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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간단한 보드게임이 전두엽 자극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이

초기 치매 환자 19명에게 8주 동안 보드게임을 시켰더니, 평균 한 단어를 6분 기억하던 환자들이 세 단어를 24분까지 기억했습니다.
기억력이 3~4배 좋아진 수준이지요.

보드게임은 규칙을 이해하고 기억하면서 주사위를 던지거나 말을 움직일 때 손을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전두엽을 자극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강화시키고 치매를 억제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둘째, 사회생활을 적극적으로 한다
친구 1~2명을 더 사귀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저하가 30% 정도 줄어든다고합니다.
친지나 이웃을 매일 만나면 치매 발병 위험이 43%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셋째, 주 3회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주 3회 이상 매번 30분씩 빨리 걷는 운동을 하면 기억력 감퇴를 포함한 인지기능장애가 30% 정도 줄어듭니다. 걷기는 뇌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아주 중요한 운동입니다.

넷째, 스트레스는 바로 푼다
스트레스는 기억력의 적입니다.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이 뇌 기억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지요.
쉽지 않겠지만 스트레스는 받았을 때 바로 푸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어려움이 있다면 취미생활을 갖거나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으로 해소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요가나 명상은 필요 없는 자극에 대한 두뇌 반응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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