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아르바이트♣

유머2021. 5. 12. 22:26
728x90
반응형

 

 

 

 

 


백수 건달이 동물원을 찾아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출근 첫 날,
건달에게 원숭이 탈과 옷을 주며 직원이 한마디 했다.


“우리 동물원엔 원숭이가 없으니 원숭이 우리에 들어가
원숭이 흉내만 내면 됩니다.”


어이가 없어진 건달은 과연 사람들이 속을까 반신반의 하며
우리 안으로 들어 갔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많은 사람들이 원숭이 우리에 모여 자신의 재롱을 보며
즐거워 하는게 아닌가!


자신감이 생긴 건달 더욱 더 열심히
원숭이 흉내를 내기 시작 했다.


그런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뒤로 공중 3회전 돌기를 시도 하다
착지를 잘 못해 바로 옆 호랑이 우리에 떨어 졌다.


"어! 여기가 어디지?"


백수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 서려는데 저 멀리서 호랑이가
어슬렁 걸어 오고 있었다


‘이젠, 죽었구나’


백수는 바닥에 엎드렸다.
백수 앞까지 다가온 호랑이 절대절명의 위기 순간~~


그 때였다.
갑자기 호랑이는 백수에게 이렇게 말 했다.

 

 

 

 

“저 아저씨
원숭이는
일당 얼마 받나요.?"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김을 찾습니다  (0) 2021.05.13
서러운 요즘 남편들 ~~!!  (0) 2021.05.13
허구한 날 공치는 날  (0) 2021.05.12
ㅎㅎ 위조지폐 ㅎㅎ  (0) 2021.05.11
오늘밤 어때?  (0) 2021.05.11

728x90
반응형

 

첫째 날.....
늦은 밤에,
잠도 안오는데 마눌한테 야시시나 한번 때리자고 했다.
빨갱이랑 대치중이란다.
김 새 따..

둘째 날.....
빨갱이도 물러갔는데,
기념으로 그래꼬로망 형으로 한판 붙자고 했다.
이번달은 빨갱이가 하루 더 버틴단다.
미 티 게 따..

 

셋째 날.....
얼라들 진짜 잠두 읍따~
아그야~~ 지발 잠좀 자라~ 자~~
얼라들 재울라꼬 무진장 애 쓰는동안 마눌이 잠들었다.
돌아 뿐지게따..

 

 

넷째 날.....
큰놈이 먼저 잠들었다. (이뿐넘..^^)
작은놈만 재우면 된다.
지엄마 품에서 죽어도 안떨어진다.
결국 기다리다 기다리다 내가 잠이 들었다.
오늘밤도 낭패다..

다섯째 날.....
애덜이 피곤할 정도로 놀아줬다.
짜식덜... 곧바로 두넘 다 골아 떨어진다.
헌데 마눌도 오늘따라 피곤하다고 그냥 잔다.
내사 마 미챠미챠~~

여섯째 날.....
술먹구 늦게 들어갔다.
흐~~ 이게 웬 떡이고~
애덜은 일찍 잠들었댄다. (음마~~이날만 지둘려따~)
마눌이 술냄새 무지 난다고 죤말 할때 걍 자랜다.
무셔서....... 그냥 자따.
무쟈게 아꿉따~~ 술안무꼬 올껄~

일곱번째 날.....
오늘이다.
일주일을 기다렸다
오늘만은.. 오늘만은..
술도 안무꼬,
애덜도 일찍 재우리라 결심하며 출근했다.
전화가 왔다.
엄니가 작은형네댁으로 다 모이랜다.
거그서 같이 자고,
낼 아침 일찍 시골 큰형댁에 가잰다~

 

 

 

 

 

남편 간수 잘 하세여~  

 

 

반응형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러운 요즘 남편들 ~~!!  (0) 2021.05.13
♣아르바이트♣  (0) 2021.05.12
ㅎㅎ 위조지폐 ㅎㅎ  (0) 2021.05.11
오늘밤 어때?  (0) 2021.05.11
남녀 의사  (0)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