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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의 효과 6가지

1.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미국 인디애나 주 드포대학 심리학자 매트 허트스테인 박사에 따르면 포옹을 하면 모성행동을 촉진시키는 옥시토신이 뇌에서 분비된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은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촉진시키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2.혈압을 낮추고 심장에 좋다.
포옹이 미주 신경을 통해 뇌로 신호를 보내 혈압을 낮춰준다는 주장이 있으며, 포옹을 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박동수가 안정적이라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포옹은 행복한 감정 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3.공포, 두려움이 완화 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샌더 쿨 연구원에 따르면 다른 사람과 몸을 접촉하는 것은 심리적 불안, 공포증, 두려움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곰인형을 껴안는 것만으로도 공포심이 누그러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4.우울증이 감소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 박탈감과 이를 통한 우울증이 생기는데 포옹을 하면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옹이 심리적 안정에 큰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5.스트레스가 줄어든다.
다른 사람과 포옹을 하는 순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져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포옹을 하면 긴장감이 풀리고 침착해지라는 메시지가 뇌에 전달됩니다.

6.자녀의 정신을 건강하게 만든다.
미국 에모리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어린 시절 잦은 신체접촉이 성장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 의학보고 사례에 부모와의 허물없는 신체접촉이 많은 자녀일수록 성격이 밝고 대인관계가 원활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유아기에는 포옹과 스킨십이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자주 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포옹을 자주하는 여성은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BBC인터넷판은 포옹은 여성들의 심장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등 건강 측면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38쌍 남녀가 포옹한 후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 긴밀한 유대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가 늘어나고 혈압도 낮아져 심장병 발발 가능성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포옹 후 혈압이 내리는 현상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현저했다고 밝혔다.


- 연구팀은 별도의 방에서 남녀의 혈압, 옥시토신 그리고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를 측정한 후 각 커플이 만나 특별히 행복했던 시절을 이야기하도록 했다. 또 10분 가량 대화를 한 후 애정영화를 5분간 보게 했으며 마지막으로 20초간 포옹하도록 했다.


- 연구팀은 포옹을 한 후 남녀 모두에게서 옥시토신 분비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으며 애정의 정도에 따라 호르몬 분비량이 다르다는 것도 발견했다. 이와 함께 포옹을 한 후 모든 여성들에서 혈압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코티솔의 분비도 줄어든 것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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