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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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는 살수는 없다고 결심한 끝에..
결혼은 해야 겠고..


그래서 고민끝에 방법을 찾았지요
첫날밤에 떵 구멍에
대추를 하나 끼워 넣고 다행히도
첫날밤은 무사히 보냈어여..


남편은 교통 경찰인데
아침일찍 출근 하고 저녁 늦게야
집에 들어 오는 상태였어요.
남편이 출근하면 이제 실컷 방구나
함 끼 보자면서 대추를 빼서 화장대 위에
올려 놓고 잠을 자고 있었어요.


남편이 일을 마치고 와 보니
왠 대추가 하나 화장품 위에 있냐면서
날름 먹고는 호루라기를 위에 올려 놓고 잤지요.
아내가 자다 일어나보니 남편이
옆에서 자고 있지 않겠어요?


깜짝 놀래서 호루라기를 대추인지 알고
떵구멍에 끼우는 찰라~
참았던 방구가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내뿜는 방구에 떵꼬에 넣은 호루라기에서
후루룩.후루룩 소리가 나니까


잠자던 남편. 벌떡 일어나더니
자동으로 손으로 이리 가라 저리 가라.
수신호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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