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스켄들

유머2021. 8. 3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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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가짐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2. 교육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3. 며느라와 딸

며느리에게는 "시집을 왔으니 이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딸에게는, "시집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4. 용돈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돌리는 것이고,

딸이 친정부모한테 용돈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이다.

5. 남편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6. 아들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

내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7. 훈육

남이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문제아 만드는 것이고,
내가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기를 살려 주는 것이다.

8. 반항과 소신

남의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이다.

로 타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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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조폭의 영어한마디


낫 놓고 겨우 ㄱ자만 간신히 아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조폭이
온갖 똥 폼을 잡으며 폼생폼사의
거만한 모습으로 침을 탁탁 뱉으며
버스정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 때 마침 무식한 조폭에게
어느 외국인이 다가와서 말을 물었다.


"Where is the post office?"
(우체국이 어디죠?)


순간적으로 너무도 당황한 조폭이
한마디를 툭 뱉고는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외국인이 자꾸만 조폭을 따라왔다.
조폭은 속으로 큰일 났다고 생각하며
부리나케 뛰었다.


그러자,

외국인도 무식한 조폭을 뒤 따라서 쫓아갔다.


조폭은 진짜 겁이나 지나가는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겨우 한 숨을 돌리는데


외국인도 귀신같이 쫓아와
조폭의 뒤에 서서 씩 웃는게 아닌가


조폭은 순간적으로 너무 겁을 먹고
바지에다 오줌을 지리면서 기절했다


왜?

왜냐하면 조폭이 내뱉은 한마디는
외국인이 영어로 물으니


순간적으로 당황한 무식한 조폭이
신경질 적으로 욕을 했기 때문이다.


"I see, follow me"
(아이씨 팔로미!)

"I see follow me"

조폭은 욕을 했는데....
이 외국인은







네, 알아요, 날 따라 오시오
로 들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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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덮어줬쟎아!

유머2021. 8.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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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덮어줬쟎아!


거실에서,
의자를 반쯤 뒤로 젖히고
누운 자세로 TV를 보고 있었다.

썰렁하게 한기가 느껴졌다.

마침, TV앞을 지나가는 남편에게
"여보! 이불 좀 덮어 주실래요?"

그러자 남편은
이불은 가질러 가지 않고
어슬렁 어슬렁 다가와
키스를 했다.

"아니~...이불 덮어 달라구요!!"

이때,남편 왈








" 아 왜~!! 입을 덮어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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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는 듣거라

유머2021. 8. 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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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는 듣거라


니는 아프면 제발 병원 먼저 가거라.
내가 의사도 아닌데 나한테 자꾸 아프다

그러면 나보고 우짜라고.
내가 병원 가보라 그러면
'사람이 아픈데 관심이 있네 없네'
'남 아픈데 짜증내네 우짜네'...
나는 죽을병 아니면 아파도 얘기 안한다.

니는 동창회나 모임 갔다 오면
뭐가 그리 없는것도 많고 해야 될것도 많노?
입을 옷이 없다, 신발이 없다..
신발장, 옷장 열어봐라 다 니끼다.

보톡스? 그거 니가 알아서 맞아라.
친구 예뻐졌다고 열 받지 말고
얼굴이든 궁디든 아무데나 제발 맞아라
날도 더분데 사람 볶지말고...
내는 동창회 갔다 오면 술취해 조용히

누ㅡ잔다.


니는 외식가면 갑자기 요리연구가가 되노?
맛이 있네 없네, MSG가 들어갔네 우짜네...
제발 사줄때 맛있게 무라.

집에서는 아무거나 넣고 비벼서 잘만 묵더구만..
내는 니 반찬 맛없어도 조용히 묵는다.

그라고 니는 외식가면 사진 좀 찍지마라.
제발 밥 좀 묵자.

밥 묵다가 행복한 모습의 포즈 취해라,
웃어라 ~ 그러고는...
니 폰에 올라와 있는 내사진 보니까
정말 우리는 행복한 가족이더만...
오늘 아침에도 우리 싸웠쟎아.
내는 표정관리 잘 연출하는
모델이 아니다.

니는 밥먹고 나서 '나 살쪘지' 하고 묻지 마라.
'안쪘는데' 하면 관심없다 짜증내고
뱃살이 좀 붙었네' 하면 살찐게 아니라
배에 가스차서 그렇다 하고..

야~! 무슨 배에 가스가 10년 이상이나 차 있냐?
전부다 살이구만..
내는 니몸에 대해서 이미 달관했다...




남편고마괴롭혀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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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건망증

유머2021. 8. 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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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건망증

1,전화받다

엄마가 태워먹은 수많은 냄비들...
또 전화가 온다.


엄마는 실컷 수다를 떤다..
그 순간 아차차....
"얘, 잠깐만 기다려,
가스불 끄고 올께."


엄마는 자신의 영민함에 뿌듯해 하며
가스불을 끈다.
그리고 나서 아까하던 김장
30포기를 마저 한다.


엄마는 그렇게 또 한 명의 친구를
간단히 잃어 버렸다.

2,선생님 면담 때문에 나선 엄마.


근데 왜 동생 학교는 찾아가고 난리람.....
들고온 촌지는
동생선생님에게 뺏기고, 겨우 찾아온 우리학교....
근데 왜 엄마는


2학년 3반을 찾고 난리람....
난 3학년 3반인데 말이다.
그날 결국 담임을 못 만난 엄마 왈...


"너, 엄마 몰래 언제 전학 갔어?"


3, 은행에 간 엄마...


오늘은 거의 완벽하다.


통장과 도장도 가지고 왔고.공과금
고지서도 가지고 왔다.
이젠 누나에게 송금만 하면 오래간만에
정말 아무일없이(?)
은행에서 볼 일을 마치게 된다.


은행원 앞에서 자랑스러운 얼굴로
서있는 엄마..


은행원도 놀라는 듯한
얼굴이었다.


"송금 하시게요? 잘 쓰셨네요..아! 전화번호를
안 쓰셨네요.


집 전화번호를 써야죠.."
엄마는 그날 결국 송금을 못하고 말았다...ㅋㅋ


4, 부창부수인지 아버지도


만만찮다.
출근하느라 정신없는 아버지..
서류 가방 들랴.. 차 키 챙기랴..
머리 염색약 뿌리랴...
한바탕 전쟁을 치룬 뒤 무사히
출근에 성공한다.


한참을 운전하던 아버지...


뭔가를 빠뜨린 것 같아 핸드폰을 꺼내
집으로 전화를 한다.
근데 이상하게 통화가 안된다.


아버지는 욕을 해대며 다시 걸어 보지만
여전히 통화가 되질 않는다.


그날 엄마와 난


하루종일 없어진 TV리모콘을
찾아 헤매야 했다..ㅋㅋ

5, 간만에 동창회에 나서는 엄마..


화려하게
차려 입느라 난리다.


저 번에 동창생들의 휘황찬란한
옷차림에 기가 죽은 기억때문에..


엄마는 반지 하나에도 신경을 쓴다.
반지 하나 고르는데 2시간 걸렸다..


엄마 반지는
딱 2개 뿐인데..ㅋㅋ

모든 걸 완벽하게 치장한 엄마.
이번엔 정말 엄마가
스폿라이트를 받는다.


모든 동창들의
시샘의 눈길에 뿌듯해 하는 엄마


엄마는 우아하게 인사를 한다.


"얘드아!(얘들아) 오데간마니다.(오래간만이다)"
다른 치장에 너무나 신경을 쓴 나머지...


엄마는 틀니를 깜빡 잊었다.
그후로 엄마는 동창들과
연락을 끊고 산다..ㅎㅎㅎ

6, 엄마가 오래간만에 미장원에 갔다.


주인이 반긴다.


"정말 오래간만이네. 그동안 안녕
하셨어요."


"네, 덕분에, 오늘 중요한 일이 있으니까
머리손질좀 빨리 해주시겠어요?


시간이 없으니까,
30분안에는 완성해 주세요"


"30분 안에요? 네, 알겠어요"
한참 손질하던 주인 왈..


"이왕 오신거.머리를 마는게 어때요?
훨씬 보기 좋을텐데."


훨씬 보기 좋다는 소리에 솔깃한 엄마.
그럼 어디 간만에 파마나 해볼까."


그렇게 엄마는 머리를 말았다.
꼭 3시간 걸렸다.


머리를 만채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온 엄마..


집안의 공기가 썰렁했다.


그후 엄마는 누나의 결혼식을
비디오로 봐야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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