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경상도 사돈

유머2023. 2. 1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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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할머니가 경상도 시골로 이사를 했는데
그 근처에 사돈의 집이 있었다.

그래서 인사차 놀러갔는데 시골집이라 아주 좁았다


서울 사돈 : "집이 아담하네요"

경상도 사돈 : "소잡아도 개잡아서 좋지예"


서울 사돈 : "아유~ 뭐하러 소를 잡고 거기다 개까지 잡고 그러세요."

경상도 사돈 : "예? 누가 소 잡고, 개를 잡았다꼬예?"


서울 사돈 : "방금 사돈이 소 잡고 개 잡았다고 하시고선."

경상도 사돈: "아이고 어데예. 집이 소잡아도 길이 개잡다꼬 했는기라예"

서울 사돈: "뭐라고요? 집이 소를 잡고 길이 개를 잡아요?"
경상도 사돈: "...................!!!!!"


※ "소잡다" : 좁다. "개잡다", "개작다" : 가깝다


웃으면 건강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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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평등의 원칙

유머2023. 2. 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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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하고도 아주 먼 옛날에

동방예의지국의

어느 정승댁 며느리가

하느님을 찾아가서

당당하게 독대를 청하고

남녀 평등 정책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인간이 아기를 만들때는

남녀가 합작해서 만들었는데

왜 여자만 산통을 겪어야 하나?


창조주 하느님은

고통분담의 평등주의 정책을

즉각 시행하라!

시행하라!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땐..

온 세상여성들을

모두 모두 불러모아

유모차 끌고 촛불시위 하겠노라.


유모차에, 촛불시위 소리에 겁을 먹은

하느님,

정승 며느리의 요구를 들어줬다.

 

이후..

온 세상 모든 남자들은

아내가 아이를 낳을 때

겪는 고통을 진통에서

출산까지 똑같이 당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조정승의 며느리가

만삭의 배를 양손으로 싸안고

"아이고! 나죽네!" 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방바닥을 나뒹굴고 있었을 때,


이와 동시에

정승댁 하인놈 멍쇠가

마당을 쓸던 빗자루를 내던지고

"아이고 나죽네!"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마당 한가운데서

나뒹굴고 있었다.

 

그런 일이 있은지 얼마후..

박첨지 며느리가

아기를 낳을 때

건너마을 송서방이 뒹굴었고,

 

훈장님 마누라가 아기를

낳던 날 절간에서 염불하고

있던 어느 한 스님이 뒹글었다.

 

궁궐에서도 왕비가 아이를 낳는데

정승이 뒹글었고,

 

공주가 아이를 낳는데도

포졸이 뒹글었다.

 

사태가 이쯤 돌아가자

집에서 쫓겨난 여인들이

하느님께 찾아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남녀평등 필요없다!"

"원상복귀하라!"

"원상복귀하라!"

"원상복귀하라!"


온 세상이 난리가 났답니다.

 

그리하여 다시

원상태대로 돌아갔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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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 학생~^^

유머2023. 2. 1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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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득기 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 나갔습니다.

 

선생님 : 니 이름 뭐꼬 ?
득기 : 안득깁니다.

 

선생 : 안드끼냐 ? 니 이름이 뭐냐꼬 ! 듣끼제 ?
득기 : 예!

 

선생 : 이짜슥바라.내.... 니이름이 뭐라꼬 안물어봤나?
득기 : 안득깁니다.

 

선생 : 정말 안드끼나 ?
득기 : 예 !

 

선생 : 그라마 니 성말고 이름만 말해 보그라.
득기 : 득깁니다.

 

선생 : 그래! 듣끼제?

그라마 성하고 이름하고 다 대보그라.
득기 : 안득깁니다.

 

선생 : 이 짜슥 바라 ~

듣낀다캣다 안듣낀다캣다 니 시방 내한테 장난치나 ?
득기 : 샘요 그기 아인데예 !

 

선생 : 아이기는 뭐가 아이라카노 !

 반장아! 니 퍼뜩 몽디 가온나!

(껌을 몰래 씹고있던 반장은 안씹은척 입을 다물고 나간다)

반장 : 샘예! 몽디 가왔는데예 ~~~

 

선생 : 이기 머꼬?

몽디 가오라카이 쇠빠이프 가왔나 ?

선생 : 햐~!

요시키 반장이라 카는기

칭구를 직일라꼬 작정을 했꾸마....

 

선생 : 야 ~!

니 이반에 뭐꼬 ?

반장 : 예?? 입안에 ...

껌인데예~~~~~

 

선생 : 머라카노?

니가 이반에 껌이라꼬 ?

날씨도 더버서 미치겠는데 머 이런놈들이 다있노!

너거 두리 선생님 가꼬 노나 ?

 

퍽! 퍽 ! 깨갱 ! 퍽!퍽!..................

 그날 반장과 득기는 뒈지게 뚜디리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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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한 남녀가 있었다
어느 정도 서로 마음이 맞아 다음 데이트를
약속하고 남자의 차로 여자의 집에 바래다주는
상황이었다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갑자기
드륵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문이
잠기는 것이었다

여자는 속으로 매우 당황했지만 웃으면서
농당삼아 말했다

" 오홍홍홍, 어머어머, 오늘 처음 만난 사인데
왜 문 차문을 잠그고 그러세요?
그렇게 안봤는데 응큼하시네?

그러나 남자가 계면쩍은 듯 말했다.
" 아하~ 네 그게요 제 차는 60킬로가 넘으면
저절로 문이 잠겨요."

순간 발끈한 여자가 하는 말
*
*
*
*
*
*
저 60킬로 안 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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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으시오...

유머2023. 2. 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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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한양 어디쯤에

선비 한 사람이 살았데요.

그는 자기가 다니는 절의 큰스님을

지극히 존경했더랬답니다.


어느날...

그는 부인에게 절에 가서

그 큰스님을 한번 찾아뵙고

오라고 일렀드랬습니다.


자기가 무슨 대단한 사람이나

되는 양 설치고 다니는

그녀의 오만한

굴레를 벗겨 볼 요량으로...


부인이 절을 하고

큰스님을 친견하였는데

스님은 한참동안

그 부인의 말을 듣더니

지긋이 눈을 감고 있다가

느닷없이 '벗으시오~!'

하는게 아닌가.


부인은 당황했지만

큰스님의 뜻을 거역할 수 없어

윗옷을 벗으니 큰님은

또 '벗으시오~!'하였더랍니다.


벗으면 또 벗으라고 하여 벗고,

또 벗으니 마지막엔

빤츄만 남게 되었는데...

또 "벗으시오~!" 하는게 아닌가


그 부인 더이상 화를

참지 못하고 문을 박차고 나와

집으로 돌아와 버렸드래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여봇, 그놈의 땡중이

무슨 놈의 큰스님이란 말여요?

유부녀 옷이나

벗기는 색골 주제에...'


가만이 듣고있던 남편...

'어허, 당신 또 얼굴에

똥칠을 하였구려...

그 스님은 당신의 그 오만한

아상(我相)의 꺼풀을

벗으라는걸 가지고 벗으라면

몸뚱이 옷밖에 모르는

당신이 답답구려...'



* 진리는

자신의 눈높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지요..

거울은 생긴대로

비춰 준다고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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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치료법...^^

유머2023. 2. 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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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발관에 한달에 한번씩 가는 손님이 머리가 심하게

빠지며 머리가 벗겨지자 무슨 좋은 치료 방법이 없는지

이발사에게 물었다.

" 물론 있지요."

" 그래요 ?  그 특효약이 무엇입니까 ?"

 

그러자 이발사가 말했다.

" 제 경험으론 여자가 흥분할 때 나오는 淫水(애액)가 제일이던데요."

" 아... 그래요 ? "

 


하지만 그 말을 듣고 이발사를 보니 이발사가 대머리 아닌가 ? 

이상하게 여긴 손님이 이발사에게 물었다.

" 그런데 당신은 나보다 더 대머리잖소? "

   

그러자 이발사가 웃으며 말했다.








" 예, 맞습니다. 하지만 제 콧수염은 무성하지 않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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