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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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만드레가 돼
돌아온 남편이 자다가 일어나기에
화장실에 간 줄 알았다.

하도 안 들어오기에 나가 봤더니
마루에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는 게 아닌가.

30분이 됐는데도 계속
그냥 서 있기에 마누라가 소리를
질러댔다.

부인:아니 뭐하고 서 있는 거예요?

남편:술을 많이 먹었더니 소변이
끊기지를 않아.

부인:.

.

.

.

.

그거 빗물 내려가는 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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