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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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8일부터 '만 나이'로 통일되었습니다. 만 나이로 통일되면 많게는 두 살, 적게는 한 살 어려지기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다만,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모두 만 나이를 적용하지만 예외도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만 나이 적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1) '만 나이'는 계산 어떻게 하나?'

'만 나이'는 출생일 기준 0살로 시작해 생일마다 1살씩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현행처럼 1월1일에 1살씩 더하는 게 아닌 '각자 생일'에 1살씩 더하면 됩니다.

만일 올해 생일이 지났다면 '현재 연도-출생연도', 생일 전이라면 '현재 연도-출생연도- 1'이 만 나이가 됩니다. 


▶만 나이 계산기 바로가기

 

 

만나이계산기 : 네이버 통합검색

'만나이계산기'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Q2) 취학 의무 연령도 달라지나? 예외 적용 분야는?

취학 의무 연령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초‧중등교생일육법'에 따라 종전과 동일하게 만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해 3월 1일에 입학합니다.

▲병역 의무와 관련된 군대 갈 나이 ▲청소년보호법상 술·담배 사는 나이 ▲공무원 시험을 볼 수 있는 나이 역시 '만 나이'가 아닌 현재와 같은 '세는 나이'를 적용합니다. 

 

다만 예외로 규정된 법안에 대해선 점검을 거쳐 점차 만 나이로 바꿀 예정입니다.

 

Q3) 같은 학급 내 학생들끼리 나이가 달라지면 호칭은?

만 나이를 사용하면 같은 반 내에서도 생일에 따라 나이가 달라질 수 있지만, 호칭을 다르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만 나이 사용이 익숙해지면 한두 살 차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한국식 서열문화도 점차 사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Q4) 칠순·팔순 등 기념일 계산 기준도 만 나이 기준으로 바꾸나?

환갑(만 60세 기준)과 달리 칠순, 팔순 등은 한국식 나이로 지내는데 이는 사회적 관습‧문화가 오랫동안 형성돼 온 것으로 강제로 변경할 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만 나이 사용문화가 정착되면 칠순, 팔순 등도 만 나이 기준으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기념일 축하금을 지급하는 민간 기업 등에서 회사 내규를 변경할 필요가 있는 경우 '만 나이 통일'로 불리해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예기간과 적용례 등을 둬 혼선 방지를 권고합니다.
 

 

Q5) 국민연금 수령기간, 기초연금 수급시기, 공무원 정년 등에 변화는?

변화 없습니다. 이미 현행 법령에서 '만 나이'를 기준으로 규정,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만 나이 통일'로 현재와 달라지는 부분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Q6)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기존 발급된 각종 증명서는 그대로 유효한가?

변화 없습니다. 이미 현행 법령에서 '만 나이'를 기준으로 규정된 사항으로 '만 나이 통일'로 현재와 달라질 부분이 없습니다.

 

Q7)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라 실질적으로 달라지는 것이 무엇인가?

행정 분야와 민사 분야의 기본법인 행정기본법, 민법에 만 나이 계산‧표시 원칙이 명시됨에 따라 앞으로 계약서, 법령, 조례 등에서 사용되는 나이는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만 나이로 본다는 점이 국민 누구나에게 명확해집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나이 기준의 혼용으로 발생했던 각종 분쟁, 민원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만 나이 적용되면 달라지는 점과 예외 사항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만 나이 사용문화가 정착되기 전까지 어느정도 혼선이 예상되지만 그동안의 한국식 나이 계산법으로 일어났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하루 빨리 '만 나이'로 통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부에서도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유예기간을 두고 하나 하나 정부에서 기준을 세워갈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앞으로 점차 바뀌어 가는 문화들에 기대하며 점차 받아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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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저렴하고 편리하며 그 성질이 온화한 장점이 있으므로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총애를 받아 왔으며 중요한 양질의 단백질의 원천으로 인정받아 왔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음식물의 종류가 지극히 풍부해졌지만 매일 먹는 음식중에서 계란은 거의 빠지지 않는다. 이것은 역사적 원인도 있겠지만, 다른 한 측면으로는 계란과 인체의 영양수요와 잘 맞아 떨어진 때문이기도 하리라.


계란은 비록 맛있기는 하지만, 계란을 먹는데도 일부 금기사항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란을 먹고나서 금기음식을 먹는데 자칫하면 중독되거나 심지어 폐결석이 생기게 되는데 나중의 두가지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1.계란을 먹은 다음 바로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
계란은 단백질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으므로 염증이 발생하였을 때는 단백질의 섭취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염증이 발생할 때는 계란을 먹은 후에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소화기 질병이 있고 설사 증상이 있으면 더욱 계란을 먹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계란의 단백질 함량이
높기에 위장의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2.계란을 먹자마자 차를 마셔서는 안된다
어떤 이들은 계란을 먹고 나서 입안을 개운케 하려고 차를 마신다. 더우기 정신을 맑게 하려고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더욱 그리한다. 하지만 이 때 당신은 한가지를 홀시하였다. 바로 계란을 먹고 차를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이다. 계란을 먹고 차를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

차잎에는 대량의 타닌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타닌산과 단백질이 합성하여 수렴성을 가진 타닌단백질을 형성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느려지게 하여 변비가 쉽게 생길 뿐만 아니라 유독물질과 발암물질의 인체흡수 가능성을 높여 준다. 그러므로 계란을 먹은 후 1시간이 지난 다음에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3.계란을 먹은 후 바로 감을 먹어서는 안된다
계란을 먹고 바로 감을 먹으면 가벼우면 음식물 중독에 걸리고 심하면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고 또 폐결석을 초래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 두가지를 같이 먹으면 위로는 구토, 아래로는 설사, 복통을 위주로 한 급성위장염 증상들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만일 이 두가지를 먹은지 1~2시간 이내이면 토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즉시 식염 20g을 끓인 물 200ml에 넣고 용해시킨 다음 냉각시켜서 단번에 마시게 한다. 그래도 토해내지 않으면 여러번 더 마시게 하여 빨리 토해내도록 해야 한다. 또는 생강을 짓찧어 즙을 내어 따뜻한 물로 충복하게 한다. 만일 먹은지 시간이 오래 되었으면 재빨리 사하약을 복용하게 하여 유독물질을 체외로 배출하게 해야 한다.

4.계란을 먹고 바로 콩국(두유)를 마셔서는 안된다
매일 아침, 엄마들은 아이들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아이들이 아침부터 충분한 영양분을 얻게 하기 위해서다. 그리하여 많은 엄마들은 콩국에 계란을 터뜨려 넣어 준다. 또는 아이들이 계란을 먹은 다음 콩물로 목을 축이게 한다. 사실 단독으로 음용해도 매우 강한 자보기능을 가진 콩국에는 특수 물질--트립신(이단백매)이 있는데 이것이 계란 흰자위 속의 란송단백과 결합하여 영양성분의 손실을 가져오며 양자의 영양가치를 모두 떨어뜨린다.

※계란 고를 때 주의할 점
생활속에서 계란을 살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은 반점이 생긴 계란을 사지 말아야 하는바 이런 반점이 생긴 계란은 세균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특히 살모넬라균이다!

살모넬라균:살모넬라균은 각종 유형의 살모넬라균에 의해 일어나는 인류, 가축 및 야생금수에서 나타나는 부동한 형식의 질병에 대한 총칭이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람이나 보균자의 분변에 오염된 식품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음식물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통계에 의하면 전세계 각 나라의 여러 종류의 세균성 음식물중독에서 살모넬라균에 의한 음식물중독이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어 엄중하면 탈수, 경련, 혼미 등 증상이 나타난다.

주의
마트나 시장에서 계란을 살 때 반점이 있는 계란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이런 반점이 있는 계란은 오래 되어 신선하지않는 것들이다. 이런 계란은 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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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변하고 기억력 흐릿하다면 '치매' 검사 받아야

 

일교차가 커지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 환절기에는 부모님들의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쌀쌀한 겨울을 앞두고 미리 고령의 부모님들의 건강상태를 확인은 필수다. 하지만 고령의 부모들의 특성상 아파도 아프지 않다고 말하지 않는다. 추석 연휴에 부모님들의 행동이나 수면상태 등을 통해 건강을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도움말을 통해 부모님들의 건강상태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님의 건강 상태 중 대표적인 노인 질환인 ‘뇌졸중’과 ‘치매’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뇌졸중과 치매는 질환이 발생하기 전 예방과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질환이 발병한 후에는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질환 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는 “고령의 부모님들에 대한 뇌졸중과 치매 예방을 위한 면밀한 관찰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심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기 때문에 당사자는 물론 가족 전체의 행복을 송두리째 앗아 갈수도 있다. 어쩌면 죽음보다 더 무서운 병 일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얼굴이나 손에 감각 떨어지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면 ‘뇌졸중’ 의심

        

뇌졸중은 예고 없이 어느 날 들이닥치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모님 당사자나 주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경고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멀리 떨어져 있던 부모님과 만나는 명절에는 자식들과 부모님이 이 ‘경고’에 대해 아주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랫동안 고혈압, 당뇨, 심장병, 고지혈증이 있으셨던 분, 혹은 흡연을 하시는 분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이러한 위험인자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경우 뇌졸중 발생할 확률이 높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뇌졸중 경고 증상으로 한쪽 팔다리를 갑자기 못 쓰다가 정상으로 되돌아오거나, 얼굴이나 손 등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저리고 시린 느낌을 갖기도 한다. 일시적으로 말을 못하거나, 시야가 컴컴해 지거나, 한쪽 또는 두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혹은 빙글빙글 돌면서 어지러운 느낌이 들어도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노인들에게서 생기는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같은 증상을 가지고 일반인들이 뇌졸중의 전조 증상으로 단정짓기는 힘들다. 그러나 이와 같은 증상을 느낀 적이 있다면 원인과 예방을 위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만약 뇌졸중에 의한 증상이라면 1년 이내에 심각한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계산을 못하고 성격이 변했다면 ‘치매’ 의심

        

뇌졸중이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경고를 간파하는 것이 중요한데 비해 치매는 나이 드신 부모님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는 종류에 따라 완전한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부모님이 치매의 단계를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미리 간파한다면 약물치료로 더 이상의 진행 즉 악화를 막거나 느리게 할 수 있다.

치매의 초기 증상을 관찰하기 위해 부모님의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졌는지, 계산을 못하시는지, 사람을 잘 못 알아보시는지, 성격이 변해 예전보다 말을 안 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많이 하시는지, 괜히 화를 내는 일이 많아졌는지를 유심히 관찰한다.

        

 “이러한 정보는 본인이 관찰할 수도 있지만, 평소 부모와 함께 사는 친척, 이웃에게 물어보아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컨대 외출했다가 집을 찾지 못해 동네에서 헤맨 적이 있거나, 이유 없이 사람을 헐뜯고 의심한 적이 있었는지 알아 낼 수 있다”.

뇌졸중과 관련돼 치매가 생길 경우는 운동장애가 흔히 동반된다. 승용차를 타고 내릴 때 동작이 매우 굼뜨거나 종종걸음의 증상을 보이지 않는지, 얼굴의 표정이 굳어지고, 발음이 부정확해지며,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 사래가 걸리는 일이 잦아지는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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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속에는 살짝 지압해주는 것만으로 그간 쌓인 피로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숨겨진 마법의 부위가 있습니다.
발과 목 그리고 어깨와 같은 몸 곳곳을 특별한 도구 없이 양손만을 이용해 지압해도 몸이 훨씬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마법의 부위들을 틈나는 대로 지압해주면 피로는 물론 스트레스와 두통을 완화할 수 있고, 배탈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01. 엄지와 검지 사이
엄지와 검지 사이를 4-5초 정도 마사지해주면 경직된 근육이 풀린다.
또한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쐐 근육이 경직됐을 경우
이곳을 약 1-2분 정도 눌러주면 몸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02. 엄지발가락과 검지바가락 사이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두 뼈 사이의 위치한 발등의
오목한 '태충혈'이라는 부분을 지압해주면 생리통과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태충혈은 잦은 배탈과 설사에 효과적이므로 배가 아프다면
엄지손가락으로 3-4초 정도 반복해서 눌러주면 좋다.


03. 승모근
중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승모근 부위를 꼬집는다는 느낌으로 주물러 준다.
승모근은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뭉치는 부위이기 때문에 자주 주물러주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


04. 쇄골 뼈 주위
양손을 이용해 당신의 목덜미를 머리에서 등 쪽으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꾹꼭 눌러준다.
목덜미를 마사지해주면 피로해소는 물론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05. 목덜미
양손을 이용해 당신의 목덜미를 머리에서 등 쪽으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꾹꾹 눌러준다.
목덜미를 마사지 해주면 피로해소는 물론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06. 무릎 양옆
무릎뼈 양옆 부분을 손가락으로 마사지해주면 스트레스와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는 또한 속이 메스꺼운 느낌과 어지럼증을 없애주는 효과도 갖고 있다.


07. 귀 윗 부분
사진 속 빨간 스티커로 표시된 귀의 위쪽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잡은 뒤
엄지손가락으로 귀 표면에 원을 그리듯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
중국 침술 전문가들은 이 방법이 피로를 풀어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08. 귓불 뒷부
귓불 뒤 오목하게 파인 곳은 몸속 노폐물이 쌓이는 곳이다.
이곳을 지속적으로 지압하면 노폐물이 배출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09. 눈 주위 뼈
눈을 감고 눈 주위의 뼈대를 손가락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천천히 눌러준 뒤 눈동자도 아주 살짝 눌러준다.
이는 졸음도 쫓아주며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10. 눈 안쪽 뼈
엄지와 검지로 눈썹과 코가 이어지는 안쪽 뼈대를 눌러주면 피로를 풀어 집주역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눈이 건조하고 빡빡한 느낌이 들 때 이곳을 놀러주면 눈이 맑아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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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극복을 위한 치료법, 증상을 알고 대처하자

우울증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수개월 수년씩 지속할 수 있는 질병이다. 게다가 우울증은 자살 사고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우울증은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해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우울증은 화병과 같이 두통, 흉통, 요통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우울증은 치료를 받더라도 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발하기 쉬워 치료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우울증 치료법을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우울증 공개강좌 ‘나는 우울증일까’를 통해 알아본다. 


▲ 우울증의 증상 (자가진단) 
□ 하루의 대부분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 일생 생활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현저히 저하
□ 현저한 체중감소나 증가, 식욕의 감소나 증가
□ 불면이나 과다수면
□ 정신운동성 초조나 지체
□ 피로와 활력 상실
□ 무가치감, 죄책감
□ 사고력이나 주의 집중력감소, 우유부단함
□ 반복되는 자살 사고나 계획 

[결과] 위와 같은 증상 중 5가지 이상이 2주간 지속될 때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진단이 내려짐


▲ 우울증의 치료법 

하이닥

△ 사진 출처 = 국립정신건강센터 우울증 공개강좌 ‘나는 우울증일까’ 

1. 약물치료 
최근 사용되는 약물을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우수한 약이 많다.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은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 후 2~3주가 지나면 우울 증상이 호전되며 재발 위험도가 높은 환자는 유지치료 기간이 필수로 필요하다. 충분한 항우울제 용량으로 1년 이상의 유지가 필요하며, 만약 약물치료 후 우울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다른 치료제로 교체해야 한다. 

2. 인지 치료 
우울증의 원인이 우리가 어떻게 지각을 하고 사고를 하느냐에 따른 인지 왜곡 현상에 있는 경우 인지 치료가 효과적이다. 삶을 부정적으로 지각한다면, 생각과 감정이 모두 부정적으로 밖에 될 수 없다. 인지 치료는 이런 잘못된 인지를 알아내어 실질적이고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재조정하는 치료이며, 단기 요법으로 시행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3. 개인정신치료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치료자와 1:1로 개인 면담을 하는 방법이다. 우울증을 일으키도록 한 심리적 원인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은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가벼운 우울증은 상담교사 등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4. 가족치료
우울증은 가족의 문제가 되기도 하므로 가족도 치료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부모의 성격이나 양육방법 등이 청소년의 우울증에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가족치료가 필요하다.

자녀가 우울증이 있다면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 우울증 약물치료에 대한 잘못된 편견 6가지 
1. 약물로 우울증(마음)을 고치지는 못한다 2. 약을 먹으면 의존하게 되어 내 의지를 포기해야 할 것이다.
3. 정신과 약물은 중독된다.
4. 정신과 약물을 오래 먹으면 바보가 된다.
5. 정신과 약물을 오래 먹으면 다른 약의 효과가 떨어진다.
6. 감기약처럼 우울증 증상이 나으면 안 먹어도 된다. 


▲ 우울증 환자의 대처방법 (치료 수칙) 
1. 우울증은 자신이 약해서 생긴 병이 아니다.
2.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다.
3. 치료 시작 후 갑자기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4. 중대한 의사 결정은 우울증이 나은 후로 연기한다.
5.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활동에 참여한다. 


▲ 우울증 환자 가족(지인)의 대처방법
1. 환자의 상태가 병임을 인정하고, 분명히 낫는 병임을 명심한다.
2. 우울증 증상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하며 환자를 비난하지 않는다.
3. 환자의 어려움을 충분히 들어주고 이해, 공감하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
4.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를 권하되 조급하게 강요하지 않는다.
5. 치료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약을 잘 먹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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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는 두통·복시, 복부는 박동성 혹 만져지면 의심


부위별 동맥류 증상과 치료법
뇌동맥류, 폐경 여성 환자 많아 증상 잘 못 느껴 위험군은 검진을
흉부대동맥류, 70세 이상 男 주의.. 발견되면 6개월~1년 주기로 CT
복부대동맥류, 흡연 남성 위험군.. 5cm 넘으면 파열 위험 15%로 증가

동맥류는 동맥이 흐르는 몸속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어떤 부위에서든 동맥류는 서서히 커져 결국엔 파열될 위험이 있다. 하지만 동맥이 부풀어 오른다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동맥류가 생긴 위치에 따라 의심 증상이나 치료법은 완전히 달라진다.


◇50대 이상 여성은 '뇌동맥류' 주의해야

▷뇌동맥류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관에 생긴 동맥류다. 뇌의 바닥 쪽인 지주막하에서 동맥이 여러 가닥으로 나뉘며 가늘어지는 곳에 잘 생긴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조원상 교수는 "혈관에 미세한 손상이 생긴 후, 그 부위가 계속 압박을 받아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다"고 말했다.

뇌혈관이 선천적으로 얇은 사람에게 많이 생겨, 가족력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동맥경화·고혈압·흡연·스트레스도 위험요인이다.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병문 교수는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2.5~3배가량 많다"며 "폐경 여성에게 특히 많아 여성호르몬 감소도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증상
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에 발견하는 게 중요한데, 서서히 커지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원상 교수는 "30% 정도의 환자만 뇌동맥류가 신경을 압박해 두통·안검하수·복시 등의 증상을 느낀다"고 말했다.

▷치료
뇌동맥류는 파열 위험성에 따라1년에 한 번이나 2~3년에 한 번씩 MRI(자기공명영상)나 CT(컴퓨터단층촬영)로 크기 변화를 관찰한다. 김병문 교수는 "보통 이마 쪽과 뒤통수 쪽에 있는 교통동맥에 생겼을 때 파열 위험성이 크다"고 말했다. 치료에는 클립결찰술(클립으로 동맥류를 막아 크기가 커지는 것을 막는 수술)과 코일색전술(코일로 동맥류를 채워 크기가 커지는 것을 막는 시술)이 시행된다.

◇70대 이상 남성 '흉부대동맥류' 잘 생겨

▷흉부대동맥류
몸 중앙에 있는 대동맥에서 횡격막 위쪽으로 생긴 대동맥류다. 대동맥은 여섯 겹에 탄력성이 있는 엘라스틴 같은 조직으로 구성된다. 혈관이 노화되면 이 조직이 서서히 줄어들어 대동맥이 약해진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고영국 교수는 "약해진 대동맥에 손상이 생기고, 그 부위를 혈액이 압박해 호리병 형태로 부풀어 오른다"고 말했다.

뇌동맥류와 달리 선천적인 요인보다 노화 등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실제로 흡연은 대동맥류 위험을 5배 정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동맥류 환자 중 70%는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 동맥경화가 있어도 잘 생긴다. 고영국 교수는 "보통 70세 이상 남성을 위험군으로 본다"고 말했다.

▷증상
대동맥류도 서서히 커져 증상으로 발견하기는 어렵다. 고영국 교수는 "흉부대동맥류가 성대 신경을 눌러 성대 마비 등이 생길 수는 있다"며 "식도나 기관지를 압박해 숨차고, 식도에 걸린 느낌이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CT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치료
흉부대동맥류는 보통 치료보다 경과를 관찰하는 경우가 많다. 진행이 느리고 경동맥이나 척추로 가는 혈관과 인접해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발견되면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검진한다. 치료는 인조혈관 치환술(개복해 흉부대동맥류가 생긴 부위를 잘라내고 인조혈관을 넣는 수술)이나 스텐트 그라프트(흉부대동맥류가 생긴 부위를 스텐트로 막는 시술)가 쓰인다.

◇65세 이상 남성 '복부대동맥류' 위험군

▷복부대동맥류
횡격막 아래쪽에 생긴 대동맥류다. 흉부대동맥류와 발병 원인, 위험군 등이 유사하지만 비교적 어린 나이에 생기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65세 이상 흡연 남성을 위험군으로 분류한다. 고영국 교수는 "환자 수도 흉부대동맥류보다 3배가량 많다"고 말했다.

▷증상
마른 사람은 배꼽 주위에 박동성 혹이 만져지기도 한다.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안상현 교수는 "똑바로 누워 양쪽 무릎을 세워 배를 만졌을 때 잘 느껴진다"고 말했다. 복통과 구역질이 생길 수도 있으며, 복부대동맥류가 요로를 눌러 소변 배출을 막으면서 콩팥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복부대동맥류 환자의 약 80%가 아무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치료
복부대동맥류가 발견되면, 초음파나 CT로 6개월에서 1년마다 크기를 관찰해야 한다. 복부대동맥류의 크기가 5㎝ 이상으로 커지면 치료가 필요한데, 이 정도 크기에서 1년 안에 파열될 위험도는 3~15%에 이른다. 6㎝ 이상이 되면 10~20%, 7㎝ 이상이면 20~40%로 파열될 위험이 증가한다. 복부대동맥류도 인조혈관 치환술이나 스텐트 그라프트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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