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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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갑니다.
6월이 옵니다...

사람 사람마다
한 달씩 달이 가고 날이 갑니다.

모두 먼 길 걸으면서 한 달쯤
쉽게 보내는것 같지만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지
나는 잘 모릅니다.

한 달이 아니라
하루인들, 한 시간인들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
갑자기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알고 있는 사람이야
알아서 알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욱 고맙습니다.

어디에선가
누군가를 위해 애태우며 살아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6월에는
좋은 기운 받으면서
마음이 밝아지는 기쁨이
잘 된 사과 밭의 사과처럼

삶의 가지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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