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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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그라
.
(1) 봐주그라 : 이걸 먹이면 머리 스타일을 바꾸거나
새 옷을 입어도 무관심하고..
관심을 끌어보려고 알몸으로 돌아다녀도
쳐다 보지도 않던 남편의 눈에
번쩍~ 불이 들어오게 할 수 있다.

(2) 사주그라 : 남편에게 이걸 먹이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뿐 아니라,
수시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3) 참~ 그라 : 비아그라와 정반대의 약효를 지닌 것으로
여성용이며.. 좀 우아하게 쉬고 싶을 때 먹으면 된다.

(4) 니보그라 : 제멋대로 TV 채널을 돌리던
무대뽀 남편에게 이 약을 먹이면..
TY 채널을 부인 맘대로 할 수 있게 된다.


(5) 나가그 : 쉬는날 집에만 있는 남편에게
이 약을 먹이면.. 부인에게
산으로 들로, 놀러가자 보채게 된다.

(6) 입떼그라 : 집에 오면 밥 묵자, 자자~ 말고는
입을 봉하고 있는 남편에게 먹이면 아주 말이 많아진다.

(7) 착하그라 : 악처에게 이 약을 먹이면 착하게 변하고
시댁식구를 뭘로 알던 버릇도 샥~ 고쳐진다.

(8) 좀닦그라 : 잘 치우지 않는 게으른 부인에게 먹이면
걸레를 항상 손에 들고 다닌다.

(9) 꿈깨그라 : 왕비병 & 공주병 아내를 위해 먹이는 약.
(10) 게있그라 : 밖으로 돌아다니길 좋아해서
집에 붙어있지 않는
부인에게 먹이면 얌전히 집에만 있게된다.


푸~하하하 집안 개망신
.
데이트를 나가는 손녀를 붙잡고서는
타이르듯이 말했다.
"얘야∼ 만약 그 녀석이 너에게 키스하려고 하면
완강히 거절하고,
.
가슴을 만지려 하면 역시 절대로 못하게 해야 하며.
또 치마 속에 손을 넣으면 못 넣게 해야 하고,
위에 올라가려고 하면 필사적으로 막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 집안의 망신이다!"
.
손녀는 고개를 끄떡거린 후에 데이트를 하러 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할머니는 손녀딸을 불러서 물었다.
"그래. 이 할미가 시킨 대로 했냐?"
그러자 손녀딸은 아주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
"할머니~!! 나 있지...??
결코 우리 집안이 망신당하는 일은 없게 했어!
그 녀석이 할머니가 말한 대로 하려고 하길래
.
그냥 내가 그 녀석을 엎어놓고
위로 올라가 그의 집안을 개망신시켰지 뭐...
나 잘했지?"
.
할머니 : ㅡ,.ㅡ;;


빈부의 차이
.
부자는 지갑에 [회원권]을 넣고 다니고,
빈자는 [회수권]을 넣고 다닌다.
부자는 [사우나]에 가서 땀을 빼고,
빈자는 [사우디]에 가서 땀을 뺀다.
.
부자는 주로 [맨션]에서 살고,
빈자는 주로 [맨손]으로 산다.
부자는 매일 [쇠고기] 반찬을 먹고,
빈자는 거의 [쇠고기] 라면으로 떼운다.
.
부자는 영양과다로 [헬스]클럽에 다니고,
빈자는 영양부족으로 [핼쑥]한 얼굴로 다닌다.
부자는 [개소주]를 마시고,
빈자는 [깡소주]를 마신다.


잠자리 들기전 깎으세요~
.
다른날보다 일찍 일어난 남편이 수염을 깎고 있었다.
수염을 다 깎은 남편은 거울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는 부인에게 말했다.
.
"아침에 수염을 깎고 나면 한 10년은 젊어지는듯한
느낌이 든단 말이야.
당신 보기에도 그렇지 않아?"
그러자 아내가 반색을 하며 말했다.


"어머, 그렇다면 낼부터는
잠자리에 들기전에 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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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은 언제나 나를 반겨주며 안아준다.

그러나.. . 마누라는 안아주고 싶을

때만 안아준다.

2. 산은 내가 바빠서 찾아 주지 않아도

아무 말없이 나를 기다려 준다.

그러나... 마누라는 전화통이

불난다 .

3. 산은 사계절 새옷을 갈아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를 기다린다.

그러나.. . 마누라는 사계절 몸빼 입고

나를 기다린다.

4. 산은 나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마누라는 내가 만능

맥가이버가 되길 바란다.

5. 산은 10년이 흘러도 제 자리에 있다.

그러나... 마누라는 오늘도 어디로

튈지 모른다.

6. 산은 꾸미지 않아도 이쁘다.

그러나... 마누라는 화장 안하면

무섭다.

7. 산은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노래가 있다.

그러나... 마누라는 잔소리와 바가지가

전부다 .

8. 산은 맑은 공기와 흙내음, 초목의

향기가 있다.

그러나... 마누라의 향기는

외출용이 된지 오래다.

9. 산과는 말없이 조용히 대화한다.

그러나... 마누라와 대화는

부부 싸움의 전초전이다.

10. 산은 백지상태다. 아무 것도 없는

무념의 상태로 나를 끌어 들인다.

그러나... 마누라의 머리 속에는

'백년 묵은 여우'가 들어있다.

그래도....

내가....

내가....

산이 아니라 마누라하고 사는 이유는....

.

.

.

.

.

밥을 주기 때문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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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내가 좋아하는 유부녀 집엘 가서
침대에서 막 즐기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이거 어쩌죠? 아마 우리 남편이 일찍 들어왔나 봐요. "

"베란다에서 뛰어 내릴까? "

"우리집이 1층이 아니고 11층이란것 모르세요. "

남자는 그말에 옷을 주섬 주섬 입으려고 했다.
그러자 여자는 남자의 옷을 빼앗고는 온몸에 베이비 오일을
바르고는 파우더를 칠해서 방구석에 서 있게 했다.

그 모습이 마치 석고상 같았다.
"됐어요, 움직이면 안되요. "

남편이 들어왔다.

"이게 뭐지? "

"내가 고등학교 동창생 영숙이네 집에 갔다가
침실에 있는 조각상이 하도 맘에 들어 하나 사온 거예요. "

"흠... 괜찮은데. "

남편은 더 이상 묻지 않았다.
그들 부부는 곧 잠을 청하러 침대로 갔다.

한참뒤에 남편이 일어나 목이 마른지 부엌으로 나갔다.
남편이 물 한잔 들고 들어와서 그 사내에게 건넸다.
그러면서 하는 말

"자 이거라도 한잔 드슈,



나도 얼마전에
영숙씨네 침실에서
당신 처럼 서있는데 누가
물한잔 갔다 주는 사람 없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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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는 선물.

유머2022. 2. 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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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와 달숙이는 친한 친구 사이다

어느날 말자가 달숙이에게 찾아와서,

남자친구에게 받은 금반지를 자랑하였다.

*말자-우리 자기한테 세상에서 가장 오래가는

선물을 갖고 싶다니까

금반지를 사주는 거 있지.호호호~

*달숙-정말? 나도 갖고 싶은데 해봐야 겠다.

그리고 달숙은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하였다.

*달숙-세상에서 가장 오래가는 선물을 가지고 당장 튀어와!

그리고 남자친구가 20분 뒤에 도착하였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포장지를 손에 들고,

근데 반지치고는 쫌 커보인다.

달숙은 목걸이나 좀더 근사한 거겠지 하고

풀어보았다.

선물을 풀어본 달숙이는 뒤로 넘어갔다.

선물은 이름하여……

"방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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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모음~~~~~

유머2022. 2. 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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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보고 있잖아요

아파트에 사는 한 부부가 있었다.
일요일 한 낮인데 갑자기 삐리리 생각이 간절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여덟 살배기 아들이 걸림돌이었다.
그래서 부부는 생각 끝에 아들을 불러 "얘야, 베란다에서 이웃사람들이 뭐하나 보고 계속 큰 소리로 알려줄래?"라고 했다.
아들은 알았다고 끄덕이고는 베란다로 가서 계속 보고를 했다.
"엄마, 저기 앰불런스가 와요!"
또 한참 있더니
"아빠, 저기 어떤 아줌마하고 아저씨하고 싸우고 있어요."
이렇게 시시콜콜 밖의 일을 보고하더니 갑자기
"어라, 건너편 아파트의 영자네 엄마 아빠가 부부생활을 하고 계시네요!"
한창 '일'에 열중하던 부부는 아이의 이 말을 듣고 너무나 놀랐다.
그래서 벌떡 일어나 옷을 입고 베란다로 나와서 물었다.
"아니 얘야, 네가 그걸 어떻게 아니?"
그러자 아들이 이렇게 대답했다.

"저기 보세요, 영자도 나처럼 베란다에 나와서 망보고 있잖아요..."


조폭과 아줌마의 공통점

조폭과 아줌마의 공통점 세 가지가 뭔지 아세요?
첫째는 칼을 잘 쓴다는 것이죠.
둘째는 '형님'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는 것이구요.
마지막 한 가지는요 떼 지어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뇌물 먹은 정치인

옥황상제에게 승지가 보고했다.
“뇌물 먹고 죽은 정치인이, 자긴 도저히 지옥에 갈 수 없다고 옥황상제님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옥황상제 왈, “그래? 데리고 와!”
뇌물 먹고 죽은 정치인이 대령하자, 옥황상제가 말했다.
“넌 살면서 착한 일을 한 기록이 없는데, 왜 그러니?”
“천만의 말씀! 저도 착한 일을 했습니다.
언젠가 길에 떨어진 500원짜리 동전을 주워 구걸하는 거지에게 적선했습니다!”
잠시 깊은 생각에 잠긴 옥황상제가 말했다.

“음, 맞아, 그랬네!
깜박했다.
얘! 500원 줘서 지옥 보내.”


국민학생과 초등학생의 차이

☞ 장래희망
국민학생 : 대통령, 의사, 변호사
초등학생 : 경찰, 소방관, 운동선수, 연예인, 프로게이머

☞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야단맞은 후
국민학생 :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훌쩍거리며 운다
초등학생 : 凸(-_-)凸

☞ 부모님의 가장 무서운 벌
국민학생 :(달랑 팬티만 입힌 채) “나가!”
초등학생 : “너 오늘부터 컴퓨터 하지 마!”

☞ 방과 후 가는 곳
국민학생 : 놀이터 또는 동네 공터
초등학생 : 주산·암산학원, 피아노학원, 게임방 찍고 다시 영어학원

☞ 집에서
국민학생 : 어머니 가사 일을 도와드린다.
초등학생 : 엄마가 학교숙제를 도와준다.

☞ 맞춤법에 대한 생각
국민학생 : 당연히 올바르게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 : 구게 몬뒈?

☞ 가장 좋아하는 음식
국민학생 : 자장면!
초등학생 :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 선물 받고 싶은 것
국민학생 : 인형, 로봇 장난감
초등학생 : 휴대전화, 게임기

☞ 즐겨하는 게임
국민학생 : 벽돌깨기, 갤러그
초등학생 : 포트리스,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 유행하는 놀이
국민학생 : 땅따먹기, 자치기, 딱지/구슬치기, 팽이/공기/고무줄놀이
초등학생 : 고딩놀이, 왕따놀이

☞ 존경하는 인물
국민학생 : 이순신, 세종대왕, 아버지
초등학생 : 연예인

☞ 성(性)적 호기심
국민학생 : 성인잡지 보다가 들켜 혼난 적이 있다.
초등학생 : 고화질 & 풀버전 찾아다닌다.

☞ 출생에 관한 의문
국민학생 : 엄마 배꼽에서 나온 줄 알았다.
초등학생 : ‘나도 제왕절개 했을까?’


동태, 생태탕 주문

여자 다섯이 점심을 먹으러 동태 생태 전문집을 찾았다.
"뭘 드시겠어요?"
"동태 내장탕 3개, 생태탕 2개요!"
"특으로 할까요 보통으로 할까요?"
"보통으로 주세요!"
"매운거 드릴까요?
지리로 드릴까요?"
"모두 지리로 주세요!"
홀 써빙 아줌마가 주방에 대고 소리를 지른다.

"18, 내보지 셋, 생보지 둘!"

헉~ ㅎ ㅋㅋ
주문은 이러했다.
식탁번호 18번에 내장탕 보통 지리 3 개, 생태탕 보통 지리 2 개를 주문한 것이다.


점 보러 간 아줌마

1. 남편이 바람을 펴서 점 보러 간 아줌마.
“(어쩌구 저쩌구) 자식이 말을 잘 안 듣지?”
“아이구∼ 맞습니다. 족집게시네. 그놈 자식이 말예요…”
대한민국에 부모 말 잘 듣는 자식이 몇이나 있을까?

2. 공금으로 주식투자 하다가 날려먹은 사람.
“어디로 도망가면 되겠습니까?”
“문밖에 귀인이 있어. 이 길로 그 사람 따라가.”
문밖에는 형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참고로 점쟁이에게 제보한 사람은 원금 주인이고(단골 점집일 테니까),
신고한 사람은 점쟁이다.

3. 고3 올라가는 기념으로 점 본 학생.
“…그래서 올해 공부만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수 있어.”
그걸 누가 모르나…

4.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찾아온 사람.
“…신기가 있어. 내림굿을 받으면 인생이 필거야.”
이 사람 내림굿을 받고서 미아리에 ‘자리 깔고’ 떼돈을 벌었다.
허나 지금은 망했다.
신 내려준 무당이 손님을 많이 뺏기자 깡패를 동원해 개박살을 냈기 때문.
지금은 700에서 알바하고 있다.


있을 때 잘해

오늘 이런 얘기 들었당!!!
옛날에는 마누라가 죽으면 남자들이 화장실 가서 씩하고 웃었다며~
그런데 요즘은 냄편이 저 세상 가면 마눌들이 거울 보며 이런다네...
"아직 내 몸매 쓸만한디!!! 전세를 놓을까? 월세를 놓을까?
아냐!! 일수를 찍어야지~ㅋㅋㅋ"
★ 있을 때 잘들 하세요~ 알았죠 ?~^^*


"아기 업은 시아버지(負兒媤父)"

한 시골에 며느리가 홀로 된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는데, 시아버지는 사랑채에 거처하고 있었다.
하루는 며느리가 안채에서 일을 하며 여종에게 어린 아기를 업혀 사랑채 근처에 나가 놀라고 했다.
그런데 여종이 업고 나간 아기가 갑자기 사랑채에서 울고 있는 소리가 들렸다.
"그 참 이상하다.
여종은 어디 가고 아기가 사랑방에서 울어?"
며느리는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사랑채로 나가 살펴보았다.
그랬더니 아이는 방바닥에 누워 울고 있고, 시아버지가 여종을 옷을 벗겨 재미를 보고 있는 것이었다.
이런 모습을 본 며느리는 부끄러워 얼른 안채로 들어와 버렸다.
다음날, 역시 여종이 아기를 업고 사랑채로 나갔는데,
이번에는 아기가 사랑채 쪽에서 계속 웃고 좋아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며느리는 어제와는 사정이 달라진 것 같아서 또 무슨 일이 벌어졌나 하고 사랑채로 나가 살피니,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시아버지가 아기를 대신 업고 옷을 벗긴 여종에게 허리를 굽혀 엎드려 서 있게 하고는,
바지를 벗어 내린 후 여종의 엉덩이에다 배를 댄 채 재미를 보고 있는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시아버지가 허리 운동을 함에 따라 몸이 앞뒤로 흔들리니,
등에 업힌 아기는 저를 얼러 주는 줄로 알고 좋아서 웃는 것이었다.
이런 모습을 본 며느리는 역시 부끄러워 얼른 안으로 들어왔다.


(야화) 새우젓 장수

“새우젓 사려, 굴젓도 있어유.”
젓 장수가 젓 통 두개를 등에 지고 동네를 돌며 목청을 뽑자 개울 건너 앞산에 산울림이 되어 울려 퍼졌다.
스물두서너 집 되는 작은 산골 동네 나지막한 초가집 굴뚝엔 집집마다 저녁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마당가 감나무엔 꼭대기에 매달린 몇 개 남은 까치밥이 넘어가는 마지막 햇살을 잡고 불을 머금은 듯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추수를 해서 집집마다 곳간이 그득할 때라 조 한 됫박을 퍼 와서 새우젓 한 국자를 받아 가고,
나락 한 되를 퍼 와서 굴젓 한 종지를 받아 갔다.
새우젓장수 등짐에 젓은 줄었지만 곡식 자루는 늘어 더 힘들어졌다.
새우젓장수는 망설여졌다.
개울 건너 외딴집 하나를 보고 디딤돌을 조심스럽게 밟아 개울을 건너다가 허탕을 치면 어쩌나 싶어 큰소리로 외쳤다.
“새우젓~ 굴젓~.
젓 사려.”
개울 건너 멀리 외딴집 사립문이 열리고 안주인이 나와 손짓을 했다.
장사꾼이 뭔가.
일전만 남아도 십리 길을 간다는데 개울 건너 빤히 보이는 곳을 마다할 수야 없지.
조심조심 디딤돌을 딛고 개울을 건너 갈대밭 오솔길을 지나 외딴집 사립문 앞에 다다랐다.
“젓 왔시유.”
사립문이 열리더니 안주인 여자가 나와 다짜고짜 앙칼진 목소리로,
“여보시오, 말을 좀 똑바로 하고 다니시오.
새우젓, 굴젓 해야지, 새우 좆, 굴 좆, 좆 사려 하면서,
아니어도 가을바람에 싱숭생숭한 과부 가슴을 흔들어 놓는 거요.”
사립문을 홱 닫고 치마 깃을 걷어 올리며 들어가 버리는 게 아닌가.
새우젓장수는 어안이 벙벙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하니 서 있다가 화가 치밀어 올라 사립짝을 발로 걷어차자 과부가 다시 나왔다.
“내가 젓 장수 한지 십오 년이 넘었는데 젓과 좆을 구분하지 못한단 말이오?
내가 좆 사려 좆 사려 했지 언제….”
아뿔싸. 흥분한 나머지 젓 장수 입에서 젓과 좆이 헷갈려 버렸다.
과부 왈, “거봐요. 들어오시오. 그걸 사리다.”
젓 지게를 장독대 뒤에 숨겨 두고 젓 장수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과부가 된장을 보글보글 끓인 저녁상에 탁배기 호리병도 들고 왔다.
탁배기 한 사발을 마신 젓 장수는 호롱불을 끄고 과부를 쓰러트렸다.
치마를 올리고 고쟁이를 벗기자 벌써 과부는 불덩어리가 되었고 옥문은 질척거렸다.
훌훌 옷을 벗어던진 젓 장수가 용솟음치는 양물을 옥문으로 들이밀자 과부는 흐느끼며 낙지처럼 달라붙었다.
구들장이 꺼질 듯 폭풍이 지나가고 나서 젓 장수는 아랫도리만 가리고 저녁상을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해치웠다.
그리고 두 번째 운우를 이번엔 길게 길게 하고 깜빡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니 과부가 씨암탉 한 마리를 삶아 왔다.
<젓 팔고 좆 팔아서 좋겠다 ㅋ>


리더십

동물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호랑이가 군대를 인솔하게 되었는데 여기저기서 동물들이 동료들에 대해서 불평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토끼는 겁쟁이니 필요 없다.”
“당나귀는 멍청해서 필요없다.”
“개미는 작아서 힘이 없다.”
“코끼리는 적들의 눈에 쉽게 띈다.”
그러자 호랑이가 외쳤다.
“시끄럽다. 모두 조용히 해라.
당나귀는 길쭉한 입을 가졌으니 나팔수로 쓸 것이다.
토끼는 발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고, 개미는 작아서 눈에 안 띠니 게릴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군수물자를 조달할 것이다.“

하나님은 소에게 날카로운 발톱대신 강력한 뿔을 주었고,
호랑이에게는 강력한 뿔 대신 날카로운 발톱을 주었지요.
하나님은 모든 축복을 한 동물이나 사람에게 몰빵하지 않았어요.
대신 서로 협력해야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했지요.
리더는 약점을 한탄하기 보다는 강점을 바라보면서 감탄하게 하는 사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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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생각

.

◆남자가 좋아하는 여성상

10:예쁘고 섹시한 여자.

20:착하고 능력있는 여자.

30:돈많고 성실한 여자.

40:마누라 안 닮은 여자.

.

여자가 좋아하는 남성상

10:잘 생기고 잘 빠진 남자.

20:능력있고 웃기는 남자.

30:돈 잘 벌고 바람 안 피우는 남자.

40:힘세고 오래 가는 남자.

.

남자가 싫어하는 여성상

10:못난게 예쁜 척하는 여자.

20:없는게 있는 척하는 여자.

30:날마다 남편 속옷 검사하는 여자.

40:무식한 게 힘만 센 여자.

.

여자가 싫어하는 남성상

10:왕자인줄 착각하는 남자.

20:킹카인줄 착각하는 남자.

30:하늘인줄 착각하는 남자.

40:아직도 남자인줄 착각하는 남자.

성공한 투자

.

어느 날 아침 식탁 앞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이

자기가 증권에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다면서 우는 소리를 했다.

아내는 아내대로 요즘 새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뜻대로 안 된다면서 불만을 털어 놓았다.

.

아내는 과거에도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제대로 된 적이 없었다.

남편이 투덜거리며 증권 시세란을 보다가

아내를 힐끗 바라보며 하는 말.

'내가 투자한 것 치고 갑절로 불어난 것은

당신밖에 없구려."

.

파리 너 잘났다

.

잠자리, 나비, 벌 그리고 파리가 만나

서로 뽐내기를 하고 있었다.

잠자리: 너희들, 나처럼 섹시하게 날 수 있어?

나비: 너희들, 나처럼 우아하게 날 수 있어?

: 그럼, 너희들은 나처럼 빠르게 날 수 있어?

그러자 마지막에 나선 파리가

모두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길....

"너희들 -

나처럼 똥 먹을 수 있어??"

웃기는 사자성어

.

1) 고진감래: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 온다.

2) 새옹지마: 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

3) 발본색원: 발기는 본래 색(섹스)의 근원이다.

4) 침소봉대: 잠자리에서는 봉(막대기)이 대접을 받는다

.

5) 전라남도: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6) 죽마고우: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7) 개인지도: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8) 포복절도: 포복을 잘해야 도둑질을 잘 할 수 있다.

9) 구사일생: 구차하게 사는 한 평생

.

교복입은 마누라

.

두 남자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

남자 A : 우리 마누라가

딸아이 교복을 입고 나서 말하더군.

당신을 위한 이벤트에요.

나는 당신의 학생.

오늘 밤 마음껏 괴롭혀 주세요, 선생님.”

남자 B : 그래서 어떻게 했어?

남자 A : ~자율학습 시키고 나왔어.

남자 B : ㅋㅋㅋ

미소 예찬

.

미소! 이것은 아무런 대가를 치루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 냅니다.

미소는 별로 소비되는 것은 없으나

건설하는 것은 많으며,

주는 사람에게는 해롭지 않으나 받는 사람의

마음을 부유하게 해 줍니다.

.

미소, 이것은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 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하다해도 미소조차 짓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습니다.

.

미소, 이것은 가정에 행복을 낳게 하고 일 가운데

지탱이 되어 주고 우정의 표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미소, 이것은 모든 문제와 고통에 대한

자연의 묘약이기도 합니다.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되어 주고,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용기를 복돋아주며

슬픔에 잠긴 사람에게는 위로가 되어 줍니다.

그렇지만 미소는 살 수도 구걸할 수도 없으며 빌리거나

훔칠 수도 없습니다.

.

왜냐하면 미소는 미소짓는 그 순간에만

그 가치가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미소는 누구에게 주기 전에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

따라서 어떤 때, 미소를 지어 주길 기다리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를 지어 주지 않을 때

당신이 관대히 먼저

그 사람에게 미소를 지어 주십시오.

.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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