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비상! 육류, 달걀 상했는지 알아보는 법
날이 더워지면서 식중독에 비상이 결렸습니다.
식중독은 한 여름이 아니라 5-6월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음식을 더 잘 관리해야 합니다.
1. 우유 상했는지 알아보는 법
우유가 상했는지 확인하려면 컵에다 따른 차가운 물에 우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 보면 되는데요. 우유가 물속에 그대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넣자마자 물속으로 퍼져버린다면 상한 우유이니, 드시지 마시고 바로 버리셔야 합니다.
2. 달걀 상했을까?
- 먼저 소금과 물을 1(소금):10(물) 비율로 섞습니다. 이 소금물에 달걀을 넣은 후 바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달걀입니다. 만약 둥둥 떠오른다면 상한 것이므로 먹지 않는 게 좋으니 바로 버리셔요.
3. 돼지고기는 상한 것일까?
- 소고기,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해 상하기 쉽습다. 특히 돼지고기가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킨다고 알려졌는데요.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해동했을 때 색이 하얗다면 상한 것입니다. 닭고기는 색이 검게 변하거나 냄새가 나면 상했다고 보면 됩니다. 밀봉된 고기 팩이 부풀어 올랐다면 부패가 진행된 것이므로 빨리 버리셔야 합니다.
4. 바다 물고기는 어떻게 알아볼까요?
- 날생선이 상하면 심한 비린내가 납니다. 냉동 보관한 생선이 상했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전자레인지에 약간 돌려 해동해보면 알 수 있는데요. 이때 속살이 스펀지처럼 퍽퍽하다면 상한 것입니다. 날생선은 웬만하면 구매 후 1~2일 이내에 바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입니다.
냄새를 맡아 보시고, 조금 이상하다고 느낌이 들면 바로 버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요.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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