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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후크엔터) 측이 이승기에게 광고활동 정산금을 실제보다 많이 지급했다며 9억원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승기 측은 오히려 후크엔터로부터 30억원을 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아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로 돈 더 받을 것 있다는 '후크엔터와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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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부장판사 이세라)는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방송인 이승기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의 1차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이승기가 후크엔터를 상대로 정산금 등을 청구하며 낸 반소에 대해서도 함께 변론을 진행했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측은 이날 변론에 앞서 청구취지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승기에게 지급할 돈이 없다는 것이 당초 주장의 요지였으나 과다하게 지급한 광고수수료 정산금 약 9억원을 이씨로부터 돌려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바꾼 것입니다.

반면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가 광고대행 수수료율이 10%에서 7%로 낮아진 사실을 숨긴 채 계속해서 광고수익에서 10%를 공제한 금액을 지급해 왔다"며 오히려 후크엔터 측이 광고활동 정산금을 더 지급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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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측은 광고대행 수수료와 음원·음반 수익을 합쳐 후크엔터로부터 30억원을 정산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재판부는 정산 금액과 관련한 자료수집과 증인신문 계획 등의 확정을 위해 오는 2023년 8월 25일 다음 변론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이승기는 데뷔 후 18년간 음원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후크엔터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고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승기씨 관련 다툼에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겠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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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해 12월 후크엔터 측은 이승기에게 미지급 정산금 29억원과 지연이자 12억원 상당을 전액 지급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적 분쟁을 종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입니다.

이에 이승기 측은 후크엔터 측과 정산에 대해 합의한 적이 전혀 없고 후크엔터가 지급한 액수도 실제 정산금과 차이가 있다며 지난 2023년 1월 반소를 제기했습니다. 이승기 측은 권진영 대표 등 후크엔터와 관계자들에 대해 업무상횡령·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장도 제출한 상황입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후크 진짜 양아치집단이네.. 지들이 돈 다가져갔으면서 오히려 돈내놓으라는 심보수준이..", "이다인이랑 결혼하고 이승기 좋게보이진않지만 이건 억울할듯..", "정산은 똑바로 해줘라 18년간 노예짓시키더니 끝까지..", "와 권진영사단 역대급 뻔뻔함이네 극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후크 엔터, 권진영 대표... "이선희와 경제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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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승기와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의 만행이 주목되고 있는데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인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권진영은 가수 이승기의 50억원 횡령 건으로 처음 유명세를 탔습니다.

최근 권진영 대표는 가수 이선희와 경제공동체임이 드러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이승기의 스승인 이선희와 큰 돈이 얽힌 긴밀한 관계가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권진영 대표는 과거 톱가수 시절 이선희의 매니저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때 이선희는 거액의 채무를 안고 있었는데 권진영 대표는 그녀를 전담한 시기 이전부터 상당한 실권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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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권진영 대표는 이러한 이선희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일종의 가족과도 같은 인연이 생겨났는데 그것이 현재까지도 계속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권진영 대표는 이선희에게 25억 9600만원, 이선희 딸에게 4억 4000만원의 주식을 무상으로 증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선희와 밀착한 관계를 유지하며 상부상조하던 권진영 대표는 사회적 물의를 빚을 만한 또 하나의 사건을 낳으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선희 앞세워 집까지 숨긴 '권진영'

디스패치

2023년 5월 이선희는 지난 2014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재개발 아파트의 인테리어 비용을, 자신이 설립한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돈으로 처리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이선희가 원엔터테인먼트의 자금으로 아파트 인테리어를 고쳐 공분을 샀던 가운데 해당 집이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 소유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2023년 6월 디스패치는 2014년 원엔터테인먼트가 1000만원이 넘는 인테리어 공사비를 냈던 서울 용산구 아파트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소유주가 권진영 대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재확인 결과 해당 집은 권진영 대표가 가지고 있었으며, 이선희와의 경제공동체임을 사회적으로 입증한 셈이 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얼마 되지 않는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까지 서로 공유한 권진영 대표와 이선희는 이후 또 다른 비리가 발견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6월 디스패치는 권진영 대표의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이선희의 원엔터테인먼트 사이 오간 거래 내용을 폭로하며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원엔터테인먼트는 후크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보컬 트레이닝 등 명목으로 10년 간 총 43억원을 수령했습니다. 그리고 이선희는 수령한 돈 중 일부를 다시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게 송금했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가 경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회삿돈을 ‘공금’이 아닌 ‘사비’로 이용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며 뭇매를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해 이선희는 자신의 여동생과 권진영 대표의 부모를 원엔터테인먼트 직원으로 채용해 월급과 상여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들은 평균 300~400만원 내외의 월급을 수령했는데, 틈틈이 상여금을 받은 데다 김장 상여까지 존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렇게 8년 동안 가져간 금액의 합은 대략 9억원으로, 이선희의 여동생이 3억 5000만원, 권진영 대표의 부친이 2억 8000만원, 모친이 2억 4000만원을 받아간 것으로 고해졌습니다.

그리고 권진영 대표 역시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본인의 친동생과 이선희의 친언니를 채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은 8년 간 10억원 가량을 수취했는데, 권진영 대표의 친동생은 5억 3000만원, 같은 기간 이선희의 친언니는 4억 80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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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Jane ASMR 제인’ / 녹스 인플루언서

어린 시절 한 번쯤은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는데요. 시대가 변함에 따라 최근 장래희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MZ세대들의 장래희망은 유튜버?

교육부

최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운동선수(9.8%), 2위는 교사(6.5%)가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한때 1, 2위를 다퉜던 과학자나 의사는 저 뒷전으로 밀려났는데요. 대신 눈에 띄는 한 직업이 선전하였습니다.

바로 크리에이터가 6.1%로 희망 직업 3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아이들이 매우 자주,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있기에 장래희망 직업군으로 등극했습니다.

 

친숙한 직업이라는 것 외에도 높은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점도 아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요. 자신이 찍고 싶은 영상을 찍고, 남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신세계처럼 보인 것입니다.
 

1730만 구독자 'ASMR 먹방 유튜버 제인'

유튜브 ‘Jane ASMR 제인’

특히 이 유튜버를 보고 있자면 아이들의 그런 믿음은 확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좋아하는 간식을 먹기만 해도 연간 수백억을 버는 모습에 힘들게 일하고 싶은 마음이 쏙 들어가는데요.

구독자수 1730만 명에 달하는 유튜버 제인은 연간 12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유튜버입니다. 제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Jane ASMR’을 통해 먹방을 선보이는데요. 주로 알록달록한 색감,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젤리, 마카롱, 사탕,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류 먹방을 업로드합니다.

 
유튜브 ‘Jane ASMR 제인’

제인은 얼굴 없는 유튜버로 입만 출연해 ASMR 먹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숟가락이나 빗 모양의 디저트를 먹는 등 기이한 먹방으로 큰 화제가 됐으며 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매일 빠짐없이 영상을 게재하는 것 또한 인기 비결인데요. 

전세계 기준 구독자 랭킹은 600위권, 한국 약 10위권으로 글로벌 모든 유투브 채널들을 포함해 상위 1% 안에 듭니다.

제인의 영상은 평균 조회수가 20만 회를 거뜬히 넘는데요. 실제 3년 전 게재된 한 먹방은 조회수 1억 2000만 회를 기록하였습니다.
 

 

얼굴 없는 '유튜버 제인'의 수익

녹스 인플루언서

최근 ‘녹스 인플루언서’가 밝힌 제인의 유튜브 수익은 말 그대로 충격에 가까웠습니다.

말 한마디 없이 먹는 장면만 내보내는 제인은 하루 3500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월수익으로 환산 시 약 10억 원이 넘는 돈을 끌어모으는 것입니다. 연 단위로 따져보면 그 금액만 무려 125억 원에 가깝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제인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이들은 많지만 1999년생 한국인 여성이라는 사실 외에는 여전히 그의 존재는 미스터리인데요. 2012년 11월 채널 운영을 시작한 이후 단 한차례도 얼굴을 공개한 바 없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2012년 초창기부터 유튜버로 활동 중이네. 끈기가 대단”, “걸어다니는 기업이네”, "세상 참 좋아졌다", "먹는 걸로 돈 벌 줄 누가 알았겠나", "이러니 다들 회사 그만두고 유튜브 하려고 하는 거지" 등 수입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월 수익만 42억?' 전 세계 4위 유튜버

유튜브 ‘미스터비스트’

이렇듯 먹는 모습을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 왔다는 게 놀랍기만 한데요. 그러나 전 세계 유튜버로 기준을 확장하면 제인의 수입은 새 발의 피입니다.

전 세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스터비스트’의 수익은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미스터비스트’는 2021년 현실판 ‘오징어게임’을 진행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는데요. 드라마와 같은 456명의 참가자와 극 중 게임들을 그대로 재현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유튜브 ‘미스터비스트’

‘미스터비스트’는 여타 유튜버들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은 콘텐츠로 구독자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요. 시각 장애인에게 무료 각막 이식 수술 후원, 더러운 해변 청소 등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무해한 채널로 인기를 끌면서 구독자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요. 1억 30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그는 월 수익만 무려 42억 원에 이릅니다.

 

게다가 동영상 1개 당 광고 수익만 32억 원으로 측정됐습니다.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갈수록 커지고 다양해지면서 엄청난 수익을 얻는 유튜버들이 늘어났습니다.
 

조회수·구독자수?...'유튜브 수익 구조'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유튜버는 어떻게 수익을 낼까 궁금증이 모이는데요. 현재 공개된 범위 내에서 유튜브의 수익 구조를 파헤쳐 봤습니다.

가장 먼저,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수익을 내기 위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채널의 구독자 수는 1,000명 이상이어야 하며, 연간 동영상 시청 시간이 4,000시간을 넘어야 합니다.

이 조건에 부합되면 유튜버가 직접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에 수익 창출 신청을 보내야 하는데요. 구글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광고와 후원 기능을 넣는 ‘유튜브 파트너스 프로그램(YPP)’에 선정합니다. 승인 기간은 적게는 2~3일, 길게는 3개월이 넘게 걸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수익 승인이 되면 광고가 자동으로 달리고, 선정된 유튜버는 이때부터 자신의 영상에 붙는 광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유튜브

또 유튜브는 광고로 수익을 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조회수당 수익보다 어떤 광고가 붙는지가 더 중요한데요. 실제로 같은 조회수라고 하더라도 유튜브 조회수 수익을 다르게 책정됩니다. 심지어 같은 채널의 같은 조회수라도 조회수 수익은 2배 이상 차이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수익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조회수, 동영상 길이, 동영상 주제, 구독자 수, 시청연령대, 시청자 성별, 시청지역, 광고 유형, 광고 소비 패턴 등 수많은 요소의 영향을 받아 수익이 책정됩니다.

시청 연령대가 높으면 실제로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광고 단가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영상 노출, 좋아요 수, 댓글수까지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튜브 조회수 수익이 책정합니다.

SBS플러스 '돈되지'

크리에이터 시장도 그 규모가 132조 원에 이를 정도로 커졌는데요. 하지만 명이 있다면 암도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창작자들에게 턱없이 불리하게 돼 있는 수익 배분 구조 때문입니다.

유튜브에선 45%의 수수료를 떼어갑니다. 덕분에 대부분의 전업 창작자들은 생활고에 시달리는데요. 2022년 기준 전업 크리에이터 중 절반 가까이가 연간 130만 원 미만을 번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크리에이터를 꿈꾸지만 모두 ‘제인’이 될 순 없는데요. 혈당 수치와 바꾼 조회수라 할지라도 제인의 먹방이 경이로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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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서진이 방송을 통해 과거 공개 연애를 했던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과거 이서진의 과거 연애사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나영석의 나불나불'

지난 2023년 6월 2일 새롭게 런칭한 유튜브 '나영석의 나불나불'을 통해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영석 PD는 홍콩 디즈니랜드가 대화의 주제로 나오자 이서진에게 "홍콩 이야기는 좀 그렇지?"라고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과거 이서진이 홍콩에 2달간 피신을 간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해당 언급을 궁금해 하는 눈치였는데요. 이날 이서진은 "나 도망갔을 때도 갔다. 홍콩에 2개월 정도 있었다"고 떠올렸습니다.

 
유튜브 '나영석의 나불나불'

그러면서 "그 일 있을 때 한국 안 갈 생각하고 친구가 준 홍콩 핸드폰만 쓰면서 두 달 좀 넘게 있었다. 그때 충격이 컸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이서진은 당시 몸무게가 66kg까지 빠졌다고 고백하며  "인생 전체 최고의 위기였다. 언제라도 이민 갈 준비를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서진♥김정은 드라마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SBS

이서진은 지난 2008년 공개 열애 중이었던 배우 김정은과 이별 후 홍콩으로 잠적한 바 있습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이서진과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김정은 3살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2007년 SBS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습니다.

드라마 방송 당시에도 케미가 좋았던 두 사람은 종영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이 밝혀지 화제가 되었습니다.

SBS

김정은과 이서진은 2007년 4월 각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서로의 연인에 대해 언급하며 열애를 인정했으며 그런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로맨틱한 커플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나이가 30대 중후반이었기 때문에 ‘결혼까지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많았는데요.

김정은이 당시 진행하던 음악 프로그램인 ’초콜릿‘에 이서진이 게스트로 참여했고 이서진이 출연했던 드라마 ‘이산’ 종방연에서는 ‘김정은과의 밀린 데이트를 해야겠다’고 스스럼없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출연했던 드라마 ‘연인’의 감독과 작가가 내놓은 새 작품이었던 드라마 ‘온 에어’의 까메오로 함께 출연하기까지 했습니다.

 

 

충격적인 이별 사유는.."이기적이라서"

온라인 커뮤니티

그렇게 공식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은 두 커플은 2008년 10월 갑작스럽게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에 대중들은 물론 연예계 관계자들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 심지어 이서진이 김정은에게 일방적으로 결별 소식을 통보하고 헤어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었습니다.

또 김정은은 결별 후 인터뷰를 통해 “헤어진 이유는 다른 건 정말 할 말이 없고 그렇게 안 되게 하려고 노력했다는 사실밖에 저로서는 할 말이 없다. 잘하려고 했는데, 저도 왜 이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 여러분들께서 힘이 되도록 도와달라”고 밝혔습니다.

 
SBS '김정은의 초콜릿'

해당 인터뷰로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졌는데요. 다수의 언론사들은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이서진 모친으로 추측했습니다.

이서진의 한 측근은 “이서진 씨 어머니가 평소 연예인 며느리를 얻는 것을 반대하셨다“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어머니의 반대가 심했기 때문에 평소 극진한 효자인 이서진 씨가 이별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안다“라며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서진과 김정은은 미국 뉴욕에서 화보를 함께 찍은 후 수천만원의 쇼핑을 했는데 대부분이 김정은의 물건이었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내역서를 본 이서진의 어머니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을 며느리로 들일 수 없다“라고 말했으며 이서진은 이후 김정은에게 결별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은 당시 파리의 연인으로 대성공을 한 것은 물론 '김정은의 초콜릿'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결별 소식 이후 김정은은 “여배우로 사는 게 어렵다는 걸 느끼고 있다. 솔직하게 지금 어디론가 꽁꽁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아픈데 아픈 척하지 못하고 슬픈데 슬픈 척 못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라는 말을 하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이후 이서진도 충격이 컸는지 결별이후 홍콩으로 잠적하며 모습을 감췄던 이서진은 복귀후 "이제 와서 결별에 대해 언급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어떤 동정도 비난도 받고 싶지 않다. 영원히 가슴에 묻어두겠다" 말을 아꼈습니다.

 

이별 극복 후 결혼한 김정은, 남편의 정체는?

김정은 인스타그램

한편, 김정은은 2008년 이서진과 이별 이후 2016년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울렸습니다.

남편에 대해 알려진 바로는 재미교포 출신으로 외국 금융계에 종사하는 펀드 매니저이며 이미 아이가 있는 재혼남이라는 것인데요.

남편은 김정은보다 한살 연상으로, 전처와의 사이에서는 초등학생 딸을 둔 아버지이며 연봉은 10억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재력가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인스타그램

김정은은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홍콩에 놀러갔고 그 사람은 홍콩에서 일을 했다. 썸을 탔다. 근데 계속 쫓아다니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의 남편은 돈을 잘 버는 재력가 집안으로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최근에는 김정은이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은은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재벌 엄마 황금주 역을 맡았습니다.

 

"홍콩이후 연애 없어"...결혼 못한 이서진 아직 못 잊었나..

KBS

반면, 이서진은 아직 미혼으로 결혼과 관련한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서진은 유튜브 '나영석의 나불나불'을 통해 결혼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지금 굳이 내가 뭐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애에 대해서도 "지금은 사실 데이트를 못하겠다. 너무 귀찮다. 우리는 밥 먹으면서 술도 한잔하고 영화 보고 커피도 마시고 그래야 하는데 그 루틴을 이제 못하겠다"고 말하며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음을 표현했습니다.

유튜브 '나영석의 나불나불'

이에 나영석 PD가 "몇 살까지 데이트 했냐"고 묻자 이서진이 "30대까지는 했다. 홍콩가기 전까지 한 것 같다"며 "그때 충격이 컸다. 인생에 그거만큼 힘든 날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나영석 PD는 "홍콩 이후로 형 인생이 많이 바뀌었네"라며 놀라워했으며 누리꾼들은 "김정은 많이 좋아하긴 했나보네", "그래도 이발적 이별통로는 예의가 없네", "혼자만 잠적한거 너무 책임감이 없는거 아닌가"등으로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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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KBS '불후의 명곡'

과거 최성봉이 한국의 풀 포츠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암 투병 및 10억원 후원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불우했던, 최성봉... "그럼에도, '한국의 풀 포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가수 최성봉(1990년생)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는 5살 때까지 보육원에서 자라며 갖은 구타에 시달렸고, 스스로 그곳을 나왔습니다.

이후 계단이나 지하철, 공중 화장실 등지에서 생활했고, 배고픔을 참다 못해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연명했는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습니다.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이를 증명하듯 최성봉은 초등학교, 중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전예술고등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뒤,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었습니다. 당시 뛰어난 성악 실력으로 '한국의 풀 포츠'라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박카스와 껌 등을 팔며 희망을 키워온 최성봉에게는, 가히 최고의 선물이 주어졌던 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최성봉은 어두웠던 과거를 미루어둔 채, 2014년 앨범 '느림보'를 발매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귀감 되었지만, 암 투병... "크라우드 펀딩까지"

KBS '불후의 명곡'

불우한 어린시절을 이겨내고 '한국의 풀 포츠'라 불렸을 만큼,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던 최성봉.

허나 그는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1년 8월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3기도 모자라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전립선암을 진단받고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당시 최성봉은 자신의 SNS에 "현재 저는 병원 한번 갈 때마다 5백만원 이상이 들고, 병원비가 마련되면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병원비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을 하루에 45알 이상 먹으며 이겨내고 있다"라고 알렸습니다.

와디즈

이어 "잘 이겨내겠다. 그리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 살아 숨 쉬는 동안 영원히 숨이 멎을 때까지 노래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성봉은 "코로나19로 공연이 크게 줄었고,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어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다"고 힘든 상황을 밝히며 크라우드 펀딩으로 10억원 모금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해외 팬카페와 개인적인 후원까지 더해, 1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 "사실이 아니야?"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사회적 귀감이 되었지만, 갑작스럽게 암 투병 소식을 알려 '희망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던 최성봉. 그는 모금 활동을 벌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더 큰 신뢰가 쌓여갔습니다.

허나 오래 가지 않아, 투병 사실 자체를 의심하는 의혹들이 하나둘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성봉이 크라우드 펀딩 포스터 촬영에 사용한 환자복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병원복 코스튬임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최성봉은 "사진을 찍을 때는, 입원해 있는 병원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구매했다"라고 해명한 바 있었습니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그러나 의혹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최성봉이 공개했던 진단서가 문제가 되었는데, 자신의 진단서라고 주장하는 문서와 실제 그가 입원해 있는 병원의 진단서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보통 진단서에는 해당 병원의 직인과 위변조 마크가 들어가기 마련인데, 최성봉이 게재한 것에는 실제 직인과 위변조 마크에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Y'

또한 진단서의 분류 코드와 진단명 또한 맞지 않았습니다. 관련 건에 대해 최성봉이 진단서를 받았다고 지목한 병원도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최성봉의 진단서 상에 기록된 10월 8일에는 진료기록 자체가 없었으며, 최소 3년 간 해당 병원을 방문한 경험도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은 더 이상 의혹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럼, 대체 '왜'... "그리고, 어디에 썼어?"

SBS '궁금한 이야기 Y'

그렇다면 최성봉은 왜 위와 같은 행각을 벌였을까요? 

 

최성봉의 한 지인은 "최성봉은 항상 '나는 피해자다', '사회로부터 상처 받았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동정을 받을 수 있는지 잘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부터인가 최성봉은 출연료보다 아무 대가 없이 들어오는 후원금에 더 집착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전문가는 "후원금으로 굳이 일을 안 해도 호의호식할 수 있는데, 돈이 떨어지고 후원금이 줄자 더 극적인 사연과 행동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와디즈

한편 최성봉은 "지금껏 수령한 후원금을 여자친구에게 고급 외제차를 선물하는데 사용하거나, 주점에서 술을 마시는데 썼다"고 공개하여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 유튜버는 "최성봉은 유흥 업계에서 큰손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며 "현금 100만원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접대부들에게 욕을 하면서, '야 이 XX야 나가서 춤춰'라고 하는 등 인근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 설명한 바 있었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계속해서 뒷말이 흐르자 최성봉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 안고 가겠다"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해 크게 소동을 벌인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다행히 시청자들의 신고로 상황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최성봉은 본인의 팬카페를 통해 "후원금을 환불해 주겠다"고 밝히며 "수중에 6만 5480원밖에 없다. 어떻게든 돈을 마련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식의 사과문을 보내는 등 충격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결국 그는 KBS, MBC 등 기존 출연분이 삭제되면서, 방송가에서 퇴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나... "숨진 채 발견"

KBS '불후의 명곡'

본인이 자초한 일이었지만, 그래도 마음 고생을 했던 탓일까. 최성봉은 향년 33세를 일기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성봉은 2023년 6월 20일 오전 9시 41분 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찾아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 상황과 유서 형식의 글 등을 토대로 최성봉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 TV

한편 앞서 최성봉은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어리석은 잘못으로 피해를 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 지난 2년 동안 후원금 반환 문의를 한 모든 분들에게 반환을 해드렸다. 이제는 내 목숨으로 죗값을 치르려 한다"고 적은 바 있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때 내 위인이었는데", "애가 이런 사람일 줄 어떻게 알았겠어", "전국적으로 구라를 치고 다녔네", "얼굴 다 팔렸는데 어찌 저런 행동을 벌인 거지", "거짓말 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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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렉 모스칼 인스타그램 / MBC ‘금 나와라 뚝딱’

배우 박서준과 150만 유튜버 수스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박서준은 직접 열애설에 대해 밝혔는데요. 이에 열애설 상대인 수스가 주목을 받으며 박서준의 과거 발언 또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쏟아지는 증거에도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박서준♥수스

온라인 커뮤니티

2023년 6월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서준과 수스의 열애설이 확산됐습니다. 이후 한 매체가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다.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서준과 수스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더불어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암시하는 증거들이 쏟아졌습니다.

올렉 모스칼 인스타그램 / 온라인 커뮤니티

명품 브랜드 샤넬 디자이너 올렉 모스칼은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절친들(And my sweet girls)"라며 박서준과, 수스, 모델 정호연이 포함된 일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삭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박서준과 수스가 영국 런던에서 같은 디자인의 커플 신발을 신고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공개돼 열애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스가 지난해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올린 사진이 박서준 소유의 건물이라는 점, 박서준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수스와 팔로우가 돼 있는 것도 열애 증거로 제시됐습니다.

SBS

이에 관심이 집중되자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수스의 소속사 웨이비(WAVY)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열애설 다음 날인 2023년 6월 21일 박서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여 열애설에 대해 "관심은 감사하지만 저 같은 경우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 개인적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릴 수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인정' 수스에게 쏟아지는 악플

JTBC

이같은 박서준의 대처에 네티즌들은 '사실상 인정 아니냐'고 추측했고, 일부는 '입장이 모호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명확한 답변을 바라는 대중의 마음에 들지 못했지만, 해당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당사자들이나 업계 관계자들은 박서준이 '최선의 피드백'을 했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 영화 업계 관계자는 "사생활과 행사를 잘 분리했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긍정이든, 부정이든 한쪽으로 쏠리는 답변을 했다면 작품보다 개인적인 일이 더 주목받았을 텐데, 공과 사를 구분하면서 영화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게끔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작정 답을 회피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고, 작품을 향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고 그의 책임감을 언급했습니다.

또 관계자에 따르면 박서준은 예정된 영화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해당 이슈로 인해 기존에 정해진 일정을 취소하지 않고, 끝까지 작품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유튜브 'xooos 수스'

이처럼 명확한 입장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수스가 악플 세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각국의 언어로 조롱과 원색적인 욕설까지 난무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박서준과 안 어울린다", "박서준 아깝다", "열애가 말이 안 된다"라는 댓글은 수많은 공감을 얻어 최근 게시물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악플은 무시하라", "잘 어울린다", "박서준 때문에 알게 됐는데 목소리 좋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악플 정화에 나섰습니다.
 

박서준의 그녀? '150만 유튜버 수스'

온라인 커뮤니티

박서준과의 열애설 이후 배우 겸 가수이자 150만 유튜버인 수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수스는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했으며 2018년 MBC ‘사생결단 로맨스’, 2018년 웹드라마 ‘청춘타로’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수스는 2017년부터 싱글 ‘레인보우(Rainbow)’를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 중인데요. 유튜브를 시작해 팝송을 주로 커버하는 콘텐츠를 올렸으며 15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xooos 수스'

특히 수스가 부른 찰리푸스의 ‘Light Switch’ 커버 영상은 조회 수 35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Out of Time’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자 원곡자인 팝스타 The Weeknd가 SNS를 통해 수스를 샤라웃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인기에 수스는 2022년 12월 힙한 레이블인 웨이비에 합류했고 지난 2월에는 KBS2 tv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웨이비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수스는 2023년 5월 ‘Made In Heart‘(메이드 인 하트)를 발매했습니다.

수스 인스타그램

SNS 활동에도 적극적인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또한 78만여 명에 달할 정도인데요. 이런 그녀는 박서준과의 열애설 보도 전만 하더라도 유튜브 구독자 수는 150만 명이었습니다. 단 하루 만에 7만 명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수스는 블랙핑크 제니, 배우 정호연 등 많은 셀럽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5월 11일 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행사장에서 제니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제니는 해당 게시글에 리본 이모티콘을 달며 친분을 인증했습니다.
 

박서준의 이상형은 "대화가 통하는 여성"

KBS2 '연예가중계'

한편, 열애설 이후 배우 박서준과 유튜버 겸 가수 수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박서준이 이상형, 결혼에 대해 언급했던 인터뷰 내용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 것입니다. 박서준은 지난 2015년 11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영 인터뷰에서 "요즘 연애 세포가 많이 죽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KBS2 '연예가중계'

박서준은 "드라마 대본을 보면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행동이나 말이 이런 거구나 느낀다. 여성 작가의 작품이다 보니 그런 감성을 배우게 되더라. 실전에서 써먹겠다는 말은 아니고 누군가 사랑하게 된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상형으로 '대화가 통하는 여성'을 꼽으며 "성품이 좋은 사람은 인상에도 나타난다. 인상이 좋고, 손가락이 예쁜 사람이면 좋겠다.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여자면 좋겠다"고 털어놨습니다.

박서준은 "결혼은 늘 하고 싶다. 굳이 늦게 결혼하고 싶진 않다.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나타나면 언제든 하고 싶다. 특히 아기를 보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확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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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인스타그램/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2022년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임신 9개월 차에 유산을 하게 되어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에 이들이 전한 놀라운 근황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22년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 당시에도 이미 두 번의 유산을 거치며 성공한 임신이었기에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2년 8월 출산을 20일 앞두고 뱃속 아이를 떠나보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후 한 방송에서 박시은은 "저희가 기쁘게 소중한 아기를 품게 됐다. 그렇게 9개월하고 열흘을 함께 하며 아기를 만날 생각에 설렜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이도 너무 건강했고 그랬는데 정기검진을 갔더니 아이가 심장이 멈춰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진태현은 "지금도 생각이 난다. 예전과 똑같은 날이었다. 여느 때처럼 정기검진을 갔었다"고 회상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어 "그날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난다. 아내가 초음파실에 들어갔는데 보통 때보다 빨리 안 나오더라. 그리고 누가 막 뛰어다니더라. 갑자기 저보고 들어오라고 하길래 들어갔더니 아내가 저를 보면서 울고 있었다. 내게 '미안하다'고 하더라. 미안할 거 없는데"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아기하고 휠체어에 앉은 아내하고 인사를 했다. 고마웠다고"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당시 진태현은 "그날 이후 시간이 깨져버린 기분이다. 사실 계속 참고 있을 뿐이다"라며 여전히 유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배우 진태현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을 맺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습니다. 2019년에는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지는 유산에 진태현 박시은 부부 '이런 선택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시간이 흐르면서 다행히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아픔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2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에 재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은은 영상에서 "저희는 아이를 갖고자 한다, 물론 저희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언제 가질 수 있을지 모르고 안 생기면 둘이 큰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 것이다"라며 "일단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나중에 후회되지 않을까, 여기서 놓는 건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해서, 아이를 가져보기로, 노력해 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태현은 "욕심 때문이 아니고 딸을 보내고 나니 점점 더 (자녀에 대한 마음이 생긴다)"라고 말했습니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박시은씨가 처음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처럼 아픔 겪으신 분들 저희 보고 힘내셨으면 좋겠고 아픔 없어도 2세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저희 보면서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박시은은 "생명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저희도 다시 오든 안 오든 저희한테 달렸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진태현도 "그냥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함께 즐겁게 준비했으면 좋겠다, 댓글에 써달라, 같이 준비 해보자"며 "다같이 성공해 기쁜 날이 있으면 좋은 거다,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6개월간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거기에 보답하고 힘이 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약에 임신이 안 되면"...쏟아지는 걱정 속 진태현의 현명한 답변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이후 2023년  6월 22일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준비 실전편 중간점검 드루와 드루와"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박시은은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임신 준비를 한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많이들 걱정하시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태현은 "'너희들 만약에 임신이 안 되면 어떡할거냐'고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이 같은 고민에 대답하기 앞서 박시은은 '임신 준비 실전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요.

 

그는 "저희와 같은 아픔을 겪으셨고 지금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 저희가 이 콘텐츠를 시작한 이유가 그런 분들이 너무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다시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즐겁게 임신 준비를 함께 하시면 좋지 않을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행복하게 준비를 해 보자. 이런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또 진태현은 "우리 모두 건강해지자라는 취지에서 이걸 하기로 결정했다. 저희가 나이가 40세가 넘었는데 그런 걱정도 안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살겠냐"면서 "저희는 여러분들과 즐겁게,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시작한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또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 인스타그램에 먼저 하늘나라간 태은이 얘기하고 글 쓰고 하는 걸 사람들이 걱정하는데 사람마다 이겨내는 방식과 이별하는 방식이 다 다르다"면서 "자기와 다르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또 박시은은 "임신 준비하면서 건강한 먹거리 먹고 운동도 하니까 몸이 건강해지는게 느껴진다.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신 준비 편을 하면서 '얘네가 너무 노력하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하시는데 그런 걱정 하지 마시고 그냥 즐겁게"라고 했습니다.

진태현은 "단독 고백이다. 저는 진짜 박시은 씨만 있으면 된다. 저는 정말 아무도 없어도 된다. 저는 박시은 씨만 있어도 되기 때문에 여러분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꼭 화이팅해요",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뜻하는 대로 이루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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