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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삼동 빌딩을 244억 원에 매입한 손예진의 또 다른 부동산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3년 만에 ‘140억 

YTN

2023년 7월 5일 부동산 업계는 "손예진이 3년 전 160억 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 빌딩을 매물로 내놨다"라고 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이 2020년 7월 자신의 명의로 매입한 신사동 건물의 새 주인을 찾고 있다는 것, 한 관계자는 "매물 희망가는 300억 원"이라고 귀띔했습니다.

 

관계자는 "손예진은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으로 구성된 이 건물을 160억 원에 샀다. 120억 원은 대출로, 남은 40억 원은 현금으로 잔금을 치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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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의 규모는 대지면적 428.70㎡, 연면적 1,567㎡로 손예진이 매입한 당시 대지 3.3㎡당 매매가는 1억 2,300만 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원빌딩중개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손예진이 이 건물을 300억 원에 매물로 내놓자 업계에서는 "매입 3년 만에 대지 3.3㎡당 가격이 2배 가깝게 뛴 셈"이라는 추산을 내놨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 건물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있지만 용적률이 238%로 높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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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종이 세분화되지 않은 1990년대에 지어져 더 높게 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위례~신사선 등 교통 호재도 있는 상황, 관계자는 "위례~신사선 을지병원역과 인접해 있어 오피스나 병원, 학원 등 우량 임차자의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그는 "임대료가 꾸준히 오를 가능성이 있다. 더구나 이 건물 1층이 계속 공실이었는데 최근 명품 편집숍이 들어섰다. 임차를 100% 끝내 공실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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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손예진이 내놓은 매물보다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한 건물도 최근 대지 3.3㎡당 2억 원에 매각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매각주관사인 원빌딩 측은 건물의 입지 여건이나 주변 시세 등을 고려하면 최소 285억원(대지 3.3㎡당 2억 2,000만원)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유라 원빌딩 이사는 "건물은 꽤 오래전부터 매각을 준비해왔다. 희망 매각가에 매각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285억 원까지는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손예진이 3년 만에 건물을 매각하기로 한 배경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모른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유라 이사는 "다만 강남에서도 이렇게 단기간에 시세가 2배 가깝게 오른 사례는 많지 않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덕분"이라며 "앞으로 시세가 이 정도로 뛸 가능성은 적다 보니 적절한 가격에 매각하기로 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추측했습니다.

 

과감함이 비결?

Mnet

손예진은 2022년 2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니어처 웨딩드레스 사진과 함께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달라"라고 적어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하자 연예계에서 '부동산 고수'로 손꼽히는 이들의 자산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모두 서울 강남에 건물을 소유한 '100억대 건물주'로 알려졌던 바, 2021년 11월 27일 방송된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현빈·손예진 커플이 결혼한다면 그 자산이 중소기업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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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측은 "현빈과 손예진은 각각 구리와 삼성동에 위치한 40억 원대 고급 빌라를 소유하고 있으며 청담, 신사, 합정 등 핵심 상권의 100억 원대 건물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라면서 "특히 손예진은 과감한 건물 투자로 많은 수익을 얻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청담·신사·합정 등 핵심 상권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손예진은 2015년 마포구 서교동의 꼬마빌딩을 93억 5,000만 원에 매입, 도시 계획이 변경되면서 호재를 얻었고 2018년 2월 해당 빌딩을 135억 원에 매도하며 41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습니다.

이보다 앞선 2008년 30억 원에 삼성동 고급 빌라를 매입한 손예진은 2023년 4월 이를 48억 원에 팔아 18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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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9일 부동산 업계는 "손예진이 서울 역삼동 소재 244억 빌딩을 매입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2년 8월 개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지상2층 빌딩을 매입한 손예진은 2023년 5월 30일 잔금을 치렀습니다.

대지 278㎡, 연면적 242.08㎡ 규모인 해당 빌딩은 현재 신축을 위해 철거된 상태입니다.

KBS
 

손예진이 매입한 빌딩은 신논현역(신분당선, 9호선) 도보 2분 이내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손예진이 매입한 건물은 신논현역부터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먹자 상권 메인 코너에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라고 설명을 더했습니다.

에이트 빌딩 전계웅 이사는 "신축을 필요로 하는 구축건물임에도 매입 금액 기준 평당가 2억 9천만 원은 시세 대비 다소 높다고 평가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KBS

전계웅 이사는 그러면서도 "거래 가능한 건물을 찾기가 어려운 희소한 위치이자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전 이사는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업체의 임차 수요가 풍부하고 형성된 임대시세 수준이 높아 신축 시 안정적인 업체 임차 구성과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건물에는 채권최고액 180억 원이 설정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업계는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대출금은 15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라고 첨언했습니다.

 

안목이 탁월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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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1세인 손예진은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2021년 1월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이전에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공식적인 2년의 공개 연애를 끝으로 2022년 3월 31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같은 해 6월 임신 사실을 알린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2022년 11월 27일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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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현빈 역시 상당한 부동산 재력가로, 2009년 7월 27억 원에 매입해 11년 간 거주하던 서울 동작구 흑석동 고급빌라 마크힐스 5층 빌라를 2021년 4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지난 2013년 청담동 다가구 주택을 48억 원에 매입한 현빈은 여기에 27억 원을 들여 상업용 건물로 용도를 변경, 근린생활시설로 재건축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서울시 건축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건물은 현재 10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net

이와 관련해 '은밀한 뉴스룸'의 한 패널은 "부동산에 대한 두 사람의 안목이 탁월하다"라고 감탄했습니다.

패널은 "현빈과 손예진이 가진 빌딩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 원이다. 두 사람의 결혼이 비·김태희 부부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더해 2020년 1월 현빈이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40억 원대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를 매입해 이사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현빈이 126평 최고급 신축빌라 펜트하우스를 신혼집으로 마련한 것이 아니냐", "손예진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절세 차원으로 집을 매각한 것 같다"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Mnet

두 사람의 결혼 이후 2023년 5월 29일 전파를 탄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100평 규모의 현빈,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습니다.

'프리한 닥터'는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 마을의 고급 주택"이라며 "아치울 마을은 한강과 아차산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명당이라고 알려져 있다"라고 말문을 틔웠습니다.

방송 측은 "해당 빌라는 메인 룸과 화장실을 제외하고 3개의 방과 욕실이 있으며, 고급 빌라답게 내부는 미국과 독일의 최고급 주방 가구와 가전제품이 내장돼 있다"라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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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방송에서 공개된 널찍한 거실에서는 한강과 아차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었고, 안방은 따뜻한 우드 톤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방송 측은 "테라스 계단을 올라가면 단독으로 이용 가능한 옥상정원이 있다. 빌라의 1층은 로비, 라운지, 카페테리아, 공동 정원 등으로 구성됐다"라고 소개했고, 한 기자는 "아치울 마을은 떠오르는 부촌 중 하나로 현빈 손예진 부부 외에도 박진영, 오연서 등이 거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는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구리시이지만 생활권은 서울이다. 광장동까지 차로 10분, 강남까지 30분 정도"라고 설명을 보탰고, 이날 방송에서는 여기에 더해 "광장동의 학군이 굉장히 좋다더라"라고 강조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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