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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도 폐암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 인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가 폐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발표되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에 포함된 40~84세 성인 33만8548명(남성 14만6996명, 여성 19만155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치료 및 처방 기록을 바탕으로 평균 7년 동안 이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했습니다.

관찰 기간 동안 1834명의 참가자가 폐암에 걸렸고, 이 중 290명은 COPD를 앓고 있었습니다.

연구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비흡연자 중 COPD를 앓고 있는 사람은 COPD를 앓지 않은 사람보다 폐암 발병률이 2.5배 이상 높았습니다.

현재 흡연하고 있거나, 흡연한 적이 있는 사람은 흡연도 하지 않고, COPD도 없는 사람보다

폐암 발병률이 6배나 높은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폐암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직업 등에 대한 자료는 수집할 수 없었다는 한계가 있다"며

"그럼에도 이번 연구는 COPD는 폐암의 강력한 위험 인자임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우리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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