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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의 장점과 단점

 

커피와 노화

 

노화의 원인 중 하나가 활성산소이다. 이것은 사람의 몸에 바이러스 등의 균이 들어오면 공격을 하는 이로운 기능을 하기도 하지만 산화력이 너무 강해 지나치게 많으면 세포막을 산화시키는 해로운 작용도 한다. 즉, 우리 몸에는 적당한 활성산소가 필요하지만 너무 많으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커피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커피를 마심으로써 활성산소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고 따라서 노화나 암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식사 후 마시는 커피의 효능

 

커피에는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작용이 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약 2분간 조깅을 한 것과 같은 양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렇다고 해서 10잔을 마시면 20분간 조깅을 한 것과 같은 이론은 맞지 않다. 운동을 하면서 커피를 마셔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면 더욱 좋은데 카페인이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장의 상태를 조절해 뇌를 자극하여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식사를 마치고 30분 후에 커피를 마신 뒤 운동을 한다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카페인의 작용으로 운동효과는 더욱 커진다.

 

커피와 건강

 

1.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리다?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커피와 위장질환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커피가 위장의 운동성과 배출시간을 줄여 기능성 장애를 일으킬 수는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극히 드문 일이고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경우에 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골다공증과 커피

커피는 소변으로 칼슘을 배출한다. 하지만 그 영향의 정도가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젊은 사람의 경우 배출된 만큼 다른 장기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보충하는 반면 노년층의 경우는 보충을 해주지 못해 골다공증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커피와 정신건강 커피는 인지능력이나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노인의 경우 기억력이나 추리력 등의 수행능력과 인지능력의 향상을 보인다고 하는데 커피 속의 카페인이 중추신경 흥분제로 작용해 피로감을 줄이고 각성 정도를 향상시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일본의 장수마을에선 술(아오모리주)을 규칙적으로 마시며, 불가리아에서도 와인을 건강주로 생각하고 마십니다. 

건강에 안 좋은 술을 오히려 장수하는 사람들이 술을 즐기는 것을 보면 참 묘합니다. 이번에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장수에 대한 궁금증 3가지를 풀어드리려 합니다.

1. 장수하는 사람들은 커피나 술을 즐겨 먹지 않는다?

김규남 인제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장수인들은 커피 보다는 술을 어느정도 즐기시는 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장수인의 금주비율은 72% 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음주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만, 적당히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한가정의학회 알코올연구회에 따르면 일주일에 소주 2병 이하, 여성과 노년에는 일주일 소주 1병 이하가 한국인 적정 음주량이라고 합니다. 과음만 하지 않는다면 몇잔의 술은 어느정도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2. 장수하는 사람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까요?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이미숙 교수에 따르면, 일찍 일단은 맞는데 이게 꼭 답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찍 자는 것 보다는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시간(8~10시간)이 장수에 도움된다며 '숙면'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국제성모병원 황희진 교수가 밝힌 숙면을 위한 10가지 팁입니다.
 

※ 숙면하는 10가지 팁

1. 운동은 좋지만 잠자기 전은 피하기
2. 침실은 어둡고 쾌적하게
3. 침대는 잠자는 용도로만 사용
4. 잠드는 시간과 깨는 시간을 일정하게
5. 낮잠은 적당히
6. 잘 때는 스마트폰은 멀리하라
7. 자연의 힘을 빌리자 (국화, 대추 등이 숙면에 도움)
8. 흡연과 카페인 피하기
9. 저녁식사는 가급적 일찍
10. 자기 전 따뜻한 물 한잔은 OK!

 

 

3. 나이 들어서도 끝까지 일을 한다?

작은 일이라도 계속 하는 편이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끝까지 일을 하시는 분들이 일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보다 14년 정도 더 장수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장수했던 분들은 가능한 부지런히 움직였던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송해 선생님도 꾸준히 일을 하시며 천수를 누리시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 것 같습니다. 송해 선생님도, 또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도 오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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