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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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4호선 지하철.
사람들이 띄엄 띄엄 앉아있고, 내 앞에는 술에 취한 듯한
산돼지 같은 아저씨가 앉아 계셨다.

갑자기 산돼지 같은 아저씨가 나보고 이리 와보라고 손짓을 한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다가갔다.
옆에 앉으란다.

아저씨 왈,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 거 맞지?”

나는.....
“아니요. 전기로 가는 거죠.....이 전철은 전기로 가죠.....”


그러자 그 산돼지 같은 아저씨는
“헉 ! 이런.....”

그러시더니 다음 역에서 후다닥 내리는 것이었다.

조금 있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나왔다.

‘이번 역은 길음. 길음역 입니다. 내리실 문은 .....’

아..... 산돼지 같은 아저씨에게 정말 죄송하다...

막 차였는데.......우야믄 좋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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悟立諍理(오입쟁이) : 깨달아서 그 뜻을 널리 전한다

發技富錢(발기부전) : 재주를 펼쳐 커다란 부를 이룬다

具強成敎(구강성교) : 굳건함을 갖추어 가르침을 이룬다

苦患强咤(고환강타) : 힘겹고 괴로운 근심도 이겨내는 강한 사람이다

眺膝雜苦(조슬잡고) : 무릎을 마주하고 괴로움을 나눈다는 뜻. 남의 아픔을 함께하는 품성

足加示悟(족가시오) : 만족을 더하여 깨달음이 보인다는 뜻.
작은 것에도 만족하는 미덕

施撥勞馬(시발노마) : 경주마처럼 열심히 일하고 남들에게 베풀 줄 아는 그런 인품을 가졌다

据緊安代(거긴안대) : 편안함 대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사는 것을 택한다

營求業多(영구업다) : 큰일 도모하고 새로운 일을 구하니 바쁘고 보람 있는 삶을 산다

개인지도 : 개가 사람을 지도한다

남존여비 : 남자가 존재할 때 여자는 비참해진다

동방불패 :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 않는다

백설공주 : 백방으로 설치고 다니는 공포의 주둥이

주차금지 : 술과 차는 팔지 않습니다

전라남도 :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구사일생 : 구차하게 사는 한 평생

삼고초려 : 쓰리고를 했을 때는 초단을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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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와 택시 4탄

유머2023. 2. 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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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할매가 서울에 처음 와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공손하게~
"어디 가시나요?"

할매....왈~
"부산 가시나다. 문디새끼야! 와 우짤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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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암호

유머2023. 2. 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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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집에서 부부관계를 의미하는 은어로
“타자기”라는 말을 사용하기로 했다.


하루는 남편이 다섯살 된 딸을 보고 말했다.
“엄마한테 가서 아빠가 편지를 타자 해야겠다고 해.”


그런데 엄마의 대답인즉…
“아빠한테 가서 지금 타자기에 붉은 잉크리본이 들어 있어서 편지를 칠 수 없다고 해.”


며칠후 엄마는 딸아이에게 말했다.
“아빠한테 가서 이제 편지를 타자할 수 있다고 해라.”


아빠한테 그렇게 전한 어린 딸은
엄마에게 돌아와서 알렸다.
.
.
.
.
.
.
“아빠는 타자기 필요 없대.
그 편지 손으로 썼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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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기 둘

유머2023. 1. 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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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기를 양손에 안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애기들을
보고 이쁘다며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자는
*몰라요*
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러자 아줌마는
*아들이요 딸이요*

남자 대답이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아줌마는 화를 내면서

*아니 그것도 모르고 쯧쯧
아빠로서 부끄런줄 알아요*

그러자 남자는 한숨을 쉬며
얘기했다.
!

!

!


!

*난 얘들 아빠가 아니고요
콘돔 회사 직원인데

콘돔에 하자가 있다고 고객 두분이
증거물을 가져 왔길래

본사로 옮기는 중이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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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유머2023. 1. 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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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건물에
점포셋이 나란히 붙어있었다

한점포는
정육점이고

다른 점포는 떡집이고


다른 점포는 방앗간이였다

하루는 정육점에
큼직하게 이렇게 쓰여있었다.

"오늘은 소 잡는 날"
.
.
.
떡집과 방앗간 주인이 보니
정육점안에
손님으로 가득했다
.
.
.
떡집 주인은
정육점에 내건
문구처럼 써 부첬다
.
.
.
"오늘은 떡 치는 날"
.
.
.
역시 떡집도 손님으로 가득했다.

방앗간 주인도 머리를 썼다.
.
.
.
나도 질수가없지 하며
내건 문구가 기절 초풍할 글이었다.
.
.
.
.
.
.
.
.
.

.
.
.
.
.
.
.
.
.
"오늘은
거시기 빠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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