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못말리는 할머니

유머2020. 8.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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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 : 어디 가시나요?
할 머 니 : 이눔이~ 팍! 기냥~!
택시기사 : 어이쿠.. 왜 때리는데요?
할 머 니 : 나 전라도 가시나다. 어쩔래?
할머니의 택시 요금은 2000원이
나왔는데 할머니는 1000원만 주었다.
택시기사 : 요금은 2000원인데요?
할 머 니 : 이눔아, 너랑 나랑 둘이
타고 왔으니까 반만 주면 되 지,
다시 밤에 할머니가 택시를 잡는데
택시들이 서지 않았다
그래서 옆사람들을 보니
따, 따, 따 불이라고 하니

서는 것이다.

.

그걸 본 할머니가

따, 따, 따, 따, 불 하며 7번을 하니

그 앞에 6대의 택시가 섰다.



그중 가장 맘에 드는 택시를 타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

할머니 집앞에 내리니...

요금이 5000원 나왔다.

.

할 머 니 : 요금 여기 있쑤다

하고 5000원을 줬다.

택시기사 : 할머니~!!

아니, 따, ... 따 불이었잖아요?



할 머 니 : 예끼 이눔아,

나이먹으면 말도 못 더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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