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침실 조각상
유머2022. 2. 15. 23:47
728x90
반응형
한 사내가 좋아하는 유부녀 집엘 가서
침대에서 막 즐기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이거 어쩌죠? 아마 우리 남편이 일찍 들어왔나 봐요. "
"베란다에서 뛰어 내릴까? "
"우리집이 1층이 아니고 11층이란것 모르세요. "
남자는 그말에 옷을 주섬 주섬 입으려고 했다.
그러자 여자는 남자의 옷을 빼앗고는 온몸에 베이비 오일을
바르고는 파우더를 칠해서 방구석에 서 있게 했다.
그 모습이 마치 석고상 같았다.
"됐어요, 움직이면 안되요. "
남편이 들어왔다.
"이게 뭐지? "
"내가 고등학교 동창생 영숙이네 집에 갔다가
침실에 있는 조각상이 하도 맘에 들어 하나 사온 거예요. "
"흠... 괜찮은데. "
남편은 더 이상 묻지 않았다.
그들 부부는 곧 잠을 청하러 침대로 갔다.
한참뒤에 남편이 일어나 목이 마른지 부엌으로 나갔다.
남편이 물 한잔 들고 들어와서 그 사내에게 건넸다.
그러면서 하는 말
"자 이거라도 한잔 드슈,
나도 얼마전에
영숙씨네 침실에서
당신 처럼 서있는데 누가
물한잔 갔다 주는 사람 없습디다.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 나간 여자 셋 (0) | 2022.02.17 |
---|---|
웃꼬살아유 어느 산악인의 넑두리 (0) | 2022.02.15 |
♥오래가는 선물. (0) | 2022.02.15 |
유머모음~~~~~ (3) | 2022.02.15 |
남자와 여자의 생각 (0) | 2022.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