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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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랫배를 따뜻하게 한다.  
자궁은 찬 기운에 약하기 때문에 미니스커트나 배꼽티 등 과한 노출을피하고, 찬 곳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자궁에 따뜻한 기운을 보내고 혈액순환을 돕는 좌욕이나 좌훈이 도움이 된다.  
   
2. 월경이 주기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되는지 살핀다.  
월경은 자궁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지표로, 주기가 일정하고 혈의 색이 검지 않고 덩어리가 없어야 건강한 상태.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는 등이상 징후가 보인다면 반드시 바로잡는다.  
  
3. 적당한 체중을 유지한다.  
과도하게 축척된 지방이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무너트려 ‘무월경’이나 ‘자궁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자궁이 습하고 차가워져 월경불순, 불임 등을 초래한다. 반대로 지나친 다이어트 등으로 야위면 자궁이 건조하고 영양분이 부족해 월경 문제가 생기고 불임에 이를 수 있다. 
    
4. 금연, 금주한다.  
여성의 흡연은 자궁과 난소의 혈액순환과 난관의 운동을 방해한다. 또한 가임 여성에겐 태반 박리, 전치태반, 자궁출혈, 조기 양수 파열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치명적. 과음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키므로 주의한다.  
  
5. 하루 30분 이상 운동한다.  
적당한 운동은 바이오리듬에 활력을 주고 온몸의 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유산소운동인 조깅, 산보, 등산 또는 척추를 반듯하게 하는 
요가나 스트레칭을 추천.  
  
6. 편안한 옷을 입는다.  
몸에 너무 꼭 맞는 청바지나 속옷 등은 골반과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자궁을 차게 하므로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 청결을 유지한다. 월경 시에는 위생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샤워할 때 질 세척은 피한다. 
   
7. 낮에 일하고 밤에는 쉰다.  
밤낮이 바뀐 생활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배란이 불규칙해질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는 호르몬 조절을 무너뜨리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자궁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취미 생활 등으로 걱정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  
  
8. 무분별한 성생활을 하지 않는다. 
무분별한 성생활은 자궁에 감염을 일으키는 클라미디아 균으로 인한 발병, 매독, 임질 등을 유발해 난관에 염증을 일으키고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  
  
9. 장 건강을 지키자.  
장이 스트레스를 받아 자궁을 압박하면 자궁 내의 혈행에 문제가 생기고 울혈이 생기는데, 한방에선 이를 어혈(瘀血)이라 한다. 어혈은 각종 자궁 관련 질환인 생리통, 생리불순, 물혹, 자궁근종 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10. 유해물질이 든 제품은 올바르게 사용한다.
 
세탁제는 합성향료를 넣지 않은 무향을 선택하고 청소시 합성세제를 사용할 때에는 꼭 장갑을 착용한다. 가능한 유해 화학물질이 적게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며 매니큐어나 립스틱은 바르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11.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일정 거리를 두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를 뽑는다. PVC, 폴리우레탄 폼을 사용하는 가구, 생활용품 사용을 줄인다.  
  
12.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한다. 
백미보다 잡곡밥을 먹고 가공식품보다 신선한 제철 음식과 채식, 과일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육류보다는 생선을 먹고 하루 세끼를 제때 적당량 먹는 중요하다. 음식은 튀기거나 굽기보다는 가능한 삶거나 데쳐 먹는 것이 좋다.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찾아 먹고 물이나 차 역시 따뜻하게 마신다.  
  
13. 가공식품을 멀리한다.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화학 첨가물 역시 우리 몸에 독이 되어 각종 질병을 야기하고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착색제, 방부제, 발색제, 보존제, 오염된 어패류 등에서 많이 섭취되는 중금속(수은, 납, 카드뮴 등)도 체내로 유입되면 잘 배출되지 않으며, 모체가 섭취하는 화학물질과 중금속들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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