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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단순 잠만 설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코골이가 심해질 경우, 뇌진탕 현상을 유발하고 뇌혈관 파괴합니다.
심지어, 당뇨병과 뇌졸중까지 유발하는 최악의 현상이었습니다.



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을 잠을 자면서 보냅니다.


수면은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뇌에 축적된 노폐물을 씻어내고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해줍니다.

이렇게 만병통치약인 잠만 제대로 잘 자도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코골이 입니다.


코골이는 단순히 남부끄러운 습관인줄 알았는데, 심할 경우 심각한 질환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습니다.

과연 어떤 질환일지, 그리고 코골이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골이가 유발하는 치명적인 질환
1. 뇌졸중


코골이는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고, 혈압이 상승시킵니다.


혈압이 상승하면 뇌혈관이 손상을 입게 되고,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을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을 유발한다고 해요.

뇌에서는 코를 골 때 코골이 자체가 뇌진탕을 유발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일으킨다는 논문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코골이 그 자체도 뇌를 흔들어서 뇌에 무리가 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2. 당뇨


뇌졸중 뿐만 아니라 당뇨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코골이의 원인인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 때문입니다.

코티솔이 분비되면 교감신경이 흥분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혈당이 올라가게 됩니다.

우리 몸에 혈당이 올라가면 당을 낮추기 위해서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돼서 혈당을 낮춰줘야 하는데 이것이 장기적으로 10~15년 이상 매일 일어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세포가 노화되어 당을 낮출 수 없어지게 됩니다.


결국, 잦은 혈당 상승은 췌장을 고장내 당뇨병을 유발하는데 치명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골이의 원인은 무엇일까


코골이의 제일 많은 원인은 비만이며(코골이의 60~70% 원인), 그중에서도 특히 복부비만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도 주변 근육이 약해져서 기도를 받쳐주지 못해 코골이가 유발된다는 것인데, 비만의 경우는 이러한 비중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50대가 넘으면 남녀 상관없이 코골이가 비슷해진다는 연구결과도 밝혀졌습니다.

여성에게서는 폐경기가 오면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고, 남성의 경우는 남성호르몬이 55세 전후로 해서 감소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성 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 기도의 탄력이 떨어져서 코골이가 오게 되고 심하면 무호흡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 결과,  50대가 넘게 되면 남녀의 코골이 비율이 비슷해지게 됩니다.

 



코골이 간단 해결법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옆으로 자는 것입니다.

옆으로 주무시면 코골이나 무호흡증이 50% 이상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도 불구하고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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