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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의 5단계

유머2021. 8. 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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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의 5단계

1.설마기
아직은 솔로가 자유롭게 느껴진다.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운명적인 사랑'을 철석같이 믿고 있다.
내가 찍은사람도 친구가 원한다면 밀어준다.

2.아차기
정신차려보니 20대 후반,
폭탄만 아니라면 된다는 생각에 불안해진다.
소개팅.미팅 이라는 말만 나와도 미친다.

3.분노기
커플들이 미워지기 시작한다.
둘이 손잡고 가는 모습만봐도
그사이로 지나가 손을 떨어뜨려놓구 싶다.

4.명랑기
갑자기 명랑해진다.
너무 울다가 실성해서 웃는 것과 같다.
혼자서 영화보기,혼자서 음악듣기 등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행여나 버스 옆자리에 이성이 앉으면 불안해진다.

5.득행기
차분해진다.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부질없는 노력을 거둔다.
아직도 상황 파악 못하고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솔로들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 한다.
주말마다 결혼식 가서 뷔페 먹으며 커플들을 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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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배를 가지고 고기를 잡아
생계를 꾸려가는 어떤 한 사내가
오늘도 바다에 고기를 잡기 위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풍랑을 만나
배가 그만 침몰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조그마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됐지요.


얼마 있다가 지나가는 배가
"구해 줄까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평소 신을 숭배하는 그는
신(神)께서 구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그 제안을 거절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 또 한척의 배가 옆을 지나다가
" 구해 드릴까요 ? "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역시 그는 신(神)이 구해 줄 것이라 믿고
안 한다고 또 거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그는 굶어죽었고
그만 천국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천국으로 간 그는 신(神)한테 따지듯 물었습니다.
"신(神)이시여, 어찌하여 평소에 그만큼 숭배했는데
저를 이렇게 죽도록 내버려 두셨나요?"라고요.


그러자 신(神)이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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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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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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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야, 이 바보 멍청아! 내가 너를 구하려고
배를 두 척이나 보냈지 않았느냐? "
ㅎㅎㅎ









봐라, 당신이 잘못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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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요일

유머2021. 8. 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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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요일

부부 관계가 원만치 못한
50대 가정이 있었다

항상 '여성상위'를
고집스럽게 우기는 부인은
남자로서 한 참 물오른 남편의 요구를
언제나 묵살하는 얄미운 여편네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부인이 남편에게 깨알같은
작은 글씨로 쓴 쪽지 한장을
불쑥 내밀었다.


돋보기를 끼고 읽어봤더니,,,

<안방 생활 준칙>이란
거창한 제목인데 내용인즉,,,

앞으로 밤일은
일주일에 받침이 없는
화.수.토요일만 허락하고,

받침 있는 월.목.금 일요일은
절대로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것.

아내의 엄포에
말 한마디 못한 남편은 고개를
숙인 채 이럭저럭 살았는데,,,


하루는 아내가
계모임에 갔다가 술을 먹고
싱글~ 벙글~ 하면서
늦게 돌아 왔다.

남편은
아무런 반응도 않고
눈치만 살피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옆구리를 찔러 신호를 보내 왔다.

이윽고, 모처럼
공장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한참 열을 올리다가
아내 얼굴을 내려다보니

눈을 지긋이 감은 채,
이마엔 땀이 송글 송글 맺혀있고,
숨을 가쁘게 쉬며, 코를 연신
벌름거리고 있었다.

옳커니,,
이때다!! 괘씸죄를...

마침,
달력을 보니 밤일을 허락 않는다는
받침이있는 날........
<금요일> 였다.

갑자기 목소리를 깔고,
여보! "오늘이 무슨 요일이요"하고
슬쩍 물어 봤더니




"으~음~~
오늘은 "그~요일" 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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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곡선상님께서 10만양병설을 주장하셨을때!~~

전하!~ 10만의 대군을 양성해서 왜적의
침입에 미리 대비를 하셔야합니다!~

이렇게 애기를 하셔야하는데!~싸투리루!~


전하! 자들이 움메나(얼마나) 빡신지(억센지),
영깽이(여우) 같애가지고 하마(벌써)
서구문물(서구문명)을 받아들여가지고요,

쇠꼽 덩거리(쇠 덩어리)를 막 자들고 발쿠고(두드리고 펴고)
이래가지고 뭔 조총이란걸 맹글었는데,
한쪽 구녕(구멍) 큰 데다가는 화약 덩거리하고 재재한(조그만)
쇠꼽 덩거리를 우겨넣고는,
이쪽 반대편에는 쪼그마한 구녕(구멍)을 뚤버서(뚫어서) 거기다
눈까리(눈알)를 들이대고,

저 앞에 있는 사람을 존주어서(겨누어서) 들이 쏘며는,
거기에 한번 걷어들리면(걸리면) 대뜨번에(대번에)
쎄싸리가 빠지쟌소(죽지 않소).

그 총알이란게 날아가지고 대가빠리(머리)에 맞으면 뇌진탕으로 즉사고요,
눈까리(눈알) 들어 걸리면 눈까리가 다 박살나고,
배떼기(배)에 맞으면 창지(창자)가 마카(모두)
게나와가지고(쏟아져나와서) 대뜨번에(대번에) 쎄싸리가 빠져요(죽어요).

그리고 자들이 떼가리(무리)로 대뜨번에(대번에)덤비기 때문에
만명, 2만, 5만 갖다가는 택도 안돼요(어림도 없어요). 10만이래야
(10정도는 되어야) 되요.

분명히 얘기하는데 내 말을 똑떼기(똑바로) 들어야 될 끼래요(될 꺼예요).
그리고 자들이요, 움메나(얼마나) 영악스러운지요,

순순히 이래가지고는 되지 않아요.
우리도 아주 더 빡시게 나가고, 대포도 잘 맹글고,
훈련을 잘 시켜서 이래야지 되지 안그러면 우리가 잡아 먹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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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멋진 삶

유머2021. 8. 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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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만
옳다고 생각해서도 않된다.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면 적으로 만들지 마라.

만약 내가 다른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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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신랑

유머2021. 8. 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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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멍청한 친구가 결혼을 했다.

친척 어른이 와서 축하를 해 줬다.

"진심으로 축하하네. 그런데 누구하고 결혼했나?"

"예, 여자하고 했습니다."

친척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예끼 이 사람아, 남자하고 결혼하는 사람도 있나?

말같은 소릴 해야지."

멍청이 신랑은 눈을 흘기며 대답했다.

"모르시는 말씀마세요.

우리 누나는 남자하고 결혼 했는데요."

*
*
*
"어이구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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