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과음 탓

유머2021. 3. 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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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얼굴에

손톱자국이 심하게 난 남자가

병원을 찾았다.

남자의

상태를 살피고 난 의사가 물었다.

 

“상태가 아주 심한데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셨습니까?”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이게 다 어제 과음한 탓이지

뭡니까?”


의사가 되물었다.

“아니, 술을 많이 마셨다고

부인이 이 지경으로 만든단 말입니까?”

“그게 아니라….”

 

남자는 고개를 젓더니

잠시 멈칫거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자 의사는

어찌된 것이냐고 캐물었고
남자는 대답했다.

“술을 마시고 들어가니까

취해서 그런지 모처럼 마누라가

예뻐 보이지 뭡니까?

 

그래서 오랜만에

같이 침대로 들어갔지요.
그런데 그만 일이 꼬이고 말았습니다.”


의사가 궁금해서 물었다.

“꼬이다뇨?”

남자는 체념한 듯 대답했다.

“침대 위에서

그만 이런 말을 했지 뭡니까?


‘자긴 왜 그렇게 테크닉이 형편없냐.
꼭 우리집 마누라처럼…’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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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택시기사

유머2021. 3.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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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가씨가 숨을 헐떡이며

급히 택시를 잡아탔다.


아가씨 : "아저씨, 저는 쫓기고 있어요,

아무데나 빨리만 가주세요?"

 

택시기사가 영문을 몰라하자

아가씨가 재촉했다.


아가씨 : "뒤의 택시가

저를 쫓아오고 있단 말이에요?"

택시기사는 최고속력으로 운전을 하여

마침내 뒤쫓아 오던 택시를

완전히 따돌리게 됐다.


궁금했던 택시기사가 물었다.


기사: "아가씨, 무슨 일로

쫓기는 겁니까?"

그러자

아가씨가 태연하게 말했다.

 

 

아가씨: "아, 네~ 제가 돈이 없어서

택시비를 못냈거든요."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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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아지매의

남성을 위한 성교육 명강의~~!!

갱상도 아지매 연애경력 수십년에

남성들을 위한 성 교육~ ㅋㅋㅋ

수많은 남정네들을 만나 보았다.

결론은 남정네들

 너무 무식하다는 거다.

무대뽀 스타일

더는 몬 참겠다.

먼가 좀 미진하다 싶으면

보고 배우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할 거 아니가.

기술?

 

그기 다가 아이다.

힘?

땔차라.

싸이즈?

넘 신경 쓰지 마라.

  

 

 

  

쪼매 작아도 한개도 문제 안된다.

이제 시작한다.

받아 적어라.

너거들 머 좀(거시기) 할 때

 

1. 제발 서두르지 마라.

진짜 너거들, 참는 거 좀 배아라.

오늘 손 잡았으니 내일은 궁디 잡아도

되겠거니 하고 날뛰지 마란 말이다.

그거 당장 안했다고 머 죽나

참고 기달리면 좋은날,

좋은 환경에서

좋은 자세로!!!

하게 된다. 내 말 믿어라.

 

 

2. 바쁠때는 가급적 피해라.

여자들이 젤 싫어하는 시수템 중 하나가

빨리 끝나는 기다.

후닥닥거리지 마라.

후닥닥거리면 닭이나 토낀 줄 알고

'꽝'되는 수가 있다

^^*잠깐이면 된다.

이런 말이 가장 치명적인 대사다.

특밸히 조심해라.

  

 

 

  

3.메인 이벤트의 전 단계에 각별히 신경써라.

대충 대충 건성으로

여기 저기 좀 기웃거리는 척 하다가

그리고는 바로, 마, 쐐리...,

아...이노마야 아직 준비 안됐다

물기가 베야 니도 쉬울낀데...모르나?

입 나뚜따가 머하노...?

손은 나뚜따가 머하노...?

곧 바로 거시기부터 가따 대모 우짜라꼬...?

거시기마 거시긴줄 아나...?

그라마 진짜 욕 들어묵기 딱 좋다.

밤새 인터넷 끼고 앉아

혼자 헐떡거리지 말고

갸들 하는 거 보고 좀 배아라.

니는 목욕탕 안 가 봤나

떼 밀기 전에 충분히 불리야 잘 밀리지.

유식한 말로 전희라 카든가...마 모르겠다...

뜨거운 물 속에 몸을 푹 담그고 있을 때

온 몸이 나른하게 이완되는 그 기분

이태리 타올로 인정 사정엄씨 밀어부칠 때의 쾌감.

아~~ 생각만 해도 짜릿하네.

맨 마지막에 찬물로 샤워하는 거 잊지마라.

  

 

 

  

4. 입이 붙었나, 대사도 해가면서 좀 해라.

상냥한 말 한마디-

이거 분위기 확 바까 놓는다.

"와~ 니 하고 하이께 역시 지긴다!!"

머시 좀 뭉태기로 잡히더라도

이왕 하는 건데 빈말이라도 좋은 말로 칭찬 좀 해라.

"멋땜시로 꽉 붙잡노....? 좀 놔라 놔..."

쪼매 그기 헐렁해도 고런식으로 함 말해바라.

빈말인데도 진짠줄 알고

죽기살기로 싸비스 하는기 여자들이다.

물침대 운운하다가 마자 주근 넘 이야기 들어봤나?

상대방의 결함에 대해선 안 보이는 걸로 해라.

그래야 지구에 평화가 온다.

- 니껄 보니 몽당연필이 생각난다.

니는 이런 말 들으면 좋겠나?

바라, 안 좋제. 그러니 조심하란 말이다.

아! 참...

쓸데없이 "좋았어?" 이렇게 묻지마라...

"아니~별루야~~" 이라믄 니 기분 좋켔나

"아~ 좋았어" 니가 먼첨 말 해삐라.

안 좀 모잘라도 입 다물고 있는게 상수다.

↓ 

갠히 씨부리가꼬 본전 까묵지 말고...

  

 

 

  

5. 그라고 시도 때도 업시 좀  디비 자지 마라.

지 볼 일 다 본 넘 처럼

희떡 돌아 누버가 디비 자는 거 보면

콱 때리 지기고 싶어 진다.

 

실컷 잘 나가다가 막판에

마자 주그면 되겠나?

안 되겠제?

후반부가 사실은 더 중요할 수도 있거든.

다시 안 볼 잉간들도 그런 거 하기도 하나?

모르겠다마는, 후일을 기약하기 위해서라도

 

또는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아니겠나.

본 께임이 끝나도 거시기 철수는 좀 천처이 해라.

백지 씰데도 업음시로 말라고 빨리 철수할끼고...

쪼매마 철수를 늦추고 살푸시 보듬꼬 있어주바라.

 

 

 

 

여자는 은근한 뒷맛에 사르르 녹는 수도 있응께.

그라고 저거 집 안방에서든

남의 안방에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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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아주 멋들어지게 잘 추는
원숭이가 있었다

그 원숭이의 춤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돈을 내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였다

그래서 원숭이 주인은 원숭이를
이용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구름같이 몰려든 관중 속에서
신나게 춤을 추던 원숭이가

'휄로 미스터 멍키'라는 팝송으로
음악을 바꾸자

갑자기 춤을 멈추더니
"차려" 자세로 서 있는 게아닌가?


 "야, 너 왜 그래?"


 당황한 주인이 원숭이에게
다가가서 물으니

원숭이가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너는 애국가가 나올 때도 춤추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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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부부"

유머2021. 3. 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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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해외로 장기출장을 갔다가 돌아왔다.

공항에서 만난 이들 부부는 마침

그날이결혼 10주년 기념일이라


자축 겸 기분전환을 위해 분위기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고
내친 김에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기로 했다


부부는 모처럼 환경을 바꿔 잠자리를 했더니
기분이 절정에 달했다.


그런데 깊은 잠에 빠져있는
한밤중에 어떤 술 취한 사람이
그 부부의 방을 자신의 방으로 착각하고
요란스럽게‘노크’를 했다


잠결에 그 소리를 들은 남편이
벌떡 일어나 무심결에 하는 말

"제기랄, 당신 남편이 찾아 왔나봐..?"

그러자 옆에 있던 부인도
눈을 부스스 비비면서 말했다.

"그럴 리가 없는데..?

그 인간은 해외출장 중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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