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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회사에 다니는 길동이는 성실 근면하며

아주 가정적인 바른생활 사나이라서
처와 인근에서 소문이 자자한 잉꼬 부부다.

어느날,
리비아 공사현장에 파견되는 바람에
부득이 부부와 헤어지게 되었다.

사랑하는 남편을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동이 처,
애타는 그리움에 목메어 눈물을 짓더라.

바로 윗집, 동명이인의 또다른 길동이....
이름만 같을뿐 가정은 나몰라라 하고
매일을 술과 도박에 빠져 살았다.

이 길동이의 처는
매일 반복되는 남편의 망나니 같은
행동에.

너무 속이 상해 얼른 죽어 지옥에라도 떨어지라고,

속으로 악담을 퍼부었는데 마침 그날 남편이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리비아에 도착한 길동이....
사랑하는 아내에게 전보를 쳤는데

하필이면 이 전보가 사망한 윗집 길동
이의 처에게 잘못 전달 되었다.


전보를 받아본 미망인, 자리에서 기절
하고 말았는데,

전보에는.......
.
.
.
.
"여보,무사히 도착 했소. 끔찍히 뜨겁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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