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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몸매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K-STAR ‘랜선뷰티’에 출연한 최정윤은 ‘상체 VS 하체 중 더 신경써야 하는 곳은?’이라는 문제에 대해 ‘상체파’로 나서 열변을 토했다.

최정윤은 “원래 하체는 튼실하고 상체는 부실한 체형이다. 사람들이 ‘살이 좀 붙으셨네요?’ 그러면 상체를 보고 하는 말이더라. 그러니 상체 관리가 더 중요하다”라고 설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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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경 원장은 “바닷가나 수영장에 가면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데 수영복이 길게 나오지 않는다. 그러니 하체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최정윤은 “그럼 난 수영장 안 간다. 내가 노출을 안하고 싶다는데”라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수경 원장이 “아이가 가자고 하면?”이라고 초강수를 두자, 최정윤은 “그럼 난 수영복 안 입고 바지를 입는다. 하체는 타고나는 거지만 상체는 관리로 개선할 수 있다”라고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최정윤은 “예쁜 다리를 가진 이혜영 언니가 너무 부러워서 물어봤더니 ‘미안해 이건 타고나는 거란다’라고 하셨다. 하체는 타고나는 게 맞다”라고 결정타를 날렸다.

이에 출연진들이 공감의 끄덕임을 보이자 “내가 이긴 것 같다”라며 당당한 표정을 지었다.

 

항상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높이는 최정윤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가감없이 털어놓은 모습 또한 회자되고 있다.

최정윤은 지난달 출연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별거 3년 차다. 되게 오래 됐다. 딸을 위해 좋은 방향을 찾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최정윤은 “아이가 아빠를 기다린다. 어릴 땐 회사 다니느라 바쁘다는 핑계를 댔는데 요즘은 아빠가 떠난 것을 얘기한다. 아이가 없고 둘만 있었다면 진작 이혼했을 것이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하루에도 열두 번씩 마음이 바뀐다. 이혼하는 게 맞나 싶다. 아이가 이해하고 이혼하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다. 왜 어른들의 문제로 아이가 피해를 봐야하나 싶어서였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 아들 윤태준과 결혼한 최정윤은 지난해 이혼 절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정윤은 딸과 함께 살기 위해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는 등 생활력을 키우고 있는 사실을 밝혀 누리꾼들의 응원과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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