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남불내로

유머2021. 3. 30. 00:23
728x90
반응형




**질서에 관한 입장차이**
차에 타고 있을때는 늦게 가는 행인을 욕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빵빵되는 운전사를 욕한다.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 운전이고,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 운전이다.
지하철에서 남은 조금만 양보해서 한자리 만들어 나를 앉게 해야 하고,
나는 한사람 더 끼면 불편하니까 계속 넓게 앉아가도 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남은 내가 탈 때까지 열림 단추를 계속 누르고 기다려야 하고,
나는 남이 타건 말건 닫힘 단추를 눌러서 얼른 올라가야 한다.




**부부에 관한 입장차이**

남의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애처가!
남의 아내가 못생겼으면 그 수준에서 여자를 골랐으니 당연하지!
내 아내가 못생겼으면 짜샤 내가 여자 얼굴에는 워낙 초연하잖냐!
마누라가 죽으면 화장실에 가서 웃고, 남편이 죽으면 시집식구 몰래 조의금부터 헤아려본다.




**자녀에 관한 입장차이**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주장이 뚜렷해서이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일은 줏대 없는 일이다.



**사람의 몸에 관한 입장차이**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남이 민소매를 입으면 그래 다 벗어라 벗어!
내가 민소매를 입으면 어때 시원해 보이지!!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녀 마누라  (0) 2021.03.30
♧♧순희와 갑돌이의 첫날 밤♧♧  (0) 2021.03.30
미친놈과 모자란놈의 차이  (0) 2021.03.30
황당한 남편  (0) 2021.03.30
임금님의 개  (0) 2021.03.30

728x90
반응형

 

 

 

 

자동차를 타고 가던 A 정신병원앞을 지날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바람에 바퀴를 지탱해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A는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보던 환자 한명이 말했다..

"여보시오!

그렇게 서있지만 말고 남은 세바퀴에서

볼트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보세요"


A 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그런데 당신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환자가 대답했다..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게 아냐 임마~"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희와 갑돌이의 첫날 밤♧♧  (0) 2021.03.30
남불내로  (0) 2021.03.30
황당한 남편  (0) 2021.03.30
임금님의 개  (0) 2021.03.30
임금님 어명이요~!  (0) 2021.03.29

황당한 남편

유머2021. 3. 30. 00:17
728x90
반응형

어떤 유부남씨가
애인과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손까지 잡고 룰루랄라 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길모퉁이를 휘익 도는 순간
자기 아내와 딱 마주친
겁니다

너무 놀라고 당황한 나머지
이 유부남씨 한다는 말이






"여.. 여보..
인사해 우리 처제야"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불내로  (0) 2021.03.30
미친놈과 모자란놈의 차이  (0) 2021.03.30
임금님의 개  (0) 2021.03.30
임금님 어명이요~!  (0) 2021.03.29
과부의 부엌칼  (0) 2021.03.29

임금님의 개

유머2021. 3. 30. 00:13
728x90
반응형


임금님의 개가 있었는데

이 개는 할줄아는거라고는
고개를 끄덕끄덕 밖에 못하였다..
그래서 임금님이..
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사람에게는
큰 상금을 내리겠다고 명하였다..
그러자 많은 인파가 상금을 얻기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마지막 한사람이 남아있었는데..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는 이 개를 도리도리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물론이옵니다..폐하..'
'자 어서 시작해보게..'
'예'

그러자 그 사람은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었다..
그러더니 힘껏 개에게 벽돌을 날렸다..
개는 깨갱 거리면서 임금님뒤로 숨었다...

그런뒤에 그 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
'도리도리'

드디어 도리도리를 한것이다...ㅋ

이 일이 있은뒤 몇일뒤에 부작용이 일어난것이다..
그 개는 이제는 도리도리만 할줄알지
고개를 끄덕끄덕은 전혀 하지 못하는 불구가 되었다...

임금은 다시 명하였다..

이 개에게 고개를 끄덕끄덕을 시킨자에게는
도리도리사건보다 더 후한
상금을 내린다고...
이런 명이 내리자마자
도리도리사건의 그 남자가 돌아왔다.

그러고 이 한마디를 내뱉았는데...
.
.
.
.
.
.
.
.
.
.
.
.
.
.
.
.
.
.
.
.
.
'너 나 알지?'

'끄덕끄덕'.....😆😆😆

그러자 개가 끄덕끄떡을 했다.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친놈과 모자란놈의 차이  (0) 2021.03.30
황당한 남편  (0) 2021.03.30
임금님 어명이요~!  (0) 2021.03.29
과부의 부엌칼  (0) 2021.03.29
전철안의 임신부 배려석의 일화  (1)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