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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비즈니스 커플이다", "돈 보고 결혼했다" 등 일부 네티즌들의 온갖 루머와 오해, 억측들이 있었지만, 결혼 후 예능에서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악플이 사라지고 호감도까지 높이면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 커플들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아닌 참사랑 보여준 '제이쓴♥홍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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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과 홍현희는 결혼 후 제2의 인생이 새롭게 시작됐다고 하셔도 과언이 아닙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홍현희와 1986년생 38세인 제이쓴은 4살 연상 연하 부부입니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홍현희는 지금보다 인지도 낮은 개그우먼이었으나, 결혼을 기점으로 뜻밖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두 사람에게 최고의 전성기를 가져다 줬습니다.

비연예인이나 다름 없었던 제이쓴은 결혼 이후 모든 방송사의 예능을 섭렵하면서 입담을 자랑했고, '아내의 맛'을 시작으로 현재는 '돈쭐내러 왔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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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22 KBS 연예대상'에선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는 등 아내 못지 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입니다. 홍현희 역시 결혼하고 일이 술술 풀리면서 화제의 예능프로그램인 '전참시',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결혼 이후에도 "비즈니스 커플 아니냐?"라는 오해가 많았는데, 관찰 예능에서 보여준 참사랑꾼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첫 아들 똥별이가 태어나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됐습니다.

 

남편 인교진의 매력과 애틋함 밝힌 '소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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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인교진과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소이현 부부는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배우 잉꼬부부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 당시 남편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보다 상대적으로 활동이 적었던 탓에 인지도가 낮았고,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소이현이 가족 예능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또 인교진 아버지의 사업이 연매출 수백억 원으로 알려져, 배우 커리어보다 재력만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JTBC '아는 형님'

과거 JTBC '아는 형님'에는 나온 소이현은 "인교진이랑 결혼한다는 말을 했을 때 사람들이 나한테 '왜?'라고 하는 걸 너무 많이 들었다. '왜'라는 말을 왜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 너무 매력 있고 괜찮은 사람이라 내가 너무 사랑해서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며 "어렵게 얻은 내 사람이었다. 그래서 보여주고 싶었다. 이 사람의 모든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동상이몽'에 나갔고, 그 이후 '결혼을 너무 잘했다'고 하더라"며 주변 반응에 뿌듯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인교진은 소이현의 손을 꽉 붙잡았고, "내가 무명 기간이 길었다. 한 10년을 알아주지 못하고 늘 자존감이 떨어져 있었는데 '잘 될 수 있다'고 힘을 북돋아준 게 이현이었다. 지금 프로그램도 잘되고 해서 고마운 마음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실제 인교진과 소이현은 '동상이몽' 후 워너비 부부로 꼽히면서 몇 몇 장면은 레전드로 회자되는 등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남편보다 더 유명해진 셀럽 아내, '임창정♥서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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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생으로 올해나이 53세인 임창정과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인 서하얀은 무려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게다가 임창정은 18살 연하 서하얀과 재혼을 선택하면서, 결혼 전부터 입에 담지 못할 악플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두 사람이 잘못한 일은 없지만 일부 악플러들의 댓글과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결혼 과정부터 심한 마음 고생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전격 출연했고, 5형제와 부부의 리얼 생활을 가감없이 공개했습니다.

 
SBS '동상이몽 너는 내운명'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에게 "출연 결정 쉽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결정하게 됐냐"고 물었고 이에 서하얀은 "처음에는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숨어서 지내자 했다"며 "저희만 아니면 되고 우리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침묵할 수록 오해가 점점 깊어졌고 이런 오해들을 풀고자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 그럼 누군가는 진심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서하얀은 첫 만남 후 임창정을 검색해 보고 임창정의 세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됐고, 이에 서하얀은 "막막하고 아무에게도 말을 못 했다,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는데 그러나 임창정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며, 연애 초반에 세 아들들에게 서하얀을 소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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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하얀은 "그런 부분이 놀랍지만 침착하게 다가왔다"라며 "아이들이 어색하고 경계심이 들만도 한데, 밝고 천진난만하게 질문을 하더라, 순하고 잘 따라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아이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임창정의 아들 셋과 서하얀이 낳은 두 아들을 더한 총 다섯 아들과 진짜 가족이 되어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여전히 남아 있는 임창정을 향한 비난 여론마저 서하얀이 바꿔놓았습니다.

 

현재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이 설립한 기획사의 CEO이자 회사 경영을 맡고 있으며,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크리에이터로 합류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입니다. 이와 함께 뷰티 프로그램 SBS FiL '뷰티풀'의 MC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남편보다 더 잘나가는 셀럽 아내가 된 셈입니다.

서하얀의 적극적인 내조를 받은 임창정은 최근 미니 3집 앨범으로 컴백했고, "나는 행운아"라고 외치는 등 예능의 수혜를 제대로 누리고 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홍현희 제이쓴은 진짜 결혼하고나서 더 호감됨", "서하얀 대단한 여자다 아무리 돈많아도 남의 애 셋 키우는거 쉽지않다", "서하얀보면 딱 현실판 단단이 같음","돈보고 결혼했다는 말도 이제 질릴듯", "인교진 동상이몽 보니 정말 좋은 남편 좋은 아빠더라", 다른 사람들이 뭐라하던 신경쓰지 말고 잘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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