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 해충 잡는 구충제, 정말 만성질환도 치료할까?
안녕하십니까.
요즘에는 구충제가 비염이나, 아토피, 천식, 관절염, 만성피로 등 기생충이랑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질병 치료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항간의 입에 자주 오르고 있는 '구충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충제
몸 안의 기생충을 없애는 데 쓰는 약
●가격
두 알에 천 원 이지만 1인당 5개 구매로 제한을 두는 약국도 있고, 팔지 않는 약국, 또 2천 원인 약국도 있습니다.
●치료한 증례
4개월 전부터 이마와 얼굴에서 시작한 가려움과 발진이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증상을 보였던 해외의 51세 여성 환자입니다.
혈액검사에서 호산구 수치가 증가되어 있었고, 모낭염 판단을 받았지요.
바르는 약을 사용하여 3주 후 호전이 되었지만 바르는 약을 끊고 나서 다시 재발하는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충제'를 5일 복용 후 빠르게 피부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구충제, 비염이나 당뇨에도 효능이 있는가?
구충제를 복용한 결과 비염을 앓고 있던 사람들은 코가 뚫렸으며 당뇨 투병 중인 환자는 복용 후 혈액검사 결과 정상과 가까운 수치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효과도 있는가?
아토피와 무좀 같은 피부질환과 섬유근육 통증과 같은 증상에도 효과를 본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복용 방법
1) 요충
1일 1회 400mg을 복용한다. 박멸을 위하여 7일 뒤 한 번 더 이약으로서 400mg을 복용합니다.
2)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아메리카구충
-이 약으로서 400mg을 단회 복용합니다.
3) 분선충의 다른 기생충과 중증 혼합 감염 시
-1일1회 이 약으로서 400mg 씩 3일간 복용합니다.
-치료 3주 후 검사를 하여 치료되지 않았다면 경우에 따라 2차 투여를 할 수 있습니다.
'구충제'를 복용할 때에는 체온보다 높은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충제의 부작용
구충제 투여 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간효소 수치가 상승할 수 있으며 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역질, 구토, 복통 등의 부작용도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분들은 특히! 조심하세요!
①망막에 문제가 있는 분
②간 기능 장애 있는 분
③임산부 또는 수유부
④두살 미만의 아이
●구충제의 효능은 사실일까?
여러 가지 질환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복용방법이나 개인별, 질환별로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자료 불충분 상태입니다.
항간에 떠들었던 개 구충제의 항암 효과에 대해서도 국립암센터가 임상시험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릴 정도이니, 복용을 고민중이신 분들은 의사의 처방이나 약사의 조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의사항
복용 시 대략 1주 주기로 집에서 가까운 근처 내과에 방문하여 간 수치 검사 등 혈액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신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내용은 의사의 소견이 아니어서 100% 신뢰 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장기복용 및 과다복용은 반드시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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