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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희와 갑돌이 신혼부부가 호텔에서 첫날밤을 맞았다.

순희가 욕탕에서 목욕을 한후에 가운을 걸치고 나오자

갑돌이 말했다.


'우린 이제 결혼했으니 잠자리에 들땐 옷 같은 거

걸칠 필요가 없지 않겠어요?!'


이말을 들은 순희가 다소곳이 가운을 벗자

갑돌이 놀라며 말했다.


'오! 당신은 정말 아름답군요.

잠시만 사진을 찍을게요.


'사진 이라뇨?!'


'아름다운 당신 모습을 항상 내 지갑에

간직하고 다니려고...'



갑돌은 순희의 몸을 찍고 욕실에 들어가 샤워 후

갑돌이 가운을 걸치고 나오자 순희가 말했다.


'우린 이제 결혼 했으니 당신도 내앞에서

옷을 벗어도 되잖아요.'


갑돌이도 그말을 듣고 순희앞에서 가운을 벗었다.


'허걱! 잠시만 ~ ~ 사진을 찍을게요.'

'왜?'

.
.
.
.
.
.
.

'사진이라도...... !

확대 시키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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