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 간 흥부,놀부 부부]

저승에 간 흥부와 놀부 부부가 염라대왕 앞에 섰다.
"흥부 놀부는 듣거라. 너희 앞에 똥통과 꿀통이 보이느냐?
각자 어느 통에 들어 가겠는고?"
놀부가 잽싸게 먼저 말했다.
"저는 꿀통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럼 놀부는 꿀통에 들어가고, 흥부는 똥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두 사람은 염라대왕이 하라는 대로 했다.
"그럼 이제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고 서서 상대의 몸을 핥아라."
그 말에 놀부는 죽을 상이 되었다.
잠시후 흥부아내와 놀부아내가 염라대왕 앞에 섰다.
"흥부아내와 놀부아내는 각자 어느 통에 들어갔다 나오겠느냐?"
놀부아내가 놀부를 슬쩍 처다보니 놀부가 똥통으로 들어가라는
눈짓을 했다. 놀부아내는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할 수 없이 말했다.
"대왕님 저는 똥통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러냐? 그럼 놀부아내는 똥통에 들어가고, 흥부아내는 꿀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두 여인은 염라대왕이 하라는 대로 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흥부와 놀부는 각자 자기 아내와 마주 서서 아내의 몸을 깨끗이 핥아라."
놀부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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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뀌는 여자]

어느 연인이 조용한 공원
벤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여자가 방귀
를 뀌고 싶어 졌다.
그래서 여자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한가지 방법이 떠 올랐다.
그건 바로 남자를 껴 안으면서 큰소리로 사랑해~
하면서 방귀를 뀌는 방법이었다.
곧 여자는 너무 급해서 곧바로 남자를 껴안으면서
큰 소리로~~~
"사랑해~" 하면서 방귀를 뀌었다.
그랬더니 남자가 하는말,,
.
.
.
.
"뭐라고~~~!!!방귀소리 때문에 안들려~~~"
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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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사람들이 하는 착각]

1. 남자들의 착각
여자가 자기 쳐다보면 자기한테 호감있는 줄 안다
솔직히 나 정도면 괜찮은 남자인 줄 안다
여자들이 싫다고 하면 다 튕기는건 줄 안다
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2. 여자들의 착각
남자가 자기한테 먼저 말 걸면 관심있는 줄 안다
남자가 자기랑 같은 방향으로 가게 되면 관심있어서 따라오는줄 안다
어쩌다 사진 좀 잘 나오면 지가 이쁜 줄 안다
3. 초등학생들의 착각
자기가 서울대 갈 수 있을 줄 안다 못가면 연고대 정도는 가는 줄 안다
욕하고 대드는 게 멋있는건 줄 안다
4. 중고딩의 착각
지네 쳐다보다 다른데 쳐다보면 쫄아서 눈깐 줄 안다
수학여행 갈 때 버스 맨 뒤에 앉으면 자기가 잘 나가는 줄 안다
앞사람 등 뒤에 누워서 잘때 선생님 안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보이는줄 안다
5.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착각
실업계학생들이 다 지네들보다 공부 못 하는 줄 안다
6. 연예인 안티들의(네티즌) 착각
지네들이 정당한 비판을 하고있는 줄 안다
쌍꺼풀 있으면 무조건 수술한 줄 안다
연예인 졸업사진 보고 비웃으면서 자기졸업사진은 멀쩡한줄 안다
7. 연예인들의 착각
지네들이 노래나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 줄 안다
나이 속이면 사람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한다
연예인이 벼슬인 줄 안다
8. 폐인들의 착각
폐인이 자랑인줄 안다.
하루 날새면 그 담날 일찍 잘 수 있을 줄안다
9. 실연 겪은 사람들의 착각
자기 케이스가 세상에서 젤 비참한 줄 안다
10. 엄마들의 착각
우리애는 착한테 친구를 잘못 만나서 삐뚤어진줄 안다
11.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의 착각
자기는 아닌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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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소주 몇 잔을 비우시나요]

☆한병☆
* 1잔~마음을 비우고 마신다
* 2잔~오늘을 생각하며 마신다
* 3잔~내일을 위하여 마신다
* 4잔~삶을 생각하며 마신다
* 5잔~내꿈을 위해서 마신다
* 6잔~가족을 생각하며 마신다
* 7잔~내사랑을 위하여 마신다
☆두병☆
* 8잔~나의 기쁨을 위하여 마신다
* 9잔~좋은일만 생각하며 마신다
* 10잔~모두를 위하여 마신다
* 11잔~어제일이 생각나서 마신다
* 12잔~오늘도 열받은 생각에 마신다
* 13잔~내일이 잘안보여서 마신다
* 14잔~삶을 생각하면 짜증나 마신다
☆세병☆
* 15잔~아직도 내꿈을 못찾아 마신다
* 16잔~서러운 생각만 들어서 마신다
* 17잔~사랑이 무엇인지 외로워 마신다
* 18잔~인생이 무엇인가 힘들어 마신다
* 19잔~그누구의 넋두리를 하고싶어 마신다
* 20잔~내마음에 감정이 안풀려서 마신다
* 21잔~그누구에게 전화해서 바른말하고 마신다
☆네병☆
* 22잔~외로워 고독을 씹다가 서글퍼 마신다
* 23잔~큰소리 치다가 혼자서 괴로워 마신다
* 24잔~절대술이 안취했다며 우기며 마신다
* 25잔~횡설수설 하다가 집을못찾아 결국 길&계단에서 잔다ㅡㅡ
.
.
.
.
.
* 30잔~뭔짓을 했는지 기억도없이 마신다
☆일곱병☆
* 70잔~좀비로 변신하는 시간
ㅎㅎㅎㅎ 적당한 음주로 건강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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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께서 과도를 사오셨는데~! ◆

얼마 전, 어머니께서 백화점에서 칼을 세트로 사 오셨어요. 며칠 뒤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에 전에 쓰던 칼도 버리게 되었어요.
제가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리려고 하자, 아버지께서 '이자슥아! 거기 버리면 나중에 분리수거해 가시는 분들 다친단 말야!'
이렇게 호통을 치시면서 '칼은 일단 들고 내려갔다가 나중에 밑에서 종이 한 장 주워서 그 종이에 말아서 버리자'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해서 저는 일반 쓰레기봉투를 들고, 아버지는 한 손에 칼을 다른 손에는 의류 수거함에 버릴 헌 가방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는 도중 5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섰어요. 그리고 5층에 사는 훈남 오빠가 탔습니다. 훈남 오빠가 슬그머니 제 옆에 바짝 붙어 서더군요. 내 가슴은 왠지 두근두근…….
그런데 훈남 오빠가 3층 버튼을 누르더라고요.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띵동 3층입니다.' 엘리베이터가 3층에 섰어요.
그런데, 문이 열리는 순간! 훈남 오빠가 제 손목을 잡고 엘리베이터 밖으로 미친 듯이 내달렸어요.
'어머!어머! 왜 이러세요?' 저는 놀라서 소리쳤죠.
'잔말 말고 뛰어! 방금 너 뒤에 어떤 미친놈이 칼 들고 서 있었어!'
저는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해명도 못하고 훈남 오빠와 손을 잡고 달리기만 했어요. '아빠 미안해요…….'
한참을 달리다가 오빠가 뒤를 한 번 스윽 돌아보더니 '으악! 으아아아아악!' 엄청난 비명소리를 지르며 이번엔 아예 제 손을 놓고 빛의 속도로 도망가는 게 아니겠어요?
저도 뒤를 쳐다봤죠. 아버지께서는 한 손에 칼을 들고 몇 오라기 안 되는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미칠 듯한 스피드로 쫓아오고 계셨습니다.
'이 놈아! 내 딸 내놔라! 이 놈아!' 졸지에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놈에게 딸을 빼앗긴 아버지는 극도의 흥분 상태였어요.
결국 동네에 경찰차가 오고 나서야 사건은 마무리 되었어요. 달아난 훈남 오빠가 경찰에 신고했더라고요.
전 그 사건을 계기로 그 오빠와 친해졌습니다만, 우리 아버지께서는 아직 그 오빠를 싫어하시는 것 같아요.
조용한 동네에 경찰차까지 오게 된 사건으로 아버지는 아파트 주민 분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으셨고 며칠 전에 동대표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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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판원과 할머니 ◆

진공청소기 외판원이 외딴 농가의
문을 두드리자 한 할머니가 문을 열어 주었다.
외판원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자! 지금부터 할머니께 평생 잊지 못할
놀라운 일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러더니 외판원은 허겁지겁 흙을 퍼와
방바닥에 쫘악~뿌렸다.
할머니 저랑 내기를 하죠.
제가 이 신제품 진공청소기로 이 흙들을
모두 빨아들이면 할머니가 청소기 한 대를 사시고
못 빨아들이면 제가 이 흙들을 모두 먹어 버리겠습니다.
어때요?
그러자 할머니가 멍하니 안됐다는 듯이
외판원을 쳐다보다가 부엌으로 들어가서
커다란 숟가락을 하나 들고 나와
외판원에게 건네 주었다.
안됐수 젊은이!
여기는 전기가 안 들어 온다네.
수저로 퍼먹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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