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728x90
반응형

 

 

MBC '라디오스타',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김종국의 미국 여자친구가 밝혀져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그가 과거 연애를 못했던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48세 김종국... "결혼? 노력하면 가능"

SBS 'X맨'

1976년생 올해 나이 48세인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은 50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그의 결혼 소식은 언제나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는 했는데, 과거 채리나, 윤은혜, 송지효 등과 열애설이 나면서도 결국에는 좋은 결과를 들려주지 못해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던 중 2023년 1월 8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과 개그맨 허경환의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해당 방송에서 허경환의 어머니는 김종국의 손을 잡으며 “네 덕에 우리 아들이 우수상도 탔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또 “어서 장가 좀 가라. 잘생긴 얼굴과 이 몸에 내버릴 것도 없는데 찜해놓은 여자 있냐”고 기습 질문을 날렸습니다. 여기에 김종국은 “노력하면 가능할 것 같다”며 의미심장하게 혼인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김종국의 관련 발언에, 과거 그가 한 이야기들이 빛을 발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김종국은 "1995년 데뷔 후 지금까지 만난 인연은 모두 6명이었다. 모두 1년 이상 교제를 했고, 그 중에는 연예인도 있었다. 이제는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었습니다.

 

직접 밝힌, 혼인 의사... "2년 안에 결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제는 50대를 코앞에 두고 있는 만큼, 김종국 본인에게도 결혼은 정말로 현실적인 사항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와중, 김종국은 직접적으로 혼인에 대한 의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22년 4월 27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은 "여자와 만나면 2년 안에 결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종국은 절친인 배우 장혁과 함께 출연했는데, 이날 장혁은 친구들 중 유일하게 미혼인 김종국이 결혼을 못 한 이유에 대해 "아직 결혼할 만한 여성분을 못 만난 것 같다. 그런데 종국이에게 굳이 결혼을 빨리 하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상황이 맞아야 하는 것이 결혼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런닝맨'

이에 김종국은 "사실 어릴 적부터 결혼을 빨리하고 싶었다"라고 심정을 드러내며 "여자와 만나면 항상 2년 안에 결혼하는 것을 목표로 잡는다. 늘 마음은 2년 안에 하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간 혼인에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이던 김종국이 남다른 의지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한편 2023년 3월 19일 SBS '런닝맨'에서도 김종국은 동두천 투어 당시 "동두천 진짜 너무 좋다. 나중에 결혼하면 와이프 데리고 동두천에 올 거야"라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절친 언급, 김종국 여자친구... "미국 LA에?"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 본인이 직접 혼인 의사를 밝힌 만큼, 그의 여자친구 이슈는 항상 큰 관심을 몰고 왔습니다. 그러던 중 절친 차태현이 김종국의 여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2년 12월 28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차태현은 26년지기 친구 김종국의 결혼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먼저 차태현은 "축구 예능을 보는데 배우 정혜인 씨가 공을 잘 차시더라"며 "저와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종국이한테 전화해서 '너의 이상형을 찾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태현은 김종국이 미국 LA를 자주 방문하는 것에 대해 "저는 여자친구가 LA에 있구나 생각을 했다"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랑 같이 LA로 가더라. 그때는 아내가 있구나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데 미국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보고 아이까지 보고 오나 싶더라"라고 고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습니다.

한편 김종국과 차태현은 1976년생 모임 '용띠클럽'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용띠클럽에는 배우 장혁과 홍경인, 가수 홍경민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시 한번, 김종국♥미국 여자친구... "빅토리아 만나"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미국 LA에 있다는 김종국의 여자친구. 해당 루머는 최근에 와서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습니다.

2023년 5월 31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종국과 게스트 김선영은 48살 동갑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은 “친구들이 다 배우다”라고 언급했고, 이에 MC 김숙은 “여자인 친구는 없지 않느냐. LA에 있는 친구 빼고는”이라고 말했습니다.

 

놀란 김선영은 “LA에 여자친구가 있는거냐”고 물었고, MC 송은이는 “LA에 여자친구가 1000명이 있다고 한다”고 뉴스를 흘렸습니다. 심지어 MC 정형돈이 “최근에는 빅토리아를 만난다고 한다”고 거들면서 김선영은 이 소식을 믿게 되었습니다.

관련 발언에 김종국은 “가만히 있어요. 모함이에요”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루머였지만, 김종국... "연애 못했던 이유, 재조명"

SBS '미운우리새끼'

미국에 빅토리아라는 여자친구가 존재한다는 김종국. 물론 루머였지만 김종국이 곧 결혼을 하기 바라는 마음에, 대중은 과거 그가 연애를 못했던 이유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5월 15일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멤버들이 가수 박군과 그룹 LPG 출신 배우 한영의 결혼식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우리가 아직까지, 박군보다 먼저 장가를 못 간 이유에 대해 냉철하게 얘기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첫 순서는 김종국이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김종민은 김종국이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다 알지 않냐.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데 여자친구보다 운동을 더 사랑한다. 사랑해서 결혼해야 하는데 더 사랑하는 게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예전까지는 '내가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운동인데 뭐'라고 생각했다. 올해부터는 생각을 바꿨다" "나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자신의 '운동 중독'을 인정하자, 김종민은 "그리고 또 있다" "잔소리가 너무 심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김종민은 "귀에서 피가 난다"며 넌더리를 쳤고, 여기에 김종국은 "이건 오해"라며 "나는 여자한테는 잔소리 안한다. 남자한테만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곧 50대인데 결혼해야지", "2년 안에 진짜 할 수 있을까?", "미국 LA 여자친구 발언 너무 웃겼음", "빅토리아 만나요 ㅋㅋ", "김종국 연애 좀 해라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서장훈과의 대화가 공개되면서 화제입니다.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30억 원이라는 큰 돈을 투자하며 작전 세력의 계좌와 신분증까지 맡겼지만 아무것도 몰랐다며 피해를 호소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임창정이 단순히 피해자가 아닌 가담자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과거 임창정의 무모함을 지적했던 서장훈의 한마디가 재조명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투자하라는 임창정을 향한 서장훈의 일침

온라인커뮤니티

이런 임창정의 상황을 누구보다 빨리 냉정하게 바라봤던 이가 있었는데요. 바로 서장훈입니다. 임창정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서장훈에게 "돈이 많이 드는 엔터 사업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임창정은 "코로나로 인해 걸그룹 제작에 평균보다 3배 정도 제작비가 더 투입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꽤 큰 돈을 들여 찍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들은 서장훈은 "임창정의 사업을 말리진 못하겠지만 정작 중요한 노래에나 투자를 하라며" 굳이 다른 외적인 부분에 너무 많은 돈을 쓰는 것이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임창정 역시 제작비를 줄여보겠다 라며 서장훈의 말을 듣는 듯 했지만 계속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죠. 알고 보니 사실 임창정의 본론은 걸그룹에 대한 고민이 아니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임창정은 "타이틀곡을 결정하는 것이 고민된다"며 이수근과 서장훈의 조언을 구했는데요. 의견이 여러 방향으로 나뉘자 "자신이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촬영해야겠다"며 서장훈에게 "투자를 좀 해달라"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KBS

이에 서장훈은 정색하며 "뮤비를 왜 몇 십억을 들여 찍냐?"며 발끈했죠. 그럼에도 임창정은 포기하지 않고 이수근과 서장훈이 출연이라도 해달라고 호소했죠. 해당 방송이 재조명되며 일부 네티즌들은 서장훈 역시 투자 권유를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연예계 활동을 30년 가량 한 임창정이 뜬금없이 농구 선수 출신 서장훈에게 엔터 사업과 앨범 발매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맥락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많았죠.  서장훈의 조언을 무시한 채 임창정은 자신의 욕심대로 엔터 사업에 많은 돈을 투자했는데요. 

 

하지만 야심차게 런칭한 걸그룹 사업도 실패로 돌아가고 최근 해당 엔터 사업이 주가 조작 사태에 연루되었습니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연예계 생활 중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주가 조작 의혹 임창정, 초지일관 피해자 주장

온라인커뮤니티

2023년 4월 25일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이후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10명이 붙잡힌 가운데 연예인 임창정이 이 작전 세력과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임창정은 자신을 피해자라고 호소하고 있으나, 주가 조작 세력의 파티에 본인과 부인 서하얀이 함께 참석하는 등 피해자라고 보기 어려운 정황이 있는 상황입니다. 

2023년 초, 임창정은 일당에게 신분증을 맡기며 30억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속사 일부 지분을 주가 조작 일당에게 50억 원에 넘겼고, 받은 돈 중 30억 원을 그들에게 투자해서 한 달 만에 58억 원으로 불렸으나, 그들이 주가 조작 일당인 줄은 몰랐고,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달만에 2배 가까이 불린 것이 이상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큰손들도 크게 한 번에 벌기 때문에 그 정도 수익이 당연한 것인 줄 알고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주가 조작 일당은 부부의 신분증을 이용해 신용거래까지 해, 임창정 본인과 부인의 돈으로 현금매수 30억 원과 신용매수 54억 원인 총 84억 원의 주식을 샀고, 이 사실 역시 몰랐다고 합니다.

임창정은 "현재 계좌에 1억 8,900만 원이 남아 있다. 이게 이틀 전에 20억 짜리였던 거다. 내일부터 이제 마이너스 5억 아마 그렇게 찍힐 거다."라며 피해 사실을 주장했습니다.

 
JTBC

임창정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4월 30일, 마라탕집에서 열린 조조파티 외의 또 다른 행사에 참석한 영상이 발굴되었습니다. 

해당 행사는 2022년 12월에 전남 여수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투자자문업체 '호안' 라덕연 대표의 VIP 투자자 모임으로, 당시 임창정은 축사를 맡아 라덕연 대표를 일컬어 "아주 종교다"라고 치켜세우며 그에게 투자금을 더 넣자는 식의 발언을 하는 등 VIP들을 대상으로 투자 권유를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찍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본인은 당시는 라 대표에게 투자하기 전이었으며 엔터산업의 투자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어서 참석했던 것이고 VIP들은 이미 투자수익이 있었던 사람인 만큼 자신도 돈을 많이 벌면 투자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임창정이 라덕연 대표이사와 법인을 세우고 아내 서하얀을 사내이사로 등재한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그동안 임창정은 주가 조작 사태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해 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그가 적극적으로 조작된 사업에 참여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나도 피해자라던 임창정...알고보니

JTBC

공개된 영상에서 임창정은 투자자들에게 가감 없이 농담을 던지며 투자를 권유하는 듯한 발언을 던집니다. "수익률 원하는 만큼 안 주면 내가 다 해산시킬 거예요"라고 말하는 임창정. 심지어는 마치 주가 조작단을 종교처럼 찬양하며 "할렐루야"라는 농담까지 던졌습니다.

해당 자리에는 임창정과는 무관하게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를 했다던 가수 박혜경 역시 있었는데요. 이 외에도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과 함께 운용자금 1조 원을 넘긴 기념으로 열린 1조 축하 파티에도 참석했던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물론 임창정 역시 이들에게 이용당해 바람잡이 역할을 맡았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임창정 측에선 구체적인 증거에도 "일부 오해될 만한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투자를 부추기지 않았다" 라며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계속해 임창정의 피해자 호소와 반대되는 증거와 자료들이 제시되고 있는데요. 임창정이 행사 자리에서 치켜세웠던 라덕연 투자자문사 대표 알고 보니 두 사람은 함께 엔터 회사를 세웠다고 하는데요.

온라인커뮤니티

회사 등기부 등본에서 임창정의 부인 서하얀과 주가 조작단 관계자들이 사내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임창정이 직접 수수료 지급 방식을 제안하면 소속 연예인 출연료로 정산하면 세무조사를 받을 위험이 있으니 저작 인적권 등으로 정산을 받는 것이 좋겠다" 고 설명했다는 제보도 있었습니다.

이에 임창정 측에선 극구 부인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 임창정은 최근 들어 걸그룹 런칭에 매진하며 홍보에 열을 올려왔는데요. 임창정은 자신의 노래 170곡의 저작권까지 팔아 200억 가량의 엔터 사업에 투자했다고 강조했죠. 

하지만 그의 야심찬 포부와 달리 이른바 임창정 걸그룹으로 데뷔한 미미로즈는 거액이 투자되었습니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 만큼 준비에 미흡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보였는데요.

온라인커뮤니티

이미 본인의 업을 잘하고 있었던 임창정이 뜬금없이 걸그룹 사업에 매달린 것이 이제야 이해된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이에 미미로즈가 이번 사태에 이용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일 수도 있겠지만 임창정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거들이 매일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를 향한 비판 역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창정 걸그룹 멤버들은 무슨죄야", "임창정 그렇게 안봤는데 뻔뻔하다", "주가 조작은 악질이다", "영상까지떴는데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때는거 소름돋는다", "서장훈은 어떻게 알아본거지", "얼마나 투자하라고 눈치줬으면 방송에서까지 저렇게 티냈을까"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명문대 코넬대학교를 졸업해 화제를 모았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배우 고현정의 장남 정해찬이 최근 근황이 전해져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이비리그' 졸업후 군 생활중에 나타난 고현정 아들

온라인 커뮤니티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얼마전 배우 고현정과의 사이에서 낳은 큰아들 정해찬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었는데 지난 2022년 11월 2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는 정용진 부회장과 정해찬이 한국시리즈 2차전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SSG랜더스의 구단주이자 야구광으로 알려진 정 부회장과 정해찬은 지인들과 함께 SSG랜더스필드 3층에 위치한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했는데 등에 본인의 이니셜 'YJ'가 새겨진 홈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을 찾은 정용진은 경기 초반 SSG가 큰 점수차로 앞서 나가자 아들과 스카이박스 발코니까지 나와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SSG랜더스의 팬들이 "용진이 형"을 연호하며 애정을 보내자 정용진 부회장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화답했습니다. 아들 정해찬과 함께 한 정 부회장의 얼굴엔 경기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당시 군생활 중에 휴가를 나왔던 정해찬 역시 아버지와 다정히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경기에 집중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정해찬은 며칠 뒤인 2022년 11월 8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도 찾아와 SSG와 키움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정해찬은 고현정과 정용진의 큰 아들로 두 사람의 이혼 당시 6세였으나, 어머니의 부재 속에서도 잘 성장해 미국에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2017년 미국의 명문대로 알려진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장남 정해찬이 졸업한 코넬대학교는 총 5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의 명문대학교로 알려졌는데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8개의 명문 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코넬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의사를 배출한 대학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정용진 부회장도 아이비리그인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하고 할아버지인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도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한 만큼, 3대가 아이비리거가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재'로 평가되는 정해찬은 2018년 7월 한 달 간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인턴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지난 2021년 11월 육군으로 현역 입대해 한국에서 군 복무 중에 있습니다.

해당 소식은 입대 날짜보다 현저히 늦은 2022년 6월 1일 복수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당시 신세계 관계자는 "군입대가 특별한 일도 아니고 오너 일가의 개인사라 알려고 하지 않았고 알릴 이유 없었다"라며 7개월이 지나서야 알려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용진 인스타그램

정해찬의 군 복무 소식에 업계에서는 "그동안 정용진이 '멸공' 발언을 꾸준하게 해온 것도 입대한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 때문이었다"라는 해석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일각에서는 아들이 입대했던 시기와 맞아 떨어지는 2021년 11월 정용진 부회장이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논란에 휩싸였던 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당시 신세계와 이마트 등의 주가가 하락했고, 불매 운동이 일어나거나 노동조합이 비판 성명서를 내며 일이 커졌지만 정용진이 결국 "멸공 관련 발언을 하지 않겠다"라고 입장을 내면서 상황이 일단락됐습니다.

 

 

친엄마 '고현정' 판박이라는 둘째 딸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한 기숙학교에 재학했던 정해찬의 동생 정해인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이며 2021년 6월 미국 텍사스주 북부 댈러스에 위치한 스무디킹 본사에서 한 달 간 인턴십으로 실무 교육을 받은 사실이 2022년 7월 21일 유통업계와 신세계그룹에 의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2017년 정해인은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ASK.FM' 계정을 열어 크게 화제를 모았던 바, 익명으로 마음껏 질문을 할 수 있는 사이트였던 만큼 친엄마 고현정과 관련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쏟아졌습니다.

당시 한 누리꾼이 "친엄마 기억이 나냐"라고 묻자 정해인은 "기억 잘 안난다"라고 답했고, "그럼 다신 안 볼거냐"라는 질문에는 "몰라, 무슨 상관이냐"라고 대응했습니다.

 

"친엄마랑 똑같이 생겼다"라는 또 다른 누리꾼의 말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 그 분이 얼마나 예쁘신데"라고 이야기하며 친엄마 고현정에 대한 선망을 드러냈지만 평소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해왔던 정해인은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현재는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였다는 '고현정과 정용진의 지난 날'

온라인 커뮤니티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의 외손자이자 헌재 신세계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정용진과 결혼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재벌 3세와 톱스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뉴욕 브로드웨이에 뮤지컬 관람을 위해 어머니와 극장을 찾았던 고현정이 늦게 도착한 바람에 불이 꺼진 극장에서 길을 헤맸고 정 부회장이 도와주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는 러브스토리는 영화 같은 첫 만남으로  오래도록 회자되었습니다.
 
1995년 5월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에 대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쏟아지는 관심에도 고현정은 입을 굳게 다물었고 가끔 공개되는 파파라치 컷 등 근황 사진 속 고현정은 그늘진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고현정은 지난 1999년 8월 삼성 이건희 회장의 맏딸 이부진씨의 결혼식을 비롯해 2000년 1월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부인 박두을 여사가 타계했을 때, 2002년 2월 시누이인 정유경씨의 결혼식 등 삼성가의 ‘큰 일’이 있을 때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때문에 고현정이 재벌가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소문과 함께 부부의 불화설과 결별설이 꾸준히 제기되었는데 1998년 첫 아들과 2000년 딸을 출산하면서 삼성의 며느리로 자리 잡는가 했지만 2002년경부터 영화시사회 등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고현정과 정용진의 이혼설이 다시금 제기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던 중 2003년 10월 새벽 서울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을 찾은 고현정이 신세계 법인 소유의 시가 1억 7,500만 원 상당의 스포츠카 포르셰를 도난당하면서 ‘불화설’이 확실시되었는습니다. 당시 고현정은 부부 동반 모임 후 대리기사를 불러 친정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한강공원에 갔다고 진술했습니다.

다만 당시 시간이 새벽 3시인데다 대리기사라고 밝힌 동승자 남성에 대한 루머까지 확산되며 결국 포르셰 도난 사건이 알려진 지 6일 만에 고현정과 정용진은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 이혼은 이혼조정 신청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9시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고 당일 오전 11시에 합의가 마무리되어 단 두 시간 만에 이혼이 성립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 놀라운 것은 두 아이의 양육권이 정용진에게 돌아갔고 고현정은 단 15억 원의 위자료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는 사실이였습니다. 

8년간 재벌가의 며느리로 15억 원의 위자료만을 받고 급하게 이혼 도장을 찍은 것에 대해 "고현정이 정용진의 집안측에 연예계 생활을 허락받아 위자료가 적었다"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고현정은 이혼 후 2005년 SBS 드라마 '봄날'로 배우 활동을 재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고현정은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빠른 복귀와 연예계 활동에 대해 두 자녀가 자신을 티비로나마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정용진은 고현정과 이혼 후 2011년 플루리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이후 정 부회장과 고현정 사이에 태어난 정해찬 군과 정해인 양은 새어머니인 한지희 씨의 손에 자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지희 씨는 워낙 정성으로 아이들을 보살핀 덕분에 더 이상 손주를 바라지 않는다던 이명희 회장의 마음을 돌려 2013년 12월 이란성 쌍둥이 정해준 군과 정해윤 양을 품에 안았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딸은 고현정 닮고 아들은 정용진 닮았네", "딸 진짜 엄마 판박이다", "아들 멋있게 잘컸네", "정용진 그래도 자녀들한테 참 좋은 아버지 일듯", "고현정 지금은 애들 보고사려나? 얼마나 보고싶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연예인이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3번 이혼에 자녀만 5명으로 남다른 사생활을 가진 그가 돈이 없는 이유에 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수, 편승엽... "유명인 되기까지"

KBS

1964년생 올해 나이 60세인 가수 편승엽은 사업가 아버지 밑에서 자라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이후 아버지의 사업이 갑자기 부도가 나면서, 집안의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형편이 어려워진 편승엽은 밖에 나가 노동 등의 힘든 일을 해야 했는데, 평생 고된 작업들을 해본 적이 없었던 탓에 가전제품 대리점을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해나갔습니다.

어릴 적부터 노래와 연기 등에 관심이 많았던 편승엽은 이 시기 탤런트 시험에도 응시해보았지만 낙방하였고, 결국에는 가족들의 응원 속에 1991년 '서울 민들레'라는 곡으로 가수 데뷔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하지만 생방송은 커녕 무대를 잡을 기회조차 없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편승엽은, 어느 날 선배 가수 김수희와의 인연으로 1992년 '찬찬찬'이라는 곡을 펴내며 대히트를 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편승엽은 방송국, 행사, 콘서트 등 섭외하는 어느 곳이든 뛰어가 노래를 불러 점차 유명해지게 되었고, 매번 가요 차트에서 순위권에 꽤 오래 머무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름 석 자를 크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차후 편승엽은 1996년 '초대받고 싶은 남자', '사나이 가슴에 비가 내리네', 1998년 '사랑을 위해', '그날까지', 2002년 '그대와 함께', '잊혀진 여인', 2006년 '용서', 2018년 '사내라서' 등의 음악들을 발매하며 활약을 이어온 바 있었습니다.

 

 

남다른 사생활... "3번의 이혼"

KBS

이러한 편승엽은 가수 활동과는 별개로 남다른 사생활로 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었습니다. 바로 이혼을 3번씩이나 진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편승엽은 1988년 한 여성과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그러나 둘 사이에서 1남 2녀를 두었음에도,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한 채 7년 만에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아픔을 딛고 활동을 재개하던 중 편승엽은 동료 가수 길은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편승엽과 길은정은 연예인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는데, 허나 당시 길은정은 직장암 투병 중이었습니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길은정 본인도 몰랐던 해당 사실은 교제 2달 뒤, 길은정이 많이 아파 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하면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길은정은 직장암 수술을 했고, 편승엽은 그녀가 병원에 있을 때 혼인신고와 동시에 아파트를 마련하면서 1997년 재혼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결혼 직후 하와이로 요양을 다녀온 길은정은 갑자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편승엽은 괜찮다고 했지만 길은정의 뜻이 완강했던 탓에 결국 7개월 만에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그 뒤 편승엽은 또 다른 일반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삼혼을 해 슬하에 2녀를 두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2007년 다시 이혼을 감행해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었습니다.

 

 

심상치 않아... "이유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3번의 이혼을 단행했던 편승엽. 이에 대중들은 해당 상황들에 관한 이유를 궁금해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편승엽은 위의 사건들에 대한 내용을 직접 토로한 바 있었습니다.

한 방송에서 편승엽은 자신의 3번의 이혼을 돌아보았습니다. 편승엽은 첫 번째 아내를 언급하며 "초혼은 유명해지기 전에 했다. '찬찬찬'으로 뜨기 전에 했는데, 제가 가수하는 게 싫다고 해서 헤어졌다. 이혼하자고 했을 때 제가 많이 만류했는데, 너무 강하게 이야기 해서 받아들였다"라고 말했습니다.

MBN '아궁이'

이어 두 번째 아내를 이야기 한 편승엽은 "가수로서 한창 바쁠 시기에 재혼을 했다. 그런데 암을 앓은 길은정이 제가 너무 젊어서 미안해하더라. 난 괜찮다고 햇는데 길은정이 이혼의 뜻이 완강했다"며 "좋은 약재를 구해주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길은정은 모든 것이 싫다며 일단 이혼하자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세 번째 아내의 담화를 전개하면서는 "삼혼을 하며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었다. 그런데 길은정으로 인해 스캔들이 났다. 소송과 법적 싸움에 휘말리며 진을 뺐고, 이로 인해 관계가 상당히 악화되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고했습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3번의 이혼과 관련해 편승엽은 "결혼 횟수는 여러 번이지만, 나름대로 바르게 살았다. 설거지나 빨래 등 집안일도 다하고, 여자 말도 잘 들었는데 자꾸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거기에 "단 한 번도 먼저 이별을 고한 적이 없었다"며 "어떤 사람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면 결혼하고, 헤어지자고 하면 이혼했다. 그러다 또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당연히 결혼을 해야 하는 줄 알았다. 이혼의 원인 제공은 없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대출 받아 써"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번의 이혼으로 이목을 끌었던 편승엽은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힘든 생활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편승엽은 2023년 4월 25일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러한 지난 날을 돌아보았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편승엽은 출연진들을 위해 요리에 나섰고, 패널 혜은이는 그의 요리 도우미를 자청했습니다. 그러던 중 혜은이는 "어려울 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금전적 문제였다"며 편승엽에게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았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편승엽은 "말도 못한다. 어디 가서 얘기를 못하지 않나. 실제로는 힘든데 늘 어려운 걸 안 보이고 살려니까. 그런데 알고 지내는 사람이 많다보니 경조사비가 한 달에 300~400만원 가까이 나가 더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후 완성된 요리를 들고 와 식사를 이어가던 중, 또 다른 패널 박원숙은 편승엽에게 "방송이나 행사 줄었을 때 갑작스럽게 수입이 준 거 아니냐. 생계가 힘들었을 것 같다. 힘들 땐 어떻게 해결했냐"고 질문했습니다.

관련 문의에 편승엽은 "그때는 방법이 없었다. 자꾸 대출이 늘어났다. 대출 받아서 쓰고 그랬다"며 "돈이 필요할 때 다행히 집값이 올랐다. 집값이 오르면 대출 한도가 늘지 않냐. 명의는 제 앞으로 되어 있어도 은행 집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말했습니다.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또한 박원숙이 "힘든 기간이 어느 정도 됐냐"고 묻자 편승엽은 "활동을 거의 안 하다시피했다"며 "코로나19 전에는 행사를 뛰며 근근이 생활했다. 코로나19 이후로 급격히 안 좋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편승엽은 "사업도 해본 적 있다. 식당을 크게 했는데 재수가 없게 시작하자마자 광우병 파동이 터졌다. 하루아침에 매출이 폭락하고는 그 여파가 오래갔다. 유지가 안됐다. 인건비만 몇 천만원씩 나가는데"라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편승엽 이혼을 3번이나 했었구나", "편승엽 사람 좋아 보이던데, 아닌가?", "길은정 사건은 워낙 유명해서", "자녀가 5명이나 되던데 힘 많이 내셔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KBS

‘김건희 여사 사진 조명 의혹’이 사실인 것 같다며 "나도 고발하라"고 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진짜 고발을 당하게 됐습니다. 

 

2023년 4월 27일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김 여사 온라인 팬클럽 ‘건승코리아(건사랑)’ 측은 27일 오후 2시 이 대표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승코리아 대표 이승환씨는 고발장에서 "이 대표는 이미 경찰에서 허위 사실로 조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김 여사가 조명을 사용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면서 "해외 순방 중인 대통령 부부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 엄벌에 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BS

이종배 국민의힘 시의원 역시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이 대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을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종배 시의원은 이날 "경찰 수사 결과 김건희 여사 사진 촬영 때 조명이 설치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설치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민주당 돈봉투 사건에 대한 비난 시선을 돌리기 위해 김건희 여사를 인격 살인한 비열한 정치꼼수다. 죄질이 워낙 나빠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찰,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우상호 장경태 의원 검찰에 넘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경태 최고위원이 제시한 김건희 여사 조명 사용 의혹 동영상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캄보디아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심장병 환아를 만났을 당시 사진 촬영을 위해 최소2~3개의 조명을 동원했다고 주장했다가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사진을 두고 ‘빈곤 포르노’라는 용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24일 "당시 촬영 사진과 영상, 전문가 감정 결과와 다수 관련자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촬영을 위한 조명은 설치되지 않았다고 판단 내렸다"며 "장경태 최고위원을 지난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이 조명 사용 의혹을 제기한 사진. 김건희 여사가 2022년 11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아이를 안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장경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사진 촬영 당시 영상까지 틀며 "이처럼 그림자가 아른거려도 대통령실은 ‘조명이 없었다’며 나를 고소했다"며 "사실 관계를 무시한 ‘답정너’ 조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장경태 최고위원이 마땅히 해야 할 문제제기를 했다고 해서 고발당한 것도 기막힌 일이지만, 경찰의 엉터리 수사로 기소 의견 송치됐다는 게 더욱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판단을 하기 앞서서 육안으로 봐도,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조명을 사용한 게 맞는 것 같다. 나도 보니까 조명 같은데 나도 고발하길 바란다. 조명 쓴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아깝다... 이런자들에게 국민의 혈세를 지급한다는 것이 정말 아깝다." ,"공당이라는 것들이 조명하나 가지구 저렇게 국력낭비,세금낭비나 하구있으니 한심한 것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온라인 커뮤니티

69억 빚 청산을 드디어 눈 앞에 두고 있는 방송인 이상민이 이사 계획을 밝히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파주에서 서울로

SBS '미운우리새끼'

2023년 4월 23일 전파를 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파주의 한 주택 차고에서 플리마켓을 연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해당 회차에서 이상민은 "해외에서는 이런 차고에 물건을 내놓고 플리마켓을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민은 그동안 자신이 모아놓은 희귀한 패션 아이템부터 피규어, 차량용품, 청소기, 캐리어, 믹서기, 안경 등 여러 물건들을 모조리 플리마켓에 내놨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의 플리마켓을 돕기 위해 찾아온 딘딘은 "근데 플리마켓은 갑자기 왜 여는 거냐"라고 의아함을 내비쳤습니다.

딘딘의 질문에 이상민은 "7월에 서울로 이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상민은 "서울로 집을 옮기면 아무래도 규모가 더 좁지 않겠냐"라며 "그러니까 물건을 조금 줄여서 가야 한다"라고 부연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의 구찌 가방에 관심을 보이던 딘딘은 "이거 진짜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가품이면 100배 보상해 주겠다"라고 자신했습니다.

플리마켓에서 가장 최고가였던 물건은 이상민이 21년 전 구입한 에르메스 구두, 이상민은 "21년 됐다. 진짜 잘 신었다. 전성기 때 신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딘딘은 또 다시 "이거 찐이냐"라고 의심했고, 이상민은 "형은 가짜 안 한다. 없어서 못 살지언정 가짜는 안 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앞서 이상민은 2022년 2월 27일 방송된 회차에서 현재 월세살이를 하고 있는 파주 집을 공개했던 바, 공개된 집은 1층에 거실이 있고 1.5층에 주방, 2층에는 침실과 옷방이 있는 구조로 지하 창고와 야외 테라스를 갖췄습니다.

이상민은 "예전에 살던 곳보다 월세가 반값"이라며 "진짜 서울은 14평, 18평도 월세 200만 원을 달라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유발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이상민이 거주하는 파주 집의 시세가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200만 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가난 코스프레 아니냐"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17년 빚, 드디어 갚는다

SBS '양세형의 숏터뷰'

1973년생으로 올해 51세인 이상민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하여 전성기 시절 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1990년대 이후에는 제작자로 '샤크라', '컨츄리꼬꼬', 'S#ARP'까지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며 유명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9년 활동 당시에는 "이상민의 통장에 현금 48억 원이 있다"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후 드러난 이상민의 처참한 사업 실패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2000년대 이후 음반 제작에 실패,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레스토랑,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을 동시에 운영하면서도 부동산 투자까지 했던 이상민은 결국 69억 원의 빚을 떠안았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2023년 3월 19일 방영된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나 자신, 고생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상민은 "가을에서 겨울 사이 이상민의 뉴 라이프가 시작된다.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민은 "무려 17년 동안 빚을 갚아왔다"라며 감격했고, 이를 지켜보던 절친 서장훈은 "고생 많이 했다. 몇 년 전부터 '1년만 있으면 된다'고 했지만 우여곡절이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화제의 ‘소개팅’, 연락 못 한 이유는

SBS '미운우리새끼'

한편 빚 청산 소식을 알린 뒤 2023년 3월 26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띠동갑 연하 회사원 김유리와 소개팅을 했던 이상민은 4월 9일 공개된 회차에서 "김유리 씨와 소개팅 이후 2주 동안 문자에 답장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023년 4월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이상민♥소개팅녀 설정일까? 절친 서장훈이 찐으로 분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14일 동안 연락이 안 됐는데 바로 만났다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확인을 해봤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진호는 "이상민의 절친 김종민, 김종국, 서장훈의 반응을 물어봤는데 난리가 났다더라. 이분들이 김유리 씨를 방송에서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이진호는 "이상민이 너무 좋은 사람이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을 밀어주려고, 어떻게든 잘 되게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정작 이상민은 굉장히 심적으로 부담이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진호는 "이상민은 김유리 씨에게 굉장한 호감을 느끼고 있지만, 사람을 사귈 때 쉽게 다가가는 스타일이 아닐뿐더러 빚을 갚는 과정에서 집과 회사, 촬영만 반복하다 보니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는 중"이라고 설명을 더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상민이 누군가에게 마음을 터놓고 열기엔 아직 힘든 상황이어서 미안해하고 있다더라. 이상민도 어떻게든 더 해주고 싶은데 가까이 가도 되는지 고민하며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까 주위에서도 안타까워한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문자에 14일 동안 답장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강박의 일종인 것 같다. 본인이 내세울 게 없고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다. 아직 빚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진호는 "누군가와 썸 이상의 관계가 이어진 지는 8~9년이 됐는데 소개팅 자체로는 난생 처음이라더라. 일만 계속해왔고 루틴대로만 살았기 때문에 '답장을 보내도 되나' 이런 생각을 한 것 같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유리 씨에 대한 마음은 분명히 있지만, 자신도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와 자존감 이런 게 복합적으로 작용이 되면서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인 이진호는 서장훈이 방송에서 화를 냈던 이유에 대해 "진짜 남자답게 이상민이 다가가지 못하는 그런 모습 때문이 아닌가"라고 추측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