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728x90
반응형



배우 이상미 가장 큰 타이틀 '개똥엄마'

이상미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이상미는 국민학교 시절부터 아이스크림, 과자 등 CF를 찍으며 고등학교 때까지 광고모델을 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연기에 뜻이 생겼고, 방송국 관계자들의 조언으로 공채 시험을 응시하여 1982년 MBC 공채 15기 시험에 합격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그후 1985년 전원일기에 합류하여 2002년까지 개똥엄마 이혜란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 시켰습니다. 전원일기 이후 2011년에 방영된 신기생뎐에서는 신효리 역을 맡아 다시한번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이상미는 그렇게 전원일기에서 개똥 엄마 역할을 맡게 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상미는 20대 꽃다운 처녀 시절을 그렇게 개똥엄마로 불리며 보내게 됩니다. 전원일기 녹화가 있는 날은 가장 어두운 색의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얼굴 군데군데 기미도 그려 넣어야 했다고 합니다.

전원일기로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전원일기가 워낙 장수 프로그램이었던 터라 프로그램이 안 들어올까 가슴 졸이진 않았지만 반면 전원일기에서 굳어진 시골 아낙 이미지 때문인지 다른 역할이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상미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내 배우생활은 전원일기가 끝나는 날까지만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고, 또 전원일기가 끝나고 정말 배우생활을 접을까 진지하게 고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순탄치 않은 배우 생활에 이상미는 이혜윤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부모님의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 들어온 길인데 그에 걸맞은 성취를 하지 못해 늘 아쉬움이 많았어요. 이름을 바꾼다고 갑자기 인생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저에게 더 잘 어울리고 더 좋은 이름이라니, 기대를 해보고 싶습니다. 다들 효녀라고 칭찬하는데 제가 어머니께 진짜 효도하는 길은 탤런트로서 더욱 성공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라고 말하며 배우 생활의 성공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상미는 현재 주로 재연 프로그램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이외에도 예능 방송에 많이 출연하기도 하며 현재 메이크업 강사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밤의 추억이 많아" 이상미 이계인과의 과거 고백

최근 이상미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상미와 조하나가 게스트로 출연 했습니다. 이상미는 이창환과 극중 부부였으며 “1년 전에 만났었다”라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온다는 것을 말하며 돈독한 사이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상미는 이계인과의 야밤에 얽힌 추억을 털어놔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상미는 “양평 오면서 이계인 생각이 많이 났다. 양평에서 촬영할 때 우리 여기서 많이 자지 않았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용건은 “잤어? 내가 그렇게 가르쳤냐. 너 왜 그러냐”고 몰아 세웠고, 이상미는 “많이 자기도 했지만 야밤에 추억도 많다. 오늘 이야기 할 게 많다”고 쐐기를 박아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아직 미혼에 60대에 접어든 이상미는 “결혼을 실제로 해보진 않았지만 ‘전원일기’로 권태기까지 겪은 부부를 연기하면서 진짜 부부 생활을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수미는 “드라마에서 부부 연기를 오래 하면 진짜 권태기가 온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창환과 이상미는 “10년 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임신까지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미는 임신, 출산, 육아를 ‘전원일기’를 겪었고, ‘개똥이’가 원래 아들이 아닌 딸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전원일기'의 개똥이는 다름아닌 배우 인교진이라는 것이 밝혀 다들 놀라워했습니다.

60이 넘도록 아직까지 결혼 못한 이유는?

방송에서 밝혔듯이 이상미는 아직 60대이지만 미혼입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에서 이상미와 조하나는 MC들을 위해 직접 토스트를 아침 식사로 준비했습니다. 두 사람이 준비한 아침을 먹으며 추억을 회상하던 박은수는 "상미가 고생을 많이 했다. 정말 효녀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이숙은 "상미가 아픈 어머니 돌보느라 결혼을 못한거다. 옛날부터 엄마 얘기만 나오면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혜정도 "상미가 얼마나 착하냐면 엄마를 부양하기 위해 서울에서 충북 청주로 출근했다"며 "엄마가 몸이 불편하시니까 출근 전에 엄마 식사를 챙겨놓고 나왔다"고 설명하며 이상미가 40년이 넘도록 결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상미는 "20대 때부터 40년 동안 어머니를 간호했다"며 "올해 어머니가 90세가 됐다"고 말하며 이에 박은수는 "네 간호 덕분에 어머니가 살아계신 것"이라고 말하자 이상미는 "다들 그렇게 얘기한다. 하지만 엄마의 복이다"라고 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좋은 사람이 나타날거다. 그동안 얼마나 인고의 시간을 보냈었냐.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를 한 것이지만, 분명히 너는 복 받을 거다. 하늘이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주며 다들 위로를 건넸습니다. 아상미는 이런 위로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김수미가 "그럼 오빠가 상미 책임지면 되겠다"고 농담하자, 김용건은 "그건 상미 의사도 들어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겨 분위기를 풀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효녀다", "개똥엄마때도 정말 착해보니더니...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다" "자기 삶을 포기하고 엄마를 돌보다니 대단하다" "김용건 여자친구 때문에 책임 못진다고 하는 듯"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엄마를 위해' 결혼 안했지만.. 엄마의 충격적인 반응

40년동안 투병생활을 해온 어머니를 간호하느라 아직까지 결혼을 못한 이상미는 2022년 3월 1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인생에도 봄날이 올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198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전원일기의 개똥이엄마로 알려진 배우 이상미가 출연해 싱글로 지내는 현재 근황을 밝혔습니다.

이상미는 "동치미는 기혼자들의 사랑방이라 나올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라면서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그는 "엄마가 나이 들고 아프기 시작하시더니 간병인이 필요하니까 저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