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영구와 선녀

유머2022. 3.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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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영구가 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선녀가 나타나 그에게,
"옷이 찢어져서 그러는데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영구는 집에 가서 바늘과 실을 가져다
찢어진 옷을 꿰매 주었다.
너무도 고마운 선녀는 영구에게
그 보답으로 세 가지 소원을
들어 줄 테니 말해 보라고 했다.
그러자,
"유덕화처럼 잘생기게,람보처럼 멋있는 근육을 주세요."
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항상 콤플렉스였던
그곳(?)을 저기 있는 소의
그것만큼 크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
세가지 소원을 다 얻고
기분이 좋은 영구는 마을로 내려갔다.
동네 처녀들이 그의 변한 모습에
푹 빠져버렸다. 영구는 자신의
멋진 근육을 자랑하기 위해
웃통을 벗어 던지자 처녀들은
기절할 듯이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는 급기야는 바지까지
벗어 던졌다.
그랬더니 그 순간 동네 처녀들은
기절초풍을 하고 말았다.
놀란 영구는 자신의 그곳을 보고는
너무 기가 막혀 선녀에게 따지러 가서
항의를 했다. 선녀 왈,
*
*
*
*
*
*
*
*
*
*
*
*
*
*
*
*
"니가 가리킨 소는 암소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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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양반댁 아들

유머2022. 3.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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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안동 양반 댁의 외동아들이 장가 들 때가 되자 이웃 마을의
세 처녀가 서로 다퉈 시집오려 했다.

그런데 이들 처녀들은 각각 가문이나 바느질 솜씨. 용모, 예절 등이 한결같아 어느 처녀를 며느릿감으로
가려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았다 .

마침내 양반은 세 처녀를 불러 놓고 문제를 냈다 .

"여자는 남자들과 달라 입이 둘이로다 .

위에 있는 입말고 아래로 입이 하나 더 붙어 있도다 .

내가 묻노니 윗입과 아랫입 중에 어느것이 어른인가 ?

그럼 사려 깊게 답을 해보거라? ."

그러자 첫 번째 처녀가 쾌활하게 먼저 답변을 했다 .

"예, 윗입이 더 어른입니다 . 아랫입은 아직 이가 나지 않았는데 , 윗입은 이가 모두 났기 때문에
그래서 더 어른입니다 .."

그러자 두번째 처녀가 반박하고 나섰다 .

"아닙니다.아랫입이 더 어른입니다 . 윗입은 지금껏 수염이 나지 않았는데
아랫입은 수염이 아주 무성하게 나 있으니 그래서 더 어른입니다."

그런데 세 번째 처녀는 다소곳이 앉아
얼굴만 붉히고 있었다 .

양반이 그 처녀에게 넌지시 눈길을 주며 위의 질문을 되풀이해서 물었다

"그래 낭자가 생각하기엔 어느 쪽인가 ?"

양반이 이렇게 묻자
세 번째 처녀가 얼굴에 홍조를 띄며 마침내 입을 열었다 .

"둘 다 틀리진 않아도 맞는 답이라곤 할 수 없습니다.
소저의 생각으로는 윗입이 더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

왜냐하면 아랫입은 물려 주는 젖만 빨아먹는데 윗입은 밥도 먹고 떡도 먹고 과일도 먹고 못먹는 게 없으니
그래서 더 어른이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녀의 말을 들은 양반은
"그럼 그렇지 !!!
낭자 말이 옳도다.

음양의 이치를 제대로 아는 걸 보니
한 지아비의 아내 노릇을 할 자격이 있도다."
하면서 무릎을 탁 치는 것이다 .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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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일과 낮일을 다 잘하는
남편인지
밤일과 낮일을 다 못하는
남편인지
부부 싸움을 보면 알수있다

밤일과 낮일을 다 잘하는
남편이면 싸울때 부인이
이렇게 말한다

♡그래 그래 니 잘 났다♡

낮일은 잘 하는데 밤일을 못하면
부인은 이렇게 악을 쓴다

♡돈 이면 다냐♡

밤일은 잘 하는데 낮일을 못 하는
남편과 싸우는 부인은 요렇게
소리 친다

♡니가 사람이냐 짐승 이지

밤일이고 낮일이고 다 못하는
냄편과 싸우는 부인은 요로큼
악을 쓴다

♡니가 나 한테 해준게 뭐가
있다고 지랄이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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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멋진 여자

유머2022. 3. 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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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를 만나면
삼년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면
삼십년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여자를 만나면
『삼대』가 행복하다...
.
어떤 세 남자가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옥황상제가 세 사람에게 말하기를
무슨 소원이든 들어 줄테니
말해 보라고 했다.
첫 번째 남자는 돈에 한 맺힌 사람이라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원하는 대로 큰 부자가 되었다




두 번째 남자는
권력에 한 맺힌 사람이라
권세를 갖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해주었다
세 번째 남자는 여자를 접해보지도
못하고 산걸 한스러워 했다
.
여자도 여자 나름인데,
어떤 여자를 원하느냐 했더니

남편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착한 여자
날이 새기 전에 일어나 가족의
음식을 따뜻하게 준비하며
꾸준히 성실하게
가정을 가꾸는 부지런한 여자
입을 열기만 하면 향기로운
말이 터져나오는
지혜로운 여자




남편이 성공하도록 내조를 잘하는
능력있는 여자
이런 여자를 구해 달라고 했다
옥황상제,,,
머리가 데빵 복잡해졌다 ...
.
#$&*%@ ㅠㅠ
*
*

*
이 사람 아 ~
그런여자는 너 마음속에?
이사람아 너하기에 달렸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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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

유머2022. 3. 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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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내와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왠 낯선 여자가 나는 잘 모르겠지만 자기는 날 너무 잘 알고있다면서
내일 저녁시간에 만날 수 없겠냐고..

나는 힐끗 아내의 눈치를 보면서 그러마하고 전화를 끊었다.

아내는 누구냐고 물었지만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튿날 사우나를 다녀오고 미용실에도 들렀다

저녁에 약속장소인 호텔커피숍에 도착하니 그 여인이 손을 흔들어 보였다.

너무나 멋지고 세련된 여인이였다.
가볍게 목례를 하고 자리에 앉자 그녀가 자기 소개를 했다.

오래 전부터 가까운 곳에 살면서 나를 좋아 했지만 말도 전하지 못하고 야속하게 세월만 많이 흘렸노라고..

부모님을 따라서 케나다로 이민가서 기반을 잡고 재산을 많이 늘렸는데
작년 봄에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단다.

부모님 재산이 국내에 남아 있어서 유산 정리 차 국내에 왔다고했다.

술이나 한잔하면서 얘기나 나누자며 잔을 권했다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하니 황홀한 밤
그 자체였다.

시간이 흐르자 호텔 5층에 자기가 예약한 룸이 있으니 그곳에 가서 얘기나 더하고 가란다.

이번에 다녀가면 한국에 오기가 어려울 것 같다면서..

'오~! 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찾아 오는구나...'

룸에 가자 그녀가 윗옷을 벗는데
드러난 몸매가 얼마나 멋지던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그녀가 또 다시 사정조로 나왔다.
오늘밤만 같이 있어주면 안되겠냐고...

나는 그렇게 해서 이름도 모르는 그 여인과 사랑을 나눴다.

한참 후 그녀가 봉투를 하나 건네 주었는데 3억원이 든 통장과 도장이 들어 있다고 했다

로또당첨도 아니고 이런 횡재가 어디 있단 말인가?

부들부들 떨면서 두 손으로 그 봉투를 받는 순간 갑자기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침대에서 방바닥으로 나딩굴어진 초라한 나...

아내가 한심하다는 듯 혀를 찼다

"대낮에 뭔 개꿈을 꾸길래 침대에서 떨어지고 난리야?"

아...! 이것이 정녕 일장춘몽이란 말인가...!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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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 교육헌장 ㅋㅋ

우리는 종족 보존의 사명을 띠고
대한민국의 아줌마로서 이 땅에 태어났다.
밖으로는 남편의 출세에 신경을 쓰고, 안으로는 남편 몰래 적금통장을 마련한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가정의 지표로 삼는다.

아름다운 몸매와 교활한 애교를 바탕으로 바가지 긁는 법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고집을 계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한 여성의 발판으로 삼아 관능미 넘치는 몸매와 경국지색의 예쁜 각선미를 갖춘다.

친정과 시댁을 오가며 시부모와 남편을 숭상하고 시댁에 뼈대있는 전통을 이어 받아 에누리 없는 주체의식을 북돋운다.

나아가 투기의 큰손으로 행운과 복을 잡는 것이 우리의 삶의 길이요.
횡제의 이상을 실연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방대한 부동산과
빛나는 자가용을 마련하고
근면과 검소를 가훈으로
오늘도 남편과 나의 정열을 바탕으로
옥동자 생산에 주력할 것이며,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아들은 나라의 우량아, 딸은 미스 유니버스를 만들 의무를 가지고
충실히 본연의 임무를 실행해 나아간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재산을 위하여 오늘도 새역사를 창조하자!


▒ 아저씨 헌장

우리는 종족 지킴이 사명을 띠고
대한민국의 아자씨로 커왔다.

밖으로는 상사 눈치보기, 경쟁에서 버티기 안으로는 아내 몰래 비상금을 꼬불친다.
이에 가장의 나아갈 바를 밝혀 가정의 지표로 삼을까보다.

티어나온 똥배와 뚜꺼운 안면을 바탕으로

마누라 바가지를 스리살짝 피하는 법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잔머리를 개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세상살이 발판으로 삼아 사람들에게 인자한 얼굴과 음주가무에 능한 몸매를 갖춘다.

회사와 처가를 오가며 상사와 아내를 받들고 숭상하며 처가의 뼈대있는 전통을 이어 받아
존경하는 척 포커페이스를 만든다.

나아가 자식들 해외어학연수와 대학입학하는데 필요한 환경조성과
마눌님의 나들이와 취미생활에 무리없이 외조하는 일이 나의 삶이요
아저씨로서 이상을 실현하는 길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방대한 아파트만이 나의 살길이요
삐까뻔쩍하는 달구지를 해마다 바꿀 수 있을도록

"개 발에 땀나게 뛰고 또 뛴다" 를
가훈으로 삼아, 오늘도 나는 술김에 아내는 잠결에 아이 생산에 주력한다.

자녀교육은 아내가 시키는대로 하는것이 바른 길임을 인식하고, 언제 어디서나 교육비를
부르는대로 제공하는 구실에만 충실한다.
나아가 막대한 국가재정에 이바지함은

아저씨 최고의 의무이자 영광이기에 1주일에 이틀 이상은 국가세금징수사업인 음주가무에
임할 것을 맹세한다.






ㅋ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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