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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건강 관리하고 계신가요?
발바닥에 굳은살이 보이면 건강에 적식호가 켜졌다고 하는데요.


발바닥의 굳은 살은 많이 걷거나, 신발을 잘못 신어서 생기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발바닥 굳은살로 건강적신호는 물론 몸 속 질병까지 알수 있다는 사실이 TV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 화제가 되었습니다.

발은 걸을 때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굳은살 자체는 심각한 질환이 아니지만, 굳은살이 생긴 위치를 자세히 살펴보면 족부질환 및 몸속 질병까지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발바닥 굳으살 어떤 건강이 나빠졌다고 하는지 알아봅니다.


첫째, 둘째발가락 밑에 생긴 굳은살 (폐질환)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변형되는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걸을 때 지면에 닿는 발바닥 면적이 일반적인 사람보다 비정상적으로 넓어 평소 발 안쪽에 체중 부하가 많이 발생하며 무의식적으로 둘째발가락에 힘을 준 채로 걷기 때문에 이 부위에 굳은살이 생깁니다.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인 기침과 천식, 기관지염은 물론, 폐렴과 만성 폐질환을 유추 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새끼발가락이나 그 주변의 굳은살 ( 어깨 귀질환)

소건막류를 의심합니다. 소건막류는 무지외반증이 새끼발가락에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앞코가 뾰족한 하이힐을 신는 여성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돌출 부위와 신발이 지속해서 마찰하기 때문에 굳은살뿐만 아니라 점액낭염, 피부궤양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끼발가락 아래쪽은 어깨 질환 의심해보고,
뒤편의 굳은살로는 귀질환, 귀울림, 난청 등을 유추 해 볼 수 있습니다.




셋째, 발 앞, 뒤꿈치에 모두 굳은살이 있는 경우 (생식기부분)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경우인데요. 발바닥 아치가 깊게 패여있는 '요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요족은 아치가 평평해 문제가 생기는 평발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져 질환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요족이 있으면 걸을 때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지 않고 발 앞, 뒤꿈치에만 체중이 실린 채 지면에 닿기 때문에 앞·뒤꿈치에 굳은살과 통증이 나타납니다.

여성의 경우는 갱년기 비롯해 생리통, 생리불순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수도 있으며,
남성의 경우는 고환, 정낭, 전립선의 건강적신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넷째, 엄지발가락에 생긴 굳은살 (뇌 부분)

두뇌의 건강을 말합니다. 만성 두통, 어지럼증 앓고 있는 경우에도 굳은살이 나타납니다. 관련되 위험질환으로는 암보다 무서운 치매가 있습니다.

위의 3가지 질환들은 모두 보행 균형과 관련이 깊습니다. 따라서 악화되면 발목, 무릎, 고관절, 척추 등에 2차 합병증을 부를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굳은살과 함께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경과가 심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최소침습교정술·복합교정술 등을 이용해 빠른 치료와 회복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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