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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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에 훈풍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주식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미국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서 대상자 45명

전원에서 항체가 형성되었다는 쾌거를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Modern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서 항체가 형성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후보(mRNA-1273)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시험 참가자 45명 전원에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 CNBC 방송 같은 영향력 있는 언론이 전한 메시지는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전했습니다.

모더나는 백신 후보물질을 두 번째 투여한 후 약 2주가 지난 뒤 25㎍ 그룹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항체가 형성됐다고 발표했습니다.

100㎍ 그룹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을 능가하는 수준의 항체가 만들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더나는 앞서 지난 5월 7일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mRNA-1273'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면서 조만간 600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모더나의 주가는 현재 80달러로 26%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더나가 2차 임상시험에서 성공할지 여부를 전세계가 가슴조리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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