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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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힘이 가장 세다고 자랑하는
헤라클레스가 어느 날
좁은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 중간쯤을 걷고 있을 무렵
사과만 한 이상한 물건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니, 세상에서 가장 힘센
헤라클레스 님의 앞길을 방해하다니.
참을 수 없어 에잇!" 하며 그 이상한
물건을 툭 하고 발로 차버렸습니다.

그러자 사과만 했던 그것이 어느새
수박처럼 커지는 것이었습니다.

"어라? 이게 나를 놀리네?"
어느새 흥분한 헤라클레스는
다시 힘껏 발로 차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바위만큼 커져 버렸습니다.

더욱 열이 오른 헤라클레스는
이번에는 커다란 쇠몽둥이를
그것을 향해 휘둘렀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헤라클레스가
휘두르면 휘두를수록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커져 버려
어느새 길목을 꽉 막아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흥분한 헤라클레스 앞에
아테네 여신이 나타났습니다.

아테네 여신은 그 이상한 물건을 향해
웃으며 노래를 들려주자
순식간에 원래 크기로 돌아가
툭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헤라클레스가
아테네 여신에게 물었습니다.
"도대체 저게 무엇이란 말입니까?"

아테네 여신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건 논쟁과 불화의 정령이라서
가만히 놓아두면 별것 아니지만,
이것과 싸우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 버린답니다."

세상이 빠르게 돌아갈수록
화가 많아지고, 참을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화가 날 상황과 마주할 때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일단
마음속에 넣어 두세요.

그리고 마음속에 넣어 둔
이야기를 다시 꺼내보세요.
사라졌다고요?
그렇게 쉽게 사라지는 것이 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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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작곡가 베토벤은 사랑했던 여인이 떠나고,
난청이 찾아오면서 한때 절망에 빠졌습니다.
현실의 무게를 견딜 수 없었던 그는
어느 수도원을 찾아가 힘들었던 사정을 털어놓으며
나아갈 길에 대한 조언을 간청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수사는 방으로 들어가
나무 상자를 들고 나와 말했습니다.

"여기서 구슬 하나를 꺼내 보게."

베토벤이 꺼낸 구슬은 검은색이었습니다.
수사는 다시 한번 상자에서 구슬을 꺼내 보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도 베토벤이 꺼낸 구슬은 검은 구슬이었습니다.
그러자 수사가 말했습니다.

"이 상자 안에는 열 개의 구슬이 들어있는데
여덟 개는 검은색이고 나머지 두 개는 흰색이라네.
검은 구슬은 불행과 고통을, 흰 구슬은 행운과 희망을 의미하지.
어떤 사람은 흰 구슬을 먼저 뽑아서 행복과 성공을
빨리 붙잡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자네처럼 연속으로
검은 구슬을 뽑기도 한다네."

수사는 힘들어하는 베토벤을 향해서
다시 말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상자 안에는 아직
여덟 개의 구슬이 남아 있고, 그 속에는 분명
흰 구슬이 있다는 거네."







'행복 총량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같은 량의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고통스러운 일만 많았다면
오늘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앞으로는 내 인생에서는 불행보다
행복할 일이 더 많이 남았다.'


# 오늘의 명언
언제까지 계속되는 불행이란 없다.
– 로맹 롤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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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엔더슨은 어느 날
눈 수술을 받다가 실명하고 말았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의 버스 출퇴근을 도와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말했다.
"여보!" 내가 계속 당신의 출퇴근을 도와줄 수는 없으니
내일부터는 당신 혼자 출퇴근을 해야겠어요"

그 말에 눈 안 보이는 아내는 실망을 지나
배신감을 느꼈지만 기분 상한대로
이를 악물고 오기로 혼자 출퇴근을 하였다.

여러번 넘어지고 엎어지면서
서러워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점차 홀로서기 출퇴근이 익숙해 졌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버스를 탔을 때 운전기사가 말했다.

"부인은 좋으시겠어요.
좋은 남편을 두셨으니"

"매일 한결같이 부인을 극진히 
살펴주시니요"

알고보니 남편은 매일 아내가 버스를 타면
같은 버스를 타고 뒷자리에 앉아서
아내의 출퇴근을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 사랑을 떠났어도,
그 사랑은 나를 떠나지 않았다.

사랑을 보지 못했다고
사랑이 그 자리에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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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게 다인데 말입니다.

사는 게 참 우스운 모양입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가슴이 맞 닿은 감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여유와 싸한 그리움 같은 거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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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베개

유머2021. 8.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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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숙제를 내 주었습니다.

“부모님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물건을 그려 오는거다.  

엄마나 아빠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물건을 한 가지만 예쁘게 

자알 그려 오는 거야. 알았지?”

선생님의 말씀에 아이들은 저마다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우리 엄마나 아빠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계신 것이 무엇일가?  

학생들 각자는 머리속에 그 물건이 
무엇인가를 상상하며 그리어 봅니다.    

번쩍 번쩍 금으로 도금이 된 아빠의 쌕스폰, 
고풍스러운 도자기 그릇, 털이 아주

뽀송 뽀송한 엄마의 모피코트등….. 

아이들은 별별 물건들을 다 생각합니다.

다음날, 발표시간이 되였습니다.  
첫째 아이가 나와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친구들에게 보여 주면서 설명을 합니다. 

“이건 우리 아빠가 부는 나팔인데요,
우리 아빠가 이것을 불면 엄마는 노래를 하십니다. 
두 분이 다 아주 소중하게 여기시는 악기입니다. 
노오란 금으로 도금이 되여 비싼 악기라고 하셨습니다”

또 다른 아이가 나왔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다른 사람에게는 
손도 못대게 하는 아주 비싼 도자기입니다. 

우리 집안의 가보라고 하십니다. 
우리 고조의 고조 할아버지 때부터 오래 오래 
보관해 온 고려 시대의 도자기라고 하십니다.

값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아주 비싸고 
귀중한 도자기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여러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 
카메라를 그려온 아이, 승용차를 그려온 아이,
멈마의 보석반지를 그려온 아이,….. 
아이들의 그림속에는 정말 비싸고 귀해 보이는
물건들이 가득해 있었습니다. 

선생님도 그 아이들의 가보 자랑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발표를 한 영준이가 
자신의 도화지를 펼쳐 보이자
아이들이 깔깔대며 손가락질을 하였습니다.

영준이가 들고 있는 도화지에는 쭈글쭈글한 
베개 하나가 덜렁 그려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준이는 친구들의
웃음 소리에 아랑곳 하지를 아니 하고 
쭈뭇쭈뭇 하면서 발표를 계속하였습니다.

“이건 우리 엄마가 베고 주무시던 베개인데요. … 
그런데 우리 엄마는 작년에 돌아 가셔서 …. 
이 세상에는 아니 계십니다. 

엄마는 더 이상 이 베개를 벨 수
가 없습니다….그런대도 우리 아빠는 
이 베개만은 절대로 버리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이 베개를 엄마가 살아 계셨을 때와 
똑 같이 침상에 나란히 놓고 주무십니다.  

우리 아빠에게는 이 베개가 
가장 소중한 물건입니다. 

난 우리 아빠의 침상에 가서
엄마의 베개를 보면 엄마 생각이 납니다. 
엄마의 베개를 가슴에 안고 
여러번 울기도 했습니다. 
엄마가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너무 너무 우리 엄마가…..!”

영준이가 목이 메어 
더 이상 설명을 못하였습니다. 

이야기가 이렇게 풀려 나가자
떠들석 하던 교실안의 분위기가 
갑자기 조용해 젔습니다. 

영준이와 짝궁이를 하는 아이가
돌아 가신 영준이의 엄마를 생각하며 
훌적거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갑자기 엄마가 없는 영준이가
너무도 불상하게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옆에 있던 아이가 또 눈물을 
닦고 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교실 안이 
눈물바다가 되였습니다. 
엄마가 없는 영준이, 
그리고 엄마가 베던 베개를 침대 위에 
고스란히 간직하고 주무시는 
영준이 아빠의 외로운 모습이 
눈 앞에 그려젔기 때문이었습니다.

선생님도 콧날이 시큼해 지셨지만 
억지로 눈물을 참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살며시 영준이의 옆으로 
다가 가서 떨리는 영준이의 어깨를 
꼬~옥 감싸 안아 주셨습니다.

엄마가 살아 계셨을 때에 그 아이를 
껴안아 주듯이…..   그리고 여러 학생들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말로 이 베개는 무엇보다도 
가장 값지고 소중한 물건이로구나! “
눈물을 훔치던 모든 아이들은 다 일어 서서 
영준이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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