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연하 아빠와 결혼한 커플이었다.
우리 아빠가 겨우 한 살 아래지만
우리 엄마는 늘 자랑이다.
"나 영계랑 살아~~"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니신다.
그런데 나는
아빠가 엄마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건
단 한 번도 본적이 없고.
누나 대접해 주는 것도 본적이 없다.
'하긴 연하남편 커플들이 다 그렇지 뭐'
나는 평소에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충격인 사실을 들었다...ㅋㅋ)
보통 우리 엄마 아빠의 대화는 이렇다.
아빠: 어이 빨래는 했어?
엄마: 네에~ 그럼요.. .
아빠: 어이 그거 가져왔어?
엄마: 어머나 깜빡했네, 어쩌죠?
오늘 엄마가 설거지를 하시는데
옆에서 과일을 깍으면서 살짝 물었다.
"엄마, 엄마 보다 아빠가 더 어린데
왜 아빠는 반말로 하고 엄마는 존댓말을 해?"
그러자 엄마는 ...
~
~
~
~
~
~
"안 그럼 재 삐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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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38세 과부
혼자 사는 게.. 지긋 지긋해진 과부가...
혼자 사는 게 지긋 지긋해진 38세 과부가...
어느날 남편감을 구한다는 광고를 냈다.
남자의 조건
1)폭행을 모르는 자상한 남자.
2)살다가 도망치지 않을 남자.
3)잠자리에서도 끝내 줄 남자.
4)다른여인에게 한눈 팔지 않을 남자.
이렇게 광고를 냈더니.. 어느 날 초인종이 울렸다.
현관에 나가 보니.. 휠체어에 탄 애꾸눈의 남자가 와 있는데팔도 없고 다리도 없었다.
"광고를 보고 왔어요. 보시다시피 난 팔이 없으니..
당신을 때리는
일은 없을 것이고,다리가 없으니.. 도망치는 일도 없고, 눈도 한쪽이 없으니..
한눈 팔일은 더더욱 없을 겁니다. "
"아~그렇군요. 하지만 잠자리에선 어떡하고요?"
"내가 어떻게 초인종을 눌렀을 것 같아요?"
과부가 돈은 많은가?
구인광고에 [돈을 잘벌어다 주는 남자]는 제시를 하지 않았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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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남녀가 만나 하룻밤을 같이 보낸 다음 날 아침에, 지방별로 여자들의
반응이 다르다는데...
서울 여자 : "자기, 나 어땠쪄 ...??"~~ 아 ~ 잉 ^^
충청도 여자 : "몰러유, 책임져유..."
경상도 여자 : "지는 이제 당신 꺼라예."
강원도 여자 : "집에서 쫓겨 나유..."
평안도 여자 : "종간나르새끼. 나래 책임지라우!"
함경도 여자 : "이 간나새끼, 책임져야 하지 않슴메?"
그럼..
전라도 여자는?
*
*
*
*
*
*
일단 신발 한쪽을 탁탁 털고
일어서며 하는 말이...
🌾
" 앞장서~! 느그 집 워디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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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모텔여.. 여관방여... 🏡
지하철 타고 집에 가던중
옆에는 커플이 앉아 있었고
그 옆에는 어르신 한분이 졸고 계셨음.
그리고 그 맞은편에도
나이 드신 어르신이 앉아 있었음......
그런데 이 커플이
애정행각을 무지 심하게 하는거임ㅋㅋㅋ
한편으론 정말 사랑하는구나 생각도 들지만...
근데 점점 도가 지나침.
소리까지 쪽쪽 내면서 뽀뽀를 하는거임ㅋㅋ
눈살 찌푸려지는데 ...
그때 갑자기 맞은편에 어르신이 크게 소리치심
" 여기가 모텔여 여관방여!"
커플 당황함ㅋㅋㅋ
지하철 모든 사람들이 커플 쳐다보고...
커플 굳었음ㅋㅋㅋㅋ
근데... 근데...
갑자기 커플 옆에서 졸고 계시던 어르신이
"내가 여기서 졸던말던 뭔 상관이여!"
하고 소리치심
지하철 사람들 다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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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졸도시킨 답안지 ^^ (0) | 2022.04.19 |
경상도 말의 압축능력~
전 세계 어디에 살아도 갱상도
말의 압축 능력은 알집 (Alzip)의
3 압축률도 따라올 수없습니다
( )는 압축비.
-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 고다꾜 쏵쌤(9:5)
- 저것은 무엇입니까?
= 저기 뭐꼬?(2:1)
-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 할뱅교?(3:1)
-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
= 쟈는 누고?(13:4)
- 니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니가 안 그러는데 내가 왜 그러겠니?
= 니 그카이 내 그카지, 니 안 그카믄 내 그카나?(31:17)
- 나 배고파!/ 밥 차려놨어! 밥 먹어!
= 밥도!(2:1)/ 자! 무라!(8:3)
-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 우야노!(11:3)
- 어쭈, 이것 봐라! (2:1)
= 이기요!
-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 팍! (11:1)
- 왜 그러시는가요?
= 멍교?(7:2)
- 야, 그러지 좀 마!
= 쫌!(6:1)
- 이 물건 당신 건가요?
= 니끼가?(8:3)
- 어디에 숨기셨나요?
= 우쨌노?(8:3)
대단한 갱상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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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가 뺨 네대를 맞은 이유
흥부가 놀부집에 찾아가서 형수에게 뺨을 네대 맞고 돌아왔는데, 뺨만 맞고 돌아온 이유를 아시는지요? 뺨만맞고 돌아온 사연을 보내 드립니다.
흥부가 놀부 마누라한테 가서 부엌에 있는 형수님에게 "형수님~~ 저 흥~~분데요" 라고 해서 주걱으로 뺨 한대....
그러고 나서 부엌 밖에 서 있었는데 놀부 마누라가 부엌 밖을 내다보니 흥부가 "형수님 저 아직 서 있는데요" 라고해서 또 뺨 한대....
형수가 기가 차서 무시하고 우물에가서 빨래를 하고 있으니 흥부가 와서 "형수님 제 것도 빨아 주세요" 그래서 또 뺨 한대....
형수가 기가 차서 빨리 나가라고 하자 흥부가 "형수님 제가 사정할 때라곤 형수님 밖에 없습니다" 라고 해서 또 뺨 한대....
형수님이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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