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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주관광 위기 

그러나 제주관광 위기에도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관광객들은 '어려울 때만 도와달라 말고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반성과 성찰을 제주관광업계에 요구하고 있다.

◇ 제주는 바가지 바이러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지역 무사증(무비자) 입국제도 시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제주도 관광업계가 큰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매체들은 약 2주일간 제주의 첫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 속의 작은 중국'이라 일컬어지는 '누웨마루' 거리, 면세점, 성산일출봉 등 관광명소마다 과거와 사뭇 다른 썰렁한 분위기를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매체들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와 사드 배치 문제로 한·중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2017년 당시 중국인 관광객의 빈 자리를 국내 관광객이 채워줬으나, 이번에는 내국인마저 제주 관광을 포기하고 있다며 역대급 위기상황임을 강조했다.

                     텅 빈 제주공항 국내선 도착장

 

 

하지만 제주가 맞은 전례없는 위기상황에도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마다 한결같이 바가지요금과 불친절한 응대, 질 낮은 서비스 등을 언급하며 제주관광에 대해 가시돋친 의견을 개진했다.

한 누리꾼은 "제주도는 신종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바가지 바이러스가 있다"며 제주의 바가지요금을 바이러스에 비유했다.

다른 누리꾼도~  "갈치정식 13만원, 노르웨이산 고등어조림 3∼4만원, 해물 조금 들어간 해물라면 8천원, 성게알 조금 들어간 미역국 1만2천원.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라며 제주를 관광할 당시 자신이 경험한 비싼 물가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 외 누리꾼은~  "왜 제주에 안 가는지 모르나 봐. 1.바가지요금 2.불친절 3.비위생 4.특색없는 음식 5.바닷가 해변 쓰레기 6.중국인들 너무 시끄러워"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썰렁한 중문관광단지 

 

 

그외 많은 누리꾼들은~~  "서비스 최악에 관광객에 바가지 씌워 장사해놓고 이제 와서 죽겠어요? 육지 사람들 다시 가면 또 바가지 씌울 거잖아"라며 개선되지 않는 제주관광의 실태를 꼬집었다.

 

또 어느 누리꾼은 "제주 상인분들 이번 기회에 경쟁력 갖추세요. 육지 사람들 제주도 한번 갔다가 기분 상합니다. 동남아 갈 걸 후회하고 돌아옵니다. 이런 말 한두 번 들은 거 아닐 텐데 어려울 때만 도와달라고 하지 말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됐으면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유채꽃 구경도 마스크 쓰고'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지난 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앞 유채밭을 둘러보고 있다.

 

 

 

◇ 관광업계 모두의 자정노력 필요

이와 같은 누리꾼들의 비판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언론과 관광 전문가 등으로부터 수십년간 제기돼 온 제주관광의 고질병이다.

관광업계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과거 메르스 사태, 일본 경제보복 등 사정이 어려워질 때마다 관광업계 피해 최소화와 자금 지원을 제주도와 정부에 계속해서 요구해왔다.

당시 관광업계가 반성과 성찰 없이 정부에 요구만 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또 관광객들이 피부로 느낄 만큼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해마다 여름 성수기가 돌아오면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 등에서 바가지요금은 기승을 부렸다.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게스트하우스·펜션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업체들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환불을 거부해왔다.

                   제주 실내 관광지 입장객 급감

 

 

 

2012년부터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신고된 게스트하우스 관련 불편·불만 건수만 581건에 달했다.

이외에도 제주에 여행 온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정책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문제 외에, 차별성 없는 박물관·테마파크 난립, 관광객들이 찾지 않는 경쟁력 없는 지역축제 문제 해결도 지지부진하다.

관광 전문가들은 "지금의 제주관광은 관광객들에게 다시는 제주를 찾을 생각이 들지 않도록 불쾌감만 조장할 뿐"이라며 "자기반성과 개선 없이는 제주관광 전체가 자멸하게 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관광 업계 모두가 자정 노력을 해야 하며, 공염불에 그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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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에서, 투신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던 경찰관이 순직했습니다.

빈소에는 고인의 희생을 기리는 동료 경찰관들의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가양대교 아래, 119 수난구조대 소속 구조대원 2명이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수색 작업에 투입됐던 경찰 잠수요원 한 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겁니다.

이 경찰 요원은 30분 만에 수중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119수난구조대 관계자] ☞"처음에는 이제 의식이 없으니까 저희가 CPR(심폐소생술)했고요. CPR하면서 구급대에 인계한 상황이고…"

숨진 경찰은 한강경찰대 소속인 39살 유재국 경사.

유 경사는 지난 14일 새벽, 한 남성이 다리 위에 차를 버리고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이틀째 후배 경찰과 함께 수색 작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두 차례 잠수가 실패로 끝난 직후, 유 경사는 30분쯤 버틸 수 있는 공기통을 메고 재차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리 기둥의 돌 틈에 몸이 끼는 사고를 당해 다시 물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유 경사의 빈소가 차려진 경찰병원, 짧은 머리에 굳게 다문 입술의 영정 사진 아래 경찰 정복이 놓였습니다.

빈소를 지킨 건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던 유 경사의 부인이었습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듣고 달려온 동료 경찰들은 평소 유 경사가 구조 활동에 나설 때마다 책임감이 강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한강경찰대 팀장] ☞"(유재국 경사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항상 임무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경찰은 순직한 유 경사를 1계급 특진시켜 경위로 추서하고,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장] ☞"저희 경찰은 고인의 숭고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재국 경위는 오는 18일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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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나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겨울은 더 추운 계절입니다. 겨울엔 실내외 온도차가 커서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차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이죠. 추운 날씨 탓에 환기도 충분히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겨울에 특히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배와 도라지, 홍삼 등이 호흡기 건강에 좋은 음식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이외에도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오메가3 지방산

혈관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은 호흡기 건강에도 매우 도움됩니다. 미국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연어나 청어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이 천식의 발생률과 위험성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또 폐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염증은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어, 청어, 고등어, 참치, 삼치, 호두, 멸치, 굴 등

 

 



2. 올리브오일

샐러드를 포함해 다양한 음식에 첨가되는 올리브오일은 폐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올리브오일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폐를 비롯 심장과 피부,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올리브오일에 포함된 올레익산이 대기 오염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건강상 위험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3. 사과

배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사과 역시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 됩니다. 영국의 한 연구는 사과 주스를 매일 한 잔씩 마신 어린이들이 덜 마신 어린이들보다 호흡기 질환을 앓을 확률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임신 중 산모가 규칙적으로 사과를 챙겨 먹을 경우 자녀들이 천식이나 천명을 앓을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사과에는 기도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이 풍부합니다. 

 


 

4. 고구마

겨울 인기 간식 중 하나인 고구마가 의외로 호흡기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고구마에는 천식 환자들을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고구마에 포함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뀌게 되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혈중 베타카로틴 수치가 높을수록 폐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특히 노란색이 짙을수록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폐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물

자타공인 물은 최고의 건강식품입니다. 틈날 때마다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특효약입니다. 물을 마시면 미세먼지 배출을 돕고 건조해진 호흡기를 촉촉하게 해 감기확률도 낮추기 때문입니다.

찬 물 보다는 따뜻한 물이 좋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은 특히 체온유지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수증기를 통해 코 점막까지 촉촉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에는 그 밖에도 피부미용, 혈액순환촉진, 소화기능개선 등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따뜻한 물 한 모금으로 내 몸을 지켜보십시오.



 

효능이 널리 알려진 배, 도라지, 홍삼 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통해 호흡기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담배연기, 미세먼지 등 기관지 염증의 원인들로부터 몸을 잘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되는 날이 어서 오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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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기본 공식을 알고 계신가요? 살을 뺄 때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에 투자하는 분들이 있지만,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식습관’입니다.

다이어트의 기본 공식 ‘식습관 8 : 운동 2’ 법칙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열심히 땀 흘리며 운동해도 ‘먹는 양’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 됩니다. 때문에 다이어트의 성공 비결은 ‘식습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일상을 살아가면서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것 또한 없죠. 그만큼 값진 노력이 들어가야 또 그만큼 요요 없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의 기본 공식 '식습관 8 : 운동 2' 법칙에 대한 글입니다.

 

1. 식사 전 '에피타이저' 먹기

미국의 한 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사 전 수프나 과일 등을 애피타이저로 섭취하면 그렇지 않을 때 보다 20%의 열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열량을 20%씩 줄여나간다면, 1년 뒤 약 10kg의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식탁을 '채소'로 채우기

밥을 먹을 때 채소와 함께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칼로리 섭취가 41% 적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 들어와 오랫동안 머물며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하는데요. 때문에 한 끼 정도는 샐러드 식단으로 채우면 낮은 칼로리로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밥 먹기 전 물 '2컵' 마시기

최근 영국의 BBC뉴스 등에 따르면 밥을 먹기 전 물 2컵을 마시면 더 드라마틱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식전 물로 배를 채우면 그만큼 배고픔을 덜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칼로리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이라고 합니다.


 

4.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 지키기

음식을 빨리 먹으면 자신이 먹은 양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적어도 20분 이상의 식사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뇌가 위로부터 배부르다는 신호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 또한 2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5. '가짜 식욕' 구분하기

'심리적 허기'라고도 불리는 '가짜 식욕'은 보통 30분 정도면 사라지지만, 이를 참지 못하면 곧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때문에 가짜식욕'과 '진짜식욕'을 구분하는 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가짜식욕은 갑자기 배가 고파지고, 특정 음식이 당기며, 배가 불러도 끊임없이 먹기를 반복합니다. 만약 물을 한 컵 마시고 10분 정도가 지나도 공복감이 느껴진다면 그것이 진짜 식욕으로, 그렇지 않다면 가짜식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6. 과일은 눈에 띄게, 간식은 '보이지 않는 곳'에 두기

미국의 한 전문의는 주방 탁자에 과일을 올려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kg 정도 몸무게가 적은데 반해, 감자칩을 눈에 띄는 곳에 두고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4kg 더 살이 찌게 된다고 말합니다.

뉴욕에 위치한 구글에서도 같은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7주 동안 사무실 직원들이 섭취한 열량이 약 310만 칼로리가 적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것 또한 없습니다. 그만큼 값진 노력이 들어가야 또 그만큼 요요 없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다이어트의 키를 쥐고 있는 '식습관'에 대한 알짜배기 팁을 전해드렸습니다. 오늘부터 조금씩 실천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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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는 매콤하게 먹어도 맛있고, 맑게 끓여서 먹어도 참 맛있는 음식 재료입니다.

쫄깃쫄깃한 식감 덕에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주꾸미. 그런데 주꾸미가 건강에 좋다는 건 알아도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아는 분들은 의외로 적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꾸미의 효능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및 어울리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주꾸미의 효능>


 

1. 피로 회복

주꾸미 효능 중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효능은 바로 피로회복일 것입니다. 타우린 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서, 우리나라처럼 일을 많이하고 항상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2. 기력 보충

피로 회복과 비슷한 효능일 수 있습니다. 주꾸미는 칼로리가 높않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들 덕분에, 기력을 보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빈혈 예방

주꾸미에는 철분도 많이 함유돼있어 빈혈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참고로 주꾸미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고, 기억력 향상에도 효과적입니다.

 

4. 혈관질환 예방

주꾸미에는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을 맑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주꾸미의 부작용>

주꾸미 효능 중 좋은 것들이 참 많이 있지만, 바닷가에서 서식을 하기 때문에 비브리오 패혈증 이라는 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온이 20도 이상일 때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먹는 것이 좋고, 밀가루와 소금을 이용하여 손질을 하여 먹는 편이 좋습니다
 

<주꾸미 더 맛있게 먹기>

주꾸미는 되도록 살아 있는 것이 더 맛이 좋습니다. 몸에 탄력이 있으며 다리가 살아움직이는 것이 신선한 주꾸미 입니다. 살이 두툼하면서 미끈거리지 않는 것이 좋고, 맑고 눈알이 툭 튀어나와야 좋습니다.

주꾸미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과 함게 회로 먹거나 볶아서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돼지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은 반면 주꾸미는 체내 콜레스테롤수치를 내려주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돼지고기의 단점을 보안해줍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주꾸미. 이렇게까지 건강에 좋을줄은 몰랐습니다.

이제 효능을 아셨으니 주꾸미를 더 맛있게 즐겨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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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차 한잔은 새콤달콤 맛있을 뿐더러 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매실의 효능, 매실청을 맛있게 담그는 장인의 비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매실의 효능>

1.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에는 우리 몸의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과 살균, 피로회복, 칼슘흡수을 촉진하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합니다.

구연산이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 내는 능력은 포도당의 무려 10배라고 합니다. 또 피로물질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어깨결림, 두통,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이 특히 좋습니다.
 



2.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습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하는 것입니다.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 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매실에는 암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3. 소화불량, 위장장애를 없앤다

 

 

매실을 오래 드신 분들은 매실이 위장에 좋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합니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입니다.
 



4. 만성변비에 효능이 있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 있습니다. 카테킨산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위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습니다.

동시에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갑니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는 자연히 치료됩니다.
 



5. 피부미용에 좋다

 

 

매실을 꾸준히 먹다보면 피부가 탄력있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실 속에 들어 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매실청 맛있게 만드는 비법>

매실의 대가 홍쌍리 명인은 50년간 매실을 담아온 장인입니다. 그 50년의 내공이 담긴 매실청 만드는 비법을 공유드립니다.


1. 매실 5kg의 꼭지를 제거합니다. 

(물기를 꼭 제거해주세요)

 

 

2. 매실 5kg을 유리병에 2/3정도 채워 넣습니다.

 

 

3. 올리고당을 넣습니다

 

 

4. 백설탕을 위에 붓습니다
(황설탕은 매실의 향을 가린다고 합니다)

 

 

5. 창호지로 덮고 2~3일 뒤 뚜껑을 닫아 밀폐합니다

 

 

※ 깊고 진한 맛의 매실청이 완성됩니다.

 

 


지금까지 매실의 효능과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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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기력이 약해지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최고의 스태미너 음식입니다.

5월~6월이 제철이긴 한데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

양념을 하여 구워먹거나 찜 또는 튀김으로 먹기에도 딱 좋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스태미너 음식 장어, 그 효능과 어울리는 음식,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어 효능>


1. 두뇌발달에 효능이 있습니다.

민물장어에는 EPA, DHA, 레시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뇌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며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2. 정력향상의 효능이 있습니다.

장어꼬리를 먹으면 밤에 힘이 좋아진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사실이다 vs 아니다' 논란이 있지만, 그냥 생긴 말은 아닐 것입니다.

장어에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남성의 성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3. 피부미용의 효능이 있습니다.

장어는 남자들에게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여성의 난소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주름방지 및 피부 탄력의 효과가 있고, 노화방지 효능이 있어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4. 피로회복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장어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피로 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5. 성인병 예방의 효능이 있습니다.

장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류를 개선해 심혈관 질병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E 역시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건강과 혈액순환에 도움됩니다.


 

 

6. 눈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장어에는 비타민A 함유량이 쇠고기의 300~1300배 라고 합니다.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눈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장어와 잘 맞는 음식>

장어는 담백하고 진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맛이 민감한 분들은 비리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장어집에 가면 채 썬 생강이 나옵니다.

생강은 장어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살균작용도 하기 때문에 함께 드시기에 좋습니다.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도 있습니다.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어에 함유된 지방의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 수박도 위액을 엷게 만드는 작용을 해서 장어튀김과 같이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장어의 부작용>

장어는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장어즙을 많이 드시면 간기능이 안 좋아질 수도 있으며 지방간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한의학에서는 장어는 뜨거운 성질을 가졌다고 합니다. 평소 몸에 열이 많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장어는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으며, 지방 함량이 높아 통풍이나 고지혈증 있으신 분들은 장어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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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의 장점과 단점

 

커피와 노화

 

노화의 원인 중 하나가 활성산소이다. 이것은 사람의 몸에 바이러스 등의 균이 들어오면 공격을 하는 이로운 기능을 하기도 하지만 산화력이 너무 강해 지나치게 많으면 세포막을 산화시키는 해로운 작용도 한다. 즉, 우리 몸에는 적당한 활성산소가 필요하지만 너무 많으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커피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커피를 마심으로써 활성산소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고 따라서 노화나 암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식사 후 마시는 커피의 효능

 

커피에는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작용이 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약 2분간 조깅을 한 것과 같은 양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렇다고 해서 10잔을 마시면 20분간 조깅을 한 것과 같은 이론은 맞지 않다. 운동을 하면서 커피를 마셔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면 더욱 좋은데 카페인이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장의 상태를 조절해 뇌를 자극하여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식사를 마치고 30분 후에 커피를 마신 뒤 운동을 한다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카페인의 작용으로 운동효과는 더욱 커진다.

 

커피와 건강

 

1.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리다?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커피와 위장질환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커피가 위장의 운동성과 배출시간을 줄여 기능성 장애를 일으킬 수는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극히 드문 일이고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경우에 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골다공증과 커피

커피는 소변으로 칼슘을 배출한다. 하지만 그 영향의 정도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젊은 사람의 경우 배출된 만큼 다른 장기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보충하는 반면 노년층의 경우는 보충을 해주지 못해 골다공증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커피와 정신건강 커피는 인지능력이나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노인의 경우 기억력이나 추리력 등의 수행능력과 인지능력의 향상을 보인다고 하는데 커피 속의 카페인이 중추신경 흥분제로 작용해 피로감을 줄이고 각성 정도를 향상시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일본의 장수마을에선 술(아오모리주)을 규칙적으로 마시며, 불가리아에서도 와인을 건강주로 생각하고 마십니다. 

건강에 안 좋은 술을 오히려 장수하는 사람들이 술을 즐기는 것을 보면 참 묘합니다. 이번에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장수에 대한 궁금증 3가지를 풀어드리려 합니다.

1. 장수하는 사람들은 커피나 술을 즐겨 먹지 않는다?

김규남 인제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장수인들은 커피 보다는 술을 어느정도 즐기시는 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장수인의 금주비율은 72% 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음주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만, 적당히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한가정의학회 알코올연구회에 따르면 일주일에 소주 2병 이하, 여성과 노년에는 일주일 소주 1병 이하가 한국인 적정 음주량이라고 합니다. 과음만 하지 않는다면 몇잔의 술은 어느정도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2. 장수하는 사람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까요?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이미숙 교수에 따르면, 일찍 일단은 맞는데 이게 꼭 답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찍 자는 것 보다는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시간(8~10시간)이 장수에 도움된다며 '숙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국제성모병원 황희진 교수가 밝힌 숙면을 위한 10가지 팁입니다.
 

※ 숙면하는 10가지 팁

1. 운동은 좋지만 잠자기 전은 피하기
2. 침실은 어둡고 쾌적하게
3. 침대는 잠자는 용도로만 사용
4. 잠드는 시간과 깨는 시간을 일정하게
5. 낮잠은 적당히
6. 잘 때는 스마트폰은 멀리하라
7. 자연의 힘을 빌리자 (국화, 대추 등이 숙면에 도움)
8. 흡연과 카페인 피하기
9. 저녁식사는 가급적 일찍
10. 자기 전 따뜻한 물 한잔은 OK!

 

 

3. 나이 들어서도 끝까지 일을 한다?

작은 일이라도 계속 하는 편이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끝까지 일을 하시는 분들이 일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보다 14년 정도 더 장수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장수했던 분들은 가능한 부지런히 움직였던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송해 선생님도 꾸준히 일을 하시며 천수를 누리시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 것 같습니다. 송해 선생님도, 또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도 오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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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서 더 크로스가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선 무대에서 빛을 냈다. 짐작조차 할 수 없는 노력이 담긴 이들의 무대에 관객들을 비롯해 여러 패널들도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 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서는 '다시 찾은 노래'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쇼맨으로는 여자친구와 엔플라잉이 함께했다



이날 유희열은 자신 팀의 슈가맨을 "노래 좀 한다는 남자들은 노래방에서 한 번쯤 도전해봤을법한 초 고음의 록발라드"라고 소개했다. 유희열이 이 말 한마디를 꺼내자마자 갑자기 객석 곳곳에서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에 유희열을 비롯해 다른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희열은 "분명히 다 오답일 거 같은 느낌이 분명히 들지만"이라며 객석으로 향했다. 예상대로 오답들도 많았지만, 정답을 맞춘 이들도 있어 웅성거림이 형성됐다. 유희열은 "폭발적 고음의 후렴구가 가장 유명하다. 음역 대가 너무 높아서 다시 부른 가수들이 거의 없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헤이즈는 "오늘 지더라도 울지 마세요"라고 추가 힌트를 제공했다.

그렇게 노래가 시작됐고, 희열 팀의 슈가맨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더 크로스. 더 크로스는 'Don't Cry'의 고음을 완벽히 소화하며 등장했다. 특히 김혁건은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그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김이나, 김재현, 헤이즈를 비롯해 관중 몇몇도 눈물을 보였다.

무대를 마친 후 김혁건은 "이 노래를 다시 무대에서 부를 줄은 꿈에도 몰랐다. 몸이 아프게 돼서 다시는 부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17년 만에 이렇게 시하랑 같이 이 노래를 무대에서 부르다니 너무나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하는 "여기 나오시는 분들은 다 한 시대를 휘어잡으신 분들이 나오시지 않나. 그런데 저희는 이 노래를 발매했을 당시 그렇게 인기를 끌지 못했다"고 말했고, 이에 김혁건은 "남자들만 좋아했다"고 말을 보태 웃음을 안겼다.

더 크로스 노래를 아는 사람들은 많이 있었지만, 소식을 알고 있었던 사람은 많이 없었을 것이다. 더 크로스는 제작진이 시즌 2부터 출연을 성사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이들은 출연을 고사했다고 한다. 김혁건은 "제가 노래가 안 되니까 못하겠다고 했다. 저는 사지 마비 장애라 복식 호흡이 안돼서 고음을 낼 수 없고, 말도 오래 하면 힘들었었다"며 당시 출연을 거절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복식 호흡 보조 장치라는 게 나오게 됐고, 이 장치의 도움을 받아 다시 예전처럼 노래하고자 했다"고 당시 다짐을 전했다. 김혁건은 이번 섭외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꾸준히 노래 연습을 했다.


김혁건은 "계속 연습해서 언젠가 'Don't Cry'를 예전처럼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고 얘기해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이시하는 "혁건이가 정말 피나게 연습했다. '영원히' 파트를 꼭 다시 하고 싶다며"라며 그의 노력을 인정했다. 그는 사고 직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김혁건은 "여기가 지옥이구나. 살고 싶지 않다. 앉을 수 있는 게 소원이었고, 햇빛을 보는 게 소원이었고, 먹을 수 있는 게 소원이었던 거 같다"고 얘기했다.

이시하는 "'내가 휠체어에 강에 앉을 수 있게만 되면 네가 강에 밀어줘라'라고 했다. 이 친구가 삶을 놓지 않기를 바랬다. 하지만 거기까지 가기가 너무 오래, 고통 속에 있어야 했다"며 당시의 상황이 너무나도 힘들었음을 전했다. 그 후 김혁건은 삶에 대한 의지를 놓았다가, 배를 누르면 성량이 커진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배를 눌러주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매일 주차장에서 애국가를 부르면서 발성 연습을 했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더 크로스의 말들을 전해 듣고는 눈시울을 붉혔다. 모두가 이들의 아픔에 공감한 것. 더 이상 노래를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온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을 텐데, 그 처절했던 시간들 속에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음악에 대한 도전을 꾸준히 이어온 김혁건과 이시하에 다시 한 번 응원과 박수를 보낸면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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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이 공개열애 중인 박성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무려 3년째 열애중이라고 한다.

그의 한 마디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류현경은 14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기도하는 남자'(감독 강동헌)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기도하는 남자'는 극한의 상황, 위험한 유혹에 빠진 개척교회 목사 태욱(박혁권 분)과 그의 아내 정인(류현경 분)의 가장 처절한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류현경은 이 자리에서 박성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연인도 의지가 된다.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1983년생의 류현경과 1985년생의 박성훈은 2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류현경과 열애 중인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감독 유하)으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잘났어 정말',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하나뿐인 내편', '저스티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 '상류사회'(감독 변혁),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연극 '옥탑방 고양이',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올므스트 메인', '유도소년' 등에도 출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하는 연기자라서
정말 잘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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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찍는 걸그룹 연예인중 개인적으로 돋보이는 사람이 레드벨벳 아이린이다


이번 화보도 역시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아이린은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와 함께한 2020년 S/S 브라이덜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아이린은 화이트 쉬폰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감탄을 자아내는 명불허전 미모와 함께 반짝이는 주얼리,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선사했다.

그냥 화보만 찍어도 아이린은 너무 천사같다

레드벨벳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는 아이린! 역시 멋지다

아이린의 움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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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실시간 종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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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인기그룹 듀스 멤버 출신 가수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약물 분석 전문가를 상대로 제기한 1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통해 "약물 분석 전문가가 허위사실로 인해 A씨를 살해범으로 몰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4민사부(합의)는 12일 A씨가 약물 분석 전문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변론기일을 열었다. 현장에는 양측 변호인이 참석해 재판부에 입장을 전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0월 B씨를 상대로 10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B씨는 과거 고 김성재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며 고인의 체액을 대상으로 약물 검사를 시행했던,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약물 분석 전문가.

A씨 측은 B씨가 과거 고인에게서 검출된 약물 졸레틴이 마약 대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강연 등을 통해 마치 A씨가 고인을 살해한 것처럼 말하고 다녔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밝히고 "고인의 사망이 약물 오, 남용이 아니라 타살로 확인됐다는 취지의 내용을 줬다. A씨가 대법원 판결을 통해 무죄 확정을 받았는데도 마치 A씨가 고인에게 독극물을 투여해서 살해를 했다는 비난을 받아야 했다"라고 주장했다.

고 김성재는 지난 1993년 듀스로 데뷔한 이후 1995년 솔로 앨범 '말하자면'을 발표했다. 이후 김성재는 컴백 방송 직후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게 했다. 당시 A씨가 김성재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2심, 3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A씨는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김성재의 사망 의혹을 다룬 내용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알리자 이를 방송하지 말 것을 법원에 요청, 인용 판결을 받아내기도 했다.

이날 변론기일에서는 당시 고인에게서 발견된 약물의 성분에 대한 부분이 쟁점으로 부각됐다. B씨 측 변호인은 "당시 검출됐던 약물이 마약류인지 아닌지 여부에 대해 입증을 해달라. 그리고 원고의 주장에 따르면 그 약물이 그럼 독극물인지 아닌지 여부에 대한 주장도 필요해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A씨가 당시 조사에서도 '고인이 자살을 할 의도로 이 약물을 구입했다'라고 진술을 했다. 그렇다면 이 약물에 독성이 들어있고 치사량이 어느 정도인 지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것만 봐도 현재 A씨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B씨 측 변호인은 "B씨가 밝힌 입장은 학술적인 입장"이라고 강조하고 "A씨를 지목해서 피해를 입힌 건 악성 댓글인 것 같다. A씨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한 피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A씨 변호인은 "전문가가 일반인에게 주는 영향력은 악성 댓글을 작성한 사람과 다르다. 사건에 관여한 분으로서 A씨를 향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주장으로 보인다"라고 반박했다.

A씨의 변호인은 재판을 마치고 취재진에 다시 입장을 밝히며 "B씨는 당시 검출된 약물이 24년 동안 사람에게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독극물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이 약물이 사람에게 사용된 적이 없는 동물 마취제라 고 김성재가 약물 남용에 의한 사망이 아닌 타살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1987년 당시 동물 마취제도 미국에서 이미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이 됐었고 우리나라에서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이 안돼 임의로, 암암리에 구입을 할수 있었다 남용 문제로 2015년 국내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이라며 "이 약물이 사람에게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마약류가 아니라는 건 명백한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라고 반박했다.

변호인은 "일반인도 아닌 약물 전문가라는 분이 이러한 이야기를 언급햇 대중으로 하여금 최종 무죄 판결이 난 재판의 피고인을 마치 살해범으로 퍼트리고 있다. 국과수 전문가라는 사람의 말로 인해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인식되도록 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B씨도 당시 조서에 보면 이 약물이 마약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당시 최종 판결문에도 이 약물이 마약으로 규정대 있기도 하다"라고 반박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3월 25일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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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정이 이른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 안타까움을 안긴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일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졌으며 지난 9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고 밝혔다. 향년 25세.


고수정은 1995년 4월 24일 생으로,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다. 이해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했다. 고인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 등에도 출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고인을 기렸다.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소중한 배우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



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풋풋한 빛이 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를 반겨주었던 당신의 밝은 미소를,

가장 아름다웠던 당신의 청춘을,

그 마음만큼 순수했던 연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배우,

당신이 떠나는 그 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스토리제이컴퍼니 일동 글을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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