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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 오션게이트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사망 사고에 전 세계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이에 영화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잠수정 '타이탄'을 만든 CEO의 아내가 '타이타닉 사고' 희생자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잠수정 '타이탄' 안타까운 사고

오션게이트

미국 해안경비대는 2023년 6월 22일(현지시간) 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안경비대는 이날 브리핑에서 타이태닉호 침몰 지점 인근인 해저 1600피트(약 488m)에서 잠수정 선미 덮개 등 잔해물 5개를 발견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해안경비대는 잠수정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가족들에게도 사망 사실을 즉각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미쉬 하딩 인스타그램, 엔그로 코퍼레이션, 오션게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잠수정에는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최고경영자(CEO) 스톡턴 러시와 영국 국적의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프랑스 국적의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 파키스탄 재벌 샤자다 다우드와 그 아들 술레만이 타고 있었습니다.

잠수정 운영업체 오션게이트도 성명을 통해 타이탄 탑승자 5명의 사망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오션게이트는 "이 사람들은 세계의 바다를 탐험하고 보호하는 데 깊은 열정을 가진 진정한 탐험가들이었다"며 "우리는 이 비극적인 순간 이 다섯 명의 영혼 및 그들의 유족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잠수정 타이탄은 캐나다 뉴펀들랜드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600㎞ 떨어진 해저에 가라앉은 타이태닉호 잔해를 보러 2023년 6월 18일 오전 심해로 내려갔다가 실종됐습니다.
 

 

"유사한 비극" 타이타닉 감독이 바라본 '잠수정 타이탄 사고'

ABC뉴스

이어 2023년 6월 22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영화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사망 사고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는 "타이타닉호 사고와의 유사성에 놀랐다. 타이타닉호 선장은 앞에 있는 빙산에 대해 반복적으로 경고를 받았지만 심야에 전속력으로 운행해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며 "이번 '타이탄' 잠수정 사고도 정확히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유사한 비극이다. 비현실적이라 충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이 잠수함(타이탄호)의 근본적인 결함을 지적했고, 승객을 태우기엔 너무 실험적이라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내가 직접 회사 측에 경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운행은 이어졌고 결국 이런 사고로 이어졌다. 과거와 같은 이유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해양기술협회(MTS)도 지난 2018년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측에 "해당 산업은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지적했으나 무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BC뉴스

이어 "심해 잠수정 커뮤니티에서는 재난일 확률이 극단적으로 높다는 의견이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타이탄' 잠수정에 실제 승객 탑승이 위험해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였으며 이번 사고를 우리 모두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심해 잠수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타이타닉'을 연출하기 위해 자료 분석 차 심해 타이타닉호 잔해에 33번이나 잠수를 완료한 바 있고, 심해 탐사 잠수정과 조명, 3D 카메라 장비를 개발해 직접 디자인한 잠수정으로 솔로 심해 잠수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타이타닉'은 지난 1997년 개봉한 영화로, 현재까지도 역대 글로벌 흥행 영화 4위(23억 달러)에 올라있을 정도로 개봉 당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무려 11개 부문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타이타닉 희생자의 후손" 잠수정 사고 유족의 정체

웬디 러시 링크드인

한편, 타이타닉호 잔해 심해 탐사에 나섰다 실종된 잠수정 관광 사업체 최고경영자(CEO)의 부인이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 사망자의 오랜 후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6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6월 18일 실종된 타이탄 잠수정 관련 사업을 벌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CEO 스톡턴 러시의 부인인 웬디 러시가 타이타닉호에서 숨진 이시도어-아이다 스트라우스 부부의 고손녀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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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타이타닉호의 첫 항해에 탑승했던 이시도어와 아이다 스트라우스는 '소매업 거물'로 당시 탑승객 가운데 가장 부유한 이들 중 하나였습니다. 남편 이시도르 스트라우스는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의 소유주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참사 당시의 미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기 위해 구명보트를 타려고 할 때 이시도어가 자리가 부족한 것을 알고 탑승을 여성과 어린이에게 양보했습니다. 40년 지기 아내 아이다는 남편과 함께하길 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부부의 마지막 모습은 배가 가라앉는 동안 갑판에서 팔짱을 낀 채로 서로를 붙든 채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영화 '타이타닉'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타이타닉'에서 선실 주위로 물이 차오르는 가운데 침대에서 포옹하는 노부부의 모습으로 스트라우스 부부의 사연을 담아냈습니다. 사고 후 2주가 지나 이시도어의 시신은 수습됐으나 아이다의 시신은 마지막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웬디 러시는 이 타이태닉호 스트라우스 부부의 딸인 미니의 후손입니다. 본명 웬디 홀링스 웨일은 1986년 스톡턴 러시와 결혼해 부부가 됐습니다.

웬디 러시의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2년간 타이타닉호 잔해에 대한 세 차례 오션게이트익스페디션 탐험에 참여했으며, 해당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와 자선 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탐험 망설였다" 유족이 밝힌 안타까운 사연

BBC

이어 안타까운 사연은 또 있었습니다. 2023년 6월 23일(현지시간) 미국 NBC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기업가 샤자다 다우드의 누나인 아즈메 다우드는 동생과 조카 술레만 다우드의 사고 소식에 "믿을 수 없다"고 흐느꼈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에 위치한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에서 이제 막 1학년을 마친 술레만은 해저탐험에 대해 "그렇게 가고 싶지는 않다"며 "겁이 난다"고 가족들에게 말했다고 했습니다. 샤자다의 누나인 아즈메 다우드는 이같이 회상하며 술레만이 탐험을 망설였다고 NBC에 전했습니다.

잠수정이 잠항에 나선 6월18일은 '아버지날'이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어버이날이었던 셈입니다. 술레만은 자신의 아버지가 타이타닉호를 둘러싼 전설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가족들은 아버지 샤자다가 어렸을 때부터 타이타닉호에 "완전히 사로잡혔다"고 회상했습니다.

이 때문이었을까요. 술레만은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며 잠수정에 탑승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망 추정 소식이 전해진 후 술레만의 고모 아즈메 다우드는 "19살 술레만이 저 안에서 숨을 헐떡였을 것이라 생각하니 너무 괴롭다"고 NBC에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샤자다와 아즈메 남매는 1958년 영국 영화 '타이타닉호의 비극'을 끊임없이 봤습니다. 그 영향으로 샤자다는 타이타닉호 잔해에서 수습한 유물을 모아 둔 전시회를 즐겨 찾았다고 합니다.

아즈메는 "오래된 가족사진을 보며 오빠와 조카에게 닥친 비극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며 "전 세계가 너무 많은 트라우마와 긴장감을 겪어야 했다는 사실이 속상하다"고 NBC에 전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이타닉의 저주인가", "111년 만에 반복된 타이태닉의 비극이네요", "너무 안타깝다", "막을 수 있었던 사고여서 더 슬프네요", "타이타닉 희생자 후손이라니...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돈이 많으면 뭐 하나. 안전이 제일 중요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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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오키나와 근처 앞바다가 핏빛으로 물든 기이한 사건이 발생해 화제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것이 아니냐며 불안감에 떨었습니다.

 

 

"이런 광경은 처음"...핏빛 바다 왜?

KBS

2023년 27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근처 앞바다에서 붉은색의 물이 강에서 바다로 흐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일본 당국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이는 오키나와 나고시 나고항의 오리온 맥주 공장에서 식품 첨가물의 일종인 프로필렌글리콜을 포함한 냉각수가 누출됐기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프로필렌글리콜은 습윤제(식품 건조 방지) 용도로 쓰이는 식품첨가물이면서, 부동액으로 냉각수에도 쓰이는 물질로 프로필렌글리콜을 포함하는 냉각수는 누출됐을 경우 표시가 나도록 일부러 붉은색을 착색해 놓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당 사고로 오리온 맥주 공장 근처에 있는 오키나와 나고항과 주변 어항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한 현지인은 매체를 통해 "이런 모습을 보는 것은 여태껏 처음"이라며 충격에 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냉각수 누출은 냉각 장치의 파이크가 깨지면서 강으로 흘렀고, 약 2시간 뒤인 오전 9시 30분경 멈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리온 측과 현지 보건 당국 관계자는 "프로필렌글리콜은 미국 독성 물질 질병 등록국에 따라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냉각수는 인체나 해양 환경에 영향은 없다.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와 걱정을 끼쳐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시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냉각수 공급 정지 설비 등을 설치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누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되서 그런줄", "이건 눈에 보이지만 방사능은 보이지도 않을 텐데 오염수 방류 막아야 된다", "맨날 안전하대.. 진짜 못 믿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이대로 괜찮은가

SBS

한편,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기로 최종 결정하며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결정하는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경제산업성 산하 전문가 소위원회가 가장 유력한 오염수 처리 방안으로 제시한 '해양 방류'를 결정했습니다.

YTN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회의 후 "정부는 처리수의 안전을 절대적으로 보장하고 잘못된 정보에 대처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오염수를 희석해 순차 방류할 예정이라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안전성을 두고 현지 어민과 시민단체, 주변국 등 국내외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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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논란 속에서 종영을 마치면서 베일에 싸여있는 재벌가 스토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현실판 재벌집 막내아들’이라고 불리는 한 인물이 조명되고 있어 화제입니다.

 

식품기업 오리온 그룹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은 1989년으로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배우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최근 국내 대기업의 경영승계 작업에 뛰어들었습니다.

2022년 12월 27일 오리온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담철곤 회장의 첫째 아들인 담서원 수석부장이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2021년 7월 오리온에 입사한 담서원 부장은 경영관리팀 소속 수석부장 자리에서 1년 6개월만에 상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임원으로 승진하게 된 담서원 상무는 기획 및 사업전략 수립과 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아 기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정됩니다.

 

담서원 상무는 미국 뉴욕대(NYU)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대학 졸업 후 카카오그룹 인공지능 계열사인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재무팀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회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지난 2021년 7월 오리온 경영지원팀에 입사하며 그룹 승계의 초석을 닦았는데, 해당 부서는 오리온의 국내외 법인 경영전략을 관리하는 회사의 핵심 부서로 유명합니다.

다만 올해 34세밖에 되지 않은 담서원 상무에 대해 벌써부터 승계를 논하기에는 아직 지나치게 이르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계에서는 그간 담서원 상무를 중심으로 지분 승계가 이어졌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이번 임원 승진 인사를 유의미하게 보고 있습니다.

 

 

편법 증여 논란 속, 3대 주주 달성

뉴스웨이

담서원 상무는 2017년 오리온홀딩스가 출범할 때 출자에 참여하면서 지분 1.22%를 얻었고, 이듬해인 2018년에는 아버지인 담철곤 회장으로부터 그룹 지분 1.1%를 증여받았습니다. 담 상무는 해당 증여로 인해 37.37%의 지분을 가진 오리온홀딩스와 4.08%의 지분을 가진 이 부회장에 이어 3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만 담서원 상무는 과거 편법 승계 논란에 휘말린 적 있어 더욱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다름 아닌 담 상무가 2013년 홍콩에 ‘스텔라웨이’라는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뒤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아이팩의 중국 자회사 ‘랑방애보’를 215억 원에 인수했는데, 인수 시점에서 그가 군 복무 중이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편법 증여 의혹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후 담서원 상무는 랑방애보를 오리온 중국 법인에 다시 매각했지만 이 거래를 통해 8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둬 더욱 논란이 심해졌고, 이에 담 상무는 차익을 그룹 공익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큰 논란에 휩싸였던 담서원 상무는 이번 임원 승진 이후 진정한 오리온의 리더로 올라서기 위해 자신을 향한 부정적 인식을 떨쳐내고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횡령 탈세 일삼는 오리온 일가, 논란과 구설수

THE FACT

과거 오리온 그룹 회장 담철곤은 횡령 및 탈세 혐의로 고소·고발을 당한 후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와 함께 부인 이화경 부회장도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2016년 2월 동양채권단 비상대책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은 담철곤 회장과 아들 담서원 씨 등을 증여세 포탈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담철곤 회장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담 회장과 서원 씨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또 강제집행 면탈 혐의로 고발된 담철곤 회장의 처형인 이혜경 전 동양그룹 부회장도 같은 이유로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담철곤 회장의 부인 이화경 부회장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4억여 원 상당의 회사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가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화경 부회장이 회사가 보유한 미술작품의 관리업무를 총괄하면서 일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HE FACT

이화경 부회장은 2014년 2월 경기 양평군 오리온 양평연수원에서 보관하던 회사 소유 미술품인 마리아 퍼게이의 '트리플 티어 플랫 서페이스드 테이블'을 자택으로 옮긴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화경 부회장은 이 작품을 자택으로 놓아두고 연수원에는 모조품을 갖다 놓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작품은 시가 2억5000만 원 상당입니다. 또 이화경 부회장은 2015년 5월 오리온 본사 부회장실에 있던 장 뒤뷔페의 '무제'를 자택에 가져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제는 오리온 계열사 쇼박스로부터 빌린 것으로 시가 1억7400만 원 상당입니다.

담철곤 회장은 지난 2011년 고가 미술품을 회삿돈으로 구입해 자택으로 옮겨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담철곤 회장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출근 안해도 월급 받는다"..오리온 회장 딸 결근 논란

BUSINESS Watch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장녀인 담경선은 지난 2010년 오리온에 입사했습니다. 오리온도 오너 3세 경영승계를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입니다. 오너의 장녀가 입사한 지 3년여, 회사 직원들은 당연히 그의 행보를 주목했을 법합니다. 그런데 사내에서 장녀 담경선을 보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면서, 구설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오리온그룹에 따르면 장녀 담경선은 2010년 오리온의 과자브랜드 '마켓오(Market O) 사업부에서 근무를 시작한 뒤 현재는 기획과 사회공헌으로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느 오너 집안과 다른 부분은 오리온 회장의 장녀 담경선은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도 회사로부터 월급을 받아간다는 비판의 도마에 올라있다는 점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전직 오리온 직원은 "담 씨는 오리온 회사 메신저에도 뜨지 않았다"며 "입사는 했지만 딱히 맡은 역할이 있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시사저널

또 다른 전직 오리온 직원은 "입사한지 몇 년 됐지만, 이름만 걸어두고 돈(월급)만 받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오리온에 몸담고 있는 한 직원은 "입사는 했지만, 아직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리온 측은 "담 씨가 현재 기획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업무 특성상 시장·현장 조사나 외부 미팅 등 외근이 많아 다른 직원들이 모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외근으로 인해 회사에 자주 얼굴을 보이지 않는 것을 내부에서 오해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너가에서) 한 달에 몇 백만 원을 받기 위해 (입사만 하고) 출근은 전혀 안 하고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리온 그룹 담철곤 회장 일가는 각종 횡령과 탈세, 고액 배당과 편법 승계 등 각종 논란을 지닌 가운데, 장녀 담경선은 사내에서 자녀 근태에 대한 구설이 제기되었고 올해 2023년에 장남 담서원이 편법 승계 논란을 안고 상무로 승진한 소식이 알려져 오리온 오너 일가에 대한 도덕성 논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리온 마저도...", "그렇게 더럽게 돈 팡팡 써놓고 과자값이나 올리고 완전 미쳤구나", "더러운 경영인들", "담서원은 부모가 싸지른 똥 때문에 더 힘들겠네", "오리온 일가 충격 그 자체다", "재벌집 부패 청산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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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진품명품'에 국보급 청자 매병이 등장해 역대 최고 감정가인 25억 원을 기록하며 해당 도자기를 가져온 의뢰인에 정체에 관심이 집중괴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22일 방송된 KBS 1TV 설특집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이 의뢰품으로 등장했습니다.

의뢰인은 의뢰품에 대해 "박물관을 준비 중인 집안 어르신의 소장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의뢰품은 44cm의 큰 크기와 영롱한 비색의 빛깔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화려한 연꽃과 추상적인 구름무늬가 섬세하게 새겨 있었습니다.

KBS2

청자를 만드는 데는 음각 기법이 사용됐습니다. 뾰족한 도구로 표면을 긁어 문양을 그리는 방식입니다. 도자기 표면에 파인 문양 형태가 돌출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따라 제작 연대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음각기법이 많이 사용된 때는 11세기 후반부터 12세기 중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준영 도자기 감정의원은 "제작년도는 11세기 후반부터 12세기 중반으로 추정된다"라고 고려 시대에 왕실용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하며 "의뢰품의 형태, 빛깔, 기법 크기의 희소성을 봤을 때, 최상급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KBS2

의뢰품의 최종 감정가는 '진품명품' 최고가인 25억 원이 나왔습니다. 이는 '진품명품' 1000회 특집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채색신유본'이 기록한 25억 원과 동일한 감정가이고, 도자기 역대 최고 감정가인 15억 원을 경신한 금액입니다. 1995년 첫 방송을 시작한 '진품명품' 역사상 최고가입니다.

KBS2

김준영 위원은 의뢰품에 대해 "수준 높은 작품이다. 한눈에 봐도 기품이 넘치고 보기에 참 아름답다. 국보 254호인 청자 음각 연화문 유개 매병, 국보 제97호 청자 음각 연화 당초문 매병과 상당히 흡사하다. 높이도 비슷하고 연꽃 문양도 비슷하다. 두 개의 작품과 견줘 봤을 때 제작 수준이 완벽하다. 보물급이나 국보급 수준에 해당할 정도로 매우 훌륭한 작품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감정 결과에 의뢰인은 "국보급 보물이라고 하니 더 귀하게 여기고 잘 보관해야 할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와 눈으로 봐도 신기하네..." ,"가격도 가격이지만  오랜세월동안  땅속에 묻혔다면서 어떻게 변함이 없는지가 더 신기합니다" ,"감정 가격 보고 순간 입만 벌어지고 가만히 있었음. 저런 국가 보물은 잘 보관해 주기를." ,"내 친구가 나름 도자를 굽고있는데 저런 청자는 못만들겠대.. 몇대를 거쳐 가업으로 잇고 있는데도 고려청자는 넘사벽이란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TV쇼 진품명품' 은KBS 1TV에서 방송하는 TV 프로그램입니다. 첫방송 당시에는 KBS 2TV에서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었습니다가 2000년 7월부터 KBS 1TV에서 방송 중입니다. 사실, 단순히 골동품 감정 프로그램이라면 영국 BBC의 Antiques Roadshow를 비롯해 타국에도 있으며, 1994년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일본의 방송사 테레비 도쿄의 '무엇이든 감정단'(開運なんでも鑑定団)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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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 5일부터 방송을 개시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방송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 12시. 2015년에 방송 20주년을 맞았으며, 동년 5월 24일부로 1000회가 방영되었습니다. 기사. 2023년 1월 현재, 방송 28주년, 1357회(1월 15일) 진행 중인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감정가 판단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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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5인의 전문 감정단과 연예인 감정단의 사견에 따라 달라지는데, 연예인 감정단은 그냥 이럴 것 같다는 추측이고 5인의 전문 감정단은 진짜 정밀하게 그 유물이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토론하여 값을 내줍니다. 일반인과 프로와의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 다만 TV의 한계상 감정과정이 짧게 편집되기에 편견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프로 감정단이 감정할 때는 스티븐 시걸의 영화 언더 시즈의 OST가 흘러나오는데 굉장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다만, 최근에는 감정위원단이 3인으로 줄어들었고, 감정 장면이 생략이 된 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9] 시청자들의 감정 의뢰를 계속 받고 있으며, 연예인들도 감정 의뢰인으로 간혹 출연합니다.

 

유물 감정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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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감정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는 면이 없지 않습니다. '전문가는 진품을 한눈에 알아본다'는 편견이 대표적. 현대 감정은 전문가 개인의 기억에만 의존하는 안목감정만 이용하지 않고 시료 분석이나 비파괴 검사를 병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 분야 전문가 여러 명이 미리 구축해둔 데이터베이스에서 어떤 시대의 재료를 사용했고 다른 비슷한 작품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작품 한점 감정하는 데 며칠에서 몇달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1980년대 이전에는 안목감정에만 의존하기도 했지만 한 판 메이헤런 같이 잘 숙련된 위작꾼이 많아지면서 한계에 도달한 상황입니다. 

 

한데 방송에는 감정위원들이 몇분 이야기하면 가격이 결정되는 것 마냥 나오기 때문에 대중은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감정을 다 마치려면 최소한 며칠이 걸립니다. 실제로 감정 과정은 그렇게 점쟁이가 점 치듯 이뤄지지 않는다는 걸 명심합시다.

진품명품에 나오는 감정위원이 비전문가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도자기 감정위원을 맡고 있는 이상문 씨는 명지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이며 저서로 《재미있는 골동 이야기》라는 책을 펴내기도 한 유명인입니다. 2009년부턴 알천 이승효 아버지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그러나 이상문의 경우 명지대학교 정교수가 아닌 사회교육원 강사이며, 미술사나 문화재학 학위가 없어 비전문가라는 비판이 틀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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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대부분 30년 이상 현업에서 종사했던 분들을 감정위원으로 모신다고 합니다. 682회차 방송에 편전이 나왔을 때는 중요무형문화재 47호 궁시장인을 감정위원으로 모신 적도 있었습니다. 다만 가격은 경매상들이 정한다는 루머가 있긴합니다. 그리고 실제 감정에 비하면 아무래도 감정에 참여하는 전문가가 적어 신뢰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감정가가 시장가에서 동 떨어진 건 이전부터 있던 일이지만, 가면 갈수록 높게 부르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2016년도 이후 방송만 봤을 때 확실히 퍼 줍니다. '"진품명품 감정 가격 ≠ 경매에 올렸을 때 받는 가격"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감정가는 크게 신뢰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감정위원들과 골동품 소유자와 미리 담합하여, 이 프로그램에 출품시키고는 적정 가격보다 훨씬 높은 액수로 감정하여 가격올리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감정위원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고미술협회 관계자들이 이런 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경우가 드물지 않았기 때문에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기 힘듭니다.

무엇보다 주말 황금 시간대에 물건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황금만능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측면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로 인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지방 문중에 보관중인 영정, 혹은 귀한 문서등이 도난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씁쓸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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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네팔에서 항공기가 추락해 전원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객 중 한 명이 추락 직전 생방송한 영상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외신은 인도 남성 소누 자이스왈이(29)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사고 발생 직전 자이스왈은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영상을 송출하고 있었고, 잠시 후 일어날 비극은 전혀 알지 못한 채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퍼진 약 1분짜리 영상을 보면 자이스왈은 먼저 착륙 직전 객실의 모습과 창밖으로 보이는 네팔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기대에 찬 표정으로 미소를 지어 보인 자이스왈 주변으로는 다른 승객들도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고, 그중 한 명은 "드디어 도착했다! 정말 재밌다"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승객들의 미소 직후 카메라는 갑자기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단 10초 만에 화면은 온통 화염으로 휩싸였습니다. 영상의 나머지 30초는 활활 타오르는 장면만이 이어졌으며 간간이 나뭇가지가 보일뿐 사람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습니다.

영상에는 예티항공의 로고와 좌석 트레이에 붙은 네팔 보험 광고가 보이지만 데일리메일은 영상이 사고기에서 촬영된 것인지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자이스왈의 사촌이 타임스오브인디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이스왈은 사고기인 포카라행 비행기에 오른 직후부터 페이스북 라이브를 하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한편 네팔 민간항공국에 따르면 승무원을 포함한 탑승객 중 적어도 6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현지 언론에서는 승객 전원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고 직후 네팔인 중상자 2명이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네팔군 관계자에 따르면 치료 도중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기에 탑승한 한국인은 2명으로, 40대 남성 유씨와 10대인 그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사고원인은? 현지 항공 관계자들도 고개 젖는 험한 지형

 
연합뉴스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네팔 포카라는 과거부터 항공사고가 빈번한 지역으로 꼽혀 왔습니다. 

 

포카라는 수도 카트만두에서 140km 정도 떨어진 휴양도시로, 해발 8000m급 히말라야 봉우리들에서 수십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고지대입니다. 이 때문에 비행기 등이 이착륙 시 여러 높은 산 사이를 곡예 하듯 비행해야 합니다. 

안개가 자주 끼는 변덕스러운 날씨도 항공기 운항을 까다롭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 밖에도 현지에서는 장비 점검 등 안전 관리가 허술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에도 네팔 타라에어 소속 소형 여객기가 포카라 공항을 이륙한 지 15분 만에 추락, 탑승자 22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000년 이후에만 350명 가까이 네팔에서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예티 항공은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16일에 예정돼 있던 모든 항공기 운항 스케줄을 취소했습니다. 

푸슈파 카말 다할 네팔 총리는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했고 네팔 정부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패널을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한국인 2명의 탑승 사실을 확인한 뒤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동시에, 사고 현장에 영사 협력원을 급파, 수색 작업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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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현 인스타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영재 백강현이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23년 1월 7일 백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강현입니다. 저 오늘 중학교 졸업했어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백강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백강현은 졸업식에 참여했습니다.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냅니다. 특히 '영재발굴단' 출연 시절보다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현아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걸 축하한다! " ,"9살에 과학고 합격이라니.. 꼭 우리나라를 빛내주세요! " ,"세상에.... 너무멋있어요" ,"중학생이 아니라 고등학생이라구요?? 와..강현님의 시간이 다른이들보다 더 빠르게 흘러갑니다. 예비 고등학생이 된 점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4살때 일차 방정식 풀던 천재소년

2012년생 올해 나이 10세인 백강현은 대한민국의 유튜버입니다. 수학 영재라고 불리며 2015년에 스타킹, 2016년에 영재 발굴단에 나와서 화제를 끌었습니다.

SBS

2015년 그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습니다. 방송 내에서는 슈퍼주니애로 불리며, 어려운 구구단까지 전부 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에서 구구단 중 3단을 하는 과정에서 10이 넘어가는 숫자를 전부 알맞게 곱하여 말했으며, 외우기 어려운 19단도 틀림없이 잘 해내었습니다. 지금은 잊어버렸지만 외우기 힘든 19단을 며칠만에 외워서 어머니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3살 때 일차방정식을 풀었다고 합니다. 수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매우 재능이 있습니다. 작곡과 음악도 할 줄 아는데 피아노를 배운 지 3달만에 코드 넣기 및 악보 그리기, 피아노 치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도 방문했는데, 절대음감을 가진 듯 합니다.

2019년 당시 만 6세에 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했지만, 영재성이 매우 뛰어나서 2020년 당시 만 7세에 초등학교 5학년으로 조기진급해 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이후 초등학교를 조기졸업하여 2022년 3월 당시 만 9세에 중학교를 조기입학했습니다. 2020년~2022년 기준 2009년생과 같은 학년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과학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합격하여 2023년 3월 만 10세의 나이에 서울과학고 입학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IQ가 K-WPPSI(한국형 웩슬러 유아용 지능검사) 기준 164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2021년 USIA 세계지능협회의 최연소 회원이 되었습니다. 이는 멘사기준 아이큐로는 204에 해당하며, 약 10만명중의 1명의 비율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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