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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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통해 산소를 온 몸으로 공급하는 폐는, 심장과 함께 우리 몸의 발전소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폐를 항상 건강하게 유지해야 하지만, 정작 폐의 상태가 안 좋을 때 바로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죠. 폐가 보내는 5가지 신호를 적시에 해독하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읽어 보세요.  

1. 기침 

대부분의 경우, 기침은 감기나 독감 같은 일시적인 질병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폐질환 혹은 폐암에 걸려서 기침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특히 피가 섞여 나오기까지 한다면, 더 위험하죠. 특별한 이유 없이 기침이 오래 지속되고,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세요.  

 

2. 호흡 곤란 

격렬한 운동을 한 다음 숨을 헐떡이는 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런데 편안한 상태에서도 숨이 찬다면, 심장 또는 폐 질환의 징조일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 의사를 만나 보는 게 좋겠죠. 먼지나 곰팡이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라면, 환경을 바꾸는 게 도움이 됩니다. 

 

 

3. 무기력 

잠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사람이 피곤하고 무기력해질 수도 있죠. 하지만 피로감이 너무 자주 느껴지고, 위 증상들과 같이 나타난다면 폐 질환 때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노상 피곤하다면, 의사를 만나 상담하세요. 

 

 

4. 황달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면, 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간 손상이 폐에서부터 비롯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령 모르는 사이에 폐암이 진행되고 있다면, 간을 비롯한 기타 장기에도 악영향을 미치니까요. 황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세요. 




5. 등과 어깨 통증 

드물기는 하지만, 폐 질환으로 인해 등과 어깨, 가슴에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꾸준히 악화된다면 심각한 병이 아닌지 의사에게 확인을 받으세요. 만약 폐암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통증뿐 아니라 다른 증상들도 복합적으로 같이 나타납니다. 

 

 

물론 다른 이유 때문에 위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폐에 문제가 있다면 조기에 발견할수록 회복 가능성도 높아질 테니까요. 평소 몸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변화가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 보는 게 좋습니다. 건강 문제는 참는 것보다 예방하는 게 답이니까요!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행동 수칙은, 담배를 끊고 기타 해로운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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