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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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 온다며 돈 많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 아내가
그 남자로부터 값비싼 밍크코트를 선물 받았다.

밍크코트를 집으로 가지고
가자니 아무래도 남편에게 한 거짓말이
들통 날 것 같고...

궁리 끝에 전당포에
적은 금액으로 저당을 잡혔다.

집에 돌아온 아내는
남편에게 오던 길에서 저당권을 주웠노라며
저당물이 무엇인지 알아봐달라고 했다.

전당포에 다녀온 남편은
저당물이 아주 값싼 가짜 스위스시계라는 말과 함께
괜한 걸음을 했다고 투덜댔다.

아내는 말도 못하고
끙끙대다가 그냥 잊어버리기로
마음을 굳히고말았다.

며칠 뒤 남편의
회사를 찾아갔는데 바로 그 밍크코트는
남편의 여비서가 입고 있었다.
나 미쵸 버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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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과수원 농부가 전능하신 "신"을 찾아와 간청을 하였습니다.

“저한테 한 번만 1년 날씨를 맡겨 주셨으면 합니다.”

“왜 그러느냐?”

“이유는 묻지 마시옵고
딱 1년만 천지 일기의 조화가 저를

따르도록 해 주십시오.”

하도 간곡히 조르는지라,

"신"은 호두 과수원 농부에게

1년 날씨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의 날씨는

호두 과수원 주인 마음대로 되었습니다.
햇볕을 원하면 햇볕이 쨍쨍했고,

비를 원하면 비가 내렸습니다.

바람도 없었습니다.
천둥도 없었습니다.
모든 게 순조롭게 잘 되어갔습니다.

이윽고 가을이 왔습니다.
호두는 대풍년이었습니다.

호두 과수원 주인은 산더미처럼 쌓인 호두 중에서

하나를 집어 깨뜨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알맹이가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다른 호두도 깨뜨려 보았습니다.
비어 있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호두 과수원 농원 주인은 신을 찾아가

이게 어찌 된 일이냐고 항의하였습니다.

그러자 신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보게, 시련이 없는 것에는 그렇게 알맹이가 들지 않는 법이라네.

알맹이란 폭풍 같은 방해도 있고 가뭄 같은 갈등도

있어야 껍데기 속의 영혼이 깨어나 여문다네.”

우리네 인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매일 즐겁고 좋은 일만 있다면야

우리의 영혼 속에 알맹이가 여물겠습니까?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 많지요?
호두 알맹이의 교훈을 되새겨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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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는 살수는 없다고 결심한 끝에..
결혼은 해야 겠고..


그래서 고민끝에 방법을 찾았지요
첫날밤에 떵 구멍에
대추를 하나 끼워 넣고 다행히도
첫날밤은 무사히 보냈어여..


남편은 교통 경찰인데
아침일찍 출근 하고 저녁 늦게야
집에 들어 오는 상태였어요.
남편이 출근하면 이제 실컷 방구나
함 끼 보자면서 대추를 빼서 화장대 위에
올려 놓고 잠을 자고 있었어요.


남편이 일을 마치고 와 보니
왠 대추가 하나 화장품 위에 있냐면서
날름 먹고는 호루라기를 위에 올려 놓고 잤지요.
아내가 자다 일어나보니 남편이
옆에서 자고 있지 않겠어요?


깜짝 놀래서 호루라기를 대추인지 알고
떵구멍에 끼우는 찰라~
참았던 방구가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내뿜는 방구에 떵꼬에 넣은 호루라기에서
후루룩.후루룩 소리가 나니까


잠자던 남편. 벌떡 일어나더니
자동으로 손으로 이리 가라 저리 가라.
수신호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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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어느 임금님 시절.

궁중에 소속해 있던 내시들이
자기들의 권익옹호와 단결된 힘을 보여주기 위하여,

노조를 구성하기로 하고 제반 준비를 마친 후 임금님께 고하였다.

"전하!
저희 내시들도 노조를 구성할까 합니다. 윤허하여 주시옵서서."

이 말을 들은 임금님,
잠시 골똘히 생각하신 끝에 한 마디,

"아니, 노조라니,
무슨 얼토당토 않은 말이냐?

너희 내시들은 절대로 노조를
구성할 수 없느니라."

내시 대표가 다시 임금님께 아뢰었다.

"전하!
황공하오나 저희들이 노조를 구성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이옵니까?"

이에 임금님은 다음과 같이 내시들은 노조를 구성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첫째,
노조를 구성하려면 정관을 작성해야 하는데
너희들이 정관을 작성할 수 있느냐?

둘째, 발기인대회를 해야 하는데 너희들이 발기가 되느냐?

셋째, 노조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각처에 다니면서 사정을 해야 하는데 너희들이 사정이 되느냐?

넷째, 노조 결성 후 각종 난관에 봉착하면 그 난관을 뚫어야 하는데,
너희들이 난관을 뚫을 수 있느냐?

그래서 너희들은 절대로 노조를 구성할 수 없느니라."
"지당하신 말씀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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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들 잠들다

2. 아 좋다 좋아

3. 다시 합창 합시다

4. 소주 만 병만 주소

5. 색갈은 짙은 갈색

6. 다 같은 것은 같다

7. 바로크는 크로바

8. 다 이뿐이뿐이다

9. 여보 안경 안보여

10. 통술집 술통



11. 짐 사이에 이사짐

12. 나가다 오나 나오다 가나

13. 다리 그리고 저고리 그리다

14. 소 있고 지게지고 있소

15. 다시 올 이월이 윤이월이올시다.

16. 다 가져가다

17. 건조한 조건

18. 기특한 특기

19. 다 이심전심이다

20. 자 빨리 빨리 빨자



21. 자꾸만 꿈만 꾸자

22. 다 같은 금은 같다

23. 다 좋은 것은 좋다

24. 생선 사가는 가사선생

25. 여보게 저기 저게 보여

26. 다 큰 도라지일지라도 큰다

27. 대한 총기공사 공기총 한 대

28. 아들 딸이 다 컸다 이 딸들아

29. 지방상인 정부미 부정인상 방지

30. 가련하다 사장집 아들딸들아 집장사 다하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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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심장♡

유머2022. 3. 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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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오후, 조용한 커피숍에서 일어난
빵 터지는 사건입니다.

여친과 차한잔 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70대 초반으로 추정되어지나
60대 중반으로 보이는 젊었을 때
한 미모 하셨을 것 같은
할머니 한분이 잔뜩 치장을 하시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게시는
것 같더라구요
딱 봐도 남자 만나나 보다는
생각이 들었죠!

잠시 후 그냥 평범한
복장에 그냥 할아버지,
그냥 동네에 계시는
그냥 할아버지...
꾸밈이라고는 전혀 없는
할아버지가
손에 검은 비닐봉지를 들고
들어 오시는데
할머니가 "오빠~~!! 하고
부르며 반갑게 맞으시더라구요.

할머니가 그 할아버지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순간 우리는 '아
돈이 많으신 모양이구나.
했는데 할머니가 음료도
사다 주시더라구요.

커피숍이 조용해서 두분이 나누는
대화가 다 들리더군요

할아버지는 별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할머니만 연실
방글 방글 웃는 얼굴로 '
오빠~ 나가서
뭐 드시러 가실래요,

"나 오늘 어때요~ 이러면서
여우빙의를 하시더라구요..

그때 무심히 계시던
할아버지가 검은 비닐봉지를
탁자에 올려놓으시더니 할머니에게
쓰윽 내미시더라구요

할머니는 이게 뭐야~ 하며
무지 좋아하시더라구요
할머니는 봉지를 받아 내용물을
확인하고는 ...흡...아뿔사...
여자들이 마법에 걸렸을 때
쓴다는 ... 하얀날개가 들어 있더군요..

훔쳐보던 저희는 입에 물고 있던
음료수를 풉하고 뿜을 뻔 했고
할머니도 얼굴이 붉어지시면서
화가 난 듯 하더라구요.

"오빠 이게 뭐야? 나 놀리는거야?

~나~
폐경한지
20년도 넘었는데
이게 뭐야...?"
그러면서 나가시려 그러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뚫어져라 보시더니
한마디 날리시는데
그 한마디에 할머니는 울고 불고
장난이 아니더라고구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전설의 카사노바... 레전드급의 한마디...

그 한마디를 듣고 모든
상황이 이해가 갔습니다.
여자를 미치게 하는
남자였구나 하고 말이지요
할아버지가 내뱉은
한마디는 이거였습니다.

"화내지마 점순아 !
내눈에 넌 아직 소녀야......."

ㅋㅋㅋㅋㅋ 와우 !!!!!
ㅋㅋㅋㅋ 존경합니다!!!
할아버지의 꿈틀대는
심장 !!!! 최고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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