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유명인의 유머

유머2021. 8. 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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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총리의 유머

독일의 통일을 이룬 헬무트 콜 총리는
정원을 청소하다가
수류탄 세 개를 주웠다.
 
아내와 함께 그 수류탄을 경찰서로 가져가는데
아내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여보, 가는 도중에 수류탄 하나가 터지면 어떡하죠?"
그러자 콜 총리가 말했다.
 
"걱정하지 마.
경찰에게 두 개를 주웠다고 말하면 되니까."

 아인슈타인의 유머

기차 여행 중이던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기차표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때 차장이 승객들의 승차권을 검사하고 있었다.
표를 검사하던 차장이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선생님이 누구인지 잘 압니다.
틀림없이 표를 사셨을 겁니다.
걱정 마세요."
 
아인슈타인은 고개를 끄떡이며
고맙다는 표시를 했다.

그러나 이 위대한 물리학자는
바닥에 엎드려 좌석 아래를
살피기 시작했다.

차장은 "박사님, 걱정하실것 없다니까요.
전 선생님이 누구신지 알고 있습니다."
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내가 누군지는 나도 알아요.
그런데 내가 어디로 가는 길이었는지
모르겠단 말이요."

슈바이처의 유머
 
슈바이처 박사가 모금 운동을 위해
오랜만에 고향에 들렀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마중하러 역에 나왔다.
 
그가 1등 칸이나 2등 칸에서 나오리라 생각했던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슈바이처 박사는
3등 칸에서 나타났다.
 
사람들이 왜 굳이 3등 칸을 타고 왔냐고 묻자
박사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이 열차엔 4등 칸이 없더군요."

엘리자베스 여왕의 유머

독일군의 포격으로 버킹엄 궁이 무너지자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렇게 말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독일의 포격 덕분에 그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마거릿 대처의 유머

딱딱하게만 보이던
'철의 여인' 대처가 600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한 만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홰를 치며 우는 건 수탉일지 몰라도
알을 낳는 건 암탉입니다."

쇼펜하우어의 유머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어느날 쇼펜하우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2인분의 식사를 혼자서 먹고 있었다.
 
그때 옆 테이블의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고
"혼자서 2인분의 밥을 먹다니..."
라며 비웃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상류 사회에서는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을 업신여기는
풍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당황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전 늘 2인분의 밥을 먹습니다.
1인분만 먹고 1인분의 생각만 하는 것보다
2인분을 먹고 2인분의 생각을 하는 게
더 나으니까요."

카네기의 유머
 
카네기가 어렸을 때의 이야기다.
 
그가 어머니 손을 붙잡고
과일가게에 갔다.
 
가만히 서서 뚫어져라
딸기를 쳐다보자
주인 할아버지가 한 웅큼 집어
먹어도 된다고 했다.
 
카네기는 계속 쳐다만 보았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자기 손으로 딸기를
한 움큼 덥석 집어서 주었다.
 
나중에 어머니가 조용히 물었다.
 
"얘야, 할아버지가 집어 먹으라고 할때
왜 안 집어 먹었니?"
 
"엄마, 내 손은 작고 할아버지
손은 크쟎아요."

피카소의 유머

2차대전 이후 
피카소의 그림 값이 폭등했다.
 
한 부유한 부인이 그의 작업실을 방문해서
추상화를 보고 물었다.

"이 그림은 무엇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피카소가 말했다.
"20만 달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흐의 유머

어떤 사람이 고흐에게 물었다.

"돈이 없어서 
모델 구하기가 힘드시다고요?"

"하나 구했어."

"누구요?"
 
"나. 요즘 자화상 그려."

모파상의 유머

모파상은 파리의 경관을 망친다는 이유로
에펠탑 세우는 것을 반대했다.
 
그런 모파상이 매일 에펠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모파상에게 에펠탑이 싫다면서
왜 여기서 식사를 하냐고 물었다.
 
모파상이 대답했다.
 
"파리 시내에서 에펠탑이 안 보이는
유일한 곳이 여기니까요."

 드골 대통령의 유머

드골 대통령과 정치
성향이 다른 의원이 말했다.
 
"각하, 제 친구들은 각하의 정책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드골이 말했다.

"아, 그래요?
그럼 친구를 바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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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밤의 비결

유머2021. 8. 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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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두 남여가 
연애 5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생활에 들어 갔다.

부인은 처음 6개월간 밤마다
남편의 뜨거운 사랑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후 하루 걸러 확인하던 사랑이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2년 후에는 
남편과 한달에 한번도 
잠자리를 함께 하기도 힘들 
지경에 이르렀다.

이 부인은 
고민고민 끝에 기도를 
드리기로 작정하고 매일 새벽 
산에 올라 기도를 드렸다.

드디어 백일째 
되던 어느날 산신령이 나타나 
그녀에게 한가지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 방법은 
내일 이시간 남편이 이 장소로 
올라 오게 하면 산신령님이 한가지 
주문을 남편에게 알려 줄 것이니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남편이 이 주문을 외우면
너는 밤마다 극락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부인은 기쁜 마음으로 
산을 내려와 남편을 다음날 새벽에
산에 올라가 산신령님을 만나 
주문을 배우게 했다.

과연, 그날 밤부터 
남편은 180도로 바뀌어 그 여자는
신혼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물론, 잠자리에 
들기전 남편은 주문을 외웠고
여자는 들으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었다.

당신이라면 이 주문이 
어떤 주문인지 알고 싶지 않겠는가?

이 부인 역시 
남편이 잠자리에 들기전
어떤 주문을 외우는지 몹시 궁금했다.

결국 이 여자는 
약속을 어기고 남편을 따라가
남편이 외우는 주문 소리를 들었다

이게 진짜 하트입죠
이 남편이 외우는 주문 소리는



“이 여자는 내 여자가 아니다....
이 여자는 내 여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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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급한 사람들의 유형"

중국집에서.
3등급 : 짜장면 하나 빨리. 빨리요. 
2등급 : 제일 빨리 되는 거 뭐에요? 빨리요. 
1등급 : 젓가락 까면서 "짜장 빨리"

 

밥 먹을 때.
3등급 : 큰 그릇에 비벼 먹거나 말아 먹는다. 
2등급 : 비빌 시간이 아깝다. 그냥 졸라 빨리 먹는다. 
1등급 : 숫가락만 쓴다. 

 

삽겹살 먹을 때.
3등급 : 색깔 변하면 먹는다.
2등급 : 3도 화상이면 먹는다. 
1등급 : 김나면 먹는다. 

 

소주 마실 때.
3등급 : 입에 탁 털어 넣는다. 
2등급 : 병으로 마신다. 
1등급 : 병에 빨대를 꼿는다. 

 

화장실 갈 때.
3등급 : 졸라 빨리 뛴다. 
2등급 : 지퍼를 열면서 졸라 빨리 뛴다. 
1등급 : 흐르는 바지를 잡고 졸라 빨리 뛴다. 
이미 벗엇다. 

 

담배 필때.
3등급 : 불똥 3센티 만든다. 
2등급 : 연기가 얼굴을 가린다. 
1등급 : 탁탁탁탁탁~ 라이터 불도 못킨다. 

 

전화걸때.
3등급 : 나다 빨랑 나와. 
2등급 : 나와. 
1등급 : 빠빠빠빠빠빠빠빠. 

 

채팅에서.
3등급 : 어솨여. 
2등급 : 하이. 
1등급 : 하인

 

유머란에서 추천할 때.
3등급 : 미리 추천한다. 
2등급 : 오케이 칠 시간이 아깝다. 창닫기 눌르고 나간다. 

1등급 : 한줄로 웃기기 아니면 읽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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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푸념

유머2021. 8. 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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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이 그리워라~ㅠ.ㅠ

  

신혼적 와이프가 설겆이 하고 있을 때
뒤에서 꼭 껴안아 주면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설겆이 중에 뽀뽀도 하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설겆이 할 때 뒤에서 껴안으면
바로 설겆이 꾸정물 얼굴에 튕깁니다.

 

신혼 적엔 월급날엔 정말 반찬이 틀렸습니다.
반찬이 아니라 요리였습니다.
지금은 월급날 '쥐꼬리 같은 돈으로 사네, 못사네'하면서

바가지 긁히며 쪼그려 앉아 밥먹습니다.

 

 

신혼 때 충무로에서 영화보고 수유리까지 걸어오며
절반 거리는 업고 오기도 했습니다.
엊그제 '자, 업혀봐' 하며 등 내밀었더니
냅다 등을 걷어차였습니다.
 
엎어져서 코 깨졌습니다.

 

 신혼 땐 집에서 밤샘작업한다치면같이 잠 안자며 야식해주고 했습니다.
지금 집에서 밤샘작업하다가 밥차려 먹을라치면 
쓱 나와서는 '부스럭거리는 소리 시끄럽다' 며
조용하라고 협박하고 들어갑니다.
  신혼때는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한다 했습니다.
지금은 당장이라도 찢어지고 싶답니다.
(자식 때문에 참는답니다)
 기상시간이 늦는 나를 깨울 땐녹즙이나 맛있는 반찬을 입에 물려주며 깨우곤 했습니다.신혼땐 말이죠.
지금은 일어나 보면 혼자 싹 밥먹고는
동네 아줌마들한테 마실나가고
식은밥 한덩이 흔적도 없습니다.
 

 

 

 

 신혼땐 생일선물 꼬박꼬박 챙겨받았습니다.
(컴퓨터 벨트 지갑 금목거리...........)
지금은 내 생일이 언젠지도 모르겠습니다.
  신혼땐 내가 새로운 일을 시도한다고 하면
적극 찬성하고 밀어주었습니다.
지금은 새론 일 한다 말꺼내면 죽습니다.
(그나마 없는 살림 많이 말아 먹었던 죄가 있으므로..)
  내가 이렇게 글쓰게 된 결정적인 일
밤에 아들은 잠들고 누워서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내 옆에 있는 리모콘 달라고 하길래
'뽀뽀해주면 주지~' 라고 말했습니다.
리모콘으로 입술 무지 아프게 맞았습니다.
뽀뽀해달라고 한게 그렇게 큰 죄인지 진짜 몰랐습니다.
아직도 입술이 얼얼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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