴즈 온더블럭'

또한 "그간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당함에 대해 비로소 작은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저희들은 사실 지금 이 순간이 매우 두렵고 무섭기도 합니다. 저희들이 드리는 말씀과 저희들의 힘든 용기에 부디 관심 가져 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저희들을 오래토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을 마쳤습니다.

 

SM과 세 사람의 갈등은 그간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아 국내외 팬들의 충격이 더욱 컸으며 특히 엑소는 최근 팬미팅을 통해 컴백을 언급하기도 해 양측의 분쟁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SM, '빅플래닛'에 내용증명 발송한 이유..."엑소 멤버에게 접근"

  온라인 커뮤니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속계약 내용 부당을 호소하고 나선 그룹 엑소 멤버 첸(김종대), 백현, 시우민(김민석)의 뒤에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6월 1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SM은 최근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이 엑소 세 멤버에게 접근해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이미 대부분의 엑소 멤버들이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돌입한 상황이기에 이는 이중 계약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SM 역시 내용증명에서 이 부분을 문제 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빅플레닛메이드엔터

이에 대해 SM 관계자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맞느냐”는 한 매체의 질문에 “그렇다”고 확인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쪽은 같은 문의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첸, 백현, 시우민의 법률 대리인은 이날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이들이 SM을 상대로 그간의 정산내용이 투명하지 않아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고, 12~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게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률 대리인까지 선임한 만큼 앞으로 SM과 전속계약을 놓고 법적 분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세 사람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SM과 입장 차이로 인해 부득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상황이지만, 팬들께서 많은 염려를 하시지 않도록 지혜로운 방안을 찾아 분쟁을 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SM

이에 대해 SM은 이날 곧바로 공식입장을 내고 외부 세력이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움직임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M은 “외부 세력의 시도는 명백한 불법행위로서 당사와 아티스트,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사이의 갈등을 조장하여 기존 팀을 와해시키고자 하는 속내도 숨겨져 있다”면서 말을 이어 갔습니다.

 

“이는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것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시도일 뿐만 아니라 K팝 산업 전체의 건전한 미래를 위해서도 결코 용서돼서는 안 될 위법한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MC몽이 사내이사로, 이단옆차기로 알려진 작곡가 박장근이 대표로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렌, 비비지, 소유, 하성운, 허각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빅플래닛 측 "첸백시 영입의도 없었어"

법무법인 린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이 엑소 백현, 시우민, 첸에게 접근해 계약 체결을 유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건 맞으나, 영입의도는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룹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 통보한 가운데 SM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이 엑소 세 멤버에게 접근해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한 매체에 “MC몽이 친분으로 후배들을 만났을 뿐 영입의도는 없었다”며 “현재 MC몽은 빅플래닛엔터 사내이사도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SM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베스팅 닷컴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와 분쟁을 예고한 가운데 6월 1일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7%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소속 가수인 엑소의 일부 멤버가 회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11시 10분 기준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8600원(7.84%) 내린 10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스엠 주가가 급락한 건 소속 가수인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이 에스엠을 상대로 정산 자료를 요구하며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이 둘 아빠가 무슨 아이돌"…엑소 '첸' 탈퇴 요구

첸 인스타그램

SM의 노예계약에 맞서 싸운다는 엑소 백현과 첸 그리고 시우민의 입장에 팬들은 공감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단연 멤버 '첸'의 입장에는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첸은 지난 2020년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그의 팬들은 “그룹에 피해를 끼쳤다.”, “팬을 기만했다” 등 실망감을 표출하며 첸의 엑소 퇴출을 요구했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당시 엑소의 멤버인 첸이 결혼과 혼전임신을 시사한 손편지를 공개하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해당 소식은 와전되어 "그가 성당 결혼식을 이미 올렸으며 예비 신부가 임신 7개월 차"라는 사실무근 루머까지 돌았습니다.

첸 인스타그램

이에 그는 손편지 내용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으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팬 여러분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지 않도록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첸은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며 “계획한 부분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더욱 힘을 내게 됐다”고 밝히며 혼전임신을 밝혔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공식입장을 통해 “(첸이)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비연예인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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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첸의 행보는 팬과의 신뢰를 저버릴 뿐 아니라 본 그룹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도 느껴지지 않는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첸에게 탈퇴를 요구한다”며 첸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당시 논란 속 첸 와이프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첸 와이프는 ‘미희’라는 이름의 일반인으로 알려져있으며, 외모 또한 걸그룹 못지 않은 훌륭한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누리꾼들은 미희라는 인물의 인스타그램까지 찾는데 성공했으나, 그녀는 득남 득녀한 두아이의 엄마로 사실상 첸의 여자친구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기도 헀습니다.

유튜브 '이기자 심플리' (첸 아이 돌잔치 사진)

한 중국인 팬은 첸의 항공권을 조회해 9박 10일 LA행 티켓이 나온 사실을 밝혀냈는데 이를 토대로 누리꾼들의 첸의 여자친구 찾기 추측 공방이 이어졌지만 끝내 정체는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당시 첸은 군미필자 신분이였기 때문에 첸이 군 생활을 하는 동안 그의 아내가 독박육아를 하는 것은 거의 확정 아니냐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16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첸의 아내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첫 딸을 출산하고 약 1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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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의 이번 둘째 소식에 일부 팬들은 다시 한번 실망감을 드러냈는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란에는 "축하는 하는데 그룹은 탈퇴했으면 좋겠다", "아이돌 말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살길", "팀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다", "아이 둘 아빠가 무슨 자신감으로 아이돌을 하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첸은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약했으며 첸은 지상파 3사의 드라마 OST에 모두 참여하는 등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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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군입대를 한 가운데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선이 쏠리고 이있습니다.

 

 

맏형 진 이어서 신병교육대 조교 됐다는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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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5월 31일 육군 관계자측은 "제이홉이 최근 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된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제이홉은 일정 기간 진행되는 교육 자격 인증 평가를 통과한 후 본격적으로 조교 업무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 제이홉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지난 2023년 5월 31일 뉴스엔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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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지난 2023년 4월 18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를 통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이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성실하게 수료한 후 이등병 계급장을 달았습니다. 전역 예정일인 2024년 10월 17일까지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합니다.

 

또 제이홉은 5월 24일 수료식을 마친 후 방탄소년단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명) 여러분! 잘 수료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 응원 정말 큰 도움이 돼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생활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이홉 건강히 잘 다녀오길", "제이홉은 옛날부터 느낀거지만 얼굴이 참 선한거같다", "아미들이 엄청 보고싶어하겠네", "와 제이홉이랑 같이 훈련받는 병사들은 완전 신기할듯... 방탄이 옆에서 자다니", "오 진도 조교됐던데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이홉 군대 배웅하러 뭉쳤던 방탄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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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이홉 입대 당일에 제이홉의 입대를 위해 그룹 방탄소년단 전원이 뭉친것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3년 4월 18일 "제이홉 사랑해"라고 제이홉 입대 현장에서 찍은 '7방탄'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제이홉은 멤버들의 응원 속에 2023년 4월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의 한 신병 교육대에 입소했습니다. 입대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함께하며 가족 같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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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22년 12월 입대후 제5보병사단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맏형' 진도 휴가를 나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제이홉을 배웅했습니다.

당초 복무 중인 진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제이홉의 입대 현장에 함께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조교' 진이 제이홉을 배웅하기 위해 휴가까지 나오면서 남다른 멤버 사랑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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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인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휴가 나온 진은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쓴 채 늠름한 남성미를 뽐내고 있고, 다른 멤버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까까머리'를 한 제이홉은 멤버들 사이에서 수줍게 미소짓고 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제이홉이 박박 깎은 머리에 손을 대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제이홉은 팀 내에서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습니다.

 

다른 식단으로 인해 훈련소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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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계적인 그룹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의 입대에 전세계 아미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한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ARMY’)가 올리는 ‘제이홉 식단’ 사진을 두고 현역병들이 분노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3년 4월부터 한 누리꾼은 채널에 제이홉의 군 식단을 포스팅하는 계정을 생성했습니다. 이 계정 이용자는 제이홉이 먹는 군 식단 메뉴를 영어로 번역해 게재해 해외 아미들의 궁금증까지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이 계정에서 공개된 제이홉의 입소 첫날 식판 이미지는 573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와 2800여 회의 리트윗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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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계정에는 "제이홉이 좋은음식 먹고 생활하는것같아서 안심이다", "한국 군대는 좋은 곳이다. 많이 먹고 훈련도 건강히 잘 받길" 등의 반응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공개된 후 각종 커뮤니티와 개인 채널에는 현역병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네티즌 A 씨는 “BTS 제이홉만 훈련소에서 특혜받는 줄 알았다”라며 “아직 개선할 점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좋은 이미지가 자리 잡으면 개선이 더 힘들어진다. 현역병들을 생각도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 B 씨는 “오히려 현실적인 사진을 올려야 한다”라며 “그래야 병사식단에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식단이 더 좋아질 수 있는 여지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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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C씨는 “아미들이 제이홉이 먹는 실제 군 식단을 보면 기절초풍할 것”이라며 “댓글을 보니 요새 군대는 잘 나온다는 글을 보고 너무 열이 받았다”며 분노했습니다.

 

논란을 의식한 듯 계정을 운영하는 이용자는 최근 “해당 계정은 국방부 공공 데이터 포털에 공개된 36사단 병영 표준 식단을 참고해 식판 이미지를 제작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공개된 식판 사진에서 정확한 건 메뉴 정보뿐이다. 이미지는 여러 음식 사진을 합성해서 올리는 것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정호석 훈련병이 군에서 잘 먹고 잘 지내길 바라는 팬심에서 운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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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제이홉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로 빅히트 뮤직 소속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이며 메인댄서, 서브래퍼를 맡고 있습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는 한국 대표 최정상 보이그룹입니다.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을 비롯해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의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음반 판매량과 뮤직비디오 조회수, SNS 지수 등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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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탄소년단은 한 주에 빌보드 ‘핫 100’ 차트와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동시 정복한 최초의 그룹이며, 통산 ‘빌보드 200’ 6차례, ‘핫 100’ 6차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무대를 펼쳐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하는 기록을 세운만큼 파급력이 강한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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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탑 인스타그램

빅뱅 멤버 탑이 빅뱅의 탈퇴 소식을 전하며 솔로 앨범 준비를 암시한 가운데,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의 이색적인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빅뱅 탈퇴는 YES·은퇴는 NO"...제2의 인생 산다

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출신 탑이 곡 작업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팀 탈퇴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솔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입니다.

지난달 5월 29일 탑은 "STILL MAKING MY ALBUMS(여전히 내 앨범을 만들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후드티를 입고 캡 모자까지 눌러쓴 탑의 뒷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작업실로 보이는 곳에서 음악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탑이 바쁘게 손을 놀리며 만든 비트 또한 짧게나마 들을 수 있어 호기심을 더했습습니다.

 
탑 인스타그램

이후 지난달 5월 31일 탑은 한 네티즌이 "빅뱅을 떠났나"라며 묻자 "난 이미 탈퇴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탑은 "나는 이미 내가 탈퇴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탑은 지난 2006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와 함께 5인조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뱅뱅뱅(BANG BANG BANG)'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0년에는 첫 유닛 지디앤탑(GD&TOP)으로 활동했고, 2013년 디지털 싱글 '둠 다다(DOOM DADA)'를 발매 솔로 데뷔에 나섰다. 탑이 올해 솔로로 컴백한다면 약 10년 만입니다.

 

한편 탑은 최근 스윙스가 자신을 언급하며 연락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라이브 방송 캡처 화면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DM 보내라, 내가 연락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성사 여부에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탑, 대마초 흡연..."대마초 아니야 전자담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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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활동을 예고한 탑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탑의 솔로 활동 예고에 탑의 과거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지난 2017년 6월 1일, 채널A 단독 보도로 탑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이라는 기사가 나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탑의 대마초 흡입은 모발 검사로 이미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상습적이었냐 아니냐로서 수사 했다고 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가수를 지망하는 여자 연습생과 본인의 자택에서 네 차례 대마를 흡입한 혐의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탑의 대마 흡연이 다른 연예인들의 유사 사건에 비해 더 큰 비난을 받은 것은 이런 상황도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는데 보통 모발 검사 결과가 하루이틀 사이에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 이미 마약 검사를 받은 후에 휴가를 신청했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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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기사 보도가 나서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YG의 주장과 달리, 경찰은 탑이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로 계속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밝혀 논란이 가중된 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후 탑은 2017년 6월 6일 오전, 탑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아 이대목동병원으로 후송됐는데요 초기에는 의식을 못 찾아 약물 과다복용이라는 등의 기사가 넘쳐났으나, 경찰청 공식 발표에 의하면 탑이 평소 먹던 신경안정제를 먹고 12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지 않아서 후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는 수면 상태였다고 합니다.

 

재판에 넘겨진 탑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고 이로 인해 의경신분을 박탈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됐고 2019년 7월 소집해제됐습니다.

 

복귀 안한다던 'TOP', 빅뱅 활동한 이유

탑 인스타그램

이후 2019년, 한 네티즌이 "복귀하지 마라"라는 댓글을 남기자 탑은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고 맞받아 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직접 연예계 복귀 의사가 없음을 밝힌 만큼 은퇴 시사가 아니냐는 것 입니다.

이듬해인 2020년 2월에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즘에는 음악을 만든다"면서도 "팬들한테 항상 미안하다.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라고 다시 한번 컴백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너무 못됐다, 사람들이. 사랑을 가져요. 피스"라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탑은 지난해 4월 빅뱅의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에 참여했으며 작사와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같은 해 7월에는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 참석, 은퇴 선언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취재진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이는 등 공손한 태도를 취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YG와 '빅뱅'과 이별...'큐레이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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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2년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탑은 홀로서기에 나섰는데 탑은 큐레이터로 변신했습니다.

 

탑은 2016년에 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스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가수로서 홍콩 큐레이터를 맡아서 성공적으로 경매를 마쳤었습니다.전시 수익금 일부는 아시아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는 아시아문화위원회(ACC)에 기부했습니다.

2016년 12월 6일부터 2017년 3월 26일까지 서울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었던 르 코르뷔지에 전 : 4평의 기적에서 재능 기부로 음성 가이드를 했으며 예술의 전당 측의 섭외가 아닌 T.O.P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고 T.O.P이 먼저 연락을 해왔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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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 전 : 4평의 기적은 관람객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며 음성 가이드의 내용에 따르면 평소에 르 코르뷔지에의 매우 큰 팬이라고 합니다.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는 모더니즘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로 현대 건축의 기초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세기에서 매우 큰 영향력이 있는 건축가로 선정받고 있습니다. 르 코르뷔지에는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의 개념을 확립한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2017년에는 일본 화가 코헤이 나와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빅뱅 '탑' 사상 첫 민간 달 여행 합류

CNN

빅뱅 멤버 탑이 일본의 억만장자 기업인 마에자와 유사쿠가 추진하는 민간 최초의 달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dearMoon)’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성사되면 탑은 2008년 한국인으로선 처음으로 국제우주정거장을 다녀온 이소연씨에 이은 두번째 우주여행객이 됩니다.

2022년 12월 9일 마에자와는 5개국 8명으로 구성된 디어문 우주여행객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마에자와는 동승 여행객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에서 “탑은 나의 친구로 오랫동안 우주를 꿈꿔왔다”고 말했습니다.

탑 인스타그램

마에자와는 “그는 매우 유명한 록스타여서 이번 프로젝트가 갖고 있는 위험을 걱정하는지 물었지만 그는 그때마다 웃으면서 ‘전혀 아니다, 난 어렸을 적부터 우주로 가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에자와가 이날 발표한 달 여행팀은 한국의 탑(가수)을 포함해 스티브 아오키(미국 디제이), 팀 도드(미국 디제이), 예미 AD(체코 안무가), 리애넌 애덤(아일랜드 사진작가), 카림 일리야(영국 사진작가), 브렌던 홀(미국 다큐멘터리 감독), 데브 조시(인도 영화배우)가 있었습니다. 공석이 생길 경우에 대비한 예비 여행객으로는 케이틀 패링턴(미국 스노보딩 선수)과 미유(일본 안무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디어문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가 개발하고 있는 스타십(Starship) 우주선을 타고 1주일간 달 궤도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우주여행 프로젝트입니다. 애초 목표로 한 여행 시기는 2023년이며 모든 비용은 마에자와가 부담한다고 합니다.

마에자와 디어문 홍보영상

앞서 마에자와는 2021년 3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우주에 갈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싶다“며 달 여행에 함께할 사람을 공개 모집했습니다. 마에자와는 보도자료를 통해 249개국에서 100만명 이상이 지원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명의 승객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에자와는 서류전형과 인터뷰, 건강검진 등 우주여행객을 선정한 과정을 담은 동영상에서 “각 후보자와 깊은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어린 시절과 도전하고 싶은 것 등에 대해 물었다”며 “승객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없지만, 지구를 떠나 달까지 여행을 하고 다시 돌아오는 동안 따르는 책임에 대해 알고 있기를 바라며 이 경험을 통해 지구와 인류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마에자와 디어문 홍보영상

디어문 프로젝트는 마에자와가 2018년 일론 머스크와 2023년 달 궤도 관광을 하기로 계약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디어문 여행이 언제 성사될지는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달 여행에 사용할 스페이스엑스의 차세대 로켓 스타십 개발 일정과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십은 개발 일정이 지연되면서 아직 저궤도 시험비행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다거 대마초 흡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당당히 은퇴를 선언했지만 팀으로서 새 싱글은 발매한 탑은 과연 탑이 은퇴 선언을 뒤집는 것으로도 모자라 솔로로도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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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배구 황제 김연경이 자신의 배구 인생을 직접 진솔하게 고백하자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액수, 직접 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23년 5월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모든 걸 걸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연경이 게스트로 등장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김연경은 정규 리그 3연패, 세 시즌 연속 MVP에 선정되는 등 국내 리그를 평정하고 2009년 21세 나이에 일본 리그에 진출했던 바, "당시 여성 프로배구 선수가 해외 진출한 것은 흔한 일은 아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연경은 "국내 리그에 외국인 용병제를 도입했던 당시에 팀 당 1명씩 외국인 선수가 들어왔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연경은 "용병이 '다른 리그도 있는데 너는 왜 한국에서 뛰어?'라고 하더라. 그때 해외 리그에 눈을 돌리게 됐다"라며 해외 진출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김연경은 "또 대표팀으로 국제 경기에 갔는데 외국인 선수들은 다 친구인데 우리나라 선수들만 우리끼리 있더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는 "알고 봤더니 그 팀 선수들은 해외 리그를 오가며 만나서 아는 사이인 거다. '왜 우리나라 선수들은 안 나갈까'라고 생각했고 외국인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해외 진출을 생각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초등학교 4학년에 배구를 시작해 19세에 국가대표로 발탁, 16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배구의 신'이자 한국 배구 리그와 일본, 튀르키예, 중국 등 세계 배구 리그까지 평정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선수로 소개됐습니다.

유재석이 "튀르키예 활동 당시 전 세계 남녀 배구 선수를 통틀어 연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더라"라며 깜짝 놀라자 김연경은 "나쁘지 않았다"라며 웃었습니다.

 

이어 김연경은 "중국에서 백지수표 연봉을 제안 받기도 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연경은 "중국 리그에서 1년을 뛰고 나서 튀르키예로 다시 가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중국팀에서 저를 원한다고 하다가 '원하는 액수를 쓰라'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김연경을 붙잡길 바랐던 소속팀이 그가 원하는 연봉을 먼저 제안할 수 있는 백지수표를 제안한 것, 유재석은 "근데 안 썼냐"라고 물었습니다.

 

김연경은 "가끔 '그때 내가 백지수표에 금액을 썼으면 어땠을까' 한 번씩 얘기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러면서도 김연경은 "중국보다는 더 큰 리그에 다시 가서 좋은 모습을 드리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거절했다"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김연경은 "그분들도 놀랐던 것 같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큰 리그로 가고 싶다고 하니까 사장님도 당황해하셨다"라며 당시 구단 측의 반응을 되짚었습니다.

 

유재석은 "백지수표에 막 써도 되냐. 어느 정도 범위가 있는 거냐"라며 백지수표 허용 금액의 범위를 궁금해했고, 이에 김연경은 "허용되는 범위가 컸었다. 허용 범위가 ○○억 이상"이라고 귓속말로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지성은 선발로만 나가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국내 리그에서 신인상, MVP까지 휩쓸고 일본 진출 후 팀의 창단 첫 승리를 이끈 김연경의 이력에 유재석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유재석은 "박지성이 해외 축구의 아버지인 '해버지'라면 김연경은 해외 배구의 어머니인 '해머니'라고 본다"라며 그를 치켜세웠습니다.

유재석이 "박지성 선수와 실제로 친분이 있지 않냐"라고 묻자 김연경은 "박지성 선수와 친분이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연경은 "유재석과 셋이 밥을 먹은 적이 있다. 그때 처음 뵀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버지와 해머니의 만남은 어땠냐"라는 조세호의 물음에는 "그때도 유소년 시스템이라든지 앞으로 우리나라가 바뀌어야 할 문화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유재석이 "둘이 스포츠 얘기를 많이 하더라. 자기네들끼리 막 주고 받더라. 저는 먹기만 했다"라고 하자 김연경은 "맞다. 그때 유재석은 먹고만 있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연경은 "우리가 그런 이야기를 딥하게 하고 있다 보니까"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유재석은 이어 "그때 제가 계산은 연경이한테 하라고 했다. 연경이한테 '네가 돈 많이 버니까 네가 내'라고 했는데 박지성이 냈다"라고 했고, 김연경은 "조용히 가서 계산하셨더라"라며 거들었습니다.

이후 공개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박지성 선수는 선발로만 나가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연경은 이어 "저는 선발에 나가도, 최다 득점을 하고, MVP를 받았는데도 한국에서 중계조차 안 했다. '나도 우리나라 선수고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하는데 왜 나는 몰라주고 관심이 없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중계조차 없었지만, 그럼에도 해외에서 늘 태극기를 달고 뛰었다는 김연경은 "해외 나가서 뛸 때도 저는 '우리나라 대표로 뛰고 있다'고 항상 생각했다. 그래서 항상 태극기를 달고 뛰고 싶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연경은 "배구를 보러 오신 팬분들이 경기를 보고 돌아갈 땐 내 팬이 되기를, 또 많은 팬들이 내가 한국인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고, 우리나라가 배구를 잘한다는 걸 어필하고 싶었다"라며 배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은퇴? 항상 생각 중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올 시즌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서 팬분들이 거취를 많이 궁금해했다. 그런데 현역 연장을 택했다"라며 김연경의 은퇴에 대해 거론했습니다.

이에 김연경은 "은퇴 시기를 항상 고민했다"라며 말문을 틔웠습니다.

김연경은 "정상에 있을 때 내려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지인에게 자주 얘기하다 보니 기자분 귀에도 들어간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MBC

김연경은 "은퇴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사실상 은퇴를 한다는 기사가 났다. 결정을 한 건 아닌데 일이 커졌다. 물론 은퇴 시기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흥국생명에서 절친 김수지와 함께 한 시즌 더 뛰게 된 김연경은 김수지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했으니 벌써 20년이 넘었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내비치면서도 "너무 많이 잘 알아서 사실 별 감정이 없다. 물론 좋다.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오랜 선수 생활, 별 일 다 있어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앞선 2023년 5월 12일 김연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서 도핑 검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적나라하게 공개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를 언급한 김연경은 "검사할 때 검사관이 앞에서 다 본다. 중국에서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열렸을 때, 원래 그렇게까지 안하는데"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김연경은 "거기는 바지를 벗고 한 바퀴를 돌아보라고 하더라. 티셔츠도 위로 올리라고 했다. 나도 그때 좀 놀라고 당황했다"라고 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김연경은 "그분이 나를 조금 좋아해서 그런 건가, 라는 생각이 지금 와서 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거부하면 절대 안 된다. 도핑 검사관이 거의 왕이기 때문에 그분 말을 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연경은 "검사관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으면 내게 불이익이 올까 봐"라면서 "일본에서는 소변이 나오는 것까지 밑에서 보는 경우도 있다"라고 경악스런 선수 생활의 현실을 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김연경은 "우리나라는 그렇게까지 안 한다. 소변 누는 걸 보긴 한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이어 그는 "긴장해서 소변이 안 나오는 선수들도 있다. 센스 있게 물을 틀어주시는 검사관도 있다. 물은 틀어주시지만, 소변 누는 건 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전 이렇게 소변을 눈다"라며 직접 포즈를 취한 김연경은 "화장실은 봉쇄돼서 선수와 검사관 외에는 아무도 출입할 수 없다"라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김연경은 또 "별의 별 여러 나라에서 도핑 검사를 받아봤기 때문에 나라마다 스타일을 안다. 맥주 마시게 하는 나라도 있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소변 성분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지금은 없앴다.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시고 소변을 본다"라며 아쉬움을 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도핑 검사가 가장 엄격했던 나라로 중국을 꼽은 김연경은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잊을 수 없다. 날 바지 벗고 돌게 해놓고서 훑어봤던 그 사람을 잊지 못한다"라고 충격적이었던 당시 상황을 재차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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