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합차 기사와 동네 할머니들 ■
승합차 기사가 시골길을 동네 할머니들을 태우고
운전을 하고 가는데 뒤에서 소곤소곤 이야기하던 할머니가
어깨를 툭툭 치더래요.
운전기사가 "네? " 하고 대답하니까
아몬드를 한 주먹 기사에게 주는 거예요.
운전기사는 고맙다고 말을 하고
아몬드를 먹으면서 운전을 하는데
뒤에서 이야기를 하던 할머니가 또 어깨를 치며
한 주먹 아몬드를 주는 거예요.
감사하다고 말하고 계속 가는데 한참 후
또 아몬드를 주길래 기사가 물었어요.
기사: "할머니, 감사합니다만 왜 자꾸 아몬드를 주세요?"
할머니: "우린 이가 약해서 씹을 수가 없어..."
기사: "그런데 왜 사셨어요?"
그러자 할머니가 웃으며 기사에게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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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 "그래서 초코렛만 빨아먹고 아몬드는 자넬 주는 거지..."
ㅋㅋㅋ
제일 빠른닭 : 후다닭
성질 급해 죽는닭 : 꼴까닭
정신줄 놓고 사는닭 : 헷가닭
가장 섹시한 닭 : 홀닭
가장 야한 숫닭 : 아무때나 빨 닭
집안 망쳐 먹은 닭 : 쫄 닭
예전에 날리던 닭 : 한 가 닭
닭이 제일 싫어하는 말은 : 닭 쳐!
한 성질 하는 닭 : 미치고 팔 닭
마음 짠한 닭 : 밑바닭
싱싱한 닭 : 파닭파닭
만져보고 싶은닭 : 처녀 손바닭
심장병 걸린 닭 : 콩닭콩닭
가장 뜨거운 닭 : 불닭
가장 수다를 잘 떠는 닭 : 속닭속닭
이닭저닭 해도 세상에서 제일 좋은 닭은 : 서로 두드려주고 챙겨주는 토닭토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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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할머니 한분이 골목길을 걷고 있었는데,
뒤에서 따라오던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같이가~~ 처녀. 같이가~~ 처녀.”
할머니는 속으로 '아니 내가 아직도 처녀처럼 보이나?
내 뒷모습이 그렇게 예쁜가?'.하고 생각했습니다.
할머니는 누군지 보고 싶었지만, 남자가 실망할까 봐,
차마 뒤돌아보지 못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돌아온 할머니께서 싱글벙글하자,
손녀가 물었습니다.
“할머니. 오늘 무슨 좋은 일 있었어요?”
“아까 집에 오는데 어떤 남자가 나한데 처녀라고 그러더라.”
손녀는 믿기지 않는 듯,
“잘못 들은 건 아니고요?”
할머니가 정색을 하며,
“아니야. 내가 분명히 들었어.
같이가~~ 처녀……. 라고 했어.”
“그게 누군데요?”
“그건 모르지, 하여튼 남자들은 예쁜 건 알아 가지고…….”
“그럼 내일 보청기 끼고 다시 들어보세요.”
이튿날 할머니는 보청기를 끼고 집을 나섰습니다.
하루 종일 돌아 다녀 봐도 그 남자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내일 다시 나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에 오는데,
뒤에서 어제 들었던 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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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치가- 천원.”
“갈치가- 천원.”
ㅍ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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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의 60회 생일을 축하해 주기위해
케이크를 사려고 제과점에 갔다.
제일크고 화려한 케이크를 골라서
주인에게 부탁했다.
"케이크에 글을 좀 넣어 주세요."
-당신은 늙지도 않는구료. 더 건강해 지는것 같소.-
"아~ 잠깐! 한줄로 쓰지 마시고, -당신은 늙지도 않는구료- 라고쓰고
밑에는 -더 건강해 지는것같소- 라고 써 주세요. '
잠시후 많은 가족과 친지들 친구들이 모여
함께 한 파티가 시작되고 케이크에 불을 붙일 시간이 됐다.
상자에서 케이크를 꺼내는 순간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과 아내는 그만 기절 초풍하였다.
케이크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
:
:
-당신은 늙지도 않는구료! 밑에는 더 건강해지는것같소-
경상도 산골에 사는 할머니가 배가아파서 대학 병원에 실려 갔는데...
의사선생님 : "십이지장궤양 같습니다."
할머니 : "뭐라카노~~~~~?"
할머니는 응급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 왔는데...
할아버지 : "뱅원에 간께 머라 카더노?"
할머니 : "씨비 안 조타 카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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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 "내 그럴줄 알았다. 맨날 밝키쌌터마~~쯪쯪!!!
ㅋㅋㅋㅋ
60년을 살아오면서 부부 싸움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어느 노부부가 있었다.
이 부부의 비결은 문제가 생길때마다 내기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평생 할아버지는 한 번도 내기에 이겨 보지 못했다. 할머니가 워낙 영리하셔서...
곰곰히 머리 싸매고 고민하시던 할아버지는 마침내 내기에 이길 비장의 방법을 찾아 내고아 말았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즉시 할머니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그 내기는 오줌싸서 누가 더 멀리 나가나 였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땅에 줄을 긋고 나란히 서서 드디어 시합이 시작되려는 순간~~~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한 마디에 그만 졸도하시고 말았다.
할머니의 그 한 마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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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기 없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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