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역설, 폭염에 건강지키는 법 4가지

폭염주의보가 발동되었습니다.

예년 보다 이른 폭염주의보에 당황을 많이 하셨는데요.

폭염이 강했던 2018년의 온열질환 사망자는 48명, 온열질환자수 4526명 이었습니다.

폭염에 주의해야 할 분들이 있는데요.

-실내 냉방시설이 없는 곳에서 생활하는 노인
-​논·밭 등 야외에서 일하는 노인
-​임신부
-​아동·청소년
-​심혈관질환자

위의 해당되는 분들은 특히 폭염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폭염에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수분보층이 절실합니다.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섭취하여 건강을 지키세요.
땀으로 배출되는 나트륨, 칼슘, 칼륨 등 전해질이 배출되는데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좋습니다.

2. 당이 높은 수박이나, 포도 보다는 토마토, 오이 같은 채소 위주로 드시면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섭취를 늘려주세요.


3. 운동 강도는 평소 보다 강도는 낮게, 시간은 짧게 잡으셔서 적당한 운동을 즐기세요.

4.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삼가 해 주세요. 날이 더워질수록 말초혈관은 확장되지만, 소화기 혈관은 수축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날이 더워지면 땀 분비를 활발하게 해 체온을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때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증세가 심하면 염증성장질환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폭염이 진행될수록 푹쉬고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 보다는 저녁이나, 아침 일찍 운동을 즐기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폭염에도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