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럴수가... '백발 변신',폭삭 늙은 정경미

31일, 정경미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이고. 전쟁같은 주말이 지나고 난 이렇게 늙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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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는 주름에 흰 머리카락까지 폭삭 나이가 든 모습. 이에 팬들이 놀랄 것을 염려한 정경미는 "사진은 어플이고 저예요 ㅋㅋ"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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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내일 신나게 라디오 출근해야지!"라며 특유의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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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아 깜작이야 언니 ㅋㅋ", "헉 이게 누구인가 했어요", "설마 형빈 오빠때문에 마음고생했나 싶었네! 어플 신기하다 ㅋㅋ"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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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형빈은 과거 정경미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아내를 서운하게 했던 가정적이지 못했던 순간들로 빈축을 산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달라진 윤형빈의 일상이 정경미 팬들의 호평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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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와 윤형빈은 2013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개그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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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프로필

출생1980. 9. 3.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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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배우자 윤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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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국민대학교 연극영화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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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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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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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2013.10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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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인스타그램, 인기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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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방송, 오디오클립, 도서, 공연, 앨범, 곡, 영화,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