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과일 대표주자 수박! 남은 껍질 활용방법?!

안녕하십니까.

여름 과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수박은 여름철 과일 중 독보적으로 사랑받는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수박의 효능을 간단히 알아보고 남은 껍질을 활용하는 방법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과 껍질의 효능
1. 수분 공급
 

 

수박은 90% 이상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부족한 수분을 쉽고 빠르게 보충할 수 있습니다.


2. 천연 활력소

 

 

근육을 키우고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폭삭 지친 몸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3.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

 

수박에는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수박 껍질 활용하기
☞수박 껍질 팩

 

작은 채칼로 수박 껍질을 얇게 채 썰어 용기에 모아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면 피부 온도를 낮춰주기도 하며 피부에 수분 보충이 됩니다.
 

※피부가 너무 예민하고 민감하신 분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세제
 

 

껍질의 하얀 부분을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에 묻어있는 기름때에 문질러 주면 원활하게 묵은 때들이 제거됩니다.


☞구강청결제

겉껍질은 벗겨 내고 껍질 흰 부분 30g과 물 300ml을 부어 강·약 불을 이용하여 30분 정도 끓여 주면 구취제거에 탁월한 구강청결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수박 껍질의 흰 부분에는 구강의 염증과 부기를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냉차

껍질의 초록 부분을 벗겨내고 1(수박 껍질) : 10 (물)의 비율로 3 ~ 40분가량 끓여 식힌 후 면포를 이용해 짜내면 만들 수 있습니다.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있어 심혈관질환을 비롯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수박 껍질 무침
 

 

수박 껍질에는 햇볕에 피부가 그을리기 쉬운 여름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노각을 대신해 새콤달콤 하게 무쳐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박 껍질, 잘 버리는 방법
①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수분감이 있어 가축의 사료 또는 비료로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로 분류해 처리하면 됩니다.


②버릴 때 부피를 줄이는 방법
 

작은 크기로 썰어주는 방법과 잘게 썰려 있는 껍질에 굵은소금을 뿌려주면 점점 쪼그라들어 부피를 쉽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맛있는 수박과 남은 껍질을 잘 활용하여 이번 여름도 무탈히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