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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잘못된 자세와 부족한 운동량으로 인해 등과 허리가 굽는'척추후만증'이라는 질병을 가진 환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척추후만증' 원인 예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 척추 VS 척추후만증
 



●척추후만증의 증상
 


 

·외관상 허리나 목이 굽어있다.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과 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악화된다.
·누웠다 앉을 때 허리 통증이 있다.
·머리와 종아리를 벽에 붙이기 힘들다



●내 허리가 굽는 이유
①반복되는 나쁜 자세



 

다리 꼬기, 허리를 굽혀서 앉기, 엎드려 누워있기  나쁜 자세가 원인이 됩니다.


②골다공증
 


 

골다공증에 걸리면 골밀도 낮아져 척추의 압박골절이 생기면서 척추 앞쪽이 눌리게 되는 등 전체가 구부러지는 후만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③척추 질환
 


 

허리를 구부리는 것이 편한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증상이 지속하면서 허리나 등이 굽는 경우가 원인이 됩니다.


④노화로 약해진 근육
 


 

척추를 세우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몸이 앞으로 숙여지고 이로 인해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화된 근육 자가 진단법
 


 

사진처럼 자세를 취한 뒤 5분 이상 서있기 힘들 경우 근력 약화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굽은 허리, 그대로 놔두게 되면?
- 소화 불량
 


 

복부가 접히면서 소화 불량이 유발될 수 있고 심할 경우 심폐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관절염
 


 

척추 변형으로 인해 관절에 부담이 증가하고 연골의 퇴행성 변화 촉진해 관절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목과 허리 디스크
 


 

목을 젖히는 자세가 몸 관절에 무리를 주어 관절염, 목 통증, 어깨 주위 통증 유발하여 심할 경우 디스크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척추골절
 


 


허리가 굽은 고령자의 경우 척추 압박골절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굽은 허리를 막는 생활 습관
☞TV를 볼 때
 


 

허리와 등에 쿠션과 같은 푹신한 받침을 놔둔 후 목을 세워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의 물건을 들 때
 


 

허리는 편 상태로 무릎만 굽혀 물건을 들어주시면 허리에 부담을 덜 줄 수 있습니다.


☞세수를 할 때
 


 

바로 서서 세수를 할 때에는 무릎을 살짝 굽혀 세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뒷짐지고 걷기
 


 

가슴이 펴지면서 허리를 꼿꼿이 세워 요추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척추기립근, 복근, 엉덩이 근육 키우기
 


척추기립근, 복근, 엉덩이 근육과 같은 근력은 몸을 꼿꼿하게 세워주는 데 도움이 되어 굽어지는 허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멸치, 우유, 견과류 등과 같은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 또한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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