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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로 불리는 연기자 김희애의 남편이 공개된 뒤 그의 스펙과 재산 현황 등이 최근 다시 화제 되고 있다.

김희애는 1983년 데뷔해 현재까지 연기 활동을 이어온 40년 차 배우이다.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를 갖춘 김희애는 196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6세이다. 그는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주로 활동하던 중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드라마 ‘여심’에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신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김희애는 이후 드라마 ‘내일 잊으리’, ‘아들과 딸’,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밀회’ 등의 작품을 통해 각종 연기상을 휩쓸었으며 2020년 방영된 ‘부부의 세계’에서는 여주인공 지선우 역을 맡아 무시무시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처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 김희애는 연기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오던 중인 1996년 돌연 결혼 발표를 했다. 김희애의 남편은 한글과컴퓨터 창업자이자 초대 사장으로 유명한 서울대학교 출신 이찬진 씨이다.

비연예인 IT기업 대표가 인기 여배우 김희애와 결혼한다는 소식은 세간을 시끌시끌하게 만들었는데, 이들은 김희애의 형부이자 이찬진의 서울대 직속 선배가 주선을 하면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이찬진은 “(김희애를 만나기 전까지) 한 번도 연애도 못해보고 애인도 못 사귀어 보고 일만 했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 대표를 처음 만났을 때까지만 해도 호감을 갖지 못했지만, 이후 프로페셔널하고 냉철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적인 매력에 반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김희애는 최근까지도 “애들 아빠가 뭐 하는 사람인지 몰랐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라고 말한 것을 보아 이찬진의 일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김희애의 남편이자 ‘한글과 컴퓨터’ 창립자인 이찬진 씨는 지난해 수십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는데, 당시 포티스 대표이사 윤 모 씨는 이찬진 씨를 포함한 세 명의 전 대표이사를 고소했다.

앞으로도 김희애씨의 앞날에 좋은일들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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