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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나이 지긋한 어느 백정이
장터에서 푸줏간을 운영하고 있었다.

당시 백정이라면 천민중에서도 최하층 계급이었다.

어느날 양반 두 사람이 푸줏간으로
고기를 사러 왔다.

첫째 양반이 말했다.
"야! 이놈아! 고기 한 근 다오..."  

"예 그러지요"
그 백정은 대답하고 고기를 떼어 주었다.

두번째 양반은 상대가 비록 천한 백정이지만,
나이든 사람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이 거북했다.
그래서 점잖게 부탁했다.
"이보시게 선생!  여기 고기 한 근 주시게나~!"

"예, 그러지요.   고맙습니다."
그 백정은 기분 좋게 대답하면서 고기를 듬뿍 잘라주었다.

먼저 고기를 산 양반이 옆에서 보니 고기가 같은 한 근인데
자기한테 준 고기보다 갑절이나 많아 보였다.

그 양반은 몹시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며 따졌다.
"야! 이놈아!   같은 한 근인데 왜 이 사람 것은 이렇게 많고,
내 것은 이렇게 적으냐?   엉~!"

그러자 그 백정이 침착하게 대답했다.

*
*
*
*
*
*
*
*
*
*
*
*

"네, 그거야 손님 고기는 <놈>이 자른 것이고, 
이 어른 고기는 <선생>이 자른 것이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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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
3등급 : 짜장면 하나 빨리. 빨리요.
2등급 : 제일 빨리 되는 거 뭐에요? 빨리요.
1등급 : 젓가락 까면서 "짜장 빨리"

☆밥먹을때.

3등급 : 큰 그릇에 비벼 먹거나 말아 먹는다.
2등급 : 비빌 시간이 아깝다. 그냥 졸라 빨리 먹는 다.
1등급 : 숫가락만 쓴다. -_-

☆ 삽겹살 먹을때.
3등급 : 색깔 변하면 먹는다.
2등급 : 3도 화상이면 먹는다.
1등급 : 김나면 먹는다. -_-

☆소주 마실때.
3등급 : 입에 탁 털어 넣는다.
2등급 : 병으로 마신다.
1등급 : 병에 빨대를 꼿는다. -_-



☆화장실 갈때.
3등급 : 졸라 빨리 뛴다.
2등급 : 지퍼를 열면서 졸라 빨리 뛴다.
1등급 : 흐르는 바지를 잡고 졸라 빨리 뛴다. 이미 벗엇다.-_-

☆담배필때.
3등급 : 불똥 3센티 만든다.
2등급 : 연기가 얼굴을 가린다.
1등급 : 탁탁탁탁탁~ 라이터 불도 못킨다. -_-

☆ 전화걸때.
3등급 : 나다 빨랑나와.
2등급 : 나와.
1등급 : 빠빠빠빠빠빠빠빠..

☆채팅에서.
3등급 : 어솨여.
2등급 : 하이.
1등급 : gkdl -_-



웃자 웃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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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지르고 울기 까지 했다는 말을...
친구로 부터 전해들은 어떤 여자가.

자기도. 소리 나도록 하고
울게 해주는 남자에겐.
20만원을 주고.

그렇게 못하는 남자에겐
20만원을 받을 거라고 하며..
사내들과 내기를 걸었다.

새 사내가 여자로부터
도전을 받았다.

맨 먼저 들어간 30대
사내는 30분 만에 나왔다.

''빌어먹을. 도저히 소리
나게할 수가 없어요''

다음으로 들어간 40대
사나이는 1시간 만에 나왔다.

''제기랄. 아무리 해도 안 돼!
소리는 지르는데..
울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어''

마지막으로 50대 들소
닮은 사내가 히죽이면서 들어갔다.

그는 10분 만에 나왔는데..

그사이에 여자는
50번도 넘게 비명을
질러대고 울기까지
하는 것이 였다.

''대관절 어떻게 한거요?''

하고 다른 두 젊은 사내가 물었다.

그러자
50대 사내 왈 ~
*
*
*
*
*
*
*
*
*
''물건 끝에다가..
청양고추를 갈아서 발랐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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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아이가 엄마와 함께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명절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구매한 물건을 계산하는 중
너무 붐비고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물품 하나를 직원이 바코드를 제대로 찍지 않고
계산을 해버렸습니다.

엄마는 그걸 알면서도 아무 소리 하지 않고
아이의 손을 잡고 계산대를 빠져나왔습니다.
아이는 그런 엄마의 행동이 이상해서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왜 저건 돈을 내지 않고
그냥 가져가나요?"

그러자 엄마는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괜찮아. 실수는 저쪽에서 한 거니까
우리 잘못은 아니니깐 괜찮아."

마트 주차장에는 아빠가 차에 시동을 걸고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짐을 싣고 아이와 엄마가 차에 타자
아빠는 차를 출발시켰습니다.

그런데 너무 서둘렀는지 아빠가 운전하는 차가
옆에 주차된 차를 슬쩍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주차장을 급하게 빠져나왔습니다.
아이가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옆 차와 부딪치지 않았나요?"

아빠는 아들에게 시큰둥하게 대답했습니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으니 괜찮아.
그리고 우리도 몰랐던 거야!"

어느덧 아이가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취직했으나 횡령 사건을 저지르고
감옥에 수감되고 말았습니다.

부모님이 울면서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한 거야?
나쁜 짓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너는 몰랐니?"

아들이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뭐든 들키지 않으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저도 들키지 않을 줄 알았어요.
전 재수가 없어서 걸린 것뿐이에요."

예전에 훈육이 되지 않는 아이들을 육아,
교육 전문가들이 찾아가 아이들의 문제점을 고치는
TV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등장한 아이들은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아이들의 많은 문제점의
원인은 모두 같았습니다.

바로 부모의 잘못된 교육과 육아가 원인이었습니다.
잘 몰라서, 너무 바빠서, 그냥 이렇게 해도
될 것 같아서 등 저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아이를 잘못 돌보는 부모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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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편지를 읽게 될 고마운 당신에게 
 
오늘도 자네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먹게나 
 
여기까지 와보니
알겠더군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프로의 성능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나의 비싼 차도 
 
70프로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것이였고 
 
호화로운 우리집도 
 
70프로의 면적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옷과 일용품들 

70프로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였소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더군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돈을
비기며 살아왔고 
 
그런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이였지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 
 
혈압, 혈지, 당뇨, 뇨산을 낮추기에
후반전은 급급했지 
 
전반전은 나보다 높은
코치의 명령을 따라야 했고, 
 
후반전은 나의 명줄을 잡고있는
의사의 명령을 따라야 했다네 
 
이제야 알겠더군
전반전에서 높이 쌓았던 모든것들 
 
잘못하면 후반전에선
누릴 수가 없다는걸 
 
하물며 경기도 중간에
쉼이 있었거늘 
 
나도 쉬며 쉬며 갔었던것을... 
 
전반전에서 앞만 보고
정신없이 살았던 날들
이제는 씁쓸한 추억으로 남았소... 
 
나의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베푸는 삶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 한번 살아보게나 
 
돈과 권력이 있다해도
교만하지 말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할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하게나 
 
천원짜리 옷 가치는
영수증이 증명해주고 
 
3천만원짜리 자가용은
수표가 증명해주고 
 
5억짜리 집은
집문서가 증명해주는데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증명해주는지 알고 있는가? 
 
바로, 
 
건강한 몸이라네 
 
건강에 들인 돈은
계산기로 두드리지 말게나 
 
건강할때 있는 돈을
자산이라고 부르지만 
 
아픈뒤 그대가 쥐고 있는 돈은
그저 유산일뿐이니...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차를 몰아줄 기사는
얼마든지 있고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돈을 벌어줄 사람들
역시나 있을것이오 
 
하지만 당신의 몸을 대신해
아파줄 사람은 결코 없을테니, 
 
물건을 잃어버리면
다시 찾거나 사면 되지만 
 
영원히 되찾을수 없는것
하나뿐의 생명이라오 
 
내가 여기까지 와보니
돈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무한한 재물의 추구는
나를 그저 탐욕스러운 늙은이로
만들어 버렸다네 
 
내가 죽으면
나의 호화로운 별장은
내가 아닌 누군가가 살게 되겠지 
 
내가 죽으면
나의 고급진 차열쇠는
누군가의 손에 넘어가게 되겠지 
 
내가 한때 당연한것으로
알고 누렸던 많은 것들... 
 
돈, 권력 , 직위 
 
이제는 그저
쓰레기에 불과할뿐 
 
그러니... 
 
전반전을 살아가는 사람들아
너무 총망히 살지를 말고 
 
후반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아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으니 
 
행복한 만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사랑해보시라 
 
전반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던 나는 
 
후반전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로 마무리 짓지만 
 
그래도 이 편지를
그대들에게 전할수 있음에
따뜻한 기쁨을 느낀다네 
 
바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그대들...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살아가기를 
 
힘없는 나는
이젠 마음으로
그대들의 행운을 빌어주겠네.

 
- 어느 갑부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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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손상죄" 란

유머2021. 5. 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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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존심 손상죄" 란 게 생겼다는데요!
그 종류와 형량이 아래와 같답니다.

* 하루 벌어 먹고사는 사람에게 골프 안치느냐고
묻는 죄
: 징역 1년

* 왜 더 좋은 아파트에 살지 않느냐고
묻는 죄
: 징역 3년

* 자녀들이 서울대에 갔느냐고
묻는 죄
: 징역 5년

* 자녀를 해외유학 안보내느냐고
묻는 죄
: 징역 7년

* 아들 딸이 언제 결혼 하느냐고
묻는 죄
: 징역 10년

* 손자, 손녀 보았냐고
묻는 죄
: 징역 15년

* 손자, 손녀 자랑하며 약올리는 죄
: 징역 30년

* 자식 취직했느냐고
묻는 죄 
: 무기징역

* 쪼그랑 + 펑퍼짐한 5~60대 마누라보고
"몸매 죽인다",하고 아부하는 죄
: 요거는 "사형"

끝으로~~~

남핀 자랑하는. 여인은.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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